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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온다! ‘머스트’ 한정판 LP 발매

그룹 2PM의 완전체 앨범을 LP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정규 7집 ‘머스트’(MUST)를 한정판 LP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머스트’는 2PM이 지난해 6월 발매한 정규 7집이다. 약 5년 만의 완전체 앨범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LP 버전의 ‘머스트’는 다음 달 23일부터 만날 수 있다. 국내외 팬들이 보내준 커다란 사랑에 보답 취지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해야 해’를 포함해 기존 앨범에 수록됐던 10곡이 모두 담겨 있다. 여기에 앞서 공개된 적 없는 트레일러 포스터 미공개 컷들도 수록된다. 지난달 멤버 우영이 2PM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개인 콘텐츠인 ‘LP듣장’에서 이 LP 음반 샘플을 들려주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눈 만큼 핫티스트(공식 팬클럽 이름)에게 한층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최근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닉쿤은 해외 예능과 영화에 출연해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2PM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 개인 콘텐츠인 ‘전지적 쿤시점’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준호는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라 대세 배우의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 드라마 ‘킹더랜드’ 출연을 확정했다. 준케이와우영은 오는 3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2 팬-콘 ‘115430’’을 진행한다. 두 멤버는 화려한 입담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로 ‘프로 뮤지션’ 면모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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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빨리 만나" 이준호, 단독 팬미팅 포스터 추가 공개

이준호가 단독 팬미팅 포스터를 추가 공개하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PM 이준호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동시 진행되는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월드와이드 팬들과 소통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 채널에 이준호 단독 팬미팅 로고 포스터를 깜짝 게재한데 이어 14일 오후 출구 없는 매력이 담긴 포스터를 추가 오픈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이준호는 하얀 반팔 티셔츠를 입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뿜어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마치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JUNHO THE MOMENT'는 지난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 이후 약 3년 만이자 1월 25일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팬미팅으로 특별한 의미를 배가한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오프라인 팬미팅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해 자타공인 '대세 아이콘'임을 재입증하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은 그룹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담긴 뮤직비디오와 무대 직캠 영상으로 2020년 역주행 열풍을 일으켰고, 당시 이준호는 군백기임에도 '우리집 준호'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1년 3월 군 전역 후 멤버들과 함께 6월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기세를 이어 이준호는 2021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복귀작으로 선택하고, 배우로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을 맡아 사도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손자로서 겪을 수밖에 없었던 왕세손의 비애와 조선시대를 통틀어 '세기의 로맨스'라 평가받는 의빈 성씨와의 사랑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에 공을 세웠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고, 그는 MBC에 3년여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긴 주역으로 인정받아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확실한 대세 반열에 오른 이준호가 2022년 선보일 전방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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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단독 팬미팅 오픈 동시 전석 매진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준호 더 모먼트)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준호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오프라인 단독 팬미팅 'JUNHO THE MOMENT'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오프라인 팬미팅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팬미팅 티켓은 HOTTEST 8기 GOLD회원, HOTTEST 8기 SILVER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지난 7일과 10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 가운데, 일반 예매 시작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JUNHO THE MOMENT'는 2018년 10월 첫 단독 팬미팅 'THE SPECIAL DAY 잊을 수 없는 날' 이후 약 3년 만이자 25일 생일을 맞이해 열리는 팬미팅. 