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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부활시킨 2021 '힐링캠프' 거물급 게스트 누구

이경규의 순도 100% 예능 액기스가 전격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전격 출연한 이경규의 예능 특강에서 배운 스킬로 '집사부일체' 표 2021 '힐링캠프'를 선보인다. 멤버들의 업그레이드된 진행 실력으로 무장한 2021 '힐링캠프'에는 예상치 못한 거물급 게스트가 초대돼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게스트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예능 버라이어티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초대형 게스트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경규의 특강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스펙터클한 사건이 속출했다. 이경규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 멤버들은 모두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예능에 공짜란 없다"는 사부의 주옥같은 한마디에 멤버들은 영하 날씨에도 계곡으로 뛰어들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예능 수명 10년 연장 수업'은 무엇일지. 방송은 11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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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예능 대부 이경규, 파격적 녹화 시간·쉬는 시간 제안

4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가 멤버들에게 예능력(力)을 전수한다.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최근 진행된 '집사부일체' 녹화에서 예능계의 대부 이경규의 부름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 속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인생 10년’을 책임지기 위해 색다른 포맷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오늘 ‘집사부일체’를 시청하는 분들은 최소 프로그램 다섯 개는 본다”며 타 프로그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선언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경규는 파격적인 녹화 시간과 쉬는 시간을 제안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경규는 예능 장수 비법 중 하나인 ‘리액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 예능 전수에 나섰다. 하지만 열 띈 강의도 잠시, 멤버들의 리액션이 못마땅했던 그는 촬영 중간 ‘버럭 이경규’를 소환하기도 했다고. 이어 이경규는 40년 내공의 리액션을 몸소 선보이며 예능 대부로서의 면모를 여실 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경규의 ‘K-예능 혹독 예능 과외 편’에서 과연 멤버들은 어떤 깨달음을 얻었을지, 그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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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걱정마"…'집사부일체' 이경규, 40년 예능 노하우 전수

대한민국 예능계를 쥐락펴락하는 '예능의 신' 이경규 사부의 내공은 어느 정도일까. 지난 주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경규는 세상이 본인을 버리기 전에 먼저 세상을 버리고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자연인으로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에 개량한복 차림으로 범상치 않은 리얼 자연인 비주얼을 선보인 이경규는 “멤버들의 예능 생활 10년을 책임지겠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예능 노하우를 전수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3일 방송에서는 40년 내공과 연륜이 녹아있는 순도 100% ‘예능 액기스’만을 전수하며 예능 거장의 면모를 뽐내는 이경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멤버들은 이경규를 잇는 차세대 예능 거장을 꿈꾸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또한 이경규는 “내가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라”, “예능은 기브 앤 테이크다”, “방송 분량을 걱정하지 마라” 등 전례 없는 예능 어록을 남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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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이승기,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발라드 황태자' 이승기의 복귀에 차트가 출렁였다. 단숨에 차트 1위에 오르며 굳건한 저력을 보여줬다. 이승기는 지난 15일 새 싱글 '뻔한 남자'를 발매하고 발매 당일 차트 1위에 등극했다. 1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24시간 누적차트 상위권에 랭크했으며 지니뮤직, 벅스 실시간 차트와 네이버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에서 정상을 지켰다. 이틀째 포탈사이트 검색어도 휩쓸며 5년만의 가수 복귀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그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아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다. 내 목소리를 사람들이 사랑해주고 있구나 싶었다. 그동안 사실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생각보다 빠른 복귀의 배경엔 팬이 있다. 지난 7월 이승기가 SBS '집사부일체'에서 부른 '금지된 사랑'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700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이승기는 엄청난 사랑과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고민을 거듭하다 전격적으로 가수 복귀를 결심했다. 오래 걸린 복귀에 대해 "세 분야(노래, 연기 예능)가 너무 좋고, 어느 것 하나 놓고 싶지 않았다. 계속 앨범을 준비해 왔는데 또 다른 프로젝트가 있으면 잠시 멈춰지곤 했다. 그러다 어린 친구들은 내가 가수로 활동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나도 가수란 생각을 했는데, '집사부일체'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을 먹고 부지런하게 다시 가보자란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신곡 '뻔한 남자'는 오는 12월 발매되는 정규 7집의 수록곡이다. 윤종신과 호흡을 맞춰 담담한 이별 감성을 노래했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 수 많은 이별처럼 나도 그런 뻔한 남자이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12월 발매될 이승기의 정규 7집 앨범에는 윤종신 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에게 곡 작업을 제안한 이유에 대해 이승기는 "말을 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는데 윤종신 선배님이 생각났다"고 했다. 윤종신은 "사실 승기에게 전화가 왔을 때 작곡가로서 탐났다"면서도 "어린 가수에서 어느덧 서른이 넘어 속에 얼마나 고민이 많겠나 싶더라. '내 여자라니까'만 생각했는데 노래를 꽤 잘한다"고 칭찬했다. 본업 복귀는 5년만이지만, 그의 노력엔 공백이 없었다. 목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모닝 루틴 3종'을 해왔다고. 소금물 가글에 이어 발성 호흡 훈련, 음정 훈련을 하면서 가수로서 항상 준비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기는 "이선희 선생님은 아침에 아예 말을 안 하신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저는 말해야 하니까 쉽게 호흡하는 몸을 만들어야 했다. 말을 하면 발음이 꼬이는데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비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발음을 연습한다"며 '가'부터 '히'까지 천천히 발음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차은우는 '만약 하루를 이 사람으로 살 수 있다면?'이란 질문에 이승기를 꼽았다며 "배우, 가수, 예능인으로 활동하면서 현실적인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형은 내 나이 때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하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채운 20대는 이승기에게 큰 성공을 가져다줬다. 2004년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의 히트로 스타덤에 오른 이승기는 SBS '강심장' KBS2 '1박2일' 등 예능 활약부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구가의 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성공을 거뒀다. 만 23세에는 유재석, 강호동, 이경규와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최연소로 올라 경쟁하기도 했다. 당시를 회상한 이승기는 "데뷔 초에는 예능울렁증이 있어서 방송국이 무너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며 "스스로는 정말 끼가 없다고 생각했다. 20대 때는 늘 천재를 동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갖지 못한 타고난 재능을 동경해서 예능 한 회 방송을 네다섯 번씩 녹화해서 돌려봤다. 내가 살 수 있는 건 준비와 노력밖에 없었다"면서 지금의 최고 자리에 오른 비결을 전했다. 가수, 배우, 예능인을 모두 섭렵한 이승기의 활발한 활동은 계속 이어진다. 12월 정규 7집 발매를 전후로 다양한 온라인 컨텐트를 통해 팬과 소통한다. 16일 첫 방송될 JTBC '싱어게인' MC로 나섰고 내년 방영하는 tvN 새 드라마 '마우스'도 준비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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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0%대… '끼리끼리', 필히 망하는 예능의 본보기

