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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뼈다귀' 오늘(19일) 녹화 재개…솔비-남창희 출격

방송인 박명수가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 '개뼈다귀' 녹화도 재개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채널A '개뼈다귀' 녹화가 오늘 이뤄진다"라고 귀띔했다. 게스트로는 가수 솔비와 방송인 남창희가 함께한다. 앞서 '개뼈다귀'는 5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녹화가 연기된 바 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솔비와 남창희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하면 웃음 사냥꾼으로 크게 활약한다. 특히 솔비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뼈다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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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명수, 이찬원 밀접 접촉자→'개뼈다귀' 녹화 연기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박명수가 참석할 예정이었던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5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개뼈다귀' 녹화가 연기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라고 귀띔했다. '개뼈다귀'는 만 50세가 된 개띠 동갑내기들이 뭉쳐 인생 중간 점검을 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던져지는 질문과 답을 찾아가며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예능판 인생 지침서다. 방송인 김구라, 박명수, 지상렬, 배우 이성재가 출연하고 있다. 그런데 출연자 중 한 명인 박명수가 지난 1일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 이찬원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중이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에 불참했다. 여기에 이어 '개뼈다귀' 제작진도 추이를 지켜보며 녹화 연기를 결정한 것. 방송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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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지상렬, 드디어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 설렘 폭발 소개팅

'개뼈다귀' 지상렬이 '70년생 개띠' 친구들과 잠시 떨어져 '설렘 폭발' 소개팅에 나선다. 오는 6일 방송되는 채널A '개뼈다귀' 예고편에서는 앞서 동해 여행에서 "상렬아, 올해는 너도 장가가자!"라고 바다를 향해 '희망 사항'을 외쳤던 지상렬이 화기애애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상렬의 맞은편에 앉은 소개팅녀는 "완전 매력 있어요. 제가 오빠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봐요"라며 적극적으로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상렬은 입이 귀에 걸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의 소개팅 현장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는 4인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개뼈다귀' 동갑내기 멤버들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그리고 '지상렬의 첫사랑(?)'으로 널리 알려진 황보였다. 박명수는 "뭐 하는 거야? 눈치챈다..."며 지상렬에게 모니터링을 들키지 않으려고 조바심을 냈고, 이성재는 "상렬이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지상렬 장가가자!"라며 멤버들과 굳은 결의를 다졌다. 예고편 말미에는 혼자 있을 때 갑자기 거울에 얼굴을 들이대고 치실로 '구강 청소'에 몰두하고 있는 지상렬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왜 저걸 저기서 하죠?"라며 어이없어했고, 황보는 소개팅 현장에서 치실을 감행하는 지상렬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상렬을 위한 멤버들과 황보의 모니터링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까. 반백살싱글남 지상렬에게 찾아온 핑크빛 로맨스의 기회, 설렘폭발 소개팅 현장이 공개될 채널A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개뼈다귀'는 오는 6일(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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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김구라·박명수·이성재·지상렬, 동갑내기 4인방의 동해 여행

'개뼈다귀' 70년생 개띠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이 동해로 떠난다. 특히 이번 여행이 누군가의 특별한 '부탁'으로 성사된 것이라고 전해져 어떤 사연이 숨어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채널A '개뼈다귀' 예고편에서는 탁 트인 바다로 떠난 김구라-박명수-이성재-지상렬의 모습이 담겼다. 네 멤버는 청춘으로 돌아간 듯 소리를 치거나 서로를 쫓다 뒤엉켜 쓰러지며 천진난만한 순간을 즐겼다. '상극 케미'로 티격태격하는 김구라&박명수를 포함, 맛집 투어는 물론 다정한(?) 단체 인증샷까지 촬영하는 등 '할 건 다 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네 사람 모두 "50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기가 정말 힘든데, 그럴 기회가 주어져 행복하다"고 ‘개뼈다귀’ 합류에 설렘을 드러낸 바 있다. 쉴 새 없이 달려온 네 남자의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채널A '개뼈다귀' 3회는 오는 22일(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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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X박명수, '개뼈다귀' 동갑내기의 라디오쇼 인증샷

