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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한국관광공사, 23일 '펫 관광 포럼'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펫 관광) 활성화를 위해 23일 서울에서 '2023 펫 관광 포럼'을 연다고 20일 밝혔다.관광공사는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펫 관광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여행 수요 창출을 위한 혁신방안을 모색한다.지자체 관광과를 비롯해 지역관광공사·지역문화관광재단 임직원 150여 명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관광공사는 포럼 개최에 앞서 2023년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울산광역시·울산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태안군·충남문화관광재단과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0 15:10
경제일반

김장실 사장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위한 기반 마련 박차”

한국관광공사는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관광업계, 관광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공사 공모사업 및 핵심사업, 해외지사 사업 등을 공유하는 사업계획 설명회를 17일에 개최했다. 이번 공사 공모사업으로는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비롯해, 관광분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등을 포함한 30개 공모사업이 소개됐다. 또 그 동안 침체돼 있던 해외 관광객 교류의 붐업을 위해 ‘K-관광 국제로드쇼’ 등의 구체적인 사업내용도 공개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각국의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선포 이후 32개 해외지사 조직망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될 다양한 한국관광 재건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했다.공사는 엔데믹 시대 국민들의 여행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여행가는달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인구소멸 문제를 관광으로 해결하고자 지역특화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 디지털 가속화 흐름에 전통 여행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업계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및 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관광기업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해외 거점도시에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디지털플랫폼 정부 정책의 선도적 실행을 위해 데이터 기반, 기업 수요자 중심의 사업도 시행한다. ‘한국관광산업포털’을 통해 관광산업의 모든 정보‧가능한 협업‧데이터를 연결해 관광생태계를 확장하고, 일반 여행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해외 온라인 홍보 누리집인 Visitkorea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023년은 관광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는 해로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인 가운데, 특히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대적인 방한 캠페인을 준비 중이며, 이번 캠페인으로 공사 뿐만 아니라 지자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27년 외래관광객 3000만 유치 성공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렸으며, 공사 해외지사 사업계획 설명회에 이어 참가기관 및 관광업계 실무자간의 비즈니스 미팅 및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사업을 이끌어 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7 14:27
연예

한국관광공사, 7개 지역관광공사와 ‘언택트관광지 100선’ 발표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아. 이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고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가 있거나, 야외에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을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여행주간과 연계, 적극 홍보해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고,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6.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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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체부장관, 관광발전 위해 업계와 간담회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금)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회의실에서 관광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도종환 장관은 이번 만남을 통해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를 비롯한 관광분야 협력단체, 인천공항공사 및 코레일 등 항공&교통&여행사의 임직원, 벤처기업 대표자 및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두레* 피디(PD),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 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새정부, 관광복지사회 실현 위해 관광분야 지원 의지 밝혀 도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관광복지사회 실현 및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기본 방향을 토대로 국민관광 확대와 관광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협의하면서 정리하고 있다.”라며, 특히 “관광의 내실을 다져 우리 국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더 즐겁고, 더 감동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체부, 쉼표 있는 삶을 통한 국민의 행복한 일상 제공 위해 노력 도 장관은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국민들이 여행과 휴식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휴일제도를 개선하고, 생애주기별&계층별로 여행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이 일상에 녹아들게 하겠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국민들이 쉼표 있는 삶을 통해 삶의 여유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관광정책이 지역 개발이나 홍보 중심으로 이루어져 관광 산업으로서의 접근이 다소 부족했다. 앞으로 공무원들도 관광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증진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 동시에 관광벤처기업 육성, 관광두레 지원 등 관광기업과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도 확대,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리 관광산업이 질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방한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바가지요금, 품질 낮은 저가형 여행 상품 등 불합리한 부분도 개선하는 데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관광의 균형발전과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화된 관광을 지원해 관광산업의 질을 향상시키고, 콘텐츠의 부가가치도 높여 관광 흐름(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관광을 국가적 차원에서 핵심 분야로 논의하고, 체계적으로 진흥할 수 있도록 ‘국가관광전략회의’ 설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관광업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 마련, 추진 도 장관은 참석자들의 의견과 제안사항을 들은 후 빠른 시간 내에 새정부의 관광정책 방향과 실천과제를 정리하고, 업계와 국민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관광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관광편의를 더욱 높여 국민들이 관광을 통해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관광이 저성장 시대의 우리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종합 대책을 만들어 추진할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7.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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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홍콩 개별 관광객 타깃 캠페인 전개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시장 다변화의 핵심 시장인 홍콩을 타깃으로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52개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규모 개별관광객 유치 캠페인(Fly to Korea)를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에는 홍콩에서 한국으로 취항하고 있는 10개 항공사가 참여하며, 5월 1일부터 9월 30일의 기간 중에 출발하는 동 항공사의 한국행 항공권 및 에어텔 상품을 구매한 개별 관광객들에게 와이파이 에그, 교통카드 및 각종 할인쿠폰이 포함된 ‘Korea Travel Kit'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여행 및 호텔 바우처 및 다양한 여행관련 무료 티켓 등을 선착순 1,500명에게 제공하는 ‘Grand Mystery Lucky Gift' 이벤트도 동시에 개최하여 홍콩인 개별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의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이다.서울이외 지역으로의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 및 RTO(지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전북·대구·부산·제주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선착순으로 무료 승차권 또는 무료 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운행하는 AREX 직통열차 탑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할인 및 U-Sim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제주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동 기간 중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유료관광지 입장권 및 여행정보 자료를 추가로 증정하고, 오는 4월 28일 홍콩 현지에서 여행업자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B2B 트래블마트 및 제주관광설명회 개최를 통해 홍콩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각 항공사와 여행사에서는 동 캠페인 기간 중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송중기를 활용한 현지 매체 광고 및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홍콩 일반소비자들의 한국여행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7.04.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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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국내 최대 규모 MICE 유치

