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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KT 티딜, '추석 특집 선물대전' 진행

SK텔레콤은 자사 AI(인공지능)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에서 오는 22일까지 '추석 특집 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까지 주방용품, 생필품, 간편조리식, 여행·티켓 등 명절 시즌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집관'을 운영한다.또 4일부터 11일까지 추석 관련 상품을 하루 동안 파격적인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와 원데이 특가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앵콜 특가'를 펼친다.다양한 결제 혜택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머니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의 즉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KB국민앱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500원을 깎아준다.T멤버십에서도 티딜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티딜은 2일부터 6일까지 T멤버십 내 'T 데이' 이벤트에 참여해 제주삼다수, 프로쉬 세탁세제, 스킨푸드 당근패드, 더미식 비빔면 등 인기 생필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신상욱 SK텔레콤 광고사업담당은 "앞으로도 엄선된 상품들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중소상공인과 구매자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2 16:36
생활문화

한화리조트 제주, 반려견 동반 객실 ‘멍패커룸’ 오픈

한화리조트 제주는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펫 객실과 야외 그라운드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가 반려견을 키우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강아지와 동반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함께 가고 싶은 여행지로는 ‘제주’가 약 50%를 차지해 1위로 꼽혔다. 이에 한화리조트 제주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멍패커(Mung+Backpacker, 여행하는 강아지)룸’과 야외 그라운드 ‘멍패커런’을 마련했다.한화리조트 제주 ‘멍패커룸’은 반려견 맞춤 공간으로, 안전을 고려해 저상형 소파와 침대를 준비하고 콘센트 위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슬라이드와 전용 침대, 배변 패드, 털 제거 테이프, 친환경 전용 식기 및 타월 등이 갖춰져 있다. ‘멍패커런’은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120평의 야외 놀이터다. 식수대가 설치돼 있고 호수 산책로와 가까워 함께 산책을 하기에도 좋다. 오픈을 기념해 한화리조트 제주와 평창에서는 ‘멍패커’ 패키지를 판매한다. 먼저 한화리조트 제주 패키지는 펫 객실 1박과 인룸 조식 2인, 꽃마리 협동조합 친환경 굿즈 3종(버블 핸드 솝, 주방용 액상 세제, 내추럴 허브 솝)을 제공한다. 인룸 조식 메뉴는 찬합 형태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오전 8시 30분에 직원이 객실까지 직접 배송해 준다. 가격은 17만 9000원부터며 패키지 투숙 고객에 한해 4월 한 달간 반려견 전용 유모차 1대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한화리조트 평창 패키지의 경우 펫 객실 1박과 인룸 조식 2인, 펫 보틀을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18만 3000원부터다. 모든 ‘멍패커’ 패키지 예약 기간은 4월 29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한화리조트 평창의 펫 객실은 오픈 이후 전년 대비 투숙률이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반려견 동반 여행을 위한 시설을 전국적으로 확충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화리조트 제주와 평창 펫 객실은 10kg 미만, 체고 40cm 미만, 1년 이내 5대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만 투숙 가능하다. 최대 2마리까지 투숙할 수 있고 기본 1마리 외 추가 비용은 1만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3.28 10:13
경제

'기름때 제거' 잘 되는 주방용 세제는 피죤·슈가버블

가스레인지, 후드, 타일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기름때 등을 제거할 때 사용하는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가운데 성능이 가장 좋은 제품은 피죤과 슈가버블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무형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제품은 애경산업의 '랩신 홈백신 주방용 세정제', 피죤 '무균무때 주방용', 디에이치산업 '베이킹소다세정제', 헨켈홈케어코리아 '브레프 파워 주방용', 슈가버블 '슈가버블 기름때세정제', 유한양행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엘지생활건강 '홈스타 주방용 세정제' 등이다. 주방의 가스레인지, 후드, 타일 등에 오염된 음식물과 기름때 등을 제거하는 세척성능을 시험·평가한 결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오염’에 대해서 헨켈홈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조리 시 발생하는 ‘기름 오염’에 대해서는 피죤과 슈가버블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제품 100 mL당 가격은 디에이치산업 제품이 33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헨켈홈 제품이 1180원으로 최대 3.5배 차이가 있었다. 용기 재활용 등급이 우수한 제품은 애경, 피죤, 슈가버블, 유한양행 제품이 좋았고, 헨켈홈이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등 환경을 고려하는 제품이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모든 제품이 사용 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표시하고 있으나, 주방용 다목적 세정제 사용 중 안구가 손상된 소비자 위해사례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제품이 사용 과정에서 분무액이 눈에 들어갈 경우 자극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11.03 12:00
경제

