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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신현준, 친자 찾아 세탁소 방문…차용증 건넸다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이 친자를 찾아 청렴 세탁소를 방문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0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이 고봉희(박지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앞서 승돈은 전 애인이었던 노애리(조미령)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게 됐다. 친자가 있다는 애리의 말을 무시한 채 지내던 승돈은 그녀가 또다시 아들 사진을 보내오자 분노했다. 여기에 친자 사진이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와 지승돈이 돈을 훔쳐 간 범인 오민기(강덕중)를 만나고 온 백지연(김혜은)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그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청렴 세탁소에서 태웅을 만난 승돈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태웅이 자신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돈은 그가 머무는 청렴 세탁소로 향한다. 봉희는 승돈의 방문이 당황스럽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를 응시한다. 승돈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능청스럽게 세탁소를 둘러보고 봉희가 요청한 차용증을 건넨다. 이에 봉희는 차용증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온 승돈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데. 과연 봉희는 그의 의도적인 접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승돈은 차용증과 함께 봉희에게 커피를 넘겨준다. 이때 청렴 세탁소 알바생이자 승돈의 친자 태웅이 등장한다. 사진으로만 봤던 친자 태웅을 마주한 승돈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 속 승돈은 비장한 표정으로 빨대를 지퍼백에 넣는다. 자신과 태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는 그의 태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본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이렇듯 부모 없이 자란 태웅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승돈 또한 자신도 몰랐던 아들의 등장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다리미 패밀리’ 10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19:41
드라마

신현준, 친 아들=최태준 알았다→차 안에서 수상한 행동 포착 (다리미 패밀리)

신현준이 청렴 세탁소를 방문한다.오늘 27일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0회에서는 지승돈(신현준)이 고봉희(박지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앞서 승돈은 전 애인이었던 노애리(조미령)로부터 한 통의 이메일을 받게 됐다. 친자가 있다는 애리의 말을 무시한 채 지내던 승돈은 그가 또다시 아들 사진을 보내오자 분노했다. 여기에 친자 사진이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이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와 지승돈이 돈을 훔쳐 간 범인 오민기(강덕중)를 만나고 온 백지연(김혜은)과 말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그 가운데, 오늘(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청렴 세탁소에서 태웅을 만난 승돈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태웅이 자신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승돈은 그가 머무는 청렴 세탁소로 향한다. 봉희는 승돈의 방문이 당황스럽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채 그를 응시한다. 승돈은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능청스럽게 세탁소를 둘러보고 봉희가 요청한 차용증을 건넨다. 이에 봉희는 차용증 하나 때문에 여기까지 온 승돈을 의심스럽게 바라보는데. 과연 봉희는 그의 의도적인 접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극의 호기심을 더한다.한편 승돈은 차용증과 함께 봉희에게 커피를 넘겨준다. 이때 청렴 세탁소 알바생이자 승돈의 친자 태웅이 등장한다. 사진으로만 봤던 친자 태웅을 마주한 승돈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 속 승돈은 비장한 표정으로 빨대를 지퍼백에 넣는다. 자신과 태웅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려는 그의 태도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본 방송에 이목이 쏠린다.이렇듯 부모 없이 자란 태웅의 파란만장한 가족사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흥미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승돈 또한 자신도 몰랐던 아들의 등장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6:07
연예일반

