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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김수현‧김지원 ‘큰절’ 하나…’눈물의 여왕’, tvN 역대 1위 ’사불’ 넘본다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으면 배우들과 큰절 챌린지를 하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최고 시청률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앞서 ‘눈물의 여왕’ 김희원 PD가 방영 전 ‘큰절 챌린지’를 약속한 터라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큰절 챌린지’를 정말로 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눈물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김수현, 김지원 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10회는 19.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4위 ‘미스터션샤인’ 18.1%, 3위 ‘응답하라 1988’ 18.8%를 뛰어넘은 수치다. tvN 역대 2위는 ‘도깨비’ 20.5%, 1위는 ‘사랑의 불시착’ 21.7%이다. ‘눈물의 여왕’은 총 16부작으로 최종회까지 6회가 남은 터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파죽지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9일 5.9%로 출발해 4회 만에 곱절이 넘는 13.0%를 기록했고, 6회 14.1%, 8회 16.1%로 집계됐다. 거침없는 흥행세로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으며, 이제는 최고 흥행작까지 넘보게 됐다. ‘눈물의 여왕’은 tvN 토일드라마 중 처음으로 KBS2 주말드라마를 꺾고,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9회는 15.6%를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회 15.0%를 뛰어넘은 수치로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도 해내지 못한 성과다. 게다가 현재 주말 경쟁작인 MBC ‘원더풀 월드’(6.8%), JTBC ‘하이드’(4.5%), ‘7인의 부활’(2.7%)을 크게 따돌려 그야말로 적수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화제성도 여전히 뜨겁다. 지난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랭킹(3월 25일~31일)에서 ‘눈물의 여왕’은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9380만 시간으로, 총 1억 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국내 화제성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화제성 지수는 첫방송 후 TV-OTT 통합 1위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현재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드라마는 퀸즈그룹 재벌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결혼 생활을 그린 내용이다. 최근 회차에서는 퀸즈그룹 몰락에 이어 해인이 현우를 지키고자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 현장에서 아무도 몰랐던 시한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로맨스도 한층 더 짙어지고 있다. 이혼했으나,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하게 하는 현우와 해인의 로맨스는 달콤함을 불러일으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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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맞춤형 연애 예능이 뜬다? MZ세대 저격한 '잠만 자는 사이'

방송가가 '남의 연애'에 빠졌다. TV 콘텐츠를 비롯해 OTT까지, 바야흐로 ‘남이 연애'를 내세운 '연애 예능’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청춘 남녀의 로맨스부터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커플’의 로맨스까지, 다양한 소재의 연애 예능이 쏟아져 나오면서 연애 리얼리티가 예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 물론 이중 성공한 연애 예능은 일부로, 이들 프로그램은 정확한 타깃 맞춤형 기획으로 차별점을 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시대별 사랑법이 다르듯 세대별로 선호하는 콘텐츠가 다르다. 결혼의 무게보다 연애의 달콤함에 더 관심을 두는 1020 시청자들은 ‘핫’한 비주얼의 출연자들이 등장하는 넷플릭스의 ‘솔로지옥’ 같은 연애 예능을 선호한다. 이미 결혼을 했거나, 앞두고 있는 3040 시청자들은 ‘나는 솔로’, ‘돌싱글즈’ 같은 간절함과 진정성 있는 연애 예능에 빠져들었다. 이런 가운데,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는 다양성 커플들의 연애 예능인 ‘메리 퀴어’와 남자들의 연애를 다룬 ‘남의 연애’를 기획해 성소수자에게 열려 있는 10~30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웨이브는 MZ세대의 취향을 완벽 저격할 또 하나의 특별한 연애 리얼리티 ‘잠만 자는 사이’를 10월 14일(금) 론칭, 연애 예능 3연타 성공에 도전한다.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의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대부분의 연애 예능이 낮 시간대를 주목했다면, ‘잠만 자는 사이’는 카메라가 꺼지는 시간으로 해석됐던 밤 시간대에 초점을 맞춘다. 