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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노브랜드 버거 스마트 매장을 확 바꾼다

LG유플러스는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와 매장 디지털 전환 및 가맹점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소요되는 투자비를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 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LG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으로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9 15:01
IT

LGU+, 초개인화 AIPTV 시대 연다…'퍼스트 스크린' 겨냥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AIPTV(AI와 IPTV의 합성어) 시대를 선언하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떠나는 고객들을 불러 세웠다.LG유플러스는 자사 U+tv에 자체 개발 생성형 AI(인공지능) '익시' 미디어 에이전트를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미디어 에이전트는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챗 에이전트', 고객이 일상에서 AI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에이전트',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워크 에이전트'에 이어 LG유플러스가 4번째로 선보이는 AI 에이전트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은 3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PTV에 AI를 적용해 단순히 고객 불편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미디어 이용의 차별화한 변화를 주도하겠다"며 "나보다 나를 잘 아는 딱 맞는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AIP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 에이전트는 고객의 모든 TV 시청 여정에 적용되는 '지능형 시청 도우미'다.초개인화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AI 큐레이션', 글자 겹침이 있으면 자동으로 위치를 이동하는 'AI 자막', 24시간 고객 불편을 해결하는 '익시 음성챗봇' 등 3가지 신규 AI 기능을 제공한다.AI 큐레이션은 고객별 취향에 맞는 콘텐츠와 시청 패턴에 적합한 월정액 상품을 제안한다.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추천' 섹션에서만 콘텐츠를 노출했던 기존 개인화 기능과 달리 고객이 콘텐츠를 검색만 해도 즉시 유사 콘텐츠를 보여주는 등 고객 행동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U+tv 전체 화면에 취향별 콘텐츠를 보여주는 상하 순서와 순위를 나타내는 좌우 순서를 실시간으로 재배치해 고객의 콘텐츠 탐색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 방송도 한글 자막을 켜고 시청하는 고객이 증가해 AI 자막 기능을 탑재했다.AI가 약 10분 만에 자막을 자동 생성해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등 방금 끝난 방송의 VOD 역시 자막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화면에 나오는 글자와 자막이 겹치면 AI가 자막의 위치를 변경해 가독성을 높인다. 이를 위해 국내 IPTV 최초로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녹였다.또 업계에서 처음으로 24시간 질문에 답하는 익시 음성챗봇을 선보였다. 고객이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리모컨에 음성으로 문의하면 AI가 고객센터로 전화했을 때보다 신속하게 해결한다.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이번에 선보인 초개인화 맞춤형 콘텐츠 큐레이션과 편리한 음성 검색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한 혁신적인 미디어 서비스를 지속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U+tv가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퍼스트 스크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03 13:41
산업

'악성 민원', '교권 추락' 해결 대응책...서울 모든 초등학교 학부모 민원 녹음과 변호사 지정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에 학부모 민원 등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가 설치된다. 또 모든 학교마다 변호사가 지정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에 대응한다.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때는 카카오톡으로 사전 예약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지침도 마련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악성 민원’과 ‘교권 추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교사들이 받는 학부모 민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365일 24시간 작동하는 '민원 상담 챗봇'을 개발, 12월부터 시범 운영한 후 내년 3월 모든 학교에 도입한다. 수업종료 시간 등 단순·반복 문의는 민원 챗봇이 24시간 응대한다. 챗봇으로 처리할 수 없는 사항은 '콜센터 1396' 상담원과의 전화 및 1대 1 채팅으로 처리한다. 학교별 단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와 연계해 처리한다.이런 서비스들로 해결할 수 없는 학부모 민원 등은 학교 대표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학교 대표전화는 학교장이 총괄한다. 교무·학사 분야는 교감, 행정 분야는 행정실장이 교사 등 담당자와 협의해 회신한다.'악성 민원' 방지 등을 위해 내년까지 서울 모든 초등학교에 녹음 가능한 전화를 100% 구축한다. 이를 위해 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한다.학교에 방문할 때는 학교별 카카오 채널에 있는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절차는 '사전 예약→예약 승인→QR코드 인식→인솔자 동행 입실→면담실 방문→인솔자 동행 퇴실' 등 6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11월부터 시범 운영한 뒤 내년 9월부터 희망학교에 전면 시행한다.학부모 폭언·폭행 등을 막기 위해 상담 공간에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이 설치돼 상담 과정을 녹화한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학교 보안관과 관리자에게 즉시 통보된다. 면담실은 교육활동 공간과 분리되고, 방문 대기실 등도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12월부터 시범 운영 후 확대 설치한다.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등 교권 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와 교육청 본청·지원청이 유기적으로 대응한다.또 교사가 아동학대로 신고됐을 때 법률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1학교당 1변호사'(우리학교 변호사)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문변호사 인력풀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예산 36억원이 지원된다.교육지원청에는 '아동학대 및 교육활동보호 신속대응팀'(SEM119)이 설치돼 교권 침해 사안 등을 돕는다.현재 학교에 있는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이 개정되면 기능이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는데, 이를 지원하는 팀이다. 장학사, 변호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된다. 신속대응팀은 아동학대 사안이 접수됐을 때 즉시 학교를 방문해 확인하고, 경찰 수사를 앞둔 교사를 지원한다.조 교육감은 "신속대응팀을 통해 선생님은 여러 기관을 전전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이라며 "특히 대응하기 어려운 '무고성 아동학대' 사안으로부터 적극적인 보호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9.19 11:22
IT

