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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스포츠 7330] 승무원에서 싸이클 인플루언서로…“MZ세대는 ‘워라밸’을 지켜야, 정직한 싸이클 함께 타요”

지난해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약 65%가 주 1회 이상 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헬시 플레저(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로 대표되는 소셜 미디어(SNS) 인증샷 열풍은 뜨겁다. 각종 피트니스 종목을 소화하는 세대들이 늘어난 가운데, 일간스포츠는 최근 MZ세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싸이클’ 인플루언서 박혜훈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혜훈씨는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11만8000명 이상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현재는 F45(고강도 서킷 트레이닝) 지점의 총괄 매니저 업무를 맡고 있기도 하다.앞서 대학 졸업 후 항공사 승무원의 길을 택하며 사회에 발을 디딘 박혜훈씨는 7년간 좋은 사내 평가와 함께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4개월 정도 강제 휴식기를 가졌다. 이 업계에서 ‘내가 롱런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들었다”고 돌아보며 “MZ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지 않나,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다른 일을 찾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자전거를 타며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중 박혜훈씨는 “모두에게 유익한 것,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F45에서의 매니저 업무도, 인플루언서 활동도 그 일환이었다.박혜훈씨의 첫 라이딩은 ‘쇼핑’과 함께 시작됐다. 그는 “코로나19 끝 무렵 지인들이 갑자기 자전거를 타고 김포 쪽으로 쇼핑하러 가자더라. 못해도 40㎞가 넘는 거리였다”면서 “그런데 오랜만에 몸을 쓰니 즐거움을 느꼈다. 엉덩이가 아프고 고통스러웠는데, 너무 홀가분한 기분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그가 자전거의 매력에 빠지게 된 순간이었다.SNS도 이때부터 활성화하기 시작했다. 박혜훈 씨는 “승무원 시절에도 SNS 팔로워가 조금 있었지만,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돌아봤다. 그렇다면 팔로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제는 무엇일까. 박씨는 “주로 저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다”며 농담을 전한 뒤 “착용하는 자전거 장비나, 헬멧 등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추천 코스에 대한 얘기도 나눈다”고 설명했다.박혜훈씨가 생각하는 자전거의 최대 장점은 무엇일까. 그는 “자전거는 매우 정직한 운동이다. 타는 만큼 는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특히 앞서 쇼핑 라이딩을 마친 뒤, 거의 매일 자전거를 탔다고 돌아본 그는 당시 한 달 만에 8㎏ 이상 감량했다. 이어 자전거의 단점에 대해 박혜훈씨는 “도난 위험이 있다”고 농담한 뒤 “아무래도 자전거 무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무게 1㎏을 줄이는 데 비용이 매우 크다. 소비력을 갖춘 30대에 적합한 취미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박혜훈씨는 추천 라이딩 장소로 한강을 꼽았다. 도로가 잘 돼 있고, 코스도 적합한 길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지방 투어도 추천했다. 그는 부여, 영월 등 차로 타면 못 볼 광경을 자전거를 타며 볼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박혜훈씨는 업무가 바빠도 주 1회는 꼭 자전거를 탄다. 그는 “많은 자린이(자전거 입문자)가 첫 시작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이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학원도 있고, 모임도 있으니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3.07.24 10:00
보도자료

올해 멜론 주간인기상 명예 졸업은 누구? ‘트로피 인증’도 화제

그룹 NCT 드림은 지난 1월말 공식 SNS에 “4주 연속 멜론 주간인기상을 받았다”며 시즈니(공식 팬덤명)를 향한 감사인사 영상을 게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걸 그룹 뉴진스는 지난달 초 공식 SNS에 “첫 컴백인데도 불구하고 버니즈(공식 팬덤명)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멜론 주간인기상을 받았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체 인증사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이처럼 매주 아티스트들의 트로피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는 멜론 주간인기상은 팬들의 인기와 음원성적을 투명하게 종합한 영예로 여겨지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매주 발표하고 있는 멜론 주간인기상은 10여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음악 산업 대표 랭킹 서비스다. 작년 3월부터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실물 트로피까지 전달하고 있다.올해의 경우 1월 1~2주차 NCT 드림 ‘캔디’, 3주차 뉴진스의 ‘디토’, 4주차 태양 ‘바이브’에 이어 2월 1~2주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쉬 라이드’, 3~4주차에 이어 3월 1주차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등이 멜론 주간인기상을 수상했다. 멜론 주간인기상은 멜론 주간차트 공개일 기준 28일 이내 발매 곡 가운데 한 주 동안 일평균 차트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 20팀의 대표곡을 대상으로 멜론 이용자들이 직접 금주 최고의 곡을 선정하는 서비스다. 음원 점수와 투표 점수를 각각 50점으로 환산해 두 개의 종합 점수가 높은 순(최대 100점)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 순위는 주 단위로 누적되어 연말에 진행하는 ‘멜론뮤직어워드’(MMA)에도 반영된다.먼저 음원 점수의 경우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를 더해 집계한다. 멜론 회원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멜론 주간인기상’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팬덤의 지표가 되는 투표 결과는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공개돼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멜론 주간인기상’은 음원 성적을 보여주는 멜론차트와 별도로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 투표까지 합산해 음원과 팬심을 모두 투명하게 보여주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 대표 랭킹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멜론 주간인기상’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명예 졸업’이 가능하다. 올해는 NCT 드림과 부석순이 명예 졸업에 성공하며 음악성과 팬심을 모두 잡은 첫 아티스트로 등극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4 10:01
IT