태양처럼 치열한 낮의 열정 만큼이나 달 같은 밤의 낭만이 일깨우는 MZ세대들의 리얼 연애법을 들여보는 만큼 OTT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는 MZ세대의 ‘취향저격’ 연애 예능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처럼 몇몇 장치들을 설정한 점도 흥미를 자극한다. ‘독수공방 하우스’에 모인 8인의 출연자들은 자신의 연애에 대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 넘버’를 새긴 단체복을 입고 생활해야 한다. 그 안에서는 ‘시크릿 넘버’를 포함한 이름, 나이, 직업 등 스펙은 물론, 속마음, 연애 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잠금 설정’해 서로에게 밝힐 수 없다. ‘식스 투 식스(오후 6시~오전 6시)’ 동안 이뤄지는 ‘밤 데이트’에 나서면 ‘시크릿 넘버’를 제외한 모든 것이 ‘잠금 해제’된다. ‘잠만 자는 사이’라는 도발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타이틀 아래 펼쳐지는 ‘러브 게임’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들의 로맨스를 때로는 극사실주의의 시선으로, 때로는 게임 같은 설정 속 판타지처럼 그려내 쫀득쫀득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잠만 자는 사이'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5만뷰에 육박할 만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보고 '만'남 '추'구한다는 요즘 연애 예능"이라는 제목이 주는 강렬함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로 '갑론을박'을 벌이면서 뜨거운 토론을 벌이고 있다. MZ세대의 핑크빛 본능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잠만 자는 사이‘는 오는 10월 14일(금)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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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수, '달콤함을 느껴보세요'

보이그룹 TO1의 지수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시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WHY NO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첨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WHY NOT??'은 "안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아낸 앨범이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7.28. 2022.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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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충격 말실수에 이혜영-정겨운 등 '집단 멘붕'

'돌싱글즈2' 4MC가 출연자의 ‘대실수’ 관전 후 ‘집단 멘붕’에 빠진다.14일(일) 밤 9시 20분 5회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마지막 밤 1:1 데이트로 ‘직진 로맨스’의 불꽃을 태우는 돌싱남녀 김계성-김채윤-김은영-유소민-윤남기-이다은-이덕연-이창수의 모습과, 이어지는 최종 선택 현장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이와 관련 4MC가 한 출연진의 ‘역대급’ 말실수로 인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한 쌍의 돌싱남녀는 데이트 내내 달콤함을 풍겨 최종 커플 성사를 예감케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상상을 뛰어넘는 말실수가 터져 나와 분위기가 삽시간에 얼어붙는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안 돼!”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고, 정겨운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며 귀를 틀어막는다.도무지 수습되지 않는 상황의 연속에 이혜영은 “나 어떡하냐, 못 보겠어”라며 눈을 질끈 감고, 이지혜 또한 “어떻게 이런 실수를 갑자기, 진짜 하면 안 되는 건데…”라고 탄식한다. 어떠한 말로도 ‘쉴드’가 불가능한, 4MC의 뒷목을 연속으로 잡게 만든 안타까운 사건 현장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밤을 맞아 서로에게 전력질주를 시작한 돌싱남녀의 이야기가 상상을 초월한 ‘매운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8인의 감정이 복잡미묘하게 꼬여 더욱 흥미가 폭발하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마지막 격정 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4회에서 평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분당 최고 4.9%의 시청률로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한 ‘돌싱글즈2’는 5회 방송 직전인 14일(일) 밤 7시 20분, ‘네이버 나우’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데이트 미방송 분량을 전격 공개한다. 5회는 14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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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최종 선택 앞두고 2.9% 최고 시청률! 혼돈의 동거 마지막 날...