‘하늘의 인연’ 김유석, 끔찍한 악행…5.5% 자체 최고 시청률

욕망에 눈이 먼 김유석이 끊임없는 악행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하늘의 인연’은 7회 시청률은 수도권 5.0%, 전국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강치환이 나정임을 차로 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았다.이날 방송에서는 강치환(김유석)이 이순영(심이영)에 이어 나정임(조은숙)까지 사지로 몰아넣는 만행을 저지르며 탐욕의 화신다운 악랄함을 드러냈다. 강치환은 제 딸이 저지른 실수마저 완벽하게 수습해준 나정임을 향한 고마움과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반면 전미강은 남편과 친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앙숙 채영은(조미령)에게 고개를 숙이게 만든 나정임을 향한 분노를 키웠다.같은 시각 나정임은 잘못을 저지르고도 사과를 하지 않는 강세나(김태연)의 태도를 바로잡으려 하고 있었다. 때마침 집에 들어선 강치환과 전미강이 이를 막으려 했지만 잃을 것이 없는 나정임은 물러서지 않았다. 심지어 나정임은 전상철(정한용)을 향해 “이젠 사실을 아셔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집안에 새로운 폭풍우가 닥칠 것을 예감케 했다.남편과 비서의 관계를 연신 의심하던 전미강은 급기야 강치환에게 “당신, 나정임하고 무슨 사이야?”라며 불륜 의혹을 제기해 사태를 악화시켰다. 여기에 “해인이 당신 자식 아냐?”라며 출생의 비밀을 아는 듯한 날카로운 질문으로 불안감을 더했다. 강치환은 결국 전미강의 요구대로 시시비비를 가리려 했으나 이미 나정임은 짐을 싸서 떠나버린 후였다. 아버지의 수술비를 보태줬단 이유로 10년간 강치환의 악행을 묵묵히 견뎌야만 했던 나정임은 후련함과 초조함으로 재빠르게 저택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나정임을 엄마처럼 따르던 어린 이해인과 강치환의 명령을 받은 황태용(박동빈) 패거리까지 쫓아 나오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저택으로 돌아가라며 이해인을 다그치던 나정임은 황태용 패거리를 보며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까지 잔인해”라고 치를 떨었다. 나정임은 그들을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강치환의 습격을 받고 쓰러지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우리 아줌마 좀 살려주세요”라는 이해인의 애절한 목소리를 끝으로 ‘하늘의 인연’ 7회가 막을 내렸다.이렇듯 강치환은 조강지처였던 이순영에 이어 10년 동안 자신을 보필해 준 비서 나정임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면서 새로운 죄악을 저지른 상황. 과연 나정임은 갈수록 악독해지는 탐욕의 화신 강치환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위험 속에서 나정임을 살리려는 이해인의 구조 요청은 닿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조은숙의 운명은 26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되는 ‘하늘의 인연’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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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천호진, 가짜 동생 조미령 의심 시작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천호진이 가짜 동생 조미령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죽은 어머니의 손수건을 발견한 천호진(송영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호진은 손녀의 그림 그리기를 도와주던 중 흰 손수건을 발견했다.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것이었기 때문. 앞서 조미령(홍연홍)이 잃어버렸다고 했던 그것이었다. 때마침 등장한 조미령에게 천호진은 "이 손수건 네가 줬냐"고 물었고, 조미령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엄청 오래됐네. 버려야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천호진은 "이거 어머니 손수건이잖아. 네가 잃어버렸다고 했던"고 말했고, 조미령은 "아닌 것 같다"며 상황을 수습하려고 했다. 이후에도 조미령은 어릴 적 기억을 이야기하다 가짜 가족임을 들킬 뻔 했다. 천호진을 비롯한 가족들은 조미령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박정선 기자 2020.08.02 20:15
연예

'한다다' 백지원, 조미령 쫓으며 심상치 않음 감지

백지원·조미령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조미령(홍연홍)이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며 흥미를 안긴다. 공개된 사진 속 다급하게 전화를 받고 있는 조미령과 그의 뒤를 쫓는 백지원(장옥자)의 모습.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백지원은 원망스러운 눈길로 조미령을 바라보고 있고 조미령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듯 마주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미령을 의심하는 송가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미령의 이기적이고 뻔뻔한 태도는 물론 오랜 기간 그리워했던 남매 상봉이라기엔 덤덤한 모습에 송가네 식구들이 의구심을 품어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초희(송다희)는 옷을 가져다주러 조미령의 방에 들렀다 통화 내용을 들었고 이때 얼핏 들은 "엄마"라는 말에 당황,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과연 백지원은 조미령이 가짜 동생임을 밝혀낼 수 있을지. 방송은 1일 오후 7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16:52
연예

조미령♥허지웅 데이트 포착…‘분위기 달달’

‘비행소녀’ 조미령과 허지웅이 연상연하 커플의 썸 기류를 풍겼다.26일 밤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과 허지웅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조미령은 출연진들에 "우리나라 최고의 핸섬가이를 만났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제작진에 "갑자기 데이트를 하자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나왔다"고 말했다.조미령은 허지웅에 "오늘 왜 이렇게 멋지냐"라며 칭찬했고, 허지웅은 "오늘 우리 데이트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약간 연인 느낌이다. 잘 어울린다"고 말했고, 조미령은 "식구끼리는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질색했다.이날 허지웅은 글을 쓰기 시작한 조미령에 각인 펜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조미령은 허지웅에 팔짱을 끼고 꼭 붙어 걷기도 해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이후 조미령은 출연진들의 의심에 "나는 동생들하고 스킨십하는 걸 좋아한다"며 해명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2.28 09:56
연예

이종수·조미령, 오락가락하는 결별 입장…왜?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의 이종수-조미령 결별 보도에 대해 이종수가 즉각 부인한지 하루만에 조미령이 결별한 사실을 인정해 팬들을 어리둥절케하고 있다.특히 두 사람이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도 한쪽은 아니라고 하고, 다른 한쪽은 맞다며 불협화음을 내는 터라 교제의 진실성마저 의심케하고 있다.지난 12일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전해지자 이종수는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별한 게 아니다.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을 뿐"이라고 밝혔다. 공개 연애에 대한 고초도 토로했다. 그러나 불과 하루만인 13일 오후 조미령은 소속사를 통해 결별을 시인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석연찮은 행보였다.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최종 입장을 다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녀 사이에 다툼이 있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잘 해결될 줄 알았는데 결국 헤어지기로 결심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제 이종수가 결별을 반박한 것에 대해 조미령이 '사실이 맞는데 왜 또 그렇게 말을 했냐'며 뒤늦게 불편함을 내비쳤다"면서 "어떻게 결별을 결심했는지까지는 사생활이어서 관여하지 않았다. 그동안 심적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아무리 사생활이라해도 소속사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입장 파악에 어둡고 그에 따른 후속 대처를 미숙하게 한데 대한 비난은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들은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혼선의 이유를 두 사람의 입장차와 소속사의 갈팡질팡했던 대응으로 보고 있다.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4.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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