[IS리포트] LG전자가 MZ세대 찾아 나선 까닭은

LG전자에 마케팅은 쉽게 풀지 못하는 숙제다.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가전 1위 타이틀을 가져왔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래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LG전자 마케팅팀은 뭐하냐’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이제 더는 그냥 넘길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됐다.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점점 희미해지고 있어서다.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뚜렷한 정체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LG전자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가전제품에서는 누구보다 앞서는 디자인을 선보여 왔고,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도 열심히 해왔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감성 마케팅에 회사가 팔을 걷어붙였다."가전 성능 좋은 건 아는데…" LG 브랜드 변화 필요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대학생 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을 운영하는 비누랩스가 전국 20~29세 남녀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75%가 LG의 이미지로 '올드한'을 꼽았다. 67%는 '정체된'으로 표현했다.경쟁사 삼성은 '친근한'(79%) '실용적인'(78%), 애플은 '트렌디한'(89%) '세련된'(88%)과 같은 긍정적인 답변을 많이 받은 것과 대조적이다.직접 20대 여성 직장인들에게 ‘LG전자’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의 느낌을 물어봤는데, 크게 다르지 않았다.김 모 씨(27)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보는 LG의 이미지는 투박하지만 제품 자체는 아주 오래 쓸 수 있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정 모 씨(20)와 이 모 씨(24)는 "빨간색 로고와 가전제품이 떠오른다"며 "LG전자 직원들도 자사 제품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제대로 홍보를 안 하는 것 같다"고 했다.젊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폰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LG전자도 1995년부터 '초콜릿폰' '프라다폰' 등 휴대전화를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했지만, 스마트폰 전환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오랜 기간 적자를 이어가다 2021년에 사업을 철수했다. B2C(기업-소비자 거래) 영역에서 가전 대비 가격 접근성이 높은 모바일 제품이 빠지면서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채널이 확 줄었다.LG전자는 이번 대학생 설문 결과를 마주하고 다소 놀란 모습이다. 대외적으로 어떻게 비치는지 알고 있었지만 오래돼 보인다는 얘기까지 들을 것으로 예상하지는 못한 것이다.LG전자 관계자는 "주력 제품이 가전이다 보니 고객 연령층이 높게 형성돼 있다"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마케팅은 1~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를 감지한 듯 LG전자 CEO(최고경영자) 조주완 사장도 MZ세대와의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조주완 사장은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기회는 결국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유의 가치와 매력을 갖춘 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해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후반 출생) 체험 공간과 디지털 커뮤니티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임직원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조 사장은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초세분화)으로 우리 제품의 가치를 인정하고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팬덤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늘리고 음악 등 확산력이 높은 매개체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가 운영하는 대학생 프로젝트 모임인 '디자인크루'는 부모 세대로부터 LG전자가 좋은 브랜드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Z세대에 조금 더 직접 회사의 가치를 알려달라고 전하기도 했다. "고유 브랜드 정립하자" 온·오프라인 이색 마케팅실제로 LG전자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움직이고 있다. 동대문에 선보인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이하 새로고침센터)가 대표적인 예다.LG전자와 스타벅스는 지난달 경동시장 내 120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에 각각 새로고침센터와 이익 공유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를 열었다.지난 13일 방문한 새로고침센터는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평일에는 하루 1700명 이상이 찾는다. 주말에는 두 배 이상의 방문객이 몰린다.LG전자는 고객 철학인 'F·U·N(First·Unique·New) 경험'을 녹여 스마트홈 솔루션을 접목한 방 탈출 카페와 자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연결한 '금성오락실' 등 체험존을 꾸몄다.회사의 전신인 금성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흑백 TV·냉장고·세탁기를 배치해 MZ세대를 사로잡는 레트로한 감성도 놓치지 않았다. 폐극장을 탈바꿈해 명소로 자리매김한 경동시장 스타벅스도 인기에 한몫했다. 3~4층 약 200석을 마련했는데도 손님이 워낙 많아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다. 극장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덕분에 인증샷 필수코스가 됐다.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례도 적지 않다. 둘 다 여성인 30대 초반 직장인 A 씨와 대학 졸업을 앞둔 20대 중반 B 씨는 독특한 콘셉트의 스타벅스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에 왔다가 새로고침센터의 패션 리폼·리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스타일고침 코너'에 참여했다.A 씨는 "흑백 TV처럼 추억의 물건을 만나 감회가 새롭다"며 "LG 가전이 유명한 건 알았지만 해외에서도 많이 쓰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B 씨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LG 그램'이 대세 노트북"라며 "솔직히 다른 제품은 당장 떠오르지 않는다. 애플은 디자인 때문에 끌린다"고 했다.30대 초반 남성 직장인 C 씨는 "광고만 봐도 삼성은 MZ세대를 공략해 트렌디한 반면에 LG는 가전 자체의 기능을 보여주는 방식"이라며 "애플은 감각적으로 접근해 사고 싶게 만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다르다"고 했다.이처럼 새로고침센터는 그동안 미처 챙겨보지 못했던 고객과의 거리감을 좁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젊은 층이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도 많다. 발길이 끊이지 않자 스타벅스의 요청으로 운영시간을 저녁 10시까지로 2시간 늘렸다. 가성비 초월한 카리스마 보여줘야LG전자는 온라인 채널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제품 리뷰가 대부분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3D 애니메이션 심청전은 4개월 만에 조회 수가 1600만회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해석한 노래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뜨겁게 달군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과 손잡고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노트북 광고 영상이지만 디즈니 영화의 한 장면으로 착각했다는 반응이 다수 올라왔다.이렇게 조금씩 마케팅 성과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중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먹히는 브랜드 파워가 절실하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의 올해 브랜드 가치 순위에 오른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5위)·현대자동차(35)·기아(87)가 유일하다.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키운 브랜드에 더 애정을 갖는 경향이 있다”며 “LG전자와 비교해 업력이 짧고 디자인 측면에서 탁월한 애플이 Z세대에게는 그런 브랜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LG전자는 할아버지 세대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다. 보수적인 기업 문화도 반영됐을 것”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또 “애플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극도의 단순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며 “이처럼 가성비를 초월하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는데, LG전자는 아직 그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동선에서 끊임없이 교류하고 여러 대세 브랜드와 협업해 MZ세대와 라포(친밀감 또는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17 07:00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3총사, "옥순즈 짱짱걸~" 몰표녀들끼리 뭉쳤네