업계 1위 SKT도 손 놓나…'진짜 5G' 향방은

업계 1위 SK텔레콤이 지지부진한 투자로 주파수를 정부에 반납하면서 '진짜 5G'로 불리는 28㎓ 초고주파 대역 연계 사업이 이동통신사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사업자에게 기회를 준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지만 선뜻 나설 곳이 있겠냐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날 비공개 청문회를 열고 기지국 구축 미비로 28㎓ 대역 주파수 할당 취소를 사전 통보한 SK텔레콤의 입장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지난해 말 과기정통부는 KT와 LG유플러스의 28㎓ 대역 주파수를 회수한 바 있다.주파수 할당 조건 이행 점검 결과 휴대전화 서비스 용도인 3.5㎓ 대역 투자 점수는 이통 3사 모두 90점대로 기준인 70점을 넘었지만, 28㎓ 대역은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각각 28.9점, 27.3점에 그친 KT와 LG유플러스는 기준 미달로 주파수를 반납했다. 정부가 이통사의 주파수를 회수한 첫 사례다.SK텔레콤은 30점을 겨우 넘어 이용 기간(5년)이 10%(6개월) 단축되고, 이달 말까지 기지국 1만5000개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건이 달렸다. 그런데 지난 3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기준에 충족하기 힘들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사실상 주파수 반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과기정통부는 이달 말 SK텔레콤의 주파수 할당 취소를 확정하고 오는 6월 중 새롭게 분배하는 공고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KT와 LG유플러스의 주파수 회수 결정을 발표할 당시 이통 3사의 투자 미이행을 두고 이례적으로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어 지난달 국정과제인 5G 특화망(이음 5G) 사업 공모에서 이통 3사와 자회사를 배제하는 강수를 뒀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 측은 "28㎓ 주파수 대역 할당 후 초고주파 대역 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사업 모델 등 제반 환경이 사업화 추진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이에 투자를 지속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현재 이음 5G 주파수를 할당·지정받은 법인·기관은 총 21곳이다. 네이버클라우드를 시작으로 현대오토에버와 LS일렉트릭 등이 참여했다.클라우드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과 자동차 생산 성능 시험장, 지능형 공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다. 28㎓ 대역은 LTE보다 20배 빠른 5G 주파수로 알려졌지만, 3.5㎓ 대비 직진성이 강해 장애물에 취약하다. 신호가 건물에 막혀 외부 통신 환경 구축에 한계가 있다.이에 전국망 수준의 인프라를 조성하는 진정한 '제4 이통사'의 등장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3년간 주파수 독점 제공과 기존 구축 설비 활용 지원 등 이통 3사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가 다양한 지원책을 내놨지만 여전히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각 이통사가 지난해 연간 집행한 CAPEX(설비투자)만 2조원을 훌쩍 뛰어넘는다.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투자 비용을 생각하면 시장에 진입하려는 곳을 찾기는 힘들 것"이라며 "결국 알뜰폰 형태로 진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24 07:00
IT

