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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노라조, 콘셉트의 제왕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가수 노라조가 유쾌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주말을 힐링했다. 26일 노라조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조빈은 택배 박스와 운송장 번호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노라조의 마이크 스탠드도 택배 박스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노라조의 퍼포먼스 또한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모바일 쇼핑을 하는 모습, 고민에 빠진 모습, 눈에 밟히는 듯 자다 깨서 확인하는 모습 등을 담은 퍼포먼스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원흠은 누워서 노래를 부르는 등 무대를 안방처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터치 한 번으로 끝나는 현대인들의 쇼핑 문화를 노라조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의 정통 하이 에너지 장르로 노라조의 음악 동반자 프로듀서 dk가 가사를 쓰고 조빈과 첫차맨이 공동 작곡을 맡았다. 노라조는 다양한 음악 방송과 콘텐트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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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로 주말 안방 식탁 접수 ‘

백종원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콩나물 불고기 특급 레시피로 ‘요린이’들의 실력과 자신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선 콩나물 불고기 편으로 꾸며지며 주말 안방 식탁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 역시 ‘백파더’의 신스틸러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화려하게 요리쇼의 포문을 열었다. 콩나물을 넣은 비닐 바지로 포인트를 준 조빈은 ‘콩나물 불고기를 즐겨먹는 JYP’로 변신, 박진영의 ‘엘리베이터’ 노래까지 즉석에서 개사해 불렀다. 원색의 노란 슈트로 멋을 낸 원흠 역시 ‘콩불을 즐겨먹는 태진아’로 변신 “콩불은 아무나 하나”라고 노래하며 웃음을 안겼다. 기상천외한 코스튬과 재치와 흥이 넘치는 무대로 또다시 무대장인의 치명미를 뽐냈다. 이어 본격적인 요리쇼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백종원표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는 ‘요린이’들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만들기 쉬우면서도 환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먼저, 다진 마늘, 맛술, 진간장, 고추장, 설탕, 굵은 고춧가루를 같은 비율로 섞은 양념장을 만든다. 백종원은 “이렇게 양념장을 해 놓으면 여기저기 쓸 데가 많다”며 만능 양념장 부심을 드러냈다. 팬에 콩나물을 넓게 펴서 올린 뒤 그 위에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보기 좋게 덮는다. 미리 잘라 놓은 새송이버섯, 대파, 양파를 얹은 뒤 양념장을 넣고 고추와 깻잎, 깨소금을 얹은 뒤에 중불로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 콩나물에서 물이 나와 지글지글 끓기 시작할 때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면 된다. 백종원은 “손님 보는 앞에서 직접 가위로 잘라준다. 손님 접대하기엔 가성비 갑”이라고 강조했다. 미리 잘라 놓으면 안되느냐는 질문에는 “고기로 탑을 만들어서 나가면 손님이 ‘와’ 할 거 아니냐”고 능청매력을 뽐내며 손님접대의 꿀팁을 덧붙이기도 했다. ‘백파더표 콩불’은 환상적인 비주얼은 기본이고 맛 역시 극찬을 불렀다. 출연자들은 “매콤한 맛과 단맛이 다 느껴진다” “너무 맛있다”며 조화로운 ‘맵단 맵단’의 향연에 감탄했다. 백파더는 여기에 밥을 넣어 볶아 먹는 팁을 추가했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중독을 부르는 마성의 양념에 밥과 치즈를 함께 넣고 볶으면 또다른 풍미의 침샘폭발 볶음밥이 탄생됐다. 한편,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 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요리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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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표 달걀 장조림, 마성의 맛으로 안방접수