'나는 솔로'가 낳은 최대 이슈 인물인 '옥순즈'가 뭉쳤다. 9기 옥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 뭉친 6기 옥순, 8기 옥순과의 술자리 인증샷을 리그램해서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세 사람은 '몰표녀'들 답게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으며, 화기애애한 식사 및 술자리를 가진 모습을 유쾌하게 인증했다. 특히 6기 옥순은 "나도 9기 옥순 언니 코인 탑승, 옥순즈 짱짱걸"이라며 "다음엔 7기 10기 옥순님들도 함께...완전체 기대된다"라고 옥순파 소모임을 결성할 뜻을 내비쳐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9기 옥순은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스페셜 MC로 입담을 과시하고 있으며 본명은 고초희다. 광고회사 AE로 근무 중인 '을지로 김사랑'이다. 6기 옥순은 원조 옥순으로, 고려대 일문과를 졸업해 현재 한의대에 다니고 있으며 본명은 양나래다. 8기 옥순은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졸업 후 기자로 근무하다 현재 코인 플랫폼 마케터로 일하고 있으며, 본명은 조아영이다. 향후 7기 모태솔로 특집 옥순과 현재 방송에 나오고 있는 10기 돌싱특집 옥순도 이들과 합류해 '완전체 옥순즈'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8 09:34
연예일반

'주진모♥' 민혜연, "8시전에 만취" 야외 테이블서 와인 파티하며 신났네

배우 주진모(48) 아내이자 의사인 민혜연(38)이 만취 인증샷을 깜짝 공개했다. 민혜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시 전에 만취ㅋㅋㅋ"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과 영상에서 민혜연은 야외 테이블에서 바비큐 파티를 한 듯, 고기와 와인 등으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 먹었다. 이어 살짝 상기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셀카를 찍었다. 만취 상태(?)임에도 우아한 민혜연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주진모와 결혼했다.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졸업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방송에도 의료계 전문인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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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 진지희, 벌써 대학졸업 "열심히 산 나 칭찬해"