"지구를 지켜라"…유통가, '환경의 날' 마케팅 분주

유통 업계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약 2000개 신선·가공·생활·주방용품을 '그린카드' 또는 '에코머니' 로고가 있는 카드로 구매 시에코머니를 기존 대비 10배 적립해주는 '그린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해 환경부와 손잡고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친환경 인증 상품 가격의 15~90%에 해당하는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고, 일부 상품은 50% 행사카드 할인과 신세계포인트 적립 할인 등도 적용한다. 그린카드는 환경부 제휴 카드다. 친환경 인증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에코머니가 적립된다. 에코머니는 1포인트에 1원으로 제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신세계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에코머니는 행사 기간 내 최대 1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행사 종료 후 다음 달 말 일괄 적립된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신세계 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줍깅' 캠페인도 연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한다. 4일부터 25일까지 이마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모집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만든 업사이클 집게·집게가방·메쉬망·마스크·장갑·세탁세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환경의 날을 맞아 이날부터 16일까지 무(無) 플라스틱 캡 세제 '무궁화 친환경세제’를 1만원 이상 산 고객에게 '같이가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고객들에게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무궁화와 협업해 단독 출시한 무 플라스틱 캡 제품인 '친환경 주방세제(700ml)'와 '친환경 세정제(주방용)'를 각 2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제품을 1만원 이상 사는 고객은 장을 보거나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같이가요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은 오는 23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프로모션이다. '친환경 라이온 참그린 녹차 뽀드득 주방세제' 등 친환경인증 상품이나 '필(必)환경 기획전' 행사 상품 1개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최대 50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기획전 상품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 '롯데칠성 아이시스ECO 무라벨 생수', '친환경 팽이버섯', '에코 장바구니' 등이다. 편의점 업계도 분주하다. CU는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그린-액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나의 친환경 소비 지수를 진단하는 ‘그린-액션 레벨 테스트’와 친환경 상품 구매에 동참하는 ‘그린-액션 약속하고 실천하기’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그린-액션 레벨 테스트는 진행 결과에 따라 친환경 하수, 중수, 고수로 구분되는 타이틀을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완료 후 하단에 위치한 캠페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CHUMS 부비하우스(1명)', '크레모아 랜턴(100명)', 'nau 돗자리인가방(100명)'을 받을 수 있다. 그린-액션 약속하고 실천하기는 생활 속 친환경 소비를 다짐하고 CU에서 관련 상품을 구매한 뒤 포켓CU에 적립하는 캠페인이다. 적립 대상 친환경 상품은 디저트, 가공란, 무라벨 PB 생수 등 총 30여 종이다. GS25는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확대하고 나섰다. GS리테일은 최근 500ML 사이즈의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번들(20입)을 전국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더 프레쉬,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들의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착한 소비 트렌드가 증가함에 따라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무라벨 PB생수를 추가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04 07:00
경제

'집콕'에 늘어난 주방용 세제 소비…잘 닦이는 제품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소비가 늘고 있는 '주방용 세제' 제품들 중에 엘지생활건강과 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이 세척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킹소다’를 함유한 주방용 세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베이킹소다 주방세제(에코원코리아), 베이킹소다&구연산 담은 주방세제(라이온코리아주식회사), 키친솝 베이킹소다&비타민베리 2배 농축 친환경 주방세제(무궁화), 트리오 베이킹소다를 담은 주방세제(애경산업), 퐁퐁 베이킹소다(엘지생활건강), 프릴 시크릿오브 베이킹소다 와일드베리향(헨켈홈케어코리아), HANARO 주방세제(농협하나로유통) 등이다. 가장 먼저 식기에 묻은 동‧식물성 기름기 오염의 제거 정도를 확인하는 세척성능을 평가한 결과, 모든 제품이 세척력 평가에 기준이 되는 지표 세제보다 잘 닦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도 엘지생활건강과 헨켈 제품의 세척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주 사용하는 주방용 세제는 세척성능과 더불어 경제성도 소비자의 중요한 선택기준의 하나로, 물 100L에 사용하는 세제량(표준사용량) 기준으로 제품별 경제성을 확인했더니 최대 2.8배 차이가 났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농협하나로유통으로 323원이었고, 무궁화 제품이 897원으로 가장 비쌌다. 소비자가 사용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파손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내구성 시험결과에서는 모든 제품이 문제가 없었으며, 메탄올·중금속 등 모든 안전기준에도 적합했다. 하지만 농협하나로유통 제품은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사항 중 '사용 기준'을 누락, 라벨 변경을 약속했다. 이밖에는 2022년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의무가 '유예기간' 중으로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3개 제품에서 0.01 %를 초과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1종 ~ 3종 검출됐으나 제품 용기에 해당 성분명의 표시는 없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3.11 12:00
연예

