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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 ‘姬 나의 우주다’ 전시회

스타와 광고 사진작가로 유명한 조선희 포토그래퍼(경일대 사진영상학부 교수)가 예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선희 작가의 꽃 연작 사진 32점을 전시하는 ‘姬 나의 우주다’가 열린다. 조선희 작가는 유명인들의 페르소나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다시 구축해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시들고 말라버린 꽃을 다룬다. 이를 소생시키는 과정은 수년간 꽃을 말려 보관하는 작가의 행위와 시간들을 포함한다. 본래의 형태를 잃고 말라버린 꽃에 염료를 뿌리고 사진대에 세워 기억 하는 모든 과정을 담는다. 조선희 작가의 이번 전시에 대해 정연심 홍익대학교 교수(미술사가)는 “염(殮)을 거치는 과정과도 같다”고 표현했다. 염을 통해 꽃은 또 다른 생명, 페르소나와 존재감을 지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받는다. 기존 포트레이트 작업과 꽃 연작은 외견상 단절된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 몰라도, 모두 새롭게 부여 받은 페르소나라는 동일한 주제의식을 다룬다는 점에서 연장선상에 있다. 조선희 작가의 꽃 작업은 한 인물이나 사물의 몇 가지 측면들이 가진 특정한 페르소나에 관한 것에서 삶과 죽음에 관한 보편적인 알레고리로 확장된다. 조선희 꽃 연작 ‘姬 나의 우주다’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뉴스프링프로젝트에서 전시된다. 문의 070-5057-0222.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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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출신 윤서빈, 데님 화보로 근황 공개

윤서빈이 광고 화보로 근황을 공개했다. Mnet '프로듀스 X 101' 출신으로 눈도장을 찍은 윤서빈은 최근 생애 첫 광고 메인 모델로 발탁돼 데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윤서빈은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앤 모델로 발탁,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HANI(HIP AND NEW ICON) JEANS!’ 콘셉트를 통해 다양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였다. 클라이드앤 오주환BM은 “모델선정 배경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향후 가능성이 매우 기대되는 라이징스타 윤서빈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시즌 메인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윤서빈은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세련된 느낌의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해 이번 화보를 진두지휘한 포토그래퍼 조선희 실장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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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류준열, 촉촉한 눈빛 카리스마…섹시美 장착

배우 류준열과 모델 심소영의 밀착 커플화보가 공개됐다.21일 공개된 화보에서 류준열과 심소영은 화이트 탑과 스키니진에 커플 롱패딩을 걸치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류준열은 긴 셔츠에도 드러난 다부진 팔근육과 섹시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류준열은 건강미 넘치는 상하 블랙 트레이닝에 롱패딩 점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평소 축구 마니아답게 강렬한 레드컬러를 매치해 전세계인의 축구 응원열기에 동참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의 프리미엄 폴라리스 롱패딩 사전판매를 기념해 진행된 프로모션 화보.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란 타이틀과 함께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참여했다.류준열과 심소영이 참여한 화보와 롱패딩은 6월 온라인 편집숍 무신사 입점을 시작, 7월 31일까지 전국 탑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탑텐(TOPTEN10) 2018.06.21 11:01
축구

강원 FC, 사진작가 조선희와 '협업' 눈길

강원 FC가 조선희 사진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했다.강원은 5일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조 작가와 함께 선수단이 프로필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조 작가는 지난 2003년 올해의 패션 포토그래퍼상을 수상한 인기 사진 작가다. 강원은 조 작가와 팬들에게 보여줄 비주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업을 펼쳤다.프로필 촬영을 지휘한 조 작가는 "강원FC가 클래식으로 다시 승격했다. 최근 보여준 강원의 행보에 나도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우리나라 K리그, 프로 축구단을 보면 프로필 사진들이 너무 평범하다. 축구 선수들을 힘 있고 카리스마 있게 찍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강원 선수 박선주는 "형들에게 사진이 진짜 잘 나왔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면서 "강원에 와서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김을 받는 느낌이다. 내 프로필 사진이 팬들에게 더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2017.02.05 13:41
축구