“오랜만에 신혼 같은 기분” vs “옆을 잘 안 봐, 답답해” MBN ‘돌싱글즈’ 김재열X박효정이 동거 생활 도중 ‘동상이몽’의 심경을 밝히며, 최종 선택 전 삐걱거리는 균열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8회는 2.94%의 시청률을 기록(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지표가 되는 2049 타깃 시청률은 0.84%, 분당 최고 시청률은 3.6%(‘아추 커플’이 육아 분담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장면)까지 치솟아, 갈수록 뜨거워지는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효정X김재열 ‘열정 커플’과 배수진X최준호 ‘준수 커플’, 이아영X추성연 ‘아추 커플’의 혼돈에 빠진 동거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져 관심을 사로잡았다. 배수진과 최준호는 네살 동갑내기 아들 래윤, 이안과 함께 키즈카페 데이트에 나섰다.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두 사람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한숨을 돌렸다. 최준호는 “이안이를 낳기 전까지는 키즈카페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며 현재는 동네 곳곳의 키즈카페를 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고, 배수진은 이안이와 똑 닮은 최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폭소를 터트렸다. 잘 노는 아이들을 보던 두 사람은 “아이들이 나이 먹고도 친한 친구로 잘 지내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어느덧 다가온 동거 마지막 날, 두 사람은 래윤, 이안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며 아이들과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드디어 찾아온 둘만의 시간, 배수진은 최준호의 눈썹을 다듬어주며 은근한 스킨십을 나눈 뒤 마지막 저녁 데이트에 나섰다. 최준호는 배수진에게 즉석 꽃 선물을 한 뒤 로맨틱한 호수 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했고, 배수진은 “이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라며 행복해했다. “‘엄마’라고 부르는 이안이가 당황스럽진 않았냐”는 최준호의 질문에 배수진은 “오히려 고마웠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 식사가 마무리됐다. 김재열은 운전에 서툰 박효정을 위해 도로 연수를 준비했다. 브레이크봉에 주차 라인을 맞출 음료수 캔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드라이브에 나섰지만, 박효정의 거친 운전에 김재열의 과한 잔소리가 더해지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더욱이 박효정은 주차 연습 도중 자꾸만 차에 붙어 간섭을 하는 김재열의 목소리에 “아오, 말이 많다”며 짜증을 냈다. 화면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운전을 연습한다고 할 때부터 이미 ‘끝났다’고 생각했다, 조마조마했는데 위기를 잘 극복했다”며 응원을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동거 하우스를 찾아온 김재열의 손님맞이에 나섰다. 박효정은 김재열의 요리를 돕고 싶어 했으나, 김재열은 요리에 지나치게 집중해 박효정의 말에 제대로 대꾸를 하지 않았다. 마음이 상한 박효정의 앞에 나타난 김재열의 오랜 친구들은 김재열의 ‘투 머치’한 행동을 하나하나 꼬집으며 ‘디스’해 사이다를 선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식사가 마무리된 뒤 김재열은 “식사를 준비할 때는 신혼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지만, 박효정은 개인 인터뷰에서 “하나에 꽂히면 옆을 잘 못 봐서 답답하다”고 밝혀 ‘동상이몽’을 체감케 했다. 영주에서 머물던 이아영은 일을 위해 서울에 다녀왔고, 다시 영주에 도착한 뒤 “너무 힘들고 멀다”고 푸념했다. 재회한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는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이들은 팔짱을 끼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거리를 돌아다녀 “얘네 100% 사귄다”는 4MC의 반응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아영이 “우리 최종 선택하면 사귀는 거야?”라고 묻자, 추성연은 “사귈래, 지금?”이라고 고백해 ‘심쿵’을 유발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아영은 추성연이 직접 준비한 포장마차 간판에 깜짝 놀랐고, 홍합탕-파전-닭발 등 평소 좋아하는 ‘맞춤형 안주’를 대접받자 “오빠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아영은 “동거 생활 중 오늘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며 행복해했고, 추성연 또한 “내가 잘 준비했네”라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나 술자리 도중 두 사람은 남녀의 육아 분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성을 높였고,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 속 각자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는 모습으로 반전의 균열을 드러냈다. 달콤함과 씁쓸함 사이에 놓인 돌싱남녀들의 마음 향방이 혼돈을 더하며, 세 커플의 최종 선택에 관한 궁금증을 안긴 한 회였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육아에서 해방된 준수 커플! 눈썹 다듬으며 은근슬쩍 터치하는 모습에서 케미 폭발!”, “간만에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니 비주얼이 사네요, 정말 보기 좋았어요”, “위기를 맞은 열정 커플, 귀여운 재열님과 포용력 갑 효정님의 결말은 어떨지 궁금해요”, “달콤 폭발 아추 커플, 꽁냥꽁냥 한복 데이트를 보는 내내 엄마 미소를 지었네요”, “아추 커플에게도 현실 갈등이 닥쳐 오는군요, 어떻게 극복해나갈지?” 등 열정적인 피드백으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러브 버라이어티 MBN ‘돌싱글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8.30 07:53
경제