LG생활건강, ‘마법 거품’ 렌지후드 클리너 ‘청소 인생템’ 화제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브랜드 홈스타MAX(맥스)에서 출시한 ‘렌지후드 클리너’가 손 대지 않고 렌지 후드 망(필터)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주방용 청소세제로 각광받고 있다. 뿌리고 헹구면 청소가 끝나는 편리함과 기름·찌든 때가 마법처럼 사라지는 세정력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청소 인생템’으로 자리잡고 있다.홈스타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분무기에서 발사되는 풍성한 거품이 렌지 후드 망에 달라붙은 기름·찌든 때를 녹여 말끔히 없애주는 거품 세정제다. 렌지 후드에서 망을 분리한 뒤 클리너를 뿌려주고 한 시간 후 물로 헹궈주면 청소는 끝난다. 특히 손으로 닦거나 문지르지 않아도 기름·찌든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주부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로 렌지후드 클리너는 지난 6월 4일 출시 이후 9월 15일까지 5만개 이상 판매됐다. 영업일(75일) 기준으로 하루 688개, 2분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특히 ‘사용 후기’를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7월30일에는 온라인몰 GS샵에서 생활/주방 분야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렌지후드 클리너의 놀라운 효과에 ‘마법 거품’, ‘주방 인생템’ 등의 별칭도 붙었다. 시제품을 직접 써본 블로거 ‘일리야’ 님은 “칫솔로 벅벅 문질러도 잘 안 닦이고 필터 사이에 낀 기름 때가 정말 열 받게 했었다”면서 “(렌지후드 클리너는)묵은 때 청소가 간단해지는 마법 같은 아이”라고 말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렌지 후드 망은 문지르고 닦아도 좀처럼 때가 지워지지 않는 청소하기 가장 힘든 곳 중 하나”라면서 “렌지후드 클리너가 주부들의 청소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생활건강은 간편한 사용으로 강력한 청소 효과를 발휘하는 고기능성 세정제 라인인 ‘홈스타MAX클리너’ 라인을 구축, 판매하고 있다. 손 대지 않고 청소가 가능한 편리함과 확실한 세정력으로 소비자의 편의와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다. 홈스타MAX 제품에는 렌지후드 클리너 외에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 퍼펙트 변기 클리너 등이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9.24 09:33
경제

피죤,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섬유유연제 부문 대상 수상

살균세정제 부문, 세탁세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받아 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대표 이주연)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기업으로 인정받으며 대표 제품인 섬유유연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세탁세제 액츠 ‘프리미엄젤’이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전했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최하고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높은 소비자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대한민국 만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분야별 대상을 받은 기업들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피죤은 이번 ‘201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가 섬유유연제 부문 16년 연속 대상, 무균무때가 살균세정제 부문 12년 연속 대상 그리고 액츠 ‘프리미엄젤’이 세탁세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피죤은 브랜드별로 10~16년 연속으로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로로 국내 최고 브랜드 명예를 상징하는 ‘퍼스트 클래스’를 수상하기도 했다. 피죤은 1978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빨래엔 피죤’이란 메시지로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대표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깊이 자리 잡으며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피죤 ‘리치퍼퓸 시그니처’는 “고객 마음 깊이 오래도록 진한 기억으로 떠오르는 향이여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피죤 중앙연구소가 2여 년의 R&D를 통해 선보인 프리미엄급 초고농축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더우드, 오렌지, 페츄리 오일 등 유럽 향 전문회사의 프리미엄 명품 향수에 사용되는 3가지 오일을 사용해 향의 깊이와 농도를 조절하여 오래도록 진한 기억의 향이 되도록 향의 품질을 대폭 높였다. 특히 ‘마이크로 퍼퓸캡슐’을 적용해 향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며, 건조 후 착용 시에도 2차 향이 발생하여 향의 보존 능력이 뛰어나다. ‘마이크로 퍼퓸캡슐’ 적용으로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는 향보다 3배 이상 지속성이 높아 8주 후에도 향이 유지된다. 무균무때는 1999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된 살균 세정제로 고객 지향주의에 입각한 경영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다.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 궁리환 박사가 1980년대 개발하고 그 이후에 피죤의 연구소가 함께 무려 17년 간 수 백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했다. 최근 출시된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이름처럼 3분 안에 설사,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 아토피, 화농성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포도상규균 등 인체에 유해한 균을 99.9% 없애준다. ‘3분 안에 무균무때’는 욕실용, 주방용, 곰팡이용, 다목적용 등 4가지 용도로 기능을 세분화하였다. 액츠는 2005년 국내 최초 액체세제로 출시되면서 ‘액체세제’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품질과 다양한 제품 구성은 물론 찬물에도 100% 녹기 때문에 온수 사용이 필요 없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소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최근 출시한 액츠 고농축 은 강력한 세척력과 인체 안전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4배 이상 강해져 각종 생활얼룩은 물론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 찌든 때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한편, 피죤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수상’,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소비자 선정 스타 브랜드 대상’ 수상 등 국내 권위 있는 다양한 시상식에서 브랜드 파워 및 제품력 등을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3.12 10:51
연예

