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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IMF, 한국 집값 하락 경고

한국 부동산 가격이 시장의 가격 조정과 금리 인상 등으로 향후 크게 하락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5일(현지시간) 경고했다. 특히 IMF는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국 집값이 코로나 시작 전인 지난 2019년 말과 비교해 올해 말까지 10% 포인트 정도 하락할 수 있다고 봤으며 여기에 금리 인상까지 더하면 하락 폭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IMF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택시장 안정성과 구입능력' 보고서에서 역대 추세와 최근 주택 가격간 불일치, 단기 금리, 잠재 성장률과 실질 성장률 간 격차, 가계 신용 등을 고려해 주택 가격 위험분석을 한 결과 이같이 추정됐다고 밝혔다. IMF는 보고서에서 팬더믹 기간에 재택근무 확대에 따른 주택 수요 확대, 낮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등의 이유로 아태 지역에서 주택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가별로 2019년 4분기에서 2021년 4분기간 실질 주택 가격 변화를 비교한 결과 한국의 주택 가격 상승은 약 18% 정도로, 뉴질랜드, 호주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IMF는 "팬더믹 기간 아태 지역 선진국에서의 가격 급등은 국가별 수요·공급 요소와 더불어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따른 낮은 모기지 금리로 촉진됐다"면서 "이로 인해 (역대 가격 추세와 비교해) 상당한 가격 불일치가 발생했으며 일부 국가에서 5~20% 수준의 상당한 주택가격 하방 위험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4분기를 기준으로 한국과 호주의 향후 4분기 주택 가격 성장은 팬더믹 시작 때(2019년 4분기)보다 약 10%포인트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MF는 뉴질랜드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으로 20%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IMF는 "이번 분석의 기반이 된 데이터는 대부분의 아태 국가에서 금리가 여전히 낮았던 2021년 4분기 것"이라면서 "고금리는 주택가격 상승을 낮추기 때문에 향후 금리 인상은 주택 가격의 하방 위험을 가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는 금리 인상에 따른 주택 가격 영향에 대해 "아태 지역 선진국에서 3%포인트의 금리 인상은 향후 8분기(2년) 동안 주택 가격 상승을 5% 이상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또 IMF는 향후 4분기(1년) 기준으로 3% 포인트의 금리 인상은 약 2% 정도 주택가격 상승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아태지역 주요 선진국과 개도국의 금융 부분은 건전해 보이며 이런 충격 속에서도 탄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위험 요소를 조기에 식별하기 위한 면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12.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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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와 설계, 쾌적한 주거환경 주목 '위스테이 지축’

은평뉴타운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생활권 아파트로서의 매력으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고양시 지축지구 입주가 올 연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월 지축역 반도유보라를 시작으로 12월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2020년 1월에는 ‘지축역한림풀에버 등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지축을 비롯해 원흥, 삼송 등 새 아파트 입주가 늘어나고 있는 서울 서북부 지역은 최근 3기신도시 창릉신도시 지정 호재로 인해 주택시장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에 민간임대아파트 ‘위스테이 지축’이 선보일 예정이다.국토부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위스테이’는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조합원이 입주자인 동시에 공급자로 운영된다.육아, 생활, 문화 등 다양한 요구를 함께 해결하는 공동체 아파트로 불리며,지난해 7월 경기도 남양주에 처음으로 모집된 ‘위스테이별내’는 경쟁률 55:1이라는 청약 경쟁률로 모집에 성공했다.위스테이는 기존 뉴스테이의 단점을 보완한 혁신형뉴스테이로 저렴한 임대료로 최소 8년 이상 거주 가능한 주거 안정성이 큰 장점으로 임대조건 선택에 따라 최소 10만원의 월 임대료로 거주 할 수 있다.청약조건도 수월하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 가능하고, 유주택자의 경우도 청약이 가능하다. 단, 유주택자의 경우 입주 3개월 이전 무주택세대구성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11월 모집예정인 ‘위스테이 지축’은 탁월한 입지 조건이 강점이다. 우선 역세권 여건을 들 수 있다. 지하철3호선 지축역 도보15분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이용시 서울과 1정거장으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에 속하고 있다.또한 인근 삼송역에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추진 및 연신내역 GTX-A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도심권 및 주요 업무지구로의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아울러 숲세권의 장점이 돋보인다. 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산책로와 노고산과 접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또한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롯데몰 은평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은평성모병원등과 인접한 몰세권이기도 하다.단지는 총 539가구, 74㎡, 84㎡ 등의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2022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1월 중구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관예정이며, 현재 고양시 원흥역 근처에 웰컴라운지를 운영중이다.이소영 기자 2019.10.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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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 옥석가리기... 역세권 상가 은평 미드스퀘어’ 공급

