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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구해줘 홈즈'서 전셋집 찾기… 냉면 먹는 법도 소개"

존박이 다둥이 가족의 전셋집을 찾는다. 존박은 1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다둥이 5인 가족의 전셋집을 찾기 위해 구리와 하남, 동서울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는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5세 첫째 딸과 4세 쌍둥이 형제를 둔 다둥이 가족은 현재 하남의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으며 전세기간 만료를 앞두고 새 전셋집을 구한다. 의뢰인 아내는 세 아이의 어린이집 픽업을 자신이 맡고 있다고 밝히며 직장이 있는 서울 강동구 강일역에서 자차 20분 이내의 직주근접 매물을 바랐다. 희망 지역은 구리시와 하남시, 동서울로 방 3개 이상을 바랐다. 또, 채광 좋은 거실과 화분을 놓을 수 있는 공간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6~7억 원대라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가수 존박이 출격한다. 존박은 자취 12년 차라고 밝히며 집 같지 않은 집(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전형적인 집 인테리어가 아닌 카페나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를 선호한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 시킨다. 양세형은 냉면 애호가로 유명한 존박의 냉면 먹는 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존박은 냉면을 먹을 때 면을 섞기 전 국물의 맛과 면을 섞은 후 국물의 맛을 비교하면서 먹는다고 말한다. 존박은 "면뿐만 아니라, 삶은 달걀도 받은 즉시 빼 놓는다. 노른자가 국물을 탁하게 한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붐과 함께 붐&박. '붐박이'로 분해 출격한 존박은 그 어느 때보다 엉뚱한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함께 간 붐의 즉흥 상황극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재치 있는 말솜씨로 재미를 더 하는가 하면, 화려한 개인기로 분위기를 리드해 갔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존박은 매물 보는 내내 미국 리액션을 선보였다. 그는 넓은 공간과 환상적인 뷰에 거침없고 과감한 영어 감탄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계속되는 존박의 미국 리액션에 다 같이 웃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은 11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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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직주근접 매물, 신지X슬리피 최종 승리

'구해줘 홈즈' 신지와 슬리피가 뭉친 복팀이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0%, 2부 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8%, 5.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5.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직업의 특성상 택시를 자주 이용해 직장이 있는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으로 이사를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4천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 또는 전세가 2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슬리피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집은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었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도보 20분, 택시비 기본요금 거리로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었다. 내부는 길쭉하게 뻗어 있는 삼각형 구조의 복층집이었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 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직장까지 도보 출근이 가능했으며, 내부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소파로 공간 분리가 가능할 정도로 넓었다. 또, 붙박이장으로 가벽을 만들어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마지막 집은 강담구 역삼동에 위치한 '2단 초코 복층집'이었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내부는 초콜릿색 인테리어로 마치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했다. 중문을 이용해 거실과 침실을 분리했으며, TV와 쇼파, 침대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한선화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복층 더하기~하우스'였다. 주택 전문 서적에 소개될 만큼 예쁘고, 설계만 7개월이 걸릴 정도로 창의적인 구조를 지녔다.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로 복층이 2개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진구 중곡동의 '트릭아트 복층집'이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군자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헤링본 무늬 바닥을 따라 들어가면 트릭아트를 연상케 하는 비밀계단이 있었다. 또, 거실 통창을 열면 운동장급 베란다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광진구 구의동의 '구의역 1분 내로~오피스텔'이 소개됐다. 지하철 구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첫 입주 오피스텔이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복층형 원룸으로 뻥 뚫린 시티뷰를 자랑했다. 또,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등 다양한 기본 옵션이 주어졌다. 복팀은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덕팀은 '복층 더하기~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최종 선택한 의뢰인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와 넓은 공간, 그리고 분리형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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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 부천 '거울왕국' 최종 선택