'백파더' 백종원이 밥도둑 되는 초간단 달걀 장조림 레시피로 극찬 세례를 받았다.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마성의 맛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에는 달걀 장조림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백파더' 28회 달걀 장조림 편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달렸다. 이날 최고 시청률은 '백파더' 백종원이 달걀 장조림에 매운 고추를 넣어서 맵다고 얘기하는 캐나다 밴쿠버 '요린이'와 대화하는 순간으로 5.7%의 수치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0%(2부 기준)의 수치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생방송 이후 진행되는 '백파더' 네이버 TV에는 3만 3000여 명이 시청을 이어가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타이머밴드 노라조는 달걀 장조림 연구소 연구원으로 파격 변신, 신 스틸러의 매력을 뽐내며 생방송 요리쇼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판계란을 모자처럼 머리에 얹고 장조림 병을 주렁주렁 매단 장조림 연구원으로 변신한 조빈과 장조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의 흥 넘치는 무대가 요리쇼의 텐션을 예열했다. 노라조의 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요리가 펼쳐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역대급으로 쉽다. 애들 있는 집은 해 먹어 봐야 한다"라고 아이들 용 밑반찬으로 적극 추천, 시작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백종원은 흰자가 터져 나오지 않도록 식초와 소금을 넣어 달걀을 삶는 꿀팁부터 찬물과 수저를 이용해 삶은 달걀을 쉽게 까는 꿀팁까지 방출, '요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달걀 장조림 레시피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했다. 삶아서 껍질을 깐 달걀을 물, 진간장, 설탕, 마늘을 섞은 냄비에 넣고 강불에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미리 썰어 놓은 청양고추와 꽈리고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 백종원은 식힌 뒤에 양념에 재워서 먹는 방법은 물론 갓 만든 뜨거운 장조림을 맛있게 먹는 꿀팁 역시 전수했다. "뜨거운 달걀 장조림에 맛 들리면 계속 만들게 된다. 재워 놓는 것보다 갓 만든 장조림이 더 맛있다"라며 꿀팁을 소개했다. 밥에 금방 만든 장조림의 계란과 꽈리고추를 잘라 넣고 버터를 첨가한 뒤에 장조림 국물을 얹어 먹으면 아이들의 입맛을 취향 저격하는 밥도둑이 된다는 것. 장담은 극찬으로 이어졌다. 직접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마성의 맛을 인증했다. 이날 방송은 만들기 쉽지만 맛은 '소울푸드'를 외치게 하는 달걀 장조림으로 '요린이'들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의 식욕까지 자극했다. 오므라이스에 이어 달걀 장조림까지 대박을 부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주말 집밥 메뉴 고민에 빠진 시청자들의 '갓파더'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 '댓글유' 유병재와의 물오른 티키타카 역시 꿀잼력을 더하고 있다. 다음 도전 요리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배춧국. 백종원은 "겨울 배추가 제일 맛있는 시기"라며 초간단 배춧국 끓이는 레시피를 예고, 안방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더욱 불타게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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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빈, 주말은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리는 쇼!음악중심 사전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 2020.12.12 2020.1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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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노라조, 추위 날리는 호빵 컨셉트..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노라조가 호빵 컨셉트로 추위를 달랬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빵’ 무대를 꾸몄다. 이날 노라조는 호빵을 컨셉트로 한 의상과 컨셉트를 선보였다. 조빈은 호빵 치마를 비롯 머리에 전자레인지와 호빵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원흠 역시 이에 뒤지지 않는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노라조는 의상뿐만 아니라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활기찬 댄스로 더욱 흥을 돋웠다. 노라조의 긍정 에너지가 주말 TV 앞 시청자들의 추위를 녹이는 동시에 웃음까지 책임졌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이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노라조는 각종 음악방송과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등 다양한 방송 및 콘텐트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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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밑반찬의 신세계..백종원의 밥도둑들

‘백파더’가 진미채부터 멸치까지, 만들기 쉽고 맛까지 완벽한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 레시피로 주말 식탁을 접수했다. 어떤 종류의 건어물이든 꿀맛으로 변신시키는 ‘백파더’ 표 만능 무침 양념장으로 버무린 환상의 밑반찬 6종은 요린이들을 건어물의 신세계로 인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로 요린이들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시간 소통을 담당할 댓글 요정으로 ‘댓글유’ 유병재가 함께 출격했다. 이날 방송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각종 건어물로 장식된 수트를 입은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을 형상화한 레드 컬러 슈트로 멋을 낸 원흠이 ‘백파더송’을 부르며 대세 무대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 원흠은 만화주인공처럼 ‘크로스’를 외치는 꿀잼 퍼포먼스로 웃음을 더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도전 요리가 시작된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오늘 만드는 반찬들은 주변에 선물하시기 딱 좋다”며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건어물로 모두가 반기는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만능 무침 양념 레시피를 공개하는 ‘백파더’.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을 섞고 끓이면 누구나 맛있는 만능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백종원은 건어물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도 공개했다. “건새우는 그냥 무쳐도 맛있지만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살짝 볶아 주시면 맛있다. 또한 진미채를 버무리기 전에 미리 마요네즈에 무쳐 놓으면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마요네즈로 미리 무쳐 놓은 진미채, 팬에 살짝 볶아 놓은 건새우와 황태포,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볶은 뱅어포와 국물용 멸치, 잔멸치 등을 만능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밑반찬 완성. 밑반찬 6종 세트가 뚝딱 만들어진 가운데 유병재는 “진미채만 밥도둑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밥도둑이 다섯개나 있다”며 가장 악랄한(?) 밥도둑으로 황태포 무침을 꼽았다. 다른 출연자들과 요린이들 역시 “국물 멸치 무침, 여태껏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정말 고소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날 댓글요정으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은 꿀잼 화력을 더했다. 유병재는 유용한 질문은 물론 재치만발 질문들을 콕 집어 소개하며 예능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백마더’ ‘뱅어포’로 삼행시를 짓는가 하면 “백파더가 정우성 닮았다는 댓글과 백일섭 닮았다는 댓글이 동시에 올라왔다”고 소개하며 백종원과 티키타카 케미까지 뽐냈다. 여기에 노라조와 함께 ‘백파더송’ 무대를 꾸미는 멀티 활약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만능 양념장 하나로 밑반찬 6종이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마법으로 ‘갓파더’의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무대장인 노라조에 이어 유병재까지 꿀잼 소통요정 활약을 펼쳐주며 요리와 예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파더’만의 찐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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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비토, 코로나19 확진..스트레이키즈·씨엔블루 등 음성

