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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박정민 “한강 노벨상 수상, 예상했지만…” 출판사 대표의 고민 [인터뷰③]

배우 박정민이 출판사 ‘무제’의 대표로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다.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전,란’에 출연한 박정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박정민은 “한강 작가님을 정말 좋아한다. 과거 제가 책방 운영했을 때도 한 파트가 있었을 만큼이다. 보면서 울었던 책도 있다”라며 “사실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다들 중국 작가님에 집중하고 있을 때 저는 한강 작가님이 맨부커상도 수상했기에 충분히 외국에서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올해인 건 놀랐다.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축하했다.한강 작가의 ‘흰’과 ‘소년이 온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박정민은 “딱 받는 순간 그 생각도 들었다. 우리 출판사에서 얼마 전 신간이 나왔는데, 어떤 계획으로 나가야 할지 머리가 복잡해지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놨다.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는 까닭에 대해 박정민은 “내가 쓰지 않아도 되니까 재밌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서 소개하는 걸 좋아하는구나 최근 깨달았다”라며 “영화를 만들자니 돈이 많이 들고 다른 것을 하자니 내가 아는게 없었다. 그나마 내가 운용할 수 있는 금액에서 만들 수 있는 게 책이라고 생각했다. 재미를 붙였다”라고 설명했다.출판사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악물고 쳐다보려하지 않는 영역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작은 부분이라서 크게 배려할 수 없는 부분, 구석구석 소외된 것들이 많다”라며 “그런 것들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에게는 싫은 의견일 수도 있고 듣고 싶지 않은 의견일 수 있지만, 옳다고 굳게 믿는 사람이 있다면 옳다고 말할 기회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하는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4 12:13
연예일반

서장훈 “온라인서 나랑 어떻게 사느냐 반응 많은데…” (‘고딩엄빠4’)

‘고딩엄빠4’의 MC 서장훈이 자신의 깔끔한 성향에 관한 여론을 언급한 뒤 오해 해명에 나선다.13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 남편의 ‘잔소리 지옥’에 시달리는 ‘청소년 엄마’ 육예슬이 남편 박종원과 동반 출연해 부부간 갈등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3교대 밤샘 근무 후 귀가한 박종원은 지친 기색 없이 집안을 구석구석 살피며 아내에게 살림살이 관련 지적을 한다. 수납함을 꺼내 약통을 차곡차곡 정리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옷 또한 자신의 기준대로 오차 없이 개어놓은 뒤 이처럼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 세 아이가 사는 집인데도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한 실내를 지켜보던 MC 박미선은 “어질러진 것을 못 견디는 성향이 서장훈과 비슷한 것 아니냐”고 묻는다.이에 서장훈은 “가끔 온라인을 보다 보면 나랑 어떻게 사느냐는 반응이 많다”고 쿨하게 언급한 뒤 “나처럼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누가 하든 마음에 안 들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잔소리하지 않고 내가 하면 된다”고 박종원과 다른 케이스임을 어필한다. 이후로도 서장훈은 집안일을 열심히 한 박종원이 아내에게 짜증 섞인 훈계를 이어가자 “본인이 딴 점수를 다 깎아 먹네”라며 “(남편의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내가 성질이 난다”라고 대리 분노한다.제작진은 “살얼음판 같은 부부의 갈등으로 인해 육예슬의 친정엄마가 사위와 독대해 ‘1대1 면담’을 진행하는가 하면, 제작진의 도움으로 육예슬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는다”며 “육예슬 부부가 여러 솔루션을 통해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서로 다른 성향 차를 어떻게 좁혀나갈 것인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고딩엄빠4’는 이날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3 13:13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재 긴장시킨 귀빈 등장…웅X훈 비상 작전타임 돌입

‘허섬세월’에 허재를 단숨에 긴장시킨 인물이 등장한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 3회에서는 녹도 하우스에 깜짝 방문한 특급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허삼부자의 작전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허웅과 허훈은 여느 때와 달리 이른 아침부터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다. 두 아들의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고 허버지는 이내 수상함을 감지한다. 이에 두 아들은 “사실 오늘 아주 중요한 분이 오신다”며 아버지 몰래 초대한 깜짝 손님의 정체를 실토, 허재의 표정을 한순간에 굳어지게 만든다. 녹도 입성 이래 최대 비상사태를 깨달은 허삼부자는 손님 방문을 앞두고 부랴부랴 집안을 쓸고 닦는다. 이들의 손님맞이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허 형제는 “손님에게 잘 보이려면 외모도 단정해야 한다”며 난생처음 아버지 새치 염색까지 나선다. 허웅이 허재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염색약으로 물들이자 참다못한 허재는 “꼭 이렇게 염색까지 해야 하냐! 그냥 오지 말라고 하자!”라며 역정을 터트린다고. 두 아들은 아버지의 성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춘시켜 드리겠다”며 왁스에 스프레이까지 뿌린다. 마침내 이뤄낸 허재의 대변신에 허웅과 허훈은 “녹도에 허재가 아니라 정해인이 왔다”며 호들갑을 쏟아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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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박하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마력 있어"