정부가 지속적으로 수도권 아파트 규제 정책을 내놓으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계속되는 주택시장 규제로 부동산 투자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며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아파트 시장이 청약 및 대출 규제와 양도소득세 강화, 전매제한 등으로 단기 시세 차익을 얻기 어려운 구조로 바뀐 것도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지난달 발표된 9·13대책으로 규제지역이 늘어나고 수도권 주택 추가 공급이 발표되면서 기존 주거 상품의 투자 매력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 전부터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을 통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입지의 조건은 ‘역세권’과 ‘배후수요’를 동시에 확보한 곳이다. 역세권에 자리잡은 상가는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음에 따라 고객확보에 유리하고, 편리한 교통망을 토대로 광역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 여기에 주변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면 투자안정성은 더욱 높아진다. 상업지구나 업무지구는 주중과 주말의 유동인구 차이로 인해 고객확보 및 운영수익의 격차가 큰 반면, 주거지역을 배후로 둘 경우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고정적으로 수요를 확보하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신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과 배후수요를 모두 갖춘 입지에 자리잡은 상가는 관심을 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업무복합 3블록에서 분양한 상가 ‘오슬로애비뉴’는 동탄역 역세권에 자리잡은데다, 주변으로 동탄2신도시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장점이 부각돼 평균 21.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서 역세권 입지에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단지까지 확보한 복합상가가 분양한다고 밝혔다. ‘은평 미드스퀘어’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19-121번지 일원,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연면적 1만 4,284.3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녹번역에서 불과 180m 거리에 자리잡은 역세권 상가라는 점에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다. 여기에 폭 35m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까지 좋다는 점에서 고객흡입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녹번역을 이용해 종로, 강남 등 도심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홍제IC가 가까워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과 경기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해 광역수요 확보도 유리하다. 여기에 향후 GTX 개통 시 연신내역에서 강남까지 10분대로 단축된다. 1만 5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도 특징이다. 일단 ‘은평 미드스퀘어’는 복합단지로 구성돼 단지 내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했고, 상가 후면부와 바로 인접한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들까지 단지 내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푸르지오, 삼성래미안, 현대홈타운, 롯데캐슬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약 1만 5000여 가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내부 설계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트렌디한 MD 구성으로 집객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전망이다. 일대 최대 규모 복합상가로 각종 생활편의시설(B1)을 비롯해 식음료(1F), 푸드(2F), 전문 클리닉(3F), 척추전문 메디컬(4~5F 임대 예정), 대형 휴게시설(8F) 등 고객맞춤형 업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4~5층은 임대수익 보장확약서를 발행한다. 또 120대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원거리 차량이용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높다. 이승한기자 2018.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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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교통이 아파트 가치를 좌우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관심 UP!

