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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VOD 서비스 강화, ‘Cine Seezn(씨네 시즌)’에서 보고 싶은 영화 만나자

KT Seezn(시즌)이 인기 영화 VOD 서비스를 강화한다. 시즌은 로맨스, 코미디, 느와르,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들로 ‘Cine Seezn(씨네 시즌)’ 테마를 구성했다. 멜로에는 '뷰티 인사이드', 코미디 부문에는 '정직한 후보'가 준비됐다. 이어 시즌은 샘 멘데스 감독의 '1917'도 선보인다. '1917'은 샘 멘데스의 연출이 압권인 영화로 손꼽히며 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과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한 수작이다. 한국 느와르 영화의 새 지평을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역시 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히로인이자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의 삶을 그린 영화 '주디', 제이슨 스타뎀의 '뱅크 잡', 본격 좀비 스릴러 '부산행', '반도' 등도 제공된다. 김우중 기자 2021.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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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주디', 6일째 1위 지켰지만..이제야 5만 돌파

영화 '주디'가 6일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디'는 지난 3월 31일 64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1632명이다. 지난 3월 26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관객의 발길이 뜸한 보릿고개 극장가에서 1위가 무색하게 힘겹게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러네이 젤위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으나 코로나19가 만들어낸 불황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경쟁작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경쟁작으로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1917'은 2위에 올랐음에도 일일관객수 5340명을 기록했다. 3위 '인비저블맨'도 3933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3월 25일 개봉한 한국영화 신작인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1162명의 일일관객수를 나타내며 이제야 1만 명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3만 4831명이다. 전날 2만 6781명보다 다소 늘었으나, 사상 초유의 불황은 계속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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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주디' 관객없는 극장 4일째 1위…4만명 관람

최소한의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9일 박스오피스 1위는 신작 '주디'가 차지했다. '주디'는 이날 854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만930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주디'는 개봉 후 4일간 줄곧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일일 관객수가 주말에도 평균 1만 명 정도라 순위는 사실상 무의미하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개봉을 연기했지만, 3월 말 빈 극장 개봉을 최종 확정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1917' '인비저블맨'이 '주디'의 뒤를 이었고, 상위권에서 완전히 사라진 한국영화는 '주디'와 같은 날 개봉한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8위에 올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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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 3월 25일 개봉 확정.."관객 응원 힘입어 심사숙고"(공식)

영화 '주디'가 오는 3월 25일 관객과 만난다. 13일 '주디' 측은 3월 25일로 개봉일을 변경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영화 '주디'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개봉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 영화 '주디'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들과 함께 개봉까지 기다리겠다는 응원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영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심사숙고를 걸쳐 영화 '주디'의 개봉일을 3월 25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 "앞으로 영화 '주디'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내 개봉을 기다려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더는 확산되지 않고, 이 시기가 조속히 호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르네 젤위거가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51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으며 2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당초 지난 3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개봉을 연기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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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디즈니 '뮬란'→다큐 '나의촛불' 3월 개봉작 5편 추가 연기

크고 작은 영화들이 또 한번 줄줄이 개봉 연기를 확정했다. 앞서 개봉을 연기한 작품들까지 3월 스크린에 내걸리는 신작은 사실상 '전멸'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중순과 월말 개봉을 예정하고 있던 국내외 영화들은 2일 일제히 개봉 연기 소식을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검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확진자 수도 매일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국내 초·중·고 개학도 2주 더 늦춰지는 등 코로나19 사태는 장기화로 치닫고 있다. 피해를 감내하면서 상황만 예의주시하고 있던 영화계는 다시 '일보후퇴'를 결정했다. 새롭게 개봉 연기를 결정한 영화는 총 5편. 대형 프로젝트 디즈니 '뮬란'을 비롯해 '주디',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나의 촛불' 등이다. 특히 디즈니가 움직였다는 것에 영화계는 꽤나 술렁이고 있다. 웬만하면 개봉일을 변경하지 않는 디즈니라 코로나19 사태의 영향력과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2020년 디즈니의 첫번째 라이브 액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뮬란'은 1990년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전성기를 이끈 '뮬란'(1998)을 원작으로 22년만에 실사화, 중국배우 유역비가 주연을 맡아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코로나19 진원지로 전 세계에 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고, 피해 또한 막심해 '뮬랸' 개봉 여부에 촉각이 곤두섰던 것도 사실이다. 눈치를 보며 버티던 '뮬란'은 결국 개봉 연기라는 초강수를 뒀다. 주인공 르네 젤위거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오스카 시즌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하면서 화제를 모은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는 친구와 연인 사이 세 남녀의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청춘 스케치를 그린 영화,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기자가 공동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은 '나의 촛불'은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을 바꾼 우리 16000만 명의 이야기를 담은 국민 다큐멘터리다. 이와 함께 지난 달 26일 개봉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 달을 미뤄 3월 25일 개봉을 재확정 발표했던 '부니베어: 원시시대 대모험'은 2차 연기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관객이 주 관객층인 애니메이션이라 개봉 연기가 더욱 불가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서는 '교회오빠' '기생충: 흑백판' '결백' '나는 보리'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밥정' '사냥의 시간' '슈퍼스타 뚜루' '알피니스트 - 어느 카메라맨의 고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이장' '침입자' '콜' '후쿠오카' 등 작품들이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무엇보다 3월 말 개봉을 내정했던 영화들까지 개봉일을 연기하면서 2월 말, 3월 초·중순 개봉을 준비했다 연기한 작품들은 끝없는 눈치싸움을 펼쳐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개봉작들도 순차적으로 밀릴지, 동시다발 개봉을 추진하게 될지는 미지수다. 관계자는 "빠르면 3월 중순 개봉을 추진하려 했던 작품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모든 계획은 조용히 백지화 되지 않겠냐"며 "배급사와 제작사들 간에도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지금으로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밖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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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주디' 코로나19 여파 개봉 연기[공식]

'주디'가 개봉을 미룬다. 영화 '주디' 측은 2일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주디'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디' 측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피해를 염려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디'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정확한 개봉일정은 추후 확정이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주디'는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오스카 시즌 각종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르네 젤위거의 인생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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