이준호는 언제나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전망이다. 이준호는 2015년 발매된 2PM 정규 5집의 타이틀곡 '우리집' 무대 직캠 영상 속 특유의 농익은 분위기가 화제를 모아 군백기인 2020년 역주행 열풍의 중심에 섰다. 군 전역 직후인 2021년 6월에는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약 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2 '김과장'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온 이준호의 배우 복귀작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었다. 극 중 이산 역을 맡아 한 나라 군주로서 짊어진 무거운 책임감과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뜨거운 마음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이준호의 열연에 힘입어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1일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7.4% 높은 시청률로 종영했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군 전역 후 첫해 가수와 배우로서 활약을 펼치고 '대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이준호는 2022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2022.01.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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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역주행 이끈 무대장인→냉철한 남자 '옷소매' 이산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무대는 물론 안방극장에서도 뚜렷한 색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준호는 지난 3월 군 전역 후 드라마 컴백 작품으로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을 선택했다. 첫 방송 이후 섬세한 고증과 환상의 '작감배'(작가, 감독, 배우) 조합으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20일 4회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 수도권 시청률 7.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이준호가 연기하는 푸른 곤룡포의 '청년 정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또 '옷소매 붉은 끝동'은 높은 화제성을 구가하고 있다. 23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 이어 11월 3주 차까지 2주 연속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정열적인 '붉은색'을 떠오르게 하던 가수 이준호의 색다른 매력에 드라마 팬들도, K팝 팬들도 흠뻑 빠져들고 있다. 이준호는 탄탄한 피지컬, 매혹적인 눈빛, 자연스러운 제스처로 '고급 섹시' 콘셉트를 제대로 구현하고 말 그대로 핫한 무대를 보여줬다. 전설의 빨간 셔츠를 입고 공연한 일명 '우리집 준호' 직캠은 역주행 열풍의 도화선이 되어 가요계와 방송가를 뒤흔들었다. 올해 6월에는 2PM 정규 7집 'MUST'(머스트)의 타이틀곡 '해야 해'로 컴백하고 가수로 활약을 이어갔다. 연기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남자 주인공으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자신의 색을 남기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힘 있는 사극 발성, 안정적인 톤, 정확한 대사 전달력은 물론 역사적 실존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왼손잡이에서 오른손잡이로 바꾸는 등 애정을 기울였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연기 몰입력을 발휘하며 깐깐한 성격과 올곧은 성품, 그리고 아픔을 가진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을 표현하고 있다. 이준호는 극 중에서 푸른 곤룡포를 벗고 다시 한번 붉음을 입는다.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22대 왕 정조, 그가 한 나라의 군주로서 가져야 했던 무거운 책임감이 담긴 붉은 용포를 입기까지 그 과정을 이준호가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주목된다. 이준호는 일찍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SBS '기름진 멜로', tvN '자백', KBS 2TV '김과장'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그리며 국내외 드라마 팬들에게 다가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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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준호 이용한 불법 화보집, 모든 법적 조치 동원하겠다" [전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준호의 사진을 불법 짜깁기해 판매한 출판 업체에게 엄중한 경고를 날렸다. 19일 소속사 JYP 측은 2PM 공식 SNS에 '아티스트 초상의 상업적 무단 사용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해당글을 통해 JYP는 소속사 동의 없이 무단으로 화보집을 제작해 판매한 특정 업체를 언급하며 "2PM 준호의 사진과 기사를 짜깁기하여 구성된 출판물을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JYP는 "소속사 동의 없이 무단으로 화보집을 제작해 판매하는 행위는 준호의 성명권과 초상권 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라고 못 박았다. 이어 2PM의 팬들에게도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JYP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PM은 지난 6월 28일 정규 7집 앨범 'MUST'(머스트)를 발매한 후 타이틀곡 '해야 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 29일 일본 새 미니 앨범 'WITH ME AGAIN'(위드 미 어게인)을 발매할 예정이다. 