교통과 함께 교육, 생활도 다(多) 갖춰…4Bay 혁신평면 등 우수한 상품설계도 ‘눈길’ 주택시장에서 ‘교통환경’은 아파트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 중 하나다.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아파트는 주변에 형성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한 만큼 활발한 거래와 함께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지역 내 모든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입지를 갖춘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신규 도로가 증축돼 있는 곳의 경우 해당 지역의 교통망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향후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도 노려볼 만하다. 여기에 교통이 편리해지면 투자유치, 지역개발 등의 호재까지 겹치면서 각종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편의성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주가가 높아지면서 30분내로 지역의 모든 생활권을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특히 신규 도로 또는 터널 등의 개통 호재를 보유한 경우 편의성과 함께 추가적인 미래 가치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티건설의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이 시내 전 지역을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단지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청주 3차 우회도로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3차 우회도로는 청주 외곽을 순환형으로 연결하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4단계에 걸쳐 총 41.8km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지난해 8월 3단계 구간인 문암~오동(3.3km)이 개통하면서 청주 모든 지역이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 오는 2022년에는 모든 구간이 개통돼 타 도시로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단지는 청주 1,2순환로가 가까운 입지를 갖춰 이미 편리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충청북도 청주시 동남지구 B-1,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84㎡ 총 1,407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청주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동남지구에 들어선다. 동남지구는 향후 청주시의 100만 광역도시 여부를 결정할 주요 거점지역으로 총 1만4768가구, 3만600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은 일반상업시설을 비롯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등도 대거 조성된다는 점에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특성은 청주 지역 이외에 보은과 괴산, 증평 등의 주변 수요를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청주교육대학교 등 대학교가 대거 들어서 있고, 청주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또한 구도심의 용암2지구 학원가도 도보거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용암1,2동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의 생활시설도 기대된다.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은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입주민을 배려한 편의시설 및 시스템도 도입된다. 안전과 보안을 위한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첨단 디지털도어록과 고화질 CCTV, 원격검침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여성을 배려해 법적 기준보다 10cm 넓은 여성주차공간도 일부 제공한다. 시티건설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 도입도 눈에 띈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도시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현대적이고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모던 스타일’을 제공해 소비자는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청주 동남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3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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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공급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합리적 가격에 다양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는 일명 ‘가성비 높은 아파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조합원을 대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동시에, 6.3 주택법 개정으로 사업의 투명성과 안정성도 높아졌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에서도 멀티 프리미엄세권에 형성된 단지들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역세권을 포함해 공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등 한 개 이상의 입지 조건을 만족해 멀티세권을 갖춘 단지들은 쾌적함과 편리성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O세권’ 마케팅은 당분간 부동산 가치를 차별화하는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것을 뜻하는 ‘역세권’을 넘어, 단지 주변에 형성된 인프라의 장점들을 ‘O세권’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입지 조건 중 역세권 단지가 가장 관심을 모은다.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과 지금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가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출퇴근거리와 편리함이 주거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해 있다. 더불어 숲세권에 속해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가까운 아파트의 경우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쾌적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선호된다. 최근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멀티세권을 형성한 단지로 공급을 하고 있다. 인근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겼지만,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내세웠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역세권의 조건을 갖췄다.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며,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 등의 도로를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인프라도 갖췄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다양한 학군이 자리해 학세권 단지로도 좋다. 여기에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기반시설도 조성돼 있다. 독산(해발 208m)에 소재한 독산성을 비롯해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과 산책로가 단지 인근에 마련돼 있어 자연 친화적인 공세권 단지의 조건을 만족시켰다. 