'구해줘 홈즈' 슬리피-딘딘이 최종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4%, 2부 3.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6%, 7.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바라는 신혼집 지역은 신랑의 직장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 거리인 인천과 부천이었다. 복팀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심곡동의 '거울왕국 (feat. Let it 거울)'.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었다. 깔끔한 외관의 나홀로 아파트 매물로 널찍한 거실 통창으로는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주방 역시 커다란 창을 통해 아름다운 일몰과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포베이~뷰토피아' 매물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있는 '회세권'으로 초대형 아파트 단지를 자랑한 매물이었다. 고층의 4베이 구조였으며, 거실에서는 소래포구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가수 토니안과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부천시 고강동의 '쌍쌍베(란다) 하우스'였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의 넓은 거실은 웨인스 코팅의 민트 벽지와 폴리싱 타일로 꾸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1층과 똑같은 거실과 길게 뻗은 베란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청라수납 전문家 (부제:수납의 후예)'였다. 아파트형 연립주택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었다. 세대별 개인창고가 현관문 옆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어 있었다. 4베이 구조의 남향 매물로 넓은 거실에는 채광이 가득했으며, 널찍한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까지 있었다. 넓은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길쭉한 드레스룸까지 갖추고 있었다. 덕팀은 마지막으로 인천 서구 석남동의 '흥미딘딘하우스'를 소개했다. 1980년에 준공된 구옥이지만 2018년 부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원목 웨인스코팅과 앤티크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는 클래식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거울왕국'을, 덕팀은 '청라 수납 전문家'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예비부부는 복팀의 '거울왕국'을 선택하며, 주방의 탁트인 뷰와 직장까지의 가까운 거리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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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소래포구 산지직송 '회세권' 매물등장

‘회세권’ 매물이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슬리피와 딘딘이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기 위해 인천&부천으로 출격한다. 방송에는 아이돌 출신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연애 8년차, 동갑내기 두 사람은 2018년까지 아이돌로 활동한 가수라고 한다. 힘든 시간 서로 의지하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마침내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예비 신랑은 아이돌 이후 보험설계사로 전향했으며 작년부터 PC방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전직 아이돌 출신 두 사람이 신혼집으로 바라는 지역은 PC방이 있는 서울 양천구에서 자차로 40분 거리로, 인천과 부천을 바랐다. 이들은 드레스 룸을 포함, 방 3개 이상을 원했으며, 아파트일 경우 탁 트인 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4~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요계 절친 슬리피와 딘딘이 출격한다. 과거 ‘홈즈’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각자 복팀의 승리요정을 자청하며, 무패신화를 강조한다. 하지만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딘딘은 의뢰인 부부가 인천&부천 매물을 찾는다는 얘기에 슬리피는 부천 토박이로 부천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지냈으며, 20대를 인천에서 생활했다고 강조한다. 복팀의 두 사람은 인천광역시 논현동으로 향한다. 딘딘은 이번 매물의 장점으로 ‘회세권’을 강조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소래포구가 위치해 있어 산지직송 회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초대형 아파트 단지 매물로 의뢰인이 바라던 탁 트인 뷰는 기본, 소래포구 오션뷰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슬리피는 “내가 이 집에서 살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매물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두 사람은 부천시 심곡동으로 향한다. 슬리피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대학교까지 다녔다고 소개하며, 누구보다 지역의 장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인근에 대학교가 있어 주변에 맛집이 많이 있으며, 자차 5분 거리에 부천역과 부천 로데오거리가 있다고 소개한다. 또, 의뢰인의 직장까지 자차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매물이라고 강조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을 유심히 지켜보던 상대팀의 토니안은 “여긴 내가 탐난다. 죄송한데 제 스타일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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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신지 "이사만 20번..김종민 집과 가까워"