'K리그 최초 문화 콜라보'... 강원FC-사진작가 조선희의 만남

강원FC가 사진작가 조선희와 손을 잡고 K리그 최초의 문화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강원은 3일과 4일 이틀간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프로필 촬영을 마쳤다. 눈여겨 볼 점은 강원의 프로필 촬영을 맡은 이가 유명 사진작가 조선희라는 점이다. 외부 유명 사진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로필 촬영을 한 건 강원이 첫 시도다. 지금까지 국내 프로 스포츠 구단들은 구단 사진작가나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프로필을 촬영해왔다. 이번 프로필 촬영은 강원의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 일환이다. 강원은 축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 융복합을 경기장에서 이루고자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컬처 리믹스’는 축구뿐만 아니라 디자인, 미술, 음악, 공연, 무용 등이 녹아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단순히 축구를 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오감이 즐거운 홈경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사생대회를 개최하면서 ‘컬처 리믹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강원은 최근 아트디렉터와 공연 감독을 채용해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필 촬영을 통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을 고심했고 살아 있는 사진을 통해 팬들의 ‘비주얼’적인 기대감을 채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특히 틀에 박힌 정형적인 사진보다 선수들의 매력을 끌어내기 위해 고심한 끝에 적임자로 조선희 작가를 낙점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작가로 유명한 조선희 작가는 지난 2003년 올해의 패션 포토그래퍼상을 수상한 뒤로 15년 가까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프로필 촬영을 지휘한 조선희 작가는 “강원이 클래식으로 다시 승격했다. 최근 보여준 강원의 행보에 나도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우리나라 K리그, 프로 축구단을 보면 프로필 사진들이 너무 평범하다. 축구 선수들을 힘 있고 카리스마 있게 찍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었다”고 콜라보레이션 이유를 밝혔다.이어 “평범함을 넘어 축구 선수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이끌어내고 싶었다. 액티브한 동작들을 잘 넣어서 에너지 넘치게 풀고 싶었다”며 "팬들을 위한 사진은 볼거리가 있어야 한다. 흥미롭고 멋있어야 팬들이 더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강원과 뜻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홈&어웨이 유니폼 촬영에 이은 백미는 상의 탈의 촬영이다. 강원 측은 "선수들이 처음에 유니폼 상의를 벗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듯했다"면서도 "나중에는 더 좋은 사진을 위해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에 돌입하는 선수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조선희 작가도 “선수들이 많이 안 찍혀봐서 어려운 점들도 있었지만 금방 적응하고 요구 사항에 즉각적으로 응했다. 촬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며 “다음에도 강원과 인연이 된다면 프로필 촬영을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일 동안의 프로필 촬영을 마친 선수들은 “프로필 촬영보다 축구가 훨씬 쉽다. 축구를 열심히 해야 겠다”고 앓는 소리를 했다. 프로 모델 못지않은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한 선수들의 사진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희선 기자 2017.0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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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예능老망주' 안정환과 다정 셀카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예능 노망주' 안정환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조선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의제왕과 진짜 오랜만에 촬영~~ 열심히 살다보면 만나지는게 인생이네~~~ 진짜 말도없고 농담 한마디 안하던 그가 이젠 웃긴 말도하고 유들유들~~ #안정환 #닥스 #우리집냉장고도부탁해 #아직내표정은못개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선희는 안정환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조선희는 오랜만에 만난 안정환에게 "말도 없고 농담 한 마디 안 하던 그가 이젠 유들유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안정환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MC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김인영 기자[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2016.03.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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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절친 정우성-이정재와 다정한 친분샷 '나의 친구들'