다음은 JYP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입니다. 최근 엠지엠미디어가 '스타포커스 7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매거진'에 소속 아티스트인 2PM 준호씨의 사진과 기사를 짜깁기하여 구성된 출판물을 사전 예약을 받아 판매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소속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화보집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행위는 소속사의 매니지먼트권 침해 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 2PM 준호의 성명권과 초상권등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들께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할 것입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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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팬송 '놓치 않을게' 비디오 "항상 내 편 돼줘 고맙다"

2PM이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는 핫티스트(팬덤명: HOTTEST)를 위해 팬송 '놓지 않을게' 비디오를 깜짝 공개했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공식 SNS 채널에 정규 7집 'MUST'(머스트)의 수록곡 '놓지 않을게' 비디오를 게재했다. '놓지 않을게'는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곁에 있어준 팬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노래로 멤버 JUN. K(준케이)가 작사, 작곡했다. 'DEAR HOTTEST'라는 문구로 시작한 이번 영상에는 팬들이 보고 싶어 한 2PM의 모습이 가득 담겨 더욱 기분 좋은 선물이 됐다. 여섯 멤버는 녹음 부스 안에서 가창에 집중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물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여유로움까지 갖추며 매력을 뽐냈다. 최신 앨범 타이틀곡 '해야 해' 안무 연습 장면과 Mnet 컴백쇼 'MUST'의 무대 촬영 영상도 시선을 끌었다. 2PM은 동작 디테일에 신경 쓰며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고 무대 위에서는 흠잡을 곳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에 진심을 다했다. 또한 2PM은 2021년 1월부터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웹 예능 자체 콘텐트 시리즈 '2PM 와일드 식스'를 통해 독보적인 예능감과 멤버 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PM 와일드 식스'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데 이어 지난달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Mnet에서 방영돼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2PM을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줄 잇고 있다. 준호는 7월 23일 방영된 tvN '식스센스2'에 출연해 '이 메뉴 미(美)친 거 아니야?'를 주제로 별미의 향연 속 가짜 찾기에 나섰고 예리한 추리력을 발휘해 시즌 게스트 최초로 정답을 맞히며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또 우영은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여름특집 2탄을 비롯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등에 연달아 출연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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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보이그룹 라인업 강화…2PM→DAY6→스트레이 키즈→'라우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보이그룹 라인업을 다진다. JYP 소속인 2PM, DAY6, 스트레이 키즈 세 그룹 모두 직접 만든 음악으로 뚜렷한 팀 컬러를 완성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작사, 작곡, 프로듀싱 실력에 한 인물이 품은 큰 세상과 예술적 능력을 더해 K팝의 미래를 책임질 차기 보이 그룹을 내놓을 전망이다. 든든한 맏형 그룹 2PM은 2008년 8월 첫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의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해 'Agian & Agian'(어게인 앤드 어게인), ‘Heartbeat'(하트비트), '우리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빛냈다.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긴 군백기를 마치고, 마침내 2021년 6월 5년 만에 6인 완전체 앨범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우영이 작사, 작곡 및 안무 디렉팅에 참여한 '해야 해' 무대 중 여섯 멤버가 팔을 걷으며 직진하는 포인트 안무 '소매춤'은 환상 속 클리셰를 구현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싱어송라이터 밴드 DAY6는 '삶의 모든 순간을 노래한다'는 의미와 함께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녹인 곡으로 리스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2015년 9월 데뷔 후 탁월한 자작곡 능력 및 두 차례에 걸친 대규모 월드투어 성료를 통해 K팝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했고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는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 8월에는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첫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를 결성하고 한층 깊은 음악 스펙트럼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쟁쟁한 K팝 그룹 6팀이 경쟁을 벌인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폭발적인 퍼포먼스 능력을 증명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휘해 최종 왕관을 거머쥐었다. 