1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가수 신지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신지는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그동안 이사만 약 20번 정도 다녔다고 밝힌 신지는 채광, 주차 등 하나에 꽂히면 계속 이사를 다녔다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과거 계단 있는 집에 반해 복층 중에서도 복복층 집에 살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동선의 편리함에 꽂혀 이사했으며, 코요태 멤버 김종민 집과도 가깝다고 말한다. 이에 양세형은 “이런 걸 직주근접이라고 한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양세찬과 함께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신지는 자신을 연예계 대표 집순이라고 고백하며, 집이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말한다. 이어 의뢰인 역시 자신과 같은 집순이로 “집순이 마음은 집순이가 잘 안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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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 '구해줘! 홈즈' 역대급 텐션으로 '의욕 발품러' 등극

방송인 황광희의 의욕이 폭발한다. 오늘(7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이소연과 양세형, 방송인 황광희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이소연과 양세형이 강북구 수유동으로 향한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이 있는 동네 매물로 아내의 직장까지 도보 13분, 남편의 직장까지 차량 10분 거리에 있어 초 직주근접을 강조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17년 준공된 협소 주택으로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 가능하다. 협소 주택이지만, 넓은 거실과 주방 그리고 방마다 드레스 룸을 갖추고 있다. 덕팀에서는 황광희와 양세찬이 출격한다. 두 사람 역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집주인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한 매물로 지층부터 지상 3층까지 스킵플로어 구조로 돼 있다. 높은 층고의 3층 거실이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으로 거실 창으로 도봉산이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황광희와 양세찬은 도봉산을 바라보던 중 느닷없이 삼행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삼행시 대결은 양세형제의 난으로까지 번져 스튜디오의 양세형을 긴장시킨다. 두 사람은 노원구 상계동으로 향한다. 수락산의 정기를 품은 아파트형 빌라로 입주민 모두에게 텃밭이 제공된다.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친 내부는 손댈 곳 없이 완벽했고 3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거실과 안방 그리고 작은방 창문으로 수락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매사 의욕 과다 열정을 보이는 황광희와 정식코디 첫 발품에 나선 양세찬은 의기투합하며 수시로 상황극을 연출한다. 특히 두 사람은 교사 부부 의뢰인을 위해 선생님 상황극에 도전하지만 파국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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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마이걸 지호 "숙소 시절, 멤버 간 욕조 싸움 대단했다"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 그리고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각각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선다.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선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은 김숙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모두 놓쳤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김신영은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며, 성동구의 아파트를 알아봤지만 동행한 김숙이 말려 계약을 못 했다고 한다. 이어 김포 한강 신도시의 아파트도 매매하려 했지만, 김숙이 말려 전세로 계약했다고. 2달 뒤 지하철 계획이 발표되어 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에 김숙은 “그때 김신영이 집 계약을 했다면, 지금처럼 열심히 살았겠어요?”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는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으로 향한다. 김신영은 직장인의 로망, ‘직주근접’을 강조하며, 의뢰인의 직장과 자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한다. 또 자취생들에겐 ‘숲세권’보다는 ‘편세권’이 중요하다며, 인근에 다수의 편의점이 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에 지호는 화장실의 욕조를 강조하며 “숙소 시절, 멤버 간 욕조를 차지하기 위해 싸움이 대단했다” 털어놓는다. 어린 시절부터 이사만 60번 다녔다는 김신영은 프로 발품러답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물을 체크했다고 한다. 먼저 그는 매물의 베란다로 향한 뒤, 자신의 소매 끝에 달린 실오라기가 바람에 흔들리는 거로 집안의 통풍을 체크했다고. 또 바닥 타일의 미끄러움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양말을 벗어 맨발로 일일이 확인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벽지부터 창틀 마감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복팀에서는 배우 강기영과 개그맨 장동민이 파주시 문발동으로 향한다. 인근 파주 출판단지 조성으로 대형 도서관과 북카페가 도보권에 있는 매물이라고 한다. 독특한 지붕 모양을 지닌 매물은 길게 쭉 뻗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한다고. 여기에 프라이빗 나만의 중정이 내 집 한가운데 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히든공간으로 알려진 복층 공간 역시 흠잡을 곳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의뢰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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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역 3분거리 초역세권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 분양 중