포토그래퍼 조선희가 배우 이정재, 정우성과 함께한 절친샷을 공개했다.조선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할말이없어여 #사랑해 #이정재 #정우성 #나를잊지알아요 #제작자 #너무 #맘은 #통하자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선희는 이정재, 정우성과 다정한 어깨 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친근감 가득한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조선희는 정우성, 이정재에게 무한애정을 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나를 잊지말아요'는 오는 7일 개봉된다.김인영 기자[사진=조선희 인스타그램] 2016.01.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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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남성 의류 브랜드 모델 발탁…182cm 남다른 기럭지

뮤지션 장기하가 남성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장기하는 최근 남성패션 브랜드 '켈번(KELBURN)' 모델로 선정됐다. '켈번' 관계자는 "2014 S/S 시즌 더욱 트렌디한 디자인에 슬림한 핏감을 선보여 감각 있는 남성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장기하를 모델로 발탁했다"며 "서울대 출신 가수 장기하의 스마트한 이미지와 자유분방한 매력이 트렌디와 편안함이 공존하는 켈번과 부합한다고 생각했다. 패션 브랜드 모델 경험이 없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새롭게 도약하는 켈번의 이미지와 더욱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2014 S/S 시즌 화보 촬영은 유명 포토그래퍼 조선희 작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실장과 함께 진행됐다. 장기하는 첫 패션 광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182cm의 훤칠한 키와 슬림한 체형으로 완벽한 핏감을 선보였다.장기하는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해 '싸구려 커피' '우리지금 만나' 등으로 대중의 사랑 받았다. 최근엔 케이블 채널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해 연기자 도전 중이다. 한제희 기자 jaheee1205@joongang.co.kr 2014.03.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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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보리, 뇌출혈로 8일 오전 사망

사진작가 보리(이보경·40)가 뇌출혈로 사망했다. 보리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뒤 코마 상태로 깨어나지 못 했다. 병원에서 며칠을 지내다가 8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사망 소식에 배우 천정명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 실장님. 항상 밝은 얼굴로 절 대해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실장님과 촬영 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았는데 보리 실장님 천국에서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혜박 역시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요. 불과 일주일 전에 실장님의 따뜻한 손을 느꼈는데 꼭 일어나실 거라고 믿었는데. 진짜 말도 안 돼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으며 정준하는 '참 따뜻한 분이었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이 밖에도 방송인 안선영과 포토그래퍼 조선희 등이 애도의 글을 적었다.고인은 MBC '무한도전'과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시작 지하1층 특1호실에 마련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4.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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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뜨거운 커플’ 백지영-정석원, 밀월 여행 떠난다

'뜨거운 커플' 백지영(35) 정석원(26)이 태국 밀월 여행을 떠난다.백지영-정석원 커플은 오는 6일 오전 9시35분 패션 잡지의 화보 촬영차 태국 방콕으로 일주일간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열애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뒤 이들이 해외로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들은 화보 촬영을 겸한 이번 여행에서 그동안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을 확실히 풀 예정이다.일주일 남짓 동안 주 목적인 화보 촬영은 물론 소소한 쇼핑과 방콕 유명 관광지 투어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이번 화보의 스타일리스트는 이들을 이어준 채한석씨가 맡을 예정이다. 원빈·차승원 등 국내 내로라는 톱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했던 그는 지난해 7월 정석원 화보 촬영을 스타일링한 뒤 스태프들과의 회식자리에 10년 절친인 백지영을 불러 인연을 맺어 준 숨은 공로자다. 태국의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백지영 정석원 커플의 아름다운 자태를 화보에 담을 사진작가는 스타 포토그래퍼 조선희씨인 것으로 알려졌다.패션계 한 관계자는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여러 곳에서 백지영-정석원 커플 화보를 찍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며 "가요계에서도 알아주는 패셔니스타 백지영과 모델출신 영화배우 정석원이 화보를 찍으면 최고의 작품이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워낙 감각이 뛰어난 이들인 만큼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스를 뿜어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보를 성사시키기 위해 관련 업계에서 한달여간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톱스타 백지영은 9살 연하 영화배우 정석원과 연인임을 인정해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그 뒤 공개석상은 물론 트위터 등을 통해 당당히 애정을 과시, 부러움을 샀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1.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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