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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했던 ‘개콘’ 무대 마지막 발길…‘개그계 대부’ 故전유성 영면 [종합]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 영면에 들었다.전유성의 발인이 28일 오전 7시 빈소가 차려졌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상주인 외동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장례행렬을 이끌었다.이에 앞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영결식에서는 장의위원장을 맡은 김학래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비롯해 이경규, 팽현숙, 박준형, 이영자, 김민경, 심진화, 조세호 등 많은 개그계 후배들이 눈물로 고인과 작별 인사를 했다. 영결식의 사회는 이수근, 약력 보고는 최양락이 맡았으며 이홍렬과 김신영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표인봉은 기도를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이홍렬은 “한국 코미디의 큰 별을 떠나보낸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던 전유성 선배님은 웃음이 사회의 공기이자 문화임을 증명하신 분”이라고 고인을 회고했다. 김신영은 “제 코미디를 처음 인정해 주신 분이자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신 ‘나의 어른’이었다”며 “병실에서 함께한 마지막 4일은 40년보다 진실했다. 남겨주신 웃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추모했다.발인을 마친 운구 행렬은 여의도 KBS로 이동했고 이곳에서 노제(路祭)가 치러졌다. 고인이 생전에 애정 했던 공개 코미디 방송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장을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150여 명의 후배들은 평생을 웃음을 선사하고자 애쓴 고인의 업적을 상기하며 웃음으로 배웅을 했다. 고인은 ‘개그콘서트’의 창립 멤버이자 기획자이기도 했다.사흘간 고인의 빈소에는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김용만, 남희석, 이경실, 지석진, 신봉선, 이봉원, 이수근, 김경식, 이동우, 윤성호, 오나미, 허경환, 김지민 등 수많은 후배가 찾아와 조문했다. ◇ ‘개그맨’ 처음 사용, 후배양성 힘쓴 ‘개그계 스승’1949년생인 전유성은 애초 배우를 꿈꾸다 1969년 인기 MC 겸 코미디언 ‘후라이보이’ 곽규석이 진행하던 TBC ‘후라이보이 쑈쑈쑈’의 원고를 써주면서 방송 작가로 입문했다. 이후 직접 ‘후라이보이 쑈쑈쑈’ 무대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고 ‘유머1번지’, ‘쇼 비디오 자키’, ‘개그콘서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우리말 겨루기’, ‘청춘행진곡’, ‘주말 코미디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해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교육에 힘썼다. 고인은 희극인이나 코미디언 대신 ‘개그맨’이란 단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개그계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코미디언들이 ‘스승’, ‘개그계 대부’라고 불릴 정도로 신망이 두터웠다. 고인은 개그맨 지망생, 무명 개그맨들을 발굴하고 사비를 털어가며 지원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양락, 이윤석, 김신영, 황현희, 김민경 등은 고인의 지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2007년 방송 은퇴 후에는 경북 청도로 내려가 ‘청도코미디 시장’ 대표이사직을 맡아 지역 공연 활성화에 앞장섰다. 2011년에는 국내 농촌 지역 공개 코미디 전용 공연장 철가방극장을 열었다. 철가방극장은 2018년까지 4400회에 달하는 코미디 공연을 선보였다.고인은 국내 가장 큰 개그계 축제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에도 기여했다. 건강이 악화했던 지난 8월에도 당시 진행되고 있던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북콘서트 행사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결국 참석하지는 못했다.고인은 집필 활동에도 열중해 여러 저서를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하지 말라는 것은 다 재미있다’ 등이 있다.고인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께 폐기흉으로 입원 중이던 전북대학교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고인은 과거 폐렴을 앓았고 코로나19 후유증으로도 심하게 고생을 했다. 최근 기흉으로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지는 고인이 2018년부터 건강이 악화해 입원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전북 남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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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부’ 故 전유성, 후배들 눈물 속 영면… “큰 별 떠났다” [종합]