신설동역 인근에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이미 현장에서는 사전청약이 거의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상담문의도 빗발치고 있어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상담을 받기 힘들다는 후문. 이런 인기몰이에 전문가들은 제기동역 초역세권의 입지와 복층설계, 두 가지의 투자자와 거주자를 만족시킬만한 요건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을 판가름하는 으뜸 조건은 역시 입지다. 그 가운데서도 초역세권 매물은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출퇴근이 편리해 주거가치가 높고,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해져 투자가치도 높기 때문이다. 오피스텔도 예외는 아니다. 오피스텔 단지에 역명을 붙여 공급하는 경우도 많을 만큼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인기가 높다.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 오피스텔은 제기동역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특히 6번출구에서 3미터도 되지 않아 6번출구를 전용역으로 누린다. 뿐만아니라 내부순환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등 도로망도 좋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마련되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좋다. 롯데백화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홈플러스 등의 풍부한 쇼핑인프라와 대학병원,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동대문, 종로, 을지로 등으로 출퇴근이 빠른 직주근접 입지이다.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풍부한 임대수요도 주목할만 하다. 고려대, 성신여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생 임대수요 및 다수 대학병원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며 용두동, 청량리, 동부청과시장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신규 임대수요가 늘어나는 지역이다. 한편 동대문구 지역 1~2인 가구의 증가세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 오피스텔의 인기는 더욱 올라갈 전망이며 주변 10년 이상 된 노후 오피스텔들의 이전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기동역 초역세권으로 대표되는 입지로 시작했다면 전세대 복층설계로 프리미엄의 마침표를 찍는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속에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복층 오피스텔의 인기가 뜨겁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0년 1인 가구 비중이 25%에 이를 만큼 혼집시대가 대중화되면서 이들을 수요로 하는 소형 오피스텔의 주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그중 복층 오피스텔은 높은 공간 활용도와 쾌적함, 개방감을 제공해 1인가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층의 큰 창문은 집안 분위기를 밝혀 쾌적함 뿐만 아니라 환기 및 채광도 우수하며 층간소음 문제도 해결된다. 복층은 침실, 서재, 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임대시장에서도 단층보다 전·월세가가 더 높아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실제 소형 복층 오피스텔의 인기는 전국적인 청약성적으로도 증명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 오피스텔은 전세대 복층설계로 희소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또한 옥상정원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 들어오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수납공간도 풍부하고 아파트급 첨단, 안전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렇듯 초역세권과 복층,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동대문 베네스트 어반라이프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역 내 오피스텔의 노후화와 맞물려 당분간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청량리역으로 집결되는 KTX, GTX, 경강선, 면목선, 분당선까지 완성되면 단연 서울동부권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분양 홍보관은 신설동역 인근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6.18 15:09
경제

‘8.2부동산 대책’ 수혜 단지는...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 ‘관심'