배우 이성재의 '라디오쇼' 인증샷이 공개됐다. 16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SNS에는 "오늘의 직업인 이성재. #개뼈다귀 #70년개띠친구 #공공의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는 게스트 이성재, DJ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 예능 '개뼈다귀'로 함께하게 된 두 동갑내기의 훈훈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채널A 새 예능 '개뼈다귀'는 '70년생 개띠 4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의 '인생 유(有)답'을 위한 여정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11시 57분까지 KBS 쿨FM(89.1MHz)을 통해 온에어 된다.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콩'을 통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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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박명수, "외롭고 힘든 반백살..동갑 친구들 만나고 싶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개뼈다귀' 합류 소감과 함께 감춰온 속내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오는 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 '70년생 개띠' 동갑내기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과 함께 출격한다. 최근 발표된 2020년 1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6위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 하지만 그는 제작진을 통해 전한 인터뷰에서 "스트레스받는 일이 많다. 일하면서 짜인 틀이 아닌 그 외의 것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요즘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개뼈다귀'는 100세 시대, 인생 '딱 절반'을 산 50세 친구들이 다양한 도전과 함께 인생을 '중간 점검'하는 프로젝트. 박명수는 이에 대해 "100세까지 못 살겠다. 너무 외롭고 힘들다"며 "이 프로그램을 하게 된 동기는 '나이 오십에 친구를 만난다'는 부분이 가장 컸다. 사실 생각보다 동갑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일로 만나서라도 '나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고민하면, 그 안에서 힐링할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함께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도 풀리지 않을까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동료 김구라 이성재 지상렬에 대해서는 "모르는 멤버가 나올까 하는 두려움은 없었다. 나올 사람이 거기서 거기인데, 김구라 지상렬은 당연히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내가 40~50대가 가진 고민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멤버인 것 같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대중에게 거리감이 없고, 가장 밀착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박명수'가 아닌 옆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 박명수'로 다가가는 것인 만큼 나와 잘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 채널A '개뼈다귀'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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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뼈다귀' 김구라→이성재, 50세 친구들의 인생 '유(有)답' 찾기 여정

채널A '개뼈다귀'의 5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개뼈다귀'는 '70년생 개띠 4인' 김구라 박명수 이성재 지상렬의 '인생 유(有)답'을 위한 본격 여정을 다룬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채널A '개뼈다귀' 제작진이 공개한 다섯 번째 티저 영상은 바닷가에 나란히 서서 세상의 모든 '개뼈다귀'들에게 소리치는 멤버 4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세상과 맞서 살아온 모두에게 전하는 '진짜' 인생 이야기를 앞둔 네 사람은 "내 인생이요? 내 인생의 중간점검이요?"(박명수), "나이가 먹으니까, 예전이랑 좀 달라"(지상렬), "난 즐기면서 하는 게 아니라, 사실 버틴다고 생각해"(김구라)라며 '50살 인생'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이게...과연 행복한 건지. 잘 모르겠다"며 '행복'에 관한 의문을 던졌고, 김구라는 "내가 이제, 좋아하는 일을 좀 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지상렬은 "그럼 철들지 말아야 하는 건가?"라며 '고작 50살'이라 여전히 알 수 없는 인생에 대한 답을 구했다. 이어 백사장 달리기를 비롯해 다양한 도전으로 직접 굴러다니며(?)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철없는 50살' 4인의 모습 또한 공개됐다. 그 와중에 "내 얘기가 먼저야"라며 서로 말하고 싶어 안달인 멤버들의 모습도 비쳐, '개(띠)싸움'으로 표현되는 티격태격 케미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 멤버 지상렬은 "근데 설레네. 50 먹고 이런 만남이 있을 수 있구나...어이구, 세월이 빠르다 빨라"라며 동갑내기들과의 만남을 자축하기도 했다. '70년생 개띠 4인'이 일과 행복은 물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갈 리얼 인생 중간점검 프로젝트인 채널A '개뼈다귀'는 오는 8일(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0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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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임채무X지상렬, 화목한 부부의 집에서 즐긴 맛있는 한 끼 식사