‘개그계 대부’ 고(故) 전유성이 후배 코미디언들의 눈물과 박수 속에 영면했다.전유성은 지난 25일 오후 9시 5분, 폐기흉 증세 악화로 전북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6세. 장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한민국코미디언협회장(희극인장)으로 엄수됐다.28일 오전 6시 치러진 영결식에는 외동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자리했고, 김학래 협회장이 장의위원장을 맡았다. 사회는 이수근, 약력 보고는 최양락이 맡았으며, 이홍렬과 김신영이 추도사를 낭독했다. 표인봉은 기도를 올리며 고인을 기렸다.이홍렬은 “한국 코미디의 큰 별을 떠나보낸다”며 “무대 위 혁신가이자 무대 뒤 스승이셨던 전유성 선배님은 웃음이 사회의 공기이자 문화임을 증명하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김신영은 “제 코미디를 처음 인정해 주신 분이자 어린 제자도 존중해주신 ‘나의 어른’이었다”며 “병실에서 함께한 마지막 4일은 40년보다 진실했다. 남겨주신 웃음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발인 직후 운구 행렬은 여의도 KBS 신관으로 이동해 ‘개그콘서트’ 무대를 돌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고인이 생전에 애정을 쏟았던 무대 위에서 후배들은 박수로 배웅했다. 박준형은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신 분께 마지막 무대를 바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선생님 뜻을 이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결식에서는 김정렬이 고인이 생전 즐겼던 ‘숭구리당당’ 춤을 선보여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다.빈소에는 최양락, 이봉원, 심형래,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 김국진, 이영자, 조세호, 박성광, 신봉선, 이경실, 지석진 등 수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송승환, 가수 서수남·박상철 등도 빈소를 지켰다.1949년생 전유성은 1969년 TBC ‘쑈쑈쑈’ 작가로 시작해 코미디언으로 전향, ‘유머1번지’, ‘쇼 비디오자키’ 등으로 전성기를 열었다. ‘개그맨’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고, KBS ‘개그콘서트’를 기획·탄생시켜 한국 공개 코미디의 새 장을 연 인물로 ‘개콘의 아버지’로 불린다. 철가방 극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등 무대를 통해 후배 양성과 코미디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고인의 장지는 전북 남원시 인월면으로, 생전 국숫집을 운영하며 터를 잡았던 곳에 영면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08:40
연예일반

지석진 “이경규 딸 결혼식 초대 없이 방문.. 자리도 없었다” (르크크)

방송인 이경규가 지석진의 미담을 공개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이하 ‘르크크’)에서는 ‘이경규가 석진이를 사랑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규는 지석진에게 “우리 3년 만에 만났다”면서 반가워했다.이경규는 “네가 (딸) 결혼식에 오지 않았느냐. 너는 잘 모르지만, 난 널 대단히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은 “예림이 결혼식 이후로 (이경규가) 저를 보는 눈빛이 따스해졌다”고 웃었다.전말을 이랬다. 지석진이 결혼식에 초대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날짜를 기억하고 결혼식에 와서 축하를 해주었다고. 이에 이경규는 “결혼식에서 석진이를 보고 ‘이건 알려야겠다’ 싶었다”며 “하객들에게 ‘지석진 씨는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았는데 자기 발로 오신 분’이라고 알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지석진은 “그때 코로나19 때라서 지정석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초대받지 않아서) 자리가 없었다”며 “그러다 박명수가 관계자를 찾아갔고 다행히 안 온 배우가 있어서 그 사람 자리에 내가 앉았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경규는 “내가 석진이네 사촌까지 경조사 다 커버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22:00
예능

