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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해병대 왔다 생각해"…'집사부일체' 정재형표 특훈
‘정마에’ 정재형의 음악 특훈이 펼쳐진다. 2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과 정재형은 크리스마스 음악회 준비에 돌입했다. 멤버들에게 프랑스 가정식을 배불리 먹인 정재형은 “이제부터 하드 트레이닝이다”, “음악 해병대에 왔다고 생각해”라며 엄포를 놓아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정재형은 직접 편곡한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공개했고, ‘마에스트로’ 정재형의 지휘 아래 멤버들은 악기 연주와 노래 연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화음 파트에 멤버들은 “우린 못 한다”며 낙담했다. 이에 정재형은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지도하고 교정해주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클래식부터 대중 가요, 영화 음악 등을 모두 섭렵한 음악 천재 마에스트로 정재형의 눈높이 수업으로 멤버들의 실력이 순식간에 급상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크리스마스 음악회에는 절대음감을 가진 신동 오케스트라단의 연주까지 더해져 고퀄리티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