봄맞이 옷장&수납장 정리, 노하우 있어야

계절이 바뀔 때마다 주부들은 바빠진다. 새로운 계절을 맞아 옷 정리, 물건 정리 등의 대청소를 하기 때문이다. 올 봄 역시 마찬가지다. 철 지난 겨울옷을 정리하고, 오래된 냉장고 속 음식물을 꺼내 버리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러한 걱정은 주부들만의 몫이 아니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이들이 옷장 정리 및 수납, 냉장고 정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대청소 후, 깔끔한 상태가 며칠 유지되지 않고 원상복구 돼버려 골머리를 앓는 이들도 많다. 쓰고 난 물건을 제자리에 두지 않거나 수납공간이 부족할 경우, 공들여 진행한 대청소나 집정리는 결국 아무 소용이 없어진다. 이에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두두월드’는 정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정리수납 프로젝트 상품 ‘실리쿡 정리왕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쿡 정리왕세트에는 정리수납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과 정돈된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수납 노하우가 숨어있다. 또한 세워서 수납하고 밀어서 정리하는 ‘세로수납법’, 수납정리바구니를 활용하는 ‘서랍식 수납법’으로 안쪽에 정리된 물건도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상품은 정리바구니 4종, 수납바구니 2종, 레일바구니세트 2종, 수납받침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품들은 깊이와 넓이가 달라 냉장고 속 반찬통, 옷장 속 티셔츠, 양말, 대용량 세제 등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식품에 닿아도 안전한 폴리프로필렌소재로 제작되어 냉장고 내부에서의 사용이 용이하다. 두두월드 관계자는 “계절이 바뀌는 이맘 때 쯤이면 많은 이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을 정리하는 데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우리 제품은 효율적인 주방수납정리에 도움을 주며, 그 외 옷, 장난감, 생활용품 등의 수납에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두두월드는 17일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실리쿡 정리왕세트’를 정식으로 론칭했으며,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두두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3.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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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깔끔한 봄맞이 대청소 비법은?