 강원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관계자 행사를 유치하며 관련업계로부터 MICE 산업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강원랜드는‘2017 한국MICE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가 강원랜드컨벤션호텔과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23일부터 2박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례총회에는 지역관광공사와 컨벤션뷰로(CVB), 국제회의기획사(PCO), 전시주최사(PEO), 컨벤션센터 및 호텔·리조트, 여행사, 대학 등 국내외 MICE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K-MICE, 미래산업 연결의 중심이 되다(K-MICE Connected)’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회마켓’과 ‘전시마켓’, ‘아카데미 교육세션’, ‘취업 카페’, ‘강원도 투어’ 등이 있다.이석희 기자 2017.02.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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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관장 합동회의

 한국관광공사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및 2017년을 지방관광 활성화의 실질적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지자체·RTO(지역관광공사)간 기관장 회의와 공사 해외 지사장 합동 회의를 7일 개막했다. 이 회의는 3일간 열린다. '평창- 하나된 열정에 날개를 달자'라는 부제 하에 열린 첫날 회의에는 사상 최대 규모로 공사-지자체·RTO간 기관장 및 해외 지사장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어 기관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전략 및 평창올림픽을 통한 강원도 및 타 지자체 연계 홍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9개국에서 활동 중인 공사 33개 해외지사장들이 공사-지자체·RTO간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공유했다.이석희 기자 2017.02.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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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지자체 합동회의 개최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위해...7일부터 9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평창 겨울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2017년을 지방관광 활성화의 실질적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지자체/RTO(지역관광공사)간 기관장 회의와 공사 해외 지사장 회의를 합동으로 오는 7(화)일부터 9(목)일까지 서울과 강원도에서 개최한다. '평창- 하나된 열정에 날개를 달자'라는 부제 하에 7(화)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공사-지자체/RTO간 기관장 및 해외 지사장 회의에서는 기관 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 전략 및 평창올림픽을 통한 강원도 및 타 지자체 연계 홍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19개국에서 활동 중인 공사 33개 해외지사장들이 공사-지자체/RTO간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우수사업 사례를 발표·공유함으로써 날로 국가 간 유치경쟁이 심해지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한국관광 주체들이 나아갈 협력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사드배치, 한한령, 한일 외교 갈등 등에 따른 주력시장 중국, 일본과의 관계 경색 및 세계 경기침체, 국내정세 불안 등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여건이 순조롭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국내외 관광주체들이 힘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지역관광 활성화, 시장 다변화 등을 논의하여 정면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8(수)일에는 공사 해외지사장들이 2017년 외래 관광객 유치목표 1800만명 달성 및 ‘방한객 2천만 시대’ 준비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는다. 2016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724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메르스 사태로 주춤했던 2015년을 제외하고 2010년 이후 평균 두 자리 수 증가를 기록한 관광분야의 쾌거이다. 더욱 긍정적인 것은 기존에 중국, 일본 두 축에 의존도가 심했던 방한 시장이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 기타 아시아 지역으로의 시장 다변화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3일째인 9(목)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스키점프대, 빙상경기장 등 올림픽 시설을 견학한 후 최근 한류 관광지로 부상 중인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답사하여 올림픽 연계 관광 상품개발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3000m 스피드 스케이팅 테스트이벤트 경기를 관람하고 강릉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G-1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 날 공사는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와 함께 올림픽 홍보 전략을 재점검하고 해외지사장들이 현지에서 경험한 런던올림픽 등 국제 대형행사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또 다른 분수령이 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금년이 매우 중요하며, 관계기관 간 협력은 필요조건이기 때문에 공사 해외지사장 회의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일정이 준비되었다”고 밝혔다.이석희 기자 2017.02.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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