"통신장애 걱정 NO" LGU+, 업계 최초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출시

LG유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통신장애 걱정 없이 장사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상품을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맞춰 소규모 자영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돕는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을 비롯해 빅데이터 상권 분석서비스, 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털 등 제휴 서비스 등 5종이다. 회사가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78%가 결제기·POS 솔루션 등 기기 연결 오류를 경험했다. 통신장애로 인한 영업손실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또 30% 이상이 통신사 선택 불가와 유선망 구축 비용 부담, 인테리어를 해치는 케이블 등 다양한 문제를 겪었다. 우리가게무선인터넷은 유선 통신망 장애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 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매장에 별도의 유선 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선망을 설치하기 어려운 노후 건물이나 특정 통신사와 독점계약을 맺은 건물에 입주한 사업장, 건설 현장이나 푸드트럭 등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요금은 일 500MB(초과 시 2Mbps)를 제공하는 '베이직'이 월 2만2000원, 일 1GB(초과 시 3Mbp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이 월 2만7500원이다. 카드결제기와 인터넷 전화는 데이터 사용량 차감 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이용한 상권 분석서비스를 소상공인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주변 상권과 소비자 분석 정보를 지원한다. 특정 상권 요약 정보와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정보 등 맞춤형 정보다. 관심 상권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상권에 대한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요식업의 경우 배달 플랫폼별 이용 비율과 배달 관심도 등 공략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 필요한 솔루션도 새롭게 마련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블로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가게 홍보∙마케팅 서비스(레뷰), 차량 렌털 서비스 상시 할인(쏘카), 소상공인 지원 특가 가전 렌털(LG전자) 3종이다. 'U+우리가게패키지' 앱도 새롭게 출시했다. 지능형 CCTV·인터넷 전화 등 각종 통신 상품부터 매출 관리·구인·가전 렌털 등 매장 운영 솔루션까지 하나의 앱으로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소상공인 전용 통신 상품과 세무∙매출 관리 등 솔루션을 묶은 U+우리가게패키지를 내놓은 바 있다. 상품 출시 후 소상공인 관련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71%, 가입자는 54% 성장했다. 이날 공개한 신규 상품들은 U+우리가게패키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신규 상품을 3종 추가할 방침이다. 요식업 중심에서 유통업과 편의점 분야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02 16:35
생활/문화

LGU+ "소상공인 서비스 매출 800억 목표…백종원 노하우 담아"

올해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확장 중인 LG유플러스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노하우를 담은 소상공인 특화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800억원 이상이다.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40% 더 끌어들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 특화 소상공인 패키지 상품 'U+우리가게패키지'를 13일 출시했다. 더본코리아와 머리를 맞대고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한곳에 모았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장은 이날 용산사옥에서 진행한 온라인 간담회에서 "향후 요식업에 이어 매장 기반의 소매업, 오피스형 사업자 등으로 특화 상품을 확대할 것이다"며 "제휴를 확대해 소상공인들에게 진정성 있는 상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U+우리가게패키지'는 결제안심인터넷을 기본으로, 인터넷 전화와 지능형 CCTV 등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제휴사와 협업해 소상공인이 필요한 혜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은 최소 월 2만5300원을 부담하는 결제안심인터넷만 가입해도 9종의 솔루션을 최대 1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결제안심인터넷은 유선 인터넷에 문제가 생길 경우 자동으로 무선으로 전환해 카드결제가 끊기지 않도록 한다. 제휴사는 세친구(세무)·캐시노트(매출 관리)·알바천국(구인)·삼성카드(금융)·메디우스(검진)·배달의민족(배달)·LG전자(렌탈)·토마토세븐(방제/청소)·도도카트(식자재 비용 관리) 등이다. 예를 들어 LG전자는 렌탈서비스 'LG패밀리'를 헤택가로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은 배민 상회 1만원 할인쿠폰 3장을 준다. 세친구는 세무기장·신고 및 노무 관리 12개월 무료를 보장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소호사업담당은 "(제휴사 혜택으로) 연간 약 1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주방 안전과 청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매장안심형 CCTV'도 선보였다. 360도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특수 카메라와 최대 5배줌이 가능한 가변 초점 카메라로 사각지대 없이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전국 270개 더본코리아 매장과 108개 도미노피자 매장이 이 CCTV를 도입했다. 고객이 주문한 대로 음식이 만들어지는지, 위생에 문제가 없는지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특수카메라 1대당 월 1만3200원에 CCTV를 이용할 수 있다. 총 8대까지 설치 가능하다. 임장혁 그룹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 수요가 늘면서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중요시하는 추세다. 신뢰를 준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생활 침해보다) 식품 안전이 직결되는 상황에서 업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인식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CCTV 영상은 자동으로 자사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보안 알고리즘은 국정원 인증을 득했다"며 "VPN(보안망)을 적용해 고객 외 영상 접근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패키지는 기존 B2C(기업-소비자 거래) 상품과 달리 약정의 제한이 없다. 코로나19로 힘든 사업자들의 상황을 고려했다. 권지현 LG유플러스 소호제휴사업팀장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부분에서 수익모델을 생각하지 않는다"며 "더 좋은 영역으로 확대해서 혜택을 지속해서 고민할 것이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가정용·기업용 상품을 그대로 옮긴 경쟁사와 달리 특화 서비스와 제휴 혜택으로 소상공인도 '찐팬'으로 만든다. 더불어 B2B 사업 수익성도 강화한다. 임장혁 그룹장은 "올해 매출 목표를 800억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며 "오직 LG유플러스에서만 소상공인 특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점이다"고 강조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7.13 12:49
경제