봄을 맞아 각 가정마다 집안 대청소로 분주한 때다. 청소에 앞서 두꺼운 옷가지와 겨우내 쌓인 먼지들만큼이나 주부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청소 공간이 바로 냉장고다.냉장고는 변기보다 최대 1만 배 더 많은 세균이 검출될 정도로 청소를 통한 위생 관리가 철저하게 필요한 곳이다. 언제 넣었는지 알 수 없는 다양한 음식물과 구석구석 찌든 때가 낀 냉장고 앞에서 청소의 시작부터가 막막했던 주부들을 위해 봄맞이 냉장고 단계별 팁과 냉장고 청소를 도와주는 제품들을 소개한다.1. CJ라이온 '참그린 주방의 기적 식탁, 도마용 항균 스프레이' 2. 파이렉스 '이지씰' 3. 더가젯 '닥터톡톡' 4. 파이렉스 '이지 벤트'♦ 베이킹소다 활용한 냉장고 대청소냉장고 청소를 위해서는 내부에 내용물을 모두 꺼내는 것이 먼저다. 단 냉장 보관하던 음식물을 실온에 오래 두면 상할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냉장고 청소는 20~30분 안에 마쳐야 한다. 깨끗하게 비운 냉장고 내부는 온수 1리터에 베이킹소다 2큰술을 섞은 물을 부드러운 천에 묻혀 닦아내면 음식물은 물론 냄새도 없앨 수 있다.일반 주방용 세제를 사용하면 세제 특유의 향이 남아 음식물에 스며들 수 있으므로 비누나 세제보다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 선반과 서랍은 꺼내어 베이킹소다 물에 넣어 세척한 후, 완전히 말려 다시 넣어야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밀폐용기 활용한 냉장고 공간 관리청소를 마친 후 음식을 정리할 때는 냉장고 전체 공간의 60~70%만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내용물이 너무 많으면 냉기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아 냉장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오래된 음식물을 바로 폐기하고, 식재료 종류에 따라 구분해서 보관해야 한다.무엇보다 좁은 냉장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리와 수납이 필수. 음식물을 신선하게 보관하고 냉장고에 음식물 냄새가 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팩 보다는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건어물, 채소와 과일, 자주 먹는 반찬 등을 분류한 후, 비닐봉지 보다는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밀폐용기를 사용하면 위생적이면서 깔끔한 음식물 보관이 가능하다.파이렉스 '이지씰'과 '이지 벤트'는 내열유리 소재로 만들어진 투명 밀폐용기다. 겉에서도 밀폐용기의 속이 잘 보이기 때문에 보관한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음식의 냄새나 국물이 용기에 스며들지 않아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지씰은 뚜껑 상단에 적용된 에어홀이 불필요한 내부의 공기를 제거하고 테두리 실리콘 씰이 외부의 공기를 완벽하게 차단해 음식물의 신선함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준다.이지 벤트 역시 뚜껑 스팀 홀이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 제품 내부의 결로 현상을 방지해준다. 또한 이지씰과 이지 벤트 모두 오븐용 내열유리 재질로 제작되어 냉장고는 물론, 전자레인지 조리나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다양한 크기로 출시된 파이렉스의 밀폐용기 이지 씰, 이지 벤트는 큰 사이즈의 제품에 작은 사이즈 제품들이 수납 가능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주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자이글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밀폐 보관 용기 '자이글 잘보관'도 속이 보이는 투명한 밀폐용기다. 기존의 밀폐용기에 비해 높이가 낮아 한정된 냉장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깔끔하게 냉장고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냉장 및 냉동 보관은 물론 상온에서도 습기 없이 보관이 용이해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기에 좋다.♦ 매일매일 냉장고 세균 관리냉장고는 매일 사용하는 만큼 대청소를 했더라도 평소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냉장고는 음식물이 뭍거나 흘리기 쉽다. 이때 제대로 청소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여 다른 식재료를 오염시킬 수 있다. 음식물을 냉장고에 흘릴 경우, 딱딱하게 굳기 전에 흘린 즉시 닦아 내야 한다. 잼이나 케첩 등 소스류는 냉장고에 넣기 전에 테두리를 닦아 낸다. 냉장고 선반이나 고무 패킹은 적어도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CJ라이온 '참그린 주방의 기적 식탁, 도마용 항균 스프레이'는 냉장고 내부와 식탁, 도마, 싱크대, 전자레인지 등 주방 곳곳에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주방용 항균 스프레이다. 음식물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쉬운 냉장고 선반 등에 간편하게 뿌려서 사용하는 타입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을 5초 이내에 99.9% 살균해준다. 옥수수, 쌀 등으로 만든 곡물 주정을 원료로 사용해 음식물을 보관하는 냉장고에도 안심하고 뿌릴 수 있으며, 가볍게 분사한 후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냉장고가 한결 깨끗해진다.더가젯 무선 공기 청정 제균기 '닥터톡톡'도 냉장고 위생관리에 유용한 제품이다. 닥터톡톡은 음이온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탈취, 항곰팡이, 제균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냉장고나 옷장 등 원하는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제품에 고온 히터방식을 적용해 음이온 살균은 물론 제습과 습기 속의 세균을 제거하는 다중 박멸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내부에 충전지가 있어 전원 연결 없이 사용이 자유롭고 편리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정현혜 기자 2016.03.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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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 출시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국민주방세제 ‘트리오’에서 천연 항균 성분을 함유한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를 출시했다.신상품 ‘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는 살균과 소독 등 대표적인 천연 항균제로 알려진 천일염을 함유해 항균력을 높여 주방 위생관리에 탁월한 주방세제다.트리오 천일염을 담은 주방세제는 식기에 서식하는 유해세균의 번식을 99.9% 억제시키는 것은 물론 기름기나 얼룩 제거 등 뛰어난 세척력과 피부자극까지 최소화한 안심 주방세제이다.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을 일반소금보다 3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황산화 효과가 특히 뛰어난 전남 신안 천일염을 주요성분으로 사용했다.야채와 과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 고시 1종 주방세제로 우유병 등 유아식기 세정에도 적합하며, 수세미, 행주, 도마 등의 주방용품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5.0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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