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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언어의 온도' 작별 인사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진지희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진지희는 8일 자신의 SNS에 "진아 안녕.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 안녕.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촬영장 속 진지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강민아, 남윤수, 박세현, 유정우, 주어진과 함께한 졸업식 인증샷도 공개됐다. 진지희의 환한 미소와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언어의 온도'는 2017년 대한민국 출판업계를 뒤흔든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일상과 연애, 공부, 친구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성장해가는 현실 밀착 공감 하이틴 드라마. 진지희는 극 중 큰 굴곡 없이 평범하게 살아온 '우진아'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08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