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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박서원, SNS 언팔..측근 "이상기류? NO, 최근 함께있는 모습 봤다"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관계에 이상기류가 흐른다는 추측에 측근이 "그럴 일 없다"며 황당해했다. 두 사람을 아는 측근은 일간스포츠에 "지난 6월에도 두 사람이 함께 한 호텔에서 데이트하고 있는 모습을 봤다. 엄청 사이가 좋아보였다"며 "두 사람 관계에 전혀 이상 기류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은 지난 6월께부터 갑자기 SNS 언팔로우를 했다. 조수애는 SNS에 올린 남편과 관련된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일부 네티즌들이 SNS에 여행 사진 등 일상 사진을 올리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이던 두 사람이 갑자기 사진을 삭제하고 언팔로우를 하자 관계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하지만 측근은 "두 사람이 SNS 언팔로우를 하고 있는지 몰랐다가 지난 6월에 우연히 알았는데 그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본 적 있다. 전혀 두 사람의 관계가 어색하거나 이상 기류가 있어보이지 않았다. SNS 게시글 삭제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아무래도 결혼 할 때부터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부부라 SNS 활동을 자제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라고 전했다. 조수애와 박서원의 결혼 사실은 2018년 11월 알려졌다. 당시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던 두 사람은 그해 12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아기를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SNS에 전하기도 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2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