그룹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비토와 함께 음악방송을 한 가수가 줄줄이 음성 판정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주말 음악방송에서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스트레이키즈 멤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과 찬희가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씨엔블루 정용화도 이날 트위터에 '결과 음성입니다'라고 알린 뒤 '여러분. 걱정 끼쳐드려 죄송해요! 다른 동료분들 스태프분들도 다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SF9 찬희도 팬카페에 '오늘 검사받고 검사 나왔는데 음성이래요!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저도 앞으로 조심할 테니 여러분도 항상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노라조 원흠은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온 노라조팀(빈형,저,매니저,안무팀,스타일리스트,헤어팀,메이크업팀) 13인은 모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업텐션 비토와 28일 MBC '쇼!음악중심'과 29일 SBS '인기가요' 일정이 겹쳤던 가수와 스태프 등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 다른 가수들도 결과가 나오는대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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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빈, 주말은 빵과 함께

그룹 노라조의 조빈이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사전녹화를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11.28사진=엠비씨 에브리원 제공 2020.11.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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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우아한 듯 코믹한 듯 티타임

노라조의 우아한 반전 티타임이 공개됐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빵' 콘셉트 포토 1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공개된 테이블, 우유갑 의상을 입고 우아한 티 타임을 즐기고 있다. 각종 빵이 놓인 테이블 그 자체를 의상으로 소화한 조빈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있고, 우유갑으로 엮은 재킷을 입은 원흠은 그 커피를 음미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쾌한 평소 이미지와 상반되는 정적인 분위기와 명화 배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빈과 원흠이 콘셉트 포토와 180도 달라진 반전을 '빵' 무대에서는 어떻게 선보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노라조의 올해 첫 신곡 '빵'은 한 번만 들어도 금방 흥얼거릴 수 있는 쉽고 중독성 강한 노래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일부가 선공개돼 주말 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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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만들기 쉽고 맛까지 황홀한 콩나물밥 '갓파더'

평범한 콩나물 요리는 가라! '백파더'가 만들기 쉽고 맛까지 황홀한 콩나물 요리를 선보이며 주말 안방을 침샘 폭발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는 콩나물 편으로 꾸며졌다. 백종원이 돼지고기 콩나물밥 레시피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백파더' 17회의 2부는 수도권 기준으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4%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2부)를 기록하는 등 동 시간대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요리쇼의 포문은 무대 장인 노라조가 열었다. 콩나물 티아라를 쓰고 시루에서 자라고 있는 인간 콩나물로 변신한 조빈과 노란 양복과 하얀 바지, 콩나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이 등장, 백파더 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콩나물밥 짓습니다. 흔하지만 특색 있는 백파더표 콩나물밥 왔다'란 가사가 시작부터 침샘폭발을 예고했다. '백파더' 백종원이 선보인 콩나물 요리는 이름부터 기대를 부르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쌀을 씻어 넣은 밥솥에 콩나물을 올리고 다진 돼지고기를 풀어 둔 물을 콩나물 위에 뭉치지 않도록 부었다. 들기름 한큰술을 넣고 밥을 안친 뒤 밥이 다 되면 콩나물과 밥을 섞어 '백파더'표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 그러나 밥을 안치는 과정부터 요린이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지며 녹록치 않은 행보를 보였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하는 샌디에이고 요린이에게는 "밥솥에서 칙칙하는 소리가 안나면 불을 끄고 집을 나가시라"고 능청 조언을 덧붙이면서도 계속 신경 쓰겠다고 요린이를 안심시켰다. 이외에도 콩나물 끝을 따야 되는지, 직접 키운 콩나물에서 냄새가 나는데 써도 되는지, 솥의 크기가 맞는지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생방송과 요리로 바쁜 와중에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과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으며 길잡이 역할을 해냈다. '백파더'의 양념장 색깔과 요린이의 양념장 색깔이 다르다는 질문에 백종원은 "내 것보다 파를 덜 다져서 까맣게 보이는 것이다. 여러분들과 같을 수는 없지 않냐"라고 능청미를 보였고, 양세형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 백파더 영역!"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백종원은 "이런 농담하는 것도 확장판에서 다 나왔는데 앞으로는 못 본다. 두 편 밖에 안 남았다"며 '백파더 확장판'의 종영을 알렸다. 우여곡절 끝에 콩나물밥을 완성한 요린이들. 인천 부부 요린이는 "먹어봤는데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기존의 콩나물밥과는 차원이 다르다. 콩나물 식감이 살아있다"며 감탄했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한 샌디에이고 요린이 역시 밥이 끓는 타이밍을 알려준 뉴질랜드 요린이의 친절한 도움으로 콩나물밥 만들기에 성공, 환상의 맛을 표현했다. 콩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글로벌 어린이 요린이들은 "콩나물 싫어하는데 이건 엄청 맛있다" "콩나물밥을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가성비 좋은 콩나물을 재료로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요리를 선보이며 '갓파더'의 매직을 이어갔다. 다음 주는 김 요리를 주제로 꼬마김밥 만드는 꿀팁을 소개한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다.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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