설빙, 펄어비스와 손잡고 ‘검은사막 모바일 디저트 세트’ 출시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요즘. 코로나에 장마까지 겹치며 여름휴가 대신 ‘홈캉스’, ‘스테이케이션’을 떠나는 집콕족이 증가하고 있다. 집에서 보송하게 에어컨을 틀고 편안함과 휴식을 찾는 것. 그런 소비자들을 위해 설빙이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게임개발업체 ‘펄어비스’와 협업해 ‘검은사막 모바일 디저트 세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트명은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을 활용했고, 이에 맞게 블랙 디저트들로 구성됐다. 설빙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장과 배달앱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세트’를 판매한다. 검은사막 디저트 세트는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과 ‘한입쏙붕어빵(초코)’로 구성된 A세트와 ‘흑임자찰떡설빙’, ‘딥초코츄러스’ 조합의 B세트 2가지다. 해당 메뉴 주문 시 검은사막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블랙펄 500개, 5세대 반려동물 상자 3개, 방어구 무기 의상 상자 1개 등의 특별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검은사막 모바일 A세트로 즐길 수 있는 ‘오레오초코몬스터설빙’은 빙수 위에 초콜릿 샌드위치 과자 ‘오레오’를 듬뿍 쌓아 올린 설빙의 대표적인 초콜릿 디저트다. ‘한입쏙붕어빵’은 대중적인 길거리 간식 붕어빵을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 디저트 메뉴로, 쫀득하면서 달콤한 초코와 자색고구마 앙금, 진한 풍미의 치즈 총 3가지 토핑이 가득 들어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다. 건강까지 고려한다면 B세트인 설빙표 웰빙빙수 ‘흑임자찰떡설빙’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면역력 증진에 뛰어난 흑임자 가루로 우유 얼음을 덮고 그 위에 팥과 찹쌀떡, 아이스크림 등을 얹어 특유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을 구현해냈다. 보다 진한 달콤함을 느끼고 싶다면 츄러스를 초코소스에 찍어먹는 ‘딥초코츄러스’와 곁들이면 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설빙과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9월 1주차 점검 전까지 휴양지 콘셉트의 ‘테르미안 마을’에서 설빙 만들기 미니게임을 완료하면 ‘설빙 검은사막 모바일 세트’ 아이템을 제공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맞물린 긴 장마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달콤한 디저트와 취미생활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국내 대표 게임사 펄어비스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설빙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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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장나라X고준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 공개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1일 오후 10시 50분 tvN 수목극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장나라(장하리)와 고준(한이상)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스틸 속 장나라와 고준은 오락실과 포장마차를 오가며 '어른이(어른+어린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장나라는 봄 햇살보다 화사한 미소와 눈빛으로 무한 설렘을 선사, 차원이 다른 장나라 표 달콤함으로 '하리앓이'를 유발한다. 특히 아이처럼 신이 난 장나라와 진지하고 묵묵하게 게임에 임하는 고준의 극과 극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또 다른 스틸 속 장나라와 고준은 포장마차에서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퇴근 후 술 한잔을 기울이는 '두 어른이의 짠한 모습에서 어떤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는지' 오락실 데이트의 달달함과는 사뭇 다른 애틋함이 엿보여 색다른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특히 장나라의 매력에 푹 빠진듯한 고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장나라를 향한 감정을 숨길 수 없는 듯 고준은 입가에 새어 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장나라와 고준은 악연 같은 첫 만남 이후 예기치 못한 순간마다 부딪히며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고준은 장나라가 엄마와 다툰 후 길거리에 주저앉아 눈물을 터트리자 그의 등을 토닥여주고 뜻하지 않은 해프닝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는 "장하리씨 좋은 사람이에요"라고 위로하며 다정다감한 면모를 선보였다. 지금껏 장나라에게 보여줬던 장난기 어린 모습이 아닌 진솔한 모습으로 고준만의 성숙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까지 설레게 만든 것. 이처럼 '달달과짠내'를 함께 나누는 어른이 데이트로 '오마베'를 발칵 뒤집을 두 사람의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고준이 기쁘고 슬픈 순간을 함께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새 국면에 접어든다"며 "색다른 달달함을 선사할 이들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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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그릭, 이색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제안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풀무원다논 그릭’에서 이색 발렌타인데이 캠페인, “그릭요거트와 달콤건강 발렌타인데이”를 제안하고, 소비자 레시피 SNS 공모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풀무원다논 그릭’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달콤한 초콜렛 위주의 선물을 주고받던 발렌타인데이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보다 건강한 날로 즐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는 각종 인기 레시피 서적의 저자인 푸드 스타일리스트 강지수씨가 풀무원다논 그릭과 협업하여 ‘그릭요거트 발렌타인데이 파르페’ 레시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레시피는 풀무원다논의 프리미엄 그릭스타일 요거트를 베이스로 블루베리, 체리 등 상큼한 과일과 브라우니, 초콜렛을 토핑으로 더해, 발렌타인데이의 달콤함에 건강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SNS 레시피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인스타그램 해당 콘텐츠에 ‘나만의 발렌타인데이 레시피’를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또는 그릭요거트를 증정한다. 풀무원다논 그릭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 풀무원다논이 제안하는 달콤 건강 레시피와 함께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더 건강하고 로맨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미국 헬스지 선정 세계 5대 건강음식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를 국내에 알리기 위해 풀무원다논 그릭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희련 대표가 이끄는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철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이 더해져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프랑스 다논이 보유한 4,000여 종의 유산균 중 엄선된 프로바이오틱스를 기반으로, 현재 세계 판매 1위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 온 가족 활력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그릭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마이딜라잇을 통한 데어리 디저트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2.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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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종영..인기 비결 넷