진한 임팩트와 강한 중독성이 특징인 '마라맛 장르'를 개척해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한 이들은 국내외 인기몰이에 화력을 더했고 파죽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를 차지,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첫 빌보드 차트 정상 자리에 올랐다. 최근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으로 가온차트에서 앨범 판매량 50만 장 돌파 시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향후 행보가 가장 기대되는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으로서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현재 방영 중인 월드와이드 보이그룹 프로젝트 SBS '라우드'로 약 4년 만에 심사위원 자리로 돌아왔다. 수준 높은 댄스, 가창, 랩 실력은 물론 무대 위에서 자신을 영특하게 표현하는 '라우드' 참가자들을 통해 JYP 보이그룹 라인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발맞춰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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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아는형님' 출연..택연, 군 간부로 오해 받은 사연 공개

2PM 준케이가 군 복무 시절 택연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3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정규 7집 ‘MUST’ 타이틀곡 ‘해야 해’로 컴백한 그룹 2PM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촬영에서 2PM은 전 멤버가 '군백기'를 마친 후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원조 예능돌' 다운 특유의 에너지와 강력한 입담으로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 준케이는 군 복무 시절 면회를 왔던 택연이 간부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준케이에 따르면, 당시 경비병이 택연의 ‘한 마디’를 듣고 간부로 착각해 놀라 뛰어갔다는 것. 이에 형님들은 온라인에서 ‘캡틴 코리아’라고 화제가 됐던 택연의 늠름한 사진을 보며 “간부로 착각할 만 하다”라고 수긍했다. 준호 역시 찬성에 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이 숙소에 함께 살 때 찬성이 극대노했던 이유를 공개한 것. 준호는 몸소 무릎까지 꿇고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 방송은 3일 밤 9시. 박상우 기자 2021.07.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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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5년만에 움직이는 2PM의 시간

2PM(투피엠)의 시간이 돌아왔다. 지난 3월 준호 전역을 끝으로 군 복무를 마친 이들은 5년 만에 다시 뭉쳤다. '원조 짐승돌'의 귀환 28일 컴백한 2PM은 30대의 젠틀한 섹시미를 전면에 꺼냈다. 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해야 해'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중독적인 멜로디에 풀어냈다. 신사들의 성숙함에서 뿜어나오는 치명적인 매력을 품고 있다. 노랫말과 뮤직비디오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꼭 잡겠다는 적극적인 표현을 담았고 사랑의 감정이 폭발하는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했다. 우영은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이란 두 가지 질문에서 출발했다. 답은 '해야 해'였다"고 말했다. 2PM은 '우리집' 역주행 열풍으로 많은 팬들의 피드백을 받았고 긍정적 반응에 집중해 이번 콘셉트를 잡았다. 셔츠를 풀어헤치거나 소매를 걷는 일상적인 행동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섹시함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준케이는 "지난해 '우리집'이 예상치 못하게 큰 사랑을 받았다. 컴백을 앞두고 '우리집'을 뛰어넘는 섹시함을 채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했고, 택연은 "30대에 처음 나오는 앨범이다. 20대엔 젊었고 패기가 넘쳤고 열정이 가득했다. 아크로바틱을 섞어 볼거리가 많은 무대에 젊은 에너지를 녹였다. 섹시에 국한하지 않고 그 나이 때에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모습들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부연했다. "기대만큼 집요하게" 고품격 섹시함을 만들기 위해 멤버들은 비주얼부터 관리했다. 5년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슈트 핏을 자랑한 준호는 "전역 다음 날부터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불과 100일 만에 대중에 나서기 때문에 매너 있게, 멋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재활훈련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닉쿤은 "준케이, 찬성이도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몸 관리를 했다. 나는 식단조절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옆에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비주얼뿐 아니라 음반 'MUST'(머스트)는 멤버들이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준케이를 비롯해 우영과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찬성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영상의 음악을 편집하고 콘셉트를 직접 구상하며 컴백에 힘을 실었다. 닉쿤은 "이번 앨범 수록곡이 다 좋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눈감고 다 들어봤으면 좋을 것 같다"고 강조했고, 준케이는 "팬분들을 위해 설렘 요소를 많이 녹였다. 우리에게 바랐던 여러 가지 모습을 연구했다. '머스트'라는 앨범명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음반'을 목표로 만들었다. 