오산세마공원과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까지 인접해 있다. 동탄생활권으로 생활인프라도 좋다. 백화점, 은행, 병원, 도서관, 극장, 마트,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제2일반산업단지가 자리했고, 2020년 상반기에 오산가장3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예정에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 받는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전용 59㎡~84㎡ 총 1,55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공간 활용을 위해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중소형 평면을 도입했다. 주방 팬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끌어냈다. 수도권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드물게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된다. 전 세대 계절창고 및 스파, 골프 등 인근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도 세워진다. 여기에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이승한기자 2018.07.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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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권 ‘신진주역세권 ZOOM테라스’에 관심

지난 10일 현 정부가 취임한지 1년을 맞았다. 그 동안 현 정부는주택시장 집값을 잡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쏟아냈다. 정부정책이 시행되며 청약부터 전매, 대출 등 고루고루 규제가 적용됐다. 이렇다 보니 관망세를 보이던 투자자들도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서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은행이자보다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 중 오피스텔이 대안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다세권’이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차인들의 높은 역세권과 학교가 가까워 맹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로 역세권 단지의 시세가 비역세권 단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천구청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롯데캐슬골드파크2차 오피스텔 전용 27㎡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8~73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금천구청역에서 500m가량 떨어진 도일산호시티빌 오피스텔 전용 37㎡의 경우 보증금은 같지만 월세가 60~65만 원 선에 그쳤다.‘학세권 오피스텔도 가격이 오름세다. 명문학군으로 유명한 서울 양천구 목동의 목동파라곤(2004년 7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70㎡가 지난 3월 5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1년전 5억 1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했을 때 1년 사이에 7.8%이상 오른 것을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도 이러한 흐름에 편승해 신규 수익형부동산 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라며 “공급 과잉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역세권, 학세권과 같이 실수요자의 선호도 높은 지역을 꼼꼼히 설펴보고 투자에 나선다면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다세권 수익형부동산이 투자처로 관심받는 가운데 역과 가깝고 6개 대학교와 인접한 오피스텔이 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시행)이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상업용지 3-3블록에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 ~ 지상 18층, 1개동, 전용면적 16~36㎡ 총 347실로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최초로 테라스텔(테라스/복층형 오피스텔)을 비롯해 원룸형, 투룸형 일반 오피스텔이 있다. 이 단지는 신진주역세권 맨 앞자리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KTX 진주역 이용 시 서울까지 3시간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남해고속도로 진주IC,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분기점 등을 통해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수월하다.뿐만 아니라 통합교통센터가 도보 권에 이전 예정이어서 향후 진주 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고 있어 11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경상대병원 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기존에 분양했던 단지들과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 눈길을 끈다. 다른 오피스텔에서는 볼 수 없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생활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루프탑 가든, 카페 분위기의 코인세탁실 등이 있다. 게다가 입주민들이 주차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입·출입이 원활한 100%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춘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1층 로비에는 무인 택배함을 설치해 안정성과 편리성도 높였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상평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정촌산업단지, 항공산업단지(예정) 등 1만여명의 산업단지 종사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1개 4천여명의 공공기관 근로자가 있다. 더불어 경상대학교, 진주교대 등 진주시 내 6개 대학교가 주변에 있어 3만 80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과 경상대병원, 제일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포함해 총 10만 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췄다. 게다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지식산업센터, 병원, 기업 연구소 등 자족시설용지에 입주가 추가로 예정되어 있어 향후 추가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신진주역세권 줌테라스는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도입했으며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게다가 진주시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적용이 제외지역으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8.06.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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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더노블하우스 "선시공-후분양 진행"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세차익 위주의 주택시장이 외국인 임대사업 등 가치투자로 변모하고 있다. 