tvN '신혼일기'가 종영했다. '신혼일기'가 지난 10일 방송된 6회 '못 다한 이야기'를 끝으로 훈훈한 종영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신혼일기'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리얼 신혼 생활 이야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3일 첫 방송 했다.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빨간 지붕집을 무대로 안재현과 구혜선 그리고 여섯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활약하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혼일기' 종영을 맞아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은 '신혼일기'의 인기 비결을 되짚어 봤다. ▶본격 결혼 장려 프로그램현명한 아내 구혜선과 사랑꾼 남편 안재현의 풋풋한 신혼 생활은 결혼을 꿈꾸는 청춘들, 신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결혼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었다. 두 사람은 설거지를 두고 탁구 대결을 하고, 24시간 애틋한 애정표현을 나누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다. 또 안구커플은 서로에 대한 칭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안재현은 구혜선이 차려준 밥을 먹기 전에 항상 “고마워 여보”라고 말하고, 구혜선의 머리가 헝클어져도 “여보야 진짜 예뻐”라고 칭찬했다. 구혜선 역시 안재현을 위해 과자 이벤트를 준비하고, 그의 요리 솜씨를 칭찬한 것. 이처럼 두 사람은 매 순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 '신혼일기=결혼 장려 프로그램'이라는 애칭을 얻게 됐다. ▶'현실 부부' 모습으로 시청자 공감지수 높여안재현과 구혜선 사이에 달콤함만 있던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은 여느 신혼부부처럼 가사분담 문제로 갈등을 빚는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구혜선은 집안일 스트레스는 주로 자신의 몫이었다고 토로했고, 안재현은 자신도 집안일을 돕고 있는데 그 노력이 부정 당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의 갈등 해결 방법. 이들이 선택한 방법은 '대화'다. 갈등 상황에서 구혜선은 차분하게 이야기를 이어갔고, 안재현은 그런 아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통적인 성 역할에 대한 편견 깨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전통적인 성 역할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 것도 '신혼일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신혼일기'에서 구혜선은 못질, 삽질 등을 척척 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 난로에 불을 지피는 등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안재현은 알뜰하게 장을 보고, 수준급 요리 솜씨를 발휘해 정갈한 밥상을 차리는 등 꼼꼼하고 섬세한 면모를 드러낸 것. 두 사람은 부부 사이에서 남녀가 해야 하는 일에 구분을 두지 않고, 각자가 잘하는 일을 나름의 규칙과 시스템을 만들어서 해내는 모습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신스틸러' 여섯 마리 동물 친구들의 맹활약 눈길'신혼일기'에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반려견 감자, 군밤, 순대와 반려묘 안주, 망고, 쌈이까지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섯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출연해 안구커플 못지않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반려견 감자는 커다란 덩치에 순한 눈망울을 빛내며 구혜선에게 갖은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또 반료묘 안주는 도도한 표정과 섹시한 자태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안주는 안재현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예술혼을 불태우는가 하면, 난로 속에 들어갔다가 재를 뒤집어쓴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신혼일기' 제작진은 다양한 동물 친구들의 개성을 재치 있는 자막과 편집으로 맛깔 나게 표현해 이들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김연지 기자 2017.03.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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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 안재현♥구혜선 설원 데이트 '오늘도 설렘'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동심으로 돌아간다. 오늘(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 3회에서는 동심으로 돌아간 안구 커플의 귀엽고 풋풋한 겨울 나들이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3회 사진을 살펴보면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함께 눈썰매를 타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사이 좋게 눈사람을 만들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달콤함의 대명사인 안구커플의 겨울 나들이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의 명소인 ‘자작나무 숲’에서 로맨틱한 설원 데이트를 즐기는 안구 커플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 극장을 또 한 번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박정선 기자 2017.02.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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