하하 “이성미, ♥별 결혼 모두 말릴 때 ‘니들이나 잘 해’ 해줘..은혜 갚겠다”(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이성미, 지석진이 ‘예능 어버이’ 다운 예능감으로 웃음을 끌어올린 것은 물론, 누구도 하지 못했던 유재석의 또 다른 모습을 끌어내 재미를 선사했다.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버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하하-이이경-이미주는 ‘예능 대모’ 이성미와 ‘예능 삼촌’ 지석진을 초대해 인생 조언을 듣고 재롱잔치를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성미는 시작부터 유재석 잡는 ‘예능 대모’의 포스를 뿜어냈다. 이이경을 본 이성미는 “잘생겼다”라고 사윗감으로 점 찍으며 딸의 사진을 꺼냈다. 유재석은 이성미의 딸이 27살이 됐다는 사실에 “내가 용돈도 주고 그랬는데”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10만원과 2만원 용돈 액수 논쟁에 유재석은 “벌이가 시원찮을 때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성미는 “너 잘 벌 때야”라고 반박하며 티격태격했다. 유재석은 “누나 오니까 어퍼컷으로 몇 대 맞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이성미의 X동생 자리를 차지하며 편애를 받는 이이경을 폭풍 질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이미주는 이성미에게 “재석오빠 젊었을 때 진짜 인기 많았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성미는 유재석에게 “너 허언증 생겼어? 네가 무슨 인기가 있었어. 네가 우리랑 같이 다닌 건 짠하고 측은하니까”라고 말하며 유재석의 과거를 소환했다. 이에 신난 지석진은 “재석이를 많이 데리고 다닌 이유는 내가 튀려고”라고 덧붙이며, 인기도 스케줄도 없던 유재석의 과거를 폭로했다. 인정하지 못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하하는 “재석이 형 오늘 다 털렸다”라며 만족 가득한 웃음을 지었다.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헌정 공연도 선보였다. 가장 먼저 이이경은 아무나 쉽게 부를 수 없는(?) 지석진의 곡 ‘난 알아요’를 준비했다. 지석진 혼자만 흡족한 가운데, 하하와 이미주는 ‘숙면 모드’에 들어갔고, 이성미는 “나 먼저 갈게”라고 파장 분위기를 만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미주는 이성미가 절친 박미선과 함께 결성한 쌍방울 자매의 ‘서울 구경’을 불렀다. 모두가 기차놀이를 하면서 흥을 끌어올리며 예능 가족 케미를 만들었다.하하의 진심이 담긴 편지 낭독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먼저 하하는 이성미에게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내 히어로. (별과) 결혼 발표 당시에 모두가 ‘하하는 안 돼’라고 했지만 누나만은 ‘우리가 하하가 어때서? 니들이나 잘해’라고 해주셨다. 살면서 은혜 꼭 갚을 거예요. 사랑합니다”라며, 이성미가 친구나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이어 지석진에게는 “몸 잘 챙기셔야 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부쩍 마른 하체를 볼 때면 제 마음이 찢어집니다. 가끔씩 걷다가 넘어지실 때…”라고 걱정과 공격이 공존하는 편지를 낭독했다. 지석진은 “왜 누나랑 편지의 결이 다르냐. 이런 편지 처음 받아본다”라고 발끈하며, 다른 의미의 눈물을 흘려 폭소를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유재석의 재롱잔치가 펼쳐졌다. 유재석은 “신인 때 누나, 형들 앞에서 많이 부른 노래다”라며 ‘닐리리 맘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신나게 스텝을 밟는 유재석 뒤로 다른 사람들은 수다의 장을 펼쳤다. 필 받은 유재석은 지석진의 데뷔곡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추가로 불렀다. 하지만 곡이 시작되자마자 이성미와 이이경은 동시에 하품을 했고, 여기에 지석진도 함께 마이크를 잡으며 ‘자장가 듀엣’을 결성했다. 유재석은 후렴구가 시작되자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숙면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꿀잠 후 기상한 멤버들은 카네이션과 감사패를 전달했고, 수고했다는 멘트에 지석진은 “나 은퇴해?”라고 말해 끝까지 웃음을 유발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예능계 대부 이경규, 수행원이자 예능계 작은 아버지 이윤석이 출연하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 2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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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지석진, 이경규 딸 결혼식 참석해 박수갈채 받은 사연

지석진이 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박수 갈채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과 함께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석진은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24년 차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들려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이경규와 반전 관계성도 자랑한다. 이경규의 행보를 누구보다 예의 주시한다며 ‘예능 먹이사슬론’을 들려줘 역대급 웃음 파티를 예고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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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딸 결혼식에서 내놓은 이색 답례품.."이거 받으려 줄 섰다"

이경규가 딸 이예림 결혼식에서 이색 답례품을 돌려 화제를 모았다.지난 4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 딸 이예림의 결혼식 현장과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이날 김정은은 "이예림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히면서 이경규에게 받은 답례품을 언급했다.김정은은 "제가 결혼식을 갔는데 답례품으로 떡 대신 라면을 주시더라"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그렇다.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결혼식 끝나고 아무도 안 갔다. 라면 받으려고 줄을 서 있더라"라며 뿌듯해했다.이어 이경규는 "딸 손 잡고 걸어갈 때 딸이 넘어질까 봐 걱정했다"며 딸을 시집보낸 소감을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던 딘딘은 "저는 초대를 못 받아서 못 갔다"고 서운함을 내비쳤고, 이에 이경규는 "지석진은 초대 안 했는데도 왔다"고 응수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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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연예대상'서 "유재석 대체할 사람은.." 전현무도 당황한 작심 발언