그 정도로 자신감이 있다"고 힘을 줬다. 팬들에겐 "여러분의 큰 기대 잘 알고 있고,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여섯 멤버가 집요하게 준비했다. 안 좋아할 수 없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충분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속사 떨어져도 '2세대 장수돌' 5년 공백을 보낸 2PM의 이번 목표는 '어게인 2PM'이다. 찬성은 "'우리집' 역주행은 기적이다. 활동 당시 터졌다면 팬분들에게 즉각적으로 반응을 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이번 활동으로 아쉬움을 날리고자 했다. 준케이 "'우리집'에 못 오셨던 분들을 '해야 해'를 통해 초대하겠다. 대형 집들이다"라고 웃었다. 이어 "사실 5년 만에 컴백하기 때문에 시대가 많이 변했다. 팬분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를 모르는 분들도 있다. 우리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개인의 매력이 있고 개성이 있는지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8년 JYP를 떠나 피프티원케이(51K) 소속이 된 택연은 2PM 멤버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따로 또 같이 활동에 좋은 선례가 됐다. 택연은 "멤버들 간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 있지만 서로 얼마나 배려해주고 생각해주느냐가 컸다. 우리는 이 과정들을 연습생까지 16년을 했다. 일로 만난 동료가 아닌 가족 같은 위치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내가 회사를 나간다 하더라도 갑자기 2PM이 아닌 게 아니다. 그룹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멤버들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고 후배들에 조언했다. '2세대 대표 장수돌' 비결에 대해서는 우영이 "우리도 계속 그 비결을 알고 싶다. 일단은 연락을 자주 해야 한다. 가끔 술 한잔도 하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도 해봐야 한다. 지금은 매일 앨범 이야기를 하지만 그룹 활동이 끝나면 각자 바쁠 것 같다. 그래서 서로 시간을 좀 내서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만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며 2PM만의 '머스트' 규칙을 정립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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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단체 집들이"…2PM, '우리집' 역주행에 치솟는 컴백 기대감

2PM이 단체 집들이를 선언했다. '우리집'으로 역주행 바람을 일으킨 이들은 '해야 해'로 정주행 열기를 이어간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2PM은 28일 오후 2시 정규 7집 'MUST'(머스트) 발매를 알리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5년이란 시간이 길었지만 이렇게 컴백 준비를 하다 보니 어제 무대에 선 듯한 편안함, 동시에 기분 좋은 긴장감이 든다"고 소감을 뗐다. 멤버들의 군백기를 기다린 닉쿤은 "다시 컴백하게 된 것이 기쁘고 행복하다. 팀워크가 군대 다녀와서 더 좋아졌다. 그간 떨어져 있었으니 더 애틋해졌다"고 멤버 사랑을 드러냈다. 음반 'MUST'는 멤버들이 작품 전반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역주행 열풍을 이끈 '우리집'을 작사, 작곡한 JUN. K(준케이)를 필두로 우영과 택연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선보인다. 찬성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영상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신경 써서 앨범을 준비한 찬성은 "군대에 다녀와서 머리가 굳어있음을 느꼈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죽었다. 결국 작사, 작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 참여를 해보자고 했다. 다른 그룹들도 참조하고 이제까지 했던 것도 봤다. 우리는 생동감 있는 상황에서의 매력이 뛰어난 그룹이라 생각해서 그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음악 편집도 직접하고 콘셉트도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해야 해'는 우영의 자작곡이다. 그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면서 "결국은 '해야 해'란 답이었다. 그래서 'MUST'를 떠올렸다"고 답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2PM이 가장 잘하는 섹시함이다. '우리집' 열풍의 배경도 이들의 섹시한 무드가 잘 녹아있는 직캠 덕분이었다. 직캠으로 화제가 된 준호는 "그냥 좋았다. 참 얼떨떨했다. 우리는 항상 했던 무대인데 팬 분이 찍어준 영상을 많은 분이 사랑해주시고 퍼뜨려 주셨다. '누구 집에 가야 할까'란 이슈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아무나 골라달라. '우리집' 이슈로 많은 사랑 받았기에 탄력을 받고 큰 부담 없이 준비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번 앨범의 섹시에 대해선 택연이 "30대가 지나고 나서 처음 나오는 앨범이다. 전작은 29세 때였다. 그때는 젊었고 패기 있고 열정에 가득 찼다. 섹시에 국한하지 않고 그때그때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앤온리 섹시' 수식어에 대해서는 우영이 대표로 "참 과분하고 쑥스럽다"고 웃었다. 칭찬은 쑥스럽지만, 신보에 대한 자신감은 확실했다. 준케이는 "앨범명 그대로 '꼭 들어야만 하는 음반'을 목표로 만들었다. 그정도로 자신감이 있다. '해야 해'를 통해 2PM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다. 대형 집들이"라고 강조하고 "5년 만에 컴백을 하는데 그만큼 시대도 변했다.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우리를 모르는 분들도 있다. 우리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개인의 매력이 있고 개성이 있는지 대중에게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6.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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