'한끼줍쇼' 임채무, 지상렬이 사랑 가득한 신길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임채무와 방송인 지상렬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강호동은 이경규를 보자마자 "형님 눈이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경규는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할 게 있다"며 "예뻐 보이려고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픔이 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지만 처음에는 퉁퉁 부었었다. 우리 집 개가 날 못 알아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호동은 임채무에게 "형님도 혹시 성형수술 하신 게 있냐"고 물었다. 임채무는 "저는 부모님이 주신 그대로 오리지널이다"라고 답했다. 또 지상렬은 이경규에게 "얼굴에 그렇게 낙서하시면 안된다. 마인드가 아직까지 전지현이다. 꾸준히 관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채무는 영등포구 신길동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과거 학창시절 영등포구에 거주했다고 밝힌 그느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등포구 역사를 읊었고, "당시 전차를 타고 다녔는데 250환이었다. 떡볶이 오뎅 순대를 주는데 50환이었다" 등의 다양한 옛날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여의도에서 신길동으로 이어지는 샛강다리를 지나가는 동안 임채무가 계속해서 추억 토크를 쏟아내자, 이경규는 "형님 혹시 100살은 아니시죠?"라며 나이에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거리를 걷던 강호동은 "임채무 형님께서 랜드를 운영 중이다. 적자인데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계속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에 임채무는 "주변에서 비전이 없다고 할 때 '나는 비전 보고 하는 거 아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고 얘기했다"며 "남들은 포기할 줄 알았다는데 나는 고고고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잘난 척 한다, 나댄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을 떠올리기도 했다.강호동은 "지상렬 씨는 연인을 위해 낚시는 끊을 수 있지만 반려견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맞다. 연인이 술과 낚시를 끊으라 하면 끊을 수 있지만 반려견을 안 좋아하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산책길을 걷던 지상렬은 "아내랑 이런 곳을 걸어다녀야 하는데 매일 반려견과 걷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경규-지상렬, 강호동-임채무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임채무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거절당했고, 뒤이어 도전한 지상렬 역시 집주인과 의사소통에 난항을 겪으며 실패했다. 이어 지상렬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며 "갑상선이 되게 동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 없이 혼자 밥을 먹고 있다는 집주인의 말에 "내가 아내 역할을 해주겠다"고 설득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어 이경규-지상렬이 아파트 현관을 열어준 집으로 올라갔고, 주인을 만나고 온 이경규는 "그냥 집에 들어와서 밥만 먹으라고 한다"라며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경규 팀을 받아주신 집주인 어머님은 "원래 한끼줍쇼의 팬이다. 재방송까지 챙겨본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임채무, 강호동 팀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귀가 중이던 젊은 여성에게 한 끼를 제안했다. 여성은 "TV 나오는 게 소원이었다"며 남편에게 허락을 받은 뒤 강호동-임채무를 밥동무로 받아들였다. 29살 동갑내기 신혼부부가 사는 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풋풋한 신혼집 분위기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각자 입성한 집에서 부부들의 러브스토리를 들으며 식사를 즐겼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12일에는 가수 산들, 정승환, 공원소녀 레나와 함께 종로구 홍지동에서 한 끼 도전이 펼쳐진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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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지상렬X임채무, 영등포구 신길동서 한 끼 도전 성공 [종합]

'한끼줍쇼' 임채무, 지상렬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5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임채무와 방송인 지상렬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강호동은 이경규를 보자마자 "형님 눈이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경규는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할 게 있다"며 "예뻐 보이려고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픔이 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지만 처음에는 퉁퉁 부었었다. 우리 집 개가 날 못 알아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호동은 임채무에게 "형님도 혹시 성형수술 하신 게 있냐"고 물었다. 임채무는 "저는 부모님이 주신 그대로 오리지널이다"라고 답했다. 또 지상렬은 이경규에게 "얼굴에 그렇게 낙서하시면 안된다. 마인드가 아직까지 전지현이다. 꾸준히 관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임채무는 영등포구 신길동과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과거 학창시절 영등포구에 거주했다고 밝힌 그느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등포구 역사를 읊었고, "당시 전차를 타고 다녔는데 250환이었다. 떡볶이 오뎅 순대를 주는데 50환이었다" 등의 다양한 옛날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여의도에서 신길동으로 이어지는 샛강다리를 지나가는 동안 임채무가 계속해서 추억 토크를 쏟아내자, 이경규는 "형님 혹시 100살은 아니시죠?"라며 나이에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거리를 걷던 강호동은 "임채무 형님께서 랜드를 운영 중이다. 적자인데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계속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임채무는 "주변에서 비전이 없다고 할 때 '나는 비전 보고 하는 거 아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거'라고 얘기했다"며 "남들은 포기할 줄 알았다는데 나는 고고고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잘난 척 한다, 나댄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주위의 부정적인 시선을 떠올리기도 했다.강호동은 "지상렬 씨는 연인을 위해 낚시는 끊을 수 있지만 반려견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맞다. 연인이 술과 낚시를 끊으라 하면 끊을 수 있지만 반려견을 안 좋아하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산책길을 걷던 지상렬은 "아내랑 이런 곳을 걸어다녀야 하는데 매일 반려견과 걷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경규-지상렬, 강호동-임채무로 팀을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임채무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거절당했고, 뒤이어 도전한 지상렬 역시 집주인과 의사소통에 난항을 겪으며 실패했다. 이어 지상렬은 응답을 받은 주민에게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며 "갑상선이 되게 동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내 없이 혼자 밥을 먹고 있다는 집주인의 말에 "내가 아내 역할을 해주겠다"고 설득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이어 이경규-지상렬이 아파트 현관을 열어준 집으로 올라갔고, 주인을 만나고 온 이경규는 "그냥 집에 들어와서 밥만 먹으라고 한다"라며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경규 팀을 받아주신 집주인 어머님은 "원래 한끼줍쇼의 팬이다. 재방송까지 챙겨본다"며 애청자임을 밝혔다.임채무, 강호동 팀도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귀가 중이던 젊은 여성에게 한 끼를 제안했다. 여성은 "TV 나오는 게 소원이었다"며 남편에게 허락을 받은 뒤 강호동-임채무를 밥동무로 받아들였다. 29살 동갑내기 신혼부부가 사는 집에 입성한 두 사람은 풋풋한 신혼집 분위기에 흐뭇함을 드러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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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50세 동안 최현우, 피부 셀프 케어 6단계 꿀팁 전수