첨단 기술 품은 '가성비 세단' 폭스바겐 파사트 GT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 모델 신형 '파사트GT'가 수입 세단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각종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음에도 동급 독일 세단보다 가격을 낮게 책정해 '가성비 높은 수입 중형 세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파사트GT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뒤 꾸준한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1월 116대를 시작으로 2월 90대, 3월 210대, 4월 230대가 팔렸다. 누적 판매량은 646대로, 이 흐름대로 나가면 연간 1000대 이상은 무난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파사트는 중형 세단으로 제타, 아테온과 함께 폭스바겐코리아의 세단 라인업을 이룬다. 1973년 첫 출시 돼 지난해 4월까지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팔린 인기 차종이다. 한국에는 2005년 5세대 모델부터 판매를 시작해 누적 3만6000대 이상 팔렸다.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 변경 모델로 폭스바겐 모델 최초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 지능형 라이트 시스템인 'IQ.라이트',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등을 탑재했다. IQ.드라이브의 핵심기술인 하나인 '트래블 어시스트'는 출발할 때부터 시속 210㎞까지 전방 카메라, 레이더 센서, 초음파 센서 등을 활용해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폭스바겐 본사가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인치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적용했다.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한 후 내비게이션·전화·라디오 등을 음성으로 조정할 수 있다. 폭스바겐 TDI 엔진 특유의 높은 연료 효율성도 놓치지 않았다. 신형 파사트GT 2.0 TDI 모델의 복합연비는 14.9㎞/l, 2.0 TDI 4모션의 복합연비는 14㎞/l이다. 여기에 신형 파사트 GT는 비슷한 옵션의 경쟁 독일 세단 모델과 견줄 때 가격 경쟁력을 갖춰 '가성비 독일 세단'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신형 파사트 GT의 시작 가격은 4433만5000원으로 비슷한 옵션의 경쟁 독일 세단보다 400만~500만원가량 낮다. 할인 혜택을 더하면 신형 파사트 GT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380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5.21 07:01
생활/문화

