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일반

빅뱅 ‘봄여름가을겨울’ 지니뮤직 월간차트에서도 정상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이 차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28일 발표된 지니뮤직 4월 월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니 실시간 차트 489시간을 점유하고 일간차트 1위를 20일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차트에서 2위는 (여자)아이들의 ‘톰보이’가, 3위는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이, 4위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가 각각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4월초 출시한 빅뱅의 컴백곡 ‘봄여름가을겨울’이 지니뮤직 월간차트에서 최고 인기를 누렸다. 걸 그룹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곡들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8 09:15
연예

지니뮤직 트로트 스트리밍 185% 증가 "영탁-임영웅 인기"

트로트 음원의 인기가 높아졌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지난 1월말 트로트 차트 오픈후 트로트 음원 스트리밍수가 전년대비 4개월간(2-5월) 18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흥행을 이끈 주역은 ‘미스터 트롯’ 출전가수였다. 5월4주차 지니 트로트 차트에서 영탁은 임영웅을 누르고 ‘찐이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3위), ‘막걸리 한잔’(5위)이 인기를 얻었다. 임영웅은 ‘나만 믿어요’(2위),‘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6위), ‘바램’(7위), 보라빛 엽서(10위) 4곡을 트로트 차트TOP10에 올리며 우승자의 위세를 떨쳤다. 이찬원은 ‘진또배기’(9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외 둘째이모 김다비의 ‘주라주라’(4위), 홍진영의 ‘오늘밤에’(8위)가 10위권안에서 사랑 받았다. 3월 지니 월간차트 100위권내 처음 진입한 곡은 영탁의 ‘찐이야’(91위)였다. 4월에는 ‘이제 나만 믿어요’(임영웅,40위), ‘찐이야’(영탁,56위), ‘막걸리 한잔’(89위)으로 늘어났다. 5월에도 이 세곡이 100위권내에서 사랑 받고 있다. 지니뮤직 홍세희 Customer본부장은 “트로트 차트 신설 후 트롯곡 스트리밍 소비가 2배 늘어났다”며 “앞으로 한국인의 흥과 애환을 담은 국민가요 트로트 장르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다양한 음악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13:07
연예

[뮤직IS] 수란, 5월 종합차트 1위…첫 미니앨범 '청신호'

가수 수란이 5월 종합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둔 수란에겐 희소식이다.수란은 2일 음원사이트 멜론이 발표한 5월 종합 월간차트 톱10 순위에서 아이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오늘 취하면'으로 높은 음원 인기를 실감했다. 멜론과 더불어 지니뮤직에서도 5월 월간차트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한 노래다. 수란은 기존의 팬층에 아이돌 팬덤과 힙합 마니아까지 아우르며 음원차트 정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음원 파워를 확인한 수란은 이날 오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1+1=0(feat.DEAN)’을 비롯해 ‘오늘 취하면(feat. 창모)’, ‘Walking’, ‘쩔쩔매줘’, ‘해요(feat.Swings)’ 등 총 5곡을 오픈한다. 딘, 스윙스, 프라이머리 등 또 한 번 화려한 콜라보 라인업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앨범 아트워크 또한 빈지노가 속한 IAB 스튜디오에서 도와 수란만의 '워킹'을 완성했다.딘이 피처링에 참여한 타이틀곡 ‘1+1=0’은 ‘일하고 또 일만 하다 보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의 삶을 캐치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위에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뮤직비디오는 로이킴, 서인국, 김예림 등과 작업해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였던 콧수염필름즈가 제작을 맡았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체가 돋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더욱 트렌디한 감성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6.02 12:50
연예

힙합&걸그룹 콜라보, ‘음원시장 대박 카드’ 떠오른 이유

힙합 가수와 걸그룹 멤버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이 '음원시장 대박 카드'로 떠올랐다. 힙합과 발라드이 색깔이 적절히 결합된 이지리스닝 계열 음원들이 발매와 동시에 상위권으로 직행하는 게 흥행공식이 됐다. 씨스타 소유와 힙합 보컬 정기고의 '썸', 걸스데이 소진-래퍼 크루셜스타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걸스데이 민아-래퍼 딘딘의 '손만 잡을게' 등이 대표적이다. 소유-정기고는 지난 2월 7일 발표한 '썸'으로 2월 가온차트 디지털·다운로드·스트리밍 월간차트 1위를 꿰찼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3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발표 33일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소진과 크루셜스타는 이 기세를 이어받았다.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로 지난 10일 발매 직후 소리바다·벅스·올레뮤직·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2에 눌러앉았다. 앞서 민아와 딘딘도 음원차트 1위를 찍었다. 이현도의 4U 프로젝트 싱글 '손만 잡을게'로 지난 달 26일 발매 직후 음원차트 1·2위 휩쓸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이사는 "장르의 한계성을 탈피하려는 시도가 통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질적인 두 장르의 가수가 보여주는 의외의 조화가 대중에게 신선하게 느껴진 것 같다"며 "덕분에 걸그룹 멤버는 아이돌 타이틀에 가려졌던 가창력, 힙합 뮤지션은 실력과 이름을 알리며 '윈윈효과'를 누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인기 걸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음원시장에서 걸그룹-힙합 뮤지션의 조합이 통하면서 협업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금방 식상해질 수 있고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4.03.11 15: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