'공복자들'이 웬만한 뷰티 방송보다 유익한 뷰티 꿀팁을 방출하며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자 50세 초동안 쇼호스트 최현우의 큰 돈 안 드는 피부 셀프 케어 비법이 눈길을 끌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50세 동갑내기 최현우와 지상렬의 공복 라이프가 공개됐다. 50세 초동안 쇼호스트 최현우의 닮고 싶은 공복 24시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현우와 함께 자기 관리가 탁월한 절친 김지선과 유서진이 만났다. 뷰티 비법에 대해 묻자 유서진은 "지금까지 화장품에 돈을 가장 많이 쓴 것을 대라고 하면 클렌징"이라고 답했다. 최현우는 "젊었을 때 피부가 건강할 때는 클렌저를 어떤 걸 써도 상관 없다. 하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니까 이젠 효소 클렌저를 쓴다"라고 밝혔다.3남 1녀를 둔 엄마 김지선은 "난 아이를 많이 낳다 보니깐 탄력을 위해 수분을 많이 채워줘야 한다. 피부에 있어서 제일은 물이다. 목 마를 때 다른 걸 먹는 것보다 무조건 물이다"고 비결을 털어놨다.이후 웬만한 뷰티 방송보다 유용한 뷰티 꿀팁이 계속 쏟아져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최현우는 집에서 오일 클렌저로 세안을 했고, 티슈로 오일을 닦은 후 손바닥 전체를 활용해 폼 클렌저로 얼굴을 문질렀다. 이어 같은 폼 클렌저를 또 한 번 발라 얼굴을 씻었다. 최현우는 생각보다 간단한 클렌징에 "클렌징은 오래 하면 자극이 많이 돼서 안 된다"면서 빠르고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피부 근간을 탄탄하게 해준다며 세럼을 바르고 기계까지 동원해 피부 관리에 들어간 최현우. 위는 공복이었지만 피부는 건강을 위한 과식 중이었다. 이후 세럼에 이어 수분크림까지 토닥임, 문지름 콤보가 이어졌다. 넓게 바른 후 눈과 입 등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은 같은 수분크림으로 덧발랐다. 피부 셀프 케어 마지막인 6단계는 피부 오일이었다.최현우는 모든 피부 케어가 끝난 후 마스크를 얼굴에 쓰고 잠을 잤는데, 볼살 처짐을 막기 위한 돈 안들이는 셀프 꼬집기 비법을 공개, 노홍철, 김준현, 유민상 등 공복자들 모두가 따라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듯 평범한 화장품을 어떻게 바르느냐에 따라 피부 관리실 못지 않은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최현우.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진정한 꿀팁들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잠을 자고 일어난 뒤에도 최현우의 관리는 끝이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 한 잔을 드링킹한 최현우. 그녀는 "독소를 빼주는 게 물 한 잔"이라고 소개했다. 물을 마신 후 최현우는 클렌저 없이 물로만 세안을 했고, 이어 수분크림과 물을 1대 1로 섞어 만든 수제팩을 붙였다. 바쁜 아침에 시간 절약을 하는 피부관리였다. 얼굴뿐 아니라 목까지 바른 후 그녀는 보습크림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겨드랑이를 툭툭 친 후 "겨드랑이가 (노폐물) 쓰레기통"이라면서 겨드랑이 마사지를 하는 이유를 밝힌 최현우. 자기관리 퀸답게 차 안에서 히터를 틀지 않고 운전 중에도 잠시 멈출 땐 얼굴 지압을 했다. 허기에 지칠 법 한데도 최현우는 피부 관리를 위한 수분 보충을 열심히 하며 프로답게 방송을 이어갔다. 그녀는 방송 중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완벽한 진행을 하며 공복을 견뎌냈고 24시간 공복이 얼마 남지 않아 20살 아들과 여행을 떠난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눈길을 사로잡았다.최현우의 공복 후 한 끼도 특별했다. 평소에도 디톡스를 해왔던 최현우는 직접 싼 도시락으로 공복을 깨는 식사를 했다. 전복죽과 어머니가 담근 김치가 주인공으로, 그녀는 "버섯과 전복의 맛이 살아 있다"고 감탄했다. 그토록 먹고 싶었던 어머니표 김치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인 최현우. '공복자들'이 말하고자 하는 공복의 즐거움이 오롯이 드러난 웃음이었다.존경스러울 만큼 꾸준하고 철저한 관리를 해온 그녀는 공복을 마친 후 50세에 입문하는 기념으로 공복에 도전했다며 "산뜻해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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