이에 최근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신개념 부동산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평택미군기지 메인게인트 핵심 입지에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더노블하우스’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임대료를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더노블하우스 1·2·3차’의 공급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우리들개발이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K6부대) 메인게이트 1~1.8㎞ 이내 대단지 미군렌탈하우스인 ‘더노블하우스 4·5·6차’를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선보인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에서 불과 1.8㎞ 이내 5분 거리에 입지한 더노블하우스 4차는 단독 9개동(302㎡~330㎡·92~100평)과 다가구 1개동으로,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단지 앞 자연생태공원과 내리문화공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워킹로드가 있다. 더노블하우스 5차는 단독 17개동(264㎡·80평), 6차는 단독 13개동(264㎡·80평)과 다세대 12가구로 공급되며 모두 메인게이트 1㎞ 이내 3분 거리의 입지를 갖췄다.분양업체 관계자는 “미군기지 이전과 삼성·LG 등 글로벌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단행 등에 힙입어 앞으로 수년 간 평택 부동산 시장이 긍정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주한미군의 평택시대가 본격화되고 정부 부동산 규제가 맞물림에 따라 실매수자들이 미군렌탈하우스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면서 “더노블하우스는 게이트권으로 불리는 핵심입지와 지역의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선시공·후분양, 장기임차와 임대료 상승 등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승한기자 2018.05.14 14:57
연예

‘미사강변 SK V1 center’ 홍보관 오픈

최근 각종 규제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대표주자로 불리던 오피스텔이 난항을 겪으면서 이에 따른 '풍선효과'가 지식산업센터에 나타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자체 업무시설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성이 돋보인다. 더불어 독점성 및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식산업센터 내 편의점이나 식당, 문구점 등 입주기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건설사들의 지식산업센터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좋은 입지에 안정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택시장에서 쌓은 차별화된 기술로 편의시설, 커뮤니티, 조경 등 상품설계 면에서도 신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을 하나의 건물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SK V1 center’가 하남에 홍보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투룸형 기숙사와 섹션오피스 유닛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미사강변 SK V1 center’ 는 연면적 8만 6779㎡에 지하 4층 ~ 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 ~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 지상 10층 기숙사동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는 원룸형, 투룸형으로 구성되며 총 365실이 공급된다. 아울러 인접한 미사IC를 통해 잠실 20분대 · 강남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올해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과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2020년~2025년)이 있다. 단지 일대는 향후 대규모 업무지구로 변화할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강동업무단지 ·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 고덕 상업업무 복합단지가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세종텔레콤 등 1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약 200여 개 업체와 약 4만여 명이 입주 예정이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미사대로에서 바로 출입이 가능한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가 조성돼 원스톱 쇼핑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남이 가깝고, 코스트코도 인근에 개점할 예정이다. 한강변에 위치해 동쪽으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하남 종합운동장, 미사조정경기장 공원, 망월천 근린공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입주기업의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편의도 제공된다. 건물 내 식당과 편의시설 등을 통해 ‘원스톱’ 업무환경을 지원하며, 출퇴근하는 직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출퇴근 시간에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한기자 2018.04.17 16:17
경제

중소형아파트 ‘일산역 월드메르디앙’ 조합원 모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아파트가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다. 가족 구성원 규모 축소와 주택 과소비 지양 문화가 확산되면서 중소형아파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 실제 건설사들도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을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해 아파트 시장에서 중소형아파트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했다. 지난해 12월 3.3㎡당 평균 매매가는 1,664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반면 중대형아파트의 평균 시세는 전고점의 90%를 회복하는데 그쳐 중소형아파트와 중대형아파트의 시세 차이가 좁혀지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로 인해 분양시장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81.1%를 기록한 이래 매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새롭게 공급되는 중소형아파트들은 진화된 설계를 기반으로 낭비되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에 전세가율이 오르는 상황에서 투자자들도 환금성을 비롯해 임차가 상대적으로 수월한데다 전세를 끼고 집을 구매할 수 있는 중소형아파트가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반기 공급되는 신규 중소형아파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1기 신도시로 잘 알려진 일산 지역에서는 (가칭)일산역제1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추진하는 ‘일산역 월드메르디앙’의 공급이 진행 중이다. 월드메르디앙 브랜드로 주택시장에서 신뢰를 쌓고 있는 월드건설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가 담당한다. 현재 토지확보가 완료된 가운데 2종 주거지역으로서 특별한(종상향 등) 지구단위계획이 필요하지 않아 사업 안정성을 기반으로 빠른 착공과 입주가 예상된다는 게 추진위원회 측 설명이다. 특히 대형 타입의 노후 아파트가 다수 공급된 일산신도시에서 희소성을 지닌 전용면적 59㎡의 중소형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3.3㎡당 9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공급가가 책정돼 신혼부부 및 핵가족 등의 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도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만 20세 이상)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능하다. 