김구라가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또 작심 발언을 해 전현무조차 당황케 만들었다. 김구라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1 MBC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이 상을 받으면 동시에 대상 후보가 되는데 이에 대해 MC 전현무가 김구라에게 질문을 던졌다. 전현무는 "김구라 씨가 작년에 시상식에서 솔직한 의견을 내 화제였는데 올해 대상은 어떻게 예상하나"라고 물은 것. 김구라는 "KBS는 (누가 대상 타는지) 관심 없다고 했었다. 분명히 나는 말했는데 PD가 편집했더라. MBC는 유재석이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잠시 당황한 듯 "아..."라고 내뱉은 뒤 "그럼 유재석 씨를 대신할 만한 분은 누구인가"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김구라는 "없다"고 칼답을 내놨다. 또 한번 당황한 전현무는 "라디오스타(김구라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지금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김구라 씨를 지켜보고 있다"고 언질을 줬다. 김구라는 "내가 아무리 (시상식 관습을 바꾸자고) 얘길 해도 방송국 행태가 늘 그런지라..."면서, "SBS '연예대상'에서 이경규 형님이 지석진 씨 수상 관련해 말하는 걸 보고 '아, 형님이 많이 애를 쓰시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래서 재밌게 해보려고 해본 말"이라며 웃었다. 나아가 김구라는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완치된 걸 언급하며 "병마를 이겨내고 오신 분 아니냐"라고 한 뒤, "최근 집 정리를 하다가 트로피들을 보니 제가 2007년부터 작년까지 딱 한 해 빼곤 MBC에서 상을 받았더라. 이번 대상은 내가 아닐 것"이라고 쿨하게 밝힌 뒤 수상 소감을 마쳤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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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나래,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2위

유재석과 박나래가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남녀 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로는 유재석이 1위, 박나래가 2위였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85% 하락, 브랜드 이슈 2.40% 하락, 브랜드 소통 13.18% 하락, 브랜드 확산 3.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0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승리하다, 확정하다, 피곤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환불원정대, 식스센스, 런닝맨'이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03%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047 미디어지수 364,617 소통지수 544,153 커뮤니티지수 502,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0,78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84,641과 비교하면 4.98% 하락했다. 2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558 미디어지수 173,646 소통지수 413,721 커뮤니티지수 365,6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54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97,153과 비교하면 10.76% 하락했다. 3위, 김희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388,598 미디어지수 203,547 소통지수 214,533 커뮤니티지수 326,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2,95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4,934와 비교하면 42.52% 상승했다. 4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928 미디어지수 180,680 소통지수 301,643 커뮤니티지수 284,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9,08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806과 비교하면 18.77% 하락했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10 미디어지수 107,514 소통지수 242,946 커뮤니티지수 297,4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46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0,720과 비교하면 1.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3일부터 2020년 10월 2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8,419,1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이영자, 송지효, 송은이, 김숙, 송해, 김국진, 노홍철, 안영미, 양세찬, 이휘재, 정형돈, 김용만, 김준현, 유병재, 문세윤, 김영철, 정준하, 김병만, 지석진, 은지원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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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2위 강호동·3위 이영자

방송인 유재석이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유재석이 1위에 올랐고, 강호동이 2위, 이영자가 3위에 랭크됐다. 또한, 이광수가 4위에, 박명수가 5위에 올랐다. 30위권 안에 김종국, 박나래, 전현무, 이상민, 이효리, 김종민, 유병재, 하하, 신동엽, 김구라, 김숙, 김준호, 차태현, 송은이, 안정환, 이경규, 김건모,서장훈, 양세형, 조세호, 이휘재, 지석진, 김성주, 김준현, 지상렬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383만 521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9.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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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도' 종영에도 브랜드 평판 1위…2위 전현무

개그맨 유재석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3월 2일부터 2018년 4월 1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인 36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7,627,10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참여, 미디어, 소통, 확산을 측정하였다. 지난 3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6,370,682개와 비교하면 3.45% 증가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383,873 미디어지수 410,157 소통지수 550,440 커뮤니티지수 1,255,23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99,706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195,356보다 154.79% 급등했다. 2위, 전현무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6,230 미디어지수 435,996 소통지수 422,136 커뮤니티지수 1,220,1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24,533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091,327보다 18.94% 하락했다. 3위, 이상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869,155 미디어지수 287,793 소통지수 422,136 커뮤니티지수 800,6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9,709로 분석되었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591,251보다 36.6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4월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브랜드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을 전했다. 무한도전 역사는 마침표를 찍었지만, 유재석 브랜드는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4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진심, 아쉽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무한도전, 종영, MBC'가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4.89%로 나왔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 http://www.rekorea.net 소장 구창환 )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36명을 분석하였다. 유재석, 전현무, 이상민, 김종국, 박나래, 양세형, 이광수, 조세호, 김구라, 이영자, 김종민, 박명수, 김영철, 하하, 정형돈, 신동엽, 정준하, 김숙, 이경규, 김준호, 김국진, 이휘재, 서장훈, 이수근, 김건모, 차태현, 데프콘, 김성주, 김병만, 김준현, 이국주, 양세찬, 박수홍, 지상렬, 지석진, 홍진경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이미현 기자 2018.04.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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