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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새들의 무덤'으로 4년 만 연극 무대...열연 예고

배우 김현이 4년 만에 연극 '새들의 무덤'으로 무대에 오른다.21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한모네(이유비 역)의 엄마 윤지숙 역으로 절절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김현은 연극 '새들의 무덤'에 출연. 갓벽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연극 '새들의 무덤'은 2020년 초연을 거쳐 2021년 재연 후 많은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어낸 수작으로 딸을 잃은 한 남자가 새를 따라 자신의 기억 속 과거를 여행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김현은 연극 '새들의 무덤'에서 '귀녀'와 '당골' 역으로 진도씻김굿을 하는 세습무지만 오루(서동갑)의 부모 넋을 달래다가 강신무 역할까지 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절정에서 활약할 예정이다.특히, 초연부터 함께한 김현은 최근 연극 놀이, 미니멀한 사운드, 전통 연희를 녹인 안무, 타악기가 가미된 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연습 무대를 놀라운 집중력으로 매섭게 장악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김현은 맡은 역할의 강렬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켜 눈과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영화 ‘작은 빛’, ‘7년의 밤’ 등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스위트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 '재벌집 막내아들', '내 남편과 결혼해줘',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을 통해 대체불가 명품 신 스틸러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현이 이번 연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을지 연극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새들의 무덤’은 내달 15일 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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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성유리 남편 안성현, 구속 영장 기각..혐의 질문에 침묵

수십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 남편이자 프로골퍼 안성현씨가 구속은 면했다.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사기),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안성현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혐의에 다툴 여지가 있고 증거수집 정도, 진술태도에 비춰볼 때 계획적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안성현은 빗썸 내 코인 상장을 결정하는 직원과 공모해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주겠다는 명목으로 한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안성훈이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의 친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오전 10시께 법원에 도착한 안성현은 “빗썸에 코인을 상장 시켜주겠다며 수십억원을 받은 사실이 있나” “강종현씨와는 어떤 관게인가” “아내 성유리는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성유리 소속사 역시 이와 관련해 일절 답을 하지 않았다. 안성현은 지난 2017년 성유리와 결혼해 지난해 쌍둥이 딸을 얻었다. 그는 지난해 10월 강종현이 타고 다니는 고가의 SUV 차량 소유자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쏠렸다. 당시 성유리는 두 사람의 관계에 “아는 부분이 없다”며 선을 그었으나, 빗썸 관련 상장사인 버킷 스튜디오가 성유리 화장품 회사에 30억원을 투자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4.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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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재입대? 처벌? ‘병역 면탈 혐의’ 라비, 앞으로 어찌 되나

가수 라비가 일단 구속은 면했다. 하지만 병역 면탈 혐의에 대한 처벌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라비를 믿고 사랑하는 팬들은 추후 그가 어떤 처분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앞서 6일 서울남부지법(김지숙 부장판사)은 ‘병역 면탈’ 혐의를 받고 있는 라비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영장을 기각했다. 피의자(라비)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으며 도주 및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에서다.라비는 사회복무요원 출근 기록을 조작,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시도한 정황이 포착된 래퍼 나플라의 소속사 대표다.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지난 2일 병역법 위반으로 라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현 병역법에 따르면 병역의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 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쓴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허위 질병을 이유로 보충역 근무를 마친 경우 이 사실이 발각되면 보충역 편입이 취소되고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재복무를 할 수도 있다.라비의 경우 뇌전증을 가장해 병역을 면탈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상태다. 뇌전증은 경련성 질환의 일종으로 뇌파 검사에 이상이 없더라도 1년 이상 치료 경력이 있으면 4급 보충역 편입 처분이 된다.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만일 라비가 브로커의 도움을 받아 허위 진단서 등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재입대를 할 가능성이 있다.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이와 관련해 “빠르게 입장을 말씀드리는 것이 마땅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 의무와 관련된 일이기에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한 후 자세히 설명드리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이후 본 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다면 언제든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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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뇌전증 병역비리' 라비, 구속영장 기각돼...소속사, "수사 성실히 협조"

'병역 브로커'를 통해 뇌전증(간질) 진단서를 위조하고 병역을 면탈하려 한 혐의(병역법 위반)를 받는 래퍼 라비(본명김원식, 30)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정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라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재판부는 "라비가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만큼 구속수사가 불필요하다"면서 "혐의 내용이 중하지만, 피의자에 대한 수사는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다. 현재까지 수집된 객관적인 증거자료 등에 비추어, (피의자가) 혐의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또한 "주거 및 직업이 일정하고, 사회적 유대관계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재차 설명했다.이에 대해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측은 "수사 과정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추후 자세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앞서 서울남부지검 병역면탈 특별수사팀은 지난 2일 라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당시 라비는 허위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 면탈을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병역 브로커 구모(47)씨를 통해 병역을 회피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특히 검찰은 병역면탈과 관련해 핵심 브로커 구모(47)씨를 시작으로 총 23명을 재판에 넘겼으며, 라비 외에도 스포츠·연예계 등 100여명에 달하는 이들을 수사하고 있다고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한편 라비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래퍼 나플라(31·최석배)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특혜를 받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지난달 22일 구속됐다.검찰은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 신분인 나플라가 복무 기간 중 출근하지 않는 등 특혜를 받거나,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진행하다 지난달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당시에도 김 부장판사가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는데, 나플라의 경우는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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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전 소속사 상대 경영권 분쟁 1심 승소