배우 진지희가 대학을 졸업하는 소감을 밝혔다. 진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았던 나 자신 칭찬해"라며 졸업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지희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있는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교수님의 좋은 가르침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드디어 졸업합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대학 곳곳에서 학사모를 쓰고 인증샷을 남기며 해맑게 웃고 있는 진지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진지희는 최근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25 17:30
연예일반

우크라이나 간 이근, "아직 살아 있어서 미안" 사망설 부인한 인증샷!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대위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근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동안 내 욕 열심히 했냐? 아직 살아 있어서 미안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 보이는 다른 군인들과 차 안에서 포즈를 취해 보였다. 어디론가 이동하는 듯한 이근은 최근 퍼진 자신에 대한 '사망설'을 비웃기라도 한 듯 현지에서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근은 전투 현장에서 부상을 당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근의 유튜브 채널 'ROKSEAL' 측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근 적지에서 특수정찰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했다, 이근 대위님은 병가를 내고 한국에서 추가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회복후에 한국 정부 허락 하에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은 미국 버지니아군사대학을 졸업한 교포 출신이지만 한국 군인이 되기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우리나라 군에 입대한 이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를 통해 이슈 인물로 떠올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5 08:07
연예

박나래, '나혼산' 명예졸업한 이시언 결혼식 공개..."전현무만 안 보이네"

박나래 한혜진이 이시언-서지승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해 인증샷을 공개했다.박나래는 25일 인스타그램에 “#나혼자산다 결혼 #명예졸업 #얼장님 #제주도 #결혼이라니 #이시언 #축하합니다 #기안84 #한혜진 #박나래 아름다운 신부 #서지승 뭔가 찡허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한혜진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이보연❤서지승 부부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우리 얼장 행복해라! 지승씨 행복하게 해주고!”라며 축하 메시지와 인증샷을 공개했다.한편 이시언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호흡을 맞춘 박나래 한혜진은 기안84와 함께 이시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박나래, 한혜진, 기안84는 이날 결혼식에서 한 테이블에 앉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지만 전현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박나래는 이날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2017년부터 교제한 이시언과 서지승은 3년 10개월간의 교제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6 08:34
연예

'아침마당' 5승 최대성, 모교 100주년 행사 참석...조항조-김용임과 훈훈한 근황!

‘아침마당’ 5승 가수로 승승장구 중인 최대성이 모교 행사에 초대돼 ‘금의환향’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그는 지난 13일 군산 대야 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선후배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74회 졸업생으로 모교를 방문한 최대성은 ‘군산의 아들’이라는 환호와 함께 1000명의 관객 앞에서 무대를 꾸몄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비대면 공연 위주로 서 왔지만, 모처럼 1000명의 관객들과 만난 최대성은 더더욱 신명나는 라이브를 선사했다. 무대 후에는 이날 함께 초대된 선배 가수 조항조, 김용임과 만나 훈훈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최대성은 “오랜만에 수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하게 되니 얼떨떨하다. 또한 이렇게 절 알아봐주시고 박수쳐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5천만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늘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코로나19가 어서 종식되길 기원하면서, 작든 크든 어떤 무대든 최선을 다해 노래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최대성은 지난 1월 KBS1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거둬 화제를 모았으며. 현인가요제·박달가요제·정두수 가요제·전주 시민가요제 등 굵직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모비포유 2021.11.15 08:26
연예

'김사랑 몸대역' 정현우, 납량특집 촬영에도 은근한 섹시미

정현우 골퍼가 광고 촬영 중 오싹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정현우 프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더운 여름..많이..더우실까 봐 준비했어요..#납량특집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인증샷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강렬한 빨간 조명 아래, 침대에 누워 공허한 듯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공포 영화 같은 오싹한 분위기지만, 은근한 관능미가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그는 31일에는 프로 골퍼다운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을 올려놨다. 이 사진에서 정현우 프로는 화이트 미니 스터트에 타이트한 민소매 골프복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어 "운동기능 강화, 몸매관리, 대본리딩, 자료수집 및 정리 다음 주부턴 더 빡쎄게"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한편 정현우 프로는 한국체육대학교와 동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7년 볼빅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또 한 골프 브랜드 광고에서 김사랑의 몸 대역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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