사업승인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실내에는 월드건설산업의 특화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 시스템과 시큐리티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을 신뢰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실현했으며 감각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디자인이 반영된 월드메르디앙 인테리어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대 남향 배치를 통해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도 확보했다. 판상형 구조의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가운데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유리한 동선과 확장된 공간감을 연출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근린생활시설, 운동공간,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으며 주차장은 법정 254대를 웃도는 295대가 수용 가능하다. 일산의 신(新)중심인 일산역 도보 1분 거리 초역세권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55-95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규모의 전용면적 59㎡ 타입의 공동주택 총 254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인 일산은 지난 3월 80만㎡ 규모의 일산테크노밸리 부지가 대화동 일대로 최종 확정되면서 약 1조6000억원의 신규 투자로 1900여 개 기업 유치, 약 1만8000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2022년까지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킨텍스 주변 ‘K컬처밸리’등의 사업 추진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 킨텍스, 일산재래시장, 이마트(덕이점, 풍산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등 문화 쇼핑시설 등이 밀집돼 있어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된다. 농수산물유통센터, 고양생태공원, 고양스포츠타운, 주민센터, 고양종합운동장, 각종 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이미 자리해 있다. 호수공원, 숯고개공원, 한뫼공원, 중산체육공원, 안곡습지공원 등은 입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일산역 월드메르디앙 반경 500m에는 한뫼초, 일산초, 일산중·고, 현산초·중이 위치해 있으며 신일중, 오마초·중, 신일비즈니스고, 연세대학교 삼애캠퍼스 등이 인근에 자리한 명문학군을 구비했다. 특히 사업지는 일산 대표 학원가가 밀집된 후곡마을이 인접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된다. 경의선 일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3호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으며, 고양대로, 원일로, 탄중로, 하늘마을로 등이 인접해 일산에서 도심 진, 출입이 수월하다. 특히 2018년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삼성-일산)으로 서울역까지 13분, 강남 삼성역은 17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강남을 비롯해 홍대, 마포,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역도 30분대에 닿을 수 있는 고속교통망이 장점이다. 홍보관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홍보관 관계자는 “계약자 중 선착순 한정 세대에 고급 빌트인 김치냉장고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합리적인 공급가와 입지적 프리미엄 등이 호평을 얻으며 조합원 모집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이정호기자] 2017.07.26 08:50
연예

11.3 부동산대책 풍선효과,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스퀘어 관심

지난 3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은 한마디로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이다. 투기과열지구의 집값 급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내놓은 ‘주택시장 안정화 관리방안’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의 일부 지역은 물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인 세종시의 공공주택도 조정지역에 포함됐다. 전매 제한과 청약제도 순위 강화 등으로 당분간 부동산시장은 위축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1.3 부동산 대책이 적용되지 않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투자수요가 눈을 돌리고 있어 상가, 오피스텔이 다시 상승세를 탈 전망이다. 이번 부동산 대책의 풍선효과로 신규 분양 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던 세종시 강남의 단지 내 상가가 관심을 모은다. 특히 교통과 교육, 행정, 비전, 자연, 조망권등 입지환경이 좋은 4-1생활권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눈길을 끈다. 4-1생활권은 세종시의 강남에서도 청담으로 불리는 입지다. 금강과 괴화산의 쾌적한 환경에 고급스러운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조성되고, 세종시 산학연 클러스터가 주변에 예정되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던 곳이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스퀘어’는 지금 투자열기가 후끈하다. 우선 공공기관 밀집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상가와 인접한 산학연 클러스터의 잠재수요와 1,703가구 대단지의 고정수요, 금강과 괴화산 및 단지 앞 BRT정류장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수요 등 좋은 입지와 접근성으로 눈길을 끈다. 2개의 단지로 나누어진 스트리트형 상가이며, 4-1생활권 디자인공모 당선작의 아름다운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길 따라 형성되는 상권의 특성에 따라 집객효과를 극대화한 상가 배치 및 MD구성의 차별화가 돋보인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스퀘어’는 M1블록 S동 Cafe Street Zone을 금강의 풍경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카페거리로 조성하고, 아파트 단지와 연결된 메인스트리트의 M1블록 A동 Living Square Zone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배치하며, M1블록 B동 Theme F&B Square Zone은 외식 및 베이커리, 카페 등 식음시설을 배치한다.또,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된 코어 스트리트의 M1블록 C동 Market Square Zone은 쇼핑, 문화, 클리닉등 다양한 니즈가 충족되는 상가로 구성하고, M1블록 D동 Life Square Zone은 생활밀착형 편의시설을 배치한다.BRT정류장 앞 커뮤니티 스트리트의 L2블록 A동 Women Square Zone은 뷰티, 스타일링, 휴식 등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L2블록 B동 Edu&Kids Square Zone은 문화센터 및 인근교육환경과 연계한 다양한 학원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1.3 부동산대책을 통해 아파트 시장은 관망세로 돌아섰지만, 수익형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스퀘어는 세종시 강남에서도 청담으로 불리는 좋은 입지에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 등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11월말 공개입찰 예정이며, 홍보관은 2-4생활권 국세청 옆에 자리하고 있다. 김준정기자 2016.11.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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