지상파, 그것도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시청률이 0%라는 수치스러운 기록이 나왔다. 지난 1월 첫방송된 MBC '끼리끼리'는 시청률 2%대로 시작해 1~2%를 오르내렸고 결국 12일 1부는 0.8%(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프로그램은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 '끼리' 나뉘어 펼치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출연진도 나쁘지 않다. 여기저기 웃음 좀 책임져 줄 예능인과 예능서 보지 못 한 배우까지 총출동이다. 박명수·장성규·은지원·황광희·이용진·인교진·이수혁·하승진·정혁·성규 등 흔히 말하는 특급은 아니지만 특출나게 모자른 사람도 없다. '국내 최초 성향 예능'이라는 수식어까지 알아서 붙였지만 결과는 암담하다. 가장 큰 문제는 컨셉트다. '취향 존중'이라는 말은 포장일 뿐 결국 남자 열 명이 나와 웃고 까부는 포맷이다. '1박 2일' '무한도전' 등 이미 국민 프로그램서 봐 온 그대로다. 심지어 출연진도 '1박 2일' 은지원 '무한도전' 박명수가 나오니 더욱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다. 오디오도 겹친다. 흔히 예능서 추구하는 6인이 아닌 10인이다보니 시끄럽기 짝이 없다. 몇몇 출연자는 두 명만 있어도 접시가 깨질만큼 시끌벅적한데 열 명이다보니 보는 사람도 지친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장수 예능에는 중심축이 있다. '1박 2일' 강호동이 그러했고 '무한도전' 유재석도 마찬가지. '라디오스타'에도 독설을 내뱉는 김구라가 있기에 중심이 잡힌다. '끼리끼리'는 벌써 호흡을 맞춘 지 세 달이지만 이끌어갈 리더가 없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경험했듯 유재석이 없는 박명수는 어딘가 불안하고 나머지 멤버들 중 프로그램을 이끌 사람은 아직 눈에 띄지 않는다. 중재할 사람이 없으니 여기저기 원성만 쏟아지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 한다. 성격은 다르지만 2017년 tvN 예능 '공조7'이 비슷한 경험을 했다. 날고 기는 예능인 이경규·김구라·박명수·서장훈 등이 출연했지만 총 10회 중 최고시청률 1.3%를 찍고 맥없이 물러났다. 이미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는 '런닝맨' '집사부일체' '1박 2일' 등이 뿌리를 깊게 내렸고 '끼리끼리'와 동시간대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도 방송 1년만에 완벽히 자리잡았다. 비집고 들어갈 자리가 만만치 않다. 문화평론가 이호규 교수는 "예능도 진화하다보니 참신한 소재거나 독특한 조합으로 시선을 끌어야하는데 그 어느 것도 충족하지 못 했다. 세 달이 지났는데 자리잡지 못 하니 시청자들은 리모콘을 들 수 밖에 없다. 앞으로 돌파구가 있을지도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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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문화 자존심"…'집사부일체' 사물놀이 레전드 출격 '흥 폭발'

가만히 있어도 흥이 폭발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흥 만렙’ 사부가 등장한다. 이날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과 일일 제자 옹성우는 ‘사물놀이 레전드’ 사부와 함께 한다. 사부는 ‘한국 문화의 자존심’일 뿐만 아니라, 무려 ‘K-컬처의 원조’. 멤버들은 “사물놀이는 모든 장르와 콜라보가 가능하다"는 사부의 따뜻한 가르침 아래 신명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외국인에게 우리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는 특별한 미션을 받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자랑스럽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대를 모은다. 사물놀이 초심자인 멤버들은 “저희가 가능할까요?"라며 얼떨떨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했다. 한편, 사부는 전문 예능인이 아님에도 ‘속전속결’ 스피디한 진행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자, 다음은”을 연발하며 어마어마한 스피드를 자랑했다. 이에 멤버들은 “사부님 오늘 저녁 약속 있으시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양세형은 “이경규 선배님만큼 빠르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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