‘8·2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과 지방 광역시 부동산시장의 희비가크게 엇갈리고 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들을 중심으로 기존시세에서 수억 원이나 낮은 급매물이 등장하고 있지만 부산은 금정구 등 규제를 피한 일부지역으로 수요자가 몰리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금정구는 ‘8.2대책’에서도 제외돼 주택법 시행령 개정 전 마지막 수혜단지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 지역은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부산에서는 11월부터 해운대, 연제, 수영 등 7개구의 전매제한기간이 수도권과 같이 1년 6개월 또는 소유권이전 등기까지 강화된다. 코리아신탁(시공 두산건설)은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 86-16번지일원에 주상복합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한다. 공급규모는 지하 6층~지상 32층, 전용 59~84㎡형 총 370가구(아파트330가구, 오피스텔 40실)이다. 이 단지는 반경 1km안에서 다양한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지하철 1호선 구서역50m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구서 IC를통해 도심은 물론 양산, 언양, 울산지역 등 광역지역으로 진출입이용이하다. 특히 오는 2019년 개통예정인 북구 화명동과 금정구 장전동을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되면 외부순환도로가 전부 연결되게 된다.이렇게 되면 중앙대로, 도시고속도로 등 도심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만덕1,2터널 유입차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로 북구~금정구간 이동시간이 10분대 이내로 단축된다. 이들 지역에서 곧바로 김해, 해운대는 물론 신대구, 남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도 한층 수월하게 돼 그야말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확보하게 된다. 입지여건은 탁월하다. 반경 1Km 이내에 구서지하철역, 학교, 대형마트, 온천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구서 IC 초입에 위치해 도심권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특히 수요자들은 구서동 최초로 1군브랜드가 초역세권에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하는 주거시설이 공급된다는데 주목하고 있다. 학군도 좋다. 반경 1Km 이내에 장서초, 동래초, 부산예중 등이 밀집돼 있어, 도보 가능한 직주근접 형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부산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4학군에 포함돼 있어 자녀를 둔학부모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구서 오시게시장, 이마트, 침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해발 801m인 금정산과 우리나라 5대사찰 중 하나인 범어사와 금정구~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 등이 단지 주변에위치하고 있다. 온천천은 자연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시민공원, 자전거길, 산책로 등으로 조성되어 현재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이밖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해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이 적용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또 로이복층유리, 대기전력차단장치, 에너지효율 1등급 콘덴싱보일러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다.특별혜택으로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발코니 확장 무상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1364-7(시청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김준정기자] 2017.08.25 11:03
연예

하남 벨리체, 부동산 재테크 시대 소형아파트 '관심'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지만 올해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다. 국정이 마비되고 조기 대선이 가시화 됐으며, 집단대출규제 강화에 실업률 증가, AI 참사 등 악재만이 팽배한 가운데 덩달아 부동산 경기도 어려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저성장 우려도 커졌다. 이미 수출경기가 지난 2015년부터 최장기간 마이너스 성장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성장률은 3년 연속 2%대의 저성장에 머물면서 올해는 이 저성장 국면이 더욱 견고하게 고착화되어 확실히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떄일수록 역발상의 투자로 재테크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저성장 시대에 맞춰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위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1인 및 2~3인 가구 급증에서 힌트를 찾으면 이외로 그 해답은 쉽게 얻어진다. 그렇다면 투자가치가 높은 주목해야 할 상품에는 어떤것이 있을까?높은 월세수익의 원룸, 몰세권 주변의 상가, 역세권에 위치한 신규 오피스텔 등이 있지만 주택 다운사이징 열풍의 핵심 ‘소형 아파트’를 빼놓을 수 없다. 오피스텔 등의 전통적인 수익형 부동산은 공실 발생률이 우려되고 관리하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최근 수요가 급증한 소형 아파트는 정기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고 덤으로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서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은퇴 이후의 투자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소형 아파트도 오피스텔처럼 업무 집중 지역에서 가까운 직주근접형 역세권 매물을 기본으로 학군, 편의시설, 교통, 자연환경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438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는 요즘 선호도가 높은 59㎡위주의 구성이 돋보인다. 서울과 인접한 위치의 하남 벨리체는 하남IC(8분)와 상일IC(10분) 등을 이용하면 수도권 광역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5호선 덕풍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강남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하남 연장노선이 완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하남 벨리체 단지 앞에는 덕풍1동 주민센터가 있고 주변에는 하남SD병원, 하남시청, 홈플러스, GS슈퍼마켓,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등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으며, 인근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도 입점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또한 강남을 한걸음에 누리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하남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 환경으로 일상이 휴양이 되는 에코힐링 라이프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5㎡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 청약 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고 일반 분양 대비 10~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하남 벨리체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다. 김준정기자 2017.01.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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