1200만 T전화에 AI 탑재…SKT, ‘T전화x누구’ 출시

SK텔레콤은 AI 플랫폼 ‘누구’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T전화’를 결합한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월간 약 1200만의 사용자(MAU 기준)가 이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T전화’에 AI가 탑재돼 이용자은 AI와 대화하듯 전화번호를 검색하고 통화·문자를 보내는 것은 물론,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할 수 있게 됐다. ‘T전화x누구’는 SKT가 추구하는 AI 개인화의 첫번째 단계로, 이용자들에게 음성인식·콘텐트 추천 등 AI를 통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T전화x누구’의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통화,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는 물론, △T114전화번호 검색 △통화·문자 기록 확인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등 T전화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자사의 언어이해·음성인식·음성합성 등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명령·응답 체계를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비서의 도움을 받는 듯한 자연스러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는 ‘T전화x누구’에서 ‘투데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투데이’는 개인의 이용패턴·위치·시각·날씨 등을 바탕으로 뉴스나 시간, 날씨 등은 물론, 음악이나 음식메뉴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트를 추천한다 ‘T전화x누구’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아침 인사와 함께 오늘 날짜와 날씨, 주요 뉴스 등 정보를 연이어 알려주며, “다녀왔어”라고 하면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현재 시각과 선호하는 음악 재생 등을 제공하는 식이다. 또 ‘투데이’를 통해 ‘T전화x누구’ 음성 호출 없이도 날씨·뉴스 등 주요 정보와 시간·장소에 따른 맞춤 메뉴 또는 추천 음악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이용 가이드도 제공된다. SKT는 ‘T전화x누구’를 통해 기존 누구 스피커에서 제공되던 △플로·팟빵·라디오 등의 음악·오디오 기능 △스마트홈·일정관리·긴급SOS 등의 편의 기능 △메뉴추천·날씨·뉴스·운세 등의 생활 정보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한다. 기존 누구 이용자는 T아이디 로그인을 통해 T전화x누구에서도 사용하던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자 역시 별도의 앱 추가 설치 없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전화x누구’는 12일 T전화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이통사 관계없이 T전화를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이번 ‘T전화x누구’ 출시를 시작으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확대해 최종적으로는 T전화를 AI 비즈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SKT는 ‘T전화x누구’ 전용 이어셋인 ‘누구 버즈’의 오는 11월 출시할 계획이다. ‘누구 버즈’는 무선 이어셋 형태의 디바이스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작동하는 전용 제품이다. ‘누구 버즈’를 이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 만으로 ‘T전화 x 누구’ 호출이 가능하며,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AI와 전화의 만남 그 이상인 ’T전화x누구’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통해 고객 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0.12 19:20
생활/문화

KT,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 시작

KT가 서울 용산구·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인공지능(AI) 교육장’과 ‘ICT 케어 솔루션’을 활용한 비대면 치매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용산구 시니어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에 비대면 인지·재활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장을 20일 개관했다. 센터 이용 어르신과 가족들은 이곳에서 작업치료사와 접촉하지 않고 ICT 솔루션을 활용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KT 리얼큐브, KT 슈퍼VR, 기가지니,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로봇인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 리얼큐브는 현실의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 등을 구축해 집중력, 수리력, 문제해결력 등의 두뇌 발달과 순발력, 지구력, 근력 등의 신체 발달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혼합현실(MR) 솔루션이다. 교육장은 지능형 공간 살균 시설을 가동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KT IT서포터즈는 이곳에서 치매 어르신 대상 스마트 뇌활력 교육과 연계된 ICT 교육 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 세부 강좌로는 증강현실 체험, 오조봇 코딩, 홀로그램 코딩놀이, 스티커 코딩 등이 있다. KT는 용산구가 선정한 100명의 치매 어르신 중 50명에게 ‘114안부확인 서비스’를, 나머지 50명에게는 기가지니를 1년간 제공한다. 114안부확인서비스는 홀로 사는 노인들의 일반 전화 및 휴대전화 통화 패턴을 수시로 체크하는 서비스다. 통화량 등에 이상 징후가 있을 경우 가족이나 해당 노인을 담당하는 생활관리사에게 문자를 발송, 안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기가지니는 다양한 치매예방 게임과 음성 인식 기능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력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서울시 도심권 50플러스센터’에서 파견한 자원봉사자 ‘50+ 건강코디네이터’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기가지니 활용법과 치매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7.21 18:56
경제

[이주의 차]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벤츠 A클래스 세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12일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벤츠 A클래스 세단(사진)'을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세단 모델이다. 다이내믹한 비율을 강조했다는 게 벤츠 측의 설명이다. 기존 해치백 모델 대비 전장은 130mm 늘어났고, 트렁크 수납은 405ℓ로 해치백 대비 35ℓ 더 넓어졌다. 국내에는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4매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두 트림 모두 차세대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각각 최고 출력 190마력과 224마력, 최대 토크 30.6kg·m 과 35.7kg·m의 힘을 낸다. 또 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함께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MBUX는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을 갖춰 "안녕, 벤츠"로 작동하는 자연어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온도 및 조명 조절, 라디오 및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전송, 날씨 안내 등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다. 가격은 더 뉴 A 220 세단 3980만원, 더 뉴 A 2504매틱 4680만원으로 책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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