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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나래, 절도 사건 언급…”많은 일, 일주일 사이 휘몰아쳐” (‘나혼산’)
방송인 박나래가 절도 사건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박나래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랜만에 출연한 방송인 기안84가 “이렇게 뭔 일 있었느냐”라고 묻자 “많은 일들이 일주일 사이 휘몰아쳤다”고 답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기안이 우리의 부적 같다. 기안이 없으니까 일이 2개나 터졌다”며 이어 “기안아 너무 업되면 안 된다. 형이 보여줬지”라고 절도 사건은 물론, 자신과 가수 보아의 라이브 방송 사건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이후 30대 남성이 야간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 전현무와 보아는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박나래와 전현무의 열애설을 언급하던 중 보아가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말한 것. 이후 전현무와 보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