가수 박효신이 전 소속사 2대 주주로서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소송의 1심에서 승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김지숙 부장판사)는 박효신과 다른 주주 A씨가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 발행 무효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박효신과 A씨는 각각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지분의 39.37%, 10.76%를 보유한 2대, 3대 주주다. 이들은 사측이 지난해 2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게 위법하다며 같은 해 4월 소송을 냈다.신주 발행이 확정되면 두 사람의 지분율은 기존 50.13%에서 37.48%로 떨어져 지배권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것은 물론 기존 주주들의 신주 인수권이 부당하게 침해된다는 게 두 사람의 입장이다. 두 사람은 소속사 전 대표이자 최대 주주인 B씨가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자신에게 우호적인 인물에게 신주를 배정했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소속사 측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아 재판을 무변론으로 종결하고 신주발행을 무효로 할 것을 명령했다.앞서 박효신과 A씨는 2021년 12월 당시 회사 대표였던 B씨의 직무집행 정지를 청구하는 소송을 내 지난해 3월 패소 판결이 확정된 바 있다. 당시 박효신은 B씨에게 새 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B씨가 응하지 않았다. 이에 법원에 주주총회소집 허가를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심 법원은 지난해 2월 박효신의 손을 들어줬다. 전 소속사와 갈등으로 사실상 3년간 활동을 중단했던 박효신은 지난해 5월 소속사 허비그하로를 만들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2일부터는 뮤지컬 ‘베토벤’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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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父박찬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민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금 나와라 뚝딱’, ‘W’, SBS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서 주연 미르 역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공조’ 시즌 1, 2에서는 유해진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사격에도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박민하는 현재 연기와 사격 선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우승을 휩쓴 바 있다. 박민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스타잇과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당구선수 한주희,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1.0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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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스타잇엔터 재계약 "깊은 신뢰 바탕"[공식]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5일 "서유리 씨와 최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또다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첫 계약을 맺은 서유리는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계약을 갱신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서유리씨 와 다시 한 번 동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해 준 것에 큰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유리씨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으며, 현재 MBC라디오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에서 청취자를 만나며 DJ로 활약 중이다. 또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TV조선 '대세남’, tvN '화성인 X파일’, 'SNL 코리아’, JTBC '알짜왕’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 감각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해오고 있으며, XtvN '복수노트2’, SBS '질투의 화신’, 웹드라마 '들리신나요’ 등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서유리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조련, 신승환,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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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조련 부부, 스타잇엔터와 재계약 "깊은 신뢰 바탕"

배우 우현, 조련 부부가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다. 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우현, 조련과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인연을 맺은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아티스트와 회사간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또 한번 드러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우현, 조련 배우와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의리 있는 선택을 해준 부부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두 배우 모두 독보적인 개성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가진 명품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배우로서 가치를 발휘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우현, 조련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현은 2003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시작으로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개성과 연륜이 묻어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으며 명품 배우임을 입증하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낮과 밤’, ‘로스쿨’, 영화 ‘핸섬가이즈’ 등의 출연을 확정 짓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련 역시 2000년 영화 ‘오 수정!’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본인만의 색깔은 견고히 해왔으며, 최근 ‘경우의 수’, ‘18 어게인’ 등의 작품에서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베테랑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허재, 세븐, 지숙, 나르샤, 이지애, 공서영, 신아영, 김효진, 김준희, 서유리, 배우 안내상, 홍여진, 전진기, 이얼, 신승환, 신이, 황태광, 한수연, 이인혜, 백승희, 황동주,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권영민,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가수 쿠잉,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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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국악방송TV '소리를 배웁시다' 고정 패널 발탁! 방송-광고 종횡무진 활약~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2일부터 방송 중인 국악방송TV ‘소리를 배웁시다 시즌2’에 고정 패널로 발탁됐다. 하동근은 3일 낮 12시 방송하는 ‘소리를 배웁시다 시즌2’ 2회부터 등장하며, 올해 초 시즌1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신인 트로트 가수로서 활력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리를 배웁시다‘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김지선이 이번 시즌2부터 진행을 맡고 있다. 여기에 남도소리 박애리, 경기소리 최수정, 서도소리 유지숙, 정가 강권순, 국악동요 최윤영이 명창 군단이 대거 출동하며, 하동근은 이들 명창들에게 소리를 배우는 견습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첫 녹화를 순조롭게 마친 하동근은 “올해 초 방송했던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사실 작년까지 남해에서 공장 근로자로 일하다, 트로트 가수가 된 지 이제 ‘10개월’차다.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자연스레 민요, 국악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울 수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한다. 소리를 열심히 배우고 소리의 매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근은 ‘소리를 배웁시다’ 외에도, 논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논다산다’ 리포터로 고정 출연하며 논산의 매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선정한 ‘우유송’ 가수로 발탁돼, 데뷔곡 ‘꿀맛이야’를 개사한 ‘2020 대국민 우유송, 꿀맛이야’를 최근 발표했다. 한국 소비자원과 함께 ‘건강식품 바르게 알고 먹기’ 캠페인 송도 제작해, 곧 선보인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건강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하동근의 매력과 신나는 트롯송인 ‘꿀맛이야’에 대한 관심 덕분에 광고, 방송계에서 섭외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긍정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자선, 기부 공연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하동근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2월 ‘꿀맛이야’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가 약 3만명이며, 틱톡 팔로워는 2만 6천명에 이른다. 지난 4월에는 미스터붐박스, 이대원, 유호, 정호, 성빈 등과 뭉쳐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코로나 이겨낼거야’를 발표해 전 국민에게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0.11.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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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결혼' 지숙♥이두희, 행복한 10월의 신부

지숙은 31일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시국을 감안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됐다.또한 소속사를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지숙은 앨범 및 드라마 OST 등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1.0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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