배우 류수영이 사랑꾼 남편 면모를 보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 류수영이 특별한 외출에 나선다. 강남을 위한 요리 출장에 나선 것. 공개된 영상 속 류수영은 양손에 짐을 싸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강남X이상화 부부의 신혼집. 앞선 대결에서 ‘편스토랑’에 출연한 강남이 류수영의 요리 실력에 반해, 출장 방문을 요청한 것. 류수영은 강남-이상화의 아기자기한 신혼집 구경을 시작으로 냉장고, 양념장, 조리도구 점검 등에 나서며 강남의 눈높이에 맞춘 요리 꿀팁-살림 꿀팁 전수에 나섰다. 사랑꾼 강남은 집안 구석구석 이상화 취향의 소품으로 가득한 집을 소개하며 “내 것은 없고 다 아내 것”이라고 했다. 강남 못지않은 사랑꾼 남편 류수영은 “원래 그런 거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이내 사랑꾼 남편들의 토크는 아내 이야기로 흘러갔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파스타를 정말 좋아한다”라며 류수영에게 자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쉬운 파스타 레시피를 의뢰했다. 아내를 위해 부족한 실력이지만 근사한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는 것. 이어 사랑꾼 두 사람은 아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또한 강남은 류수영에게 박하선과의 깜짝 인연도 공개했다. 강남이 “박하선과 만난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연 것. 아내 박하선과 강남의 인연 이야기를 들은 류수영은 “(박하선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마력이 있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과연 강남이 밝힌 박하선과의 인연이 무엇인지, 류수영이 사랑꾼 남편 발언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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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남경민, 기러기 아빠 윤다훈 걱정에 눈물

딸 바보 윤다훈이 예비 사위 윤진식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남경민이 윤다훈을 찾은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윤다훈은 혼자 사는 자신을 걱정해 자주 찾아오는 첫째 딸 남경민의 방문을 앞두고 집안 구석구석을 살피며 정리에 들어갔다. 이날도 직접 만든 반찬과 국을 가지고 온 남경민은 부엌 서랍에 각종 라면이 가득한 것을 보자 “아직도 라면만 먹어?”라면서 마치 자취하는 아들을 걱정하는 엄마처럼 잔소리를 해 윤다훈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이후 윤다훈은 코로나 때문에 세 번씩이나 미뤄진 결혼식 청첩장 날짜를 수정하면서 속상해하는 남경민에게 “(신부 입장할 때) 냉큼 주기 싫다”, "아빠가 신혼 여행에 따라 갈까?"라는 등 진담 같은 농담을 건네며 마음을 달래줬다. 한편, 윤다훈은 금쪽 같은 딸을 데려갈 예비 사위 윤진식을 처음 만나러 가던 날 전쟁터에 나가는 기분으로 잔뜩 벼르고 나가 소주를 열 병 넘게 마셨다고 밝혀 이들의 첫 대면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아빠에 대한 속마음을 이야기를 하던 남경민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그 심경을 엿보이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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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기러기 아빠 윤다훈 등장에 최고 시청률 8.1%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새로운 살림남 윤다훈이 혼밥을 준비하는 동안 아내와 통화하는 순간 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기러기 아빠 4년 차 윤다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침 운동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자 마자 소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한 윤다훈은 약과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은 후 설거지를 하고 만둣국을 끓였다. 만둣국이 끓는 사이 윤다훈은 캐나다에 있는 아내와 통화를 했고, 식사 준비가 끝나자 창가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며 식사를 했다. 이어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정리한 윤다훈은 위를 바라보며 "2층은 좀 힘들 것 같은데"라 말했다. 그는 결심한듯 청소기를 들고 계단을 올라갔지만 방에 들어서자마자 깊은 한숨을 쉬더니 문턱에 앉아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2층 방은 유학 중인 딸이 한국에 오면 머무르는 곳으로 딸이 좋아하는 아이돌 포스터와 딸의 손길이 닿고 온기로 채워졌던 인형들과 텐트가 있어 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터졌던 것. 애써 감정을 추스르며 2층 방 청소를 마친 윤다훈은 아내에게 전화해 딸 방을 정리하면서 운 이야기를 했고 예정된 스케줄을 위해 옷을 갈아 입은 후 또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잘 자"라는 인사를 전했다. 윤다훈은 평소 아내와 하루 약 20여 통의 통화를 한다며 사소한 일상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그리움을 달랜다고 했다. 이후,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대본리딩에 참석한 윤다훈은 상대역인 황신혜, 심혜진과 찰떡 케미를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매니저와 함께 마트에 들러 캐나다로 보낼 생필품 등 필요한 것들을 구입했다. 쇼핑한 물품을 들고 윤다훈과 함께 집에 온 매니저는 곧바로 돌아가려 했지만 윤다훈은 "라면 먹고 갈래?"라면서 매니저를 붙들었다. 간절한 윤다훈의 표정에 매니저는 어쩔 수 없이 남아 윤다훈과 함께 라면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윤다훈은 외롭게 식사하던 점심 때와는 달리 환한 표정으로 식사를 했고 집안에도 생기가 흐르는 듯했다. 식사를 마치고 매니저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윤다훈은 "왜 자꾸 가려고 하니"라며 혼자 있기 싫은 마음을 드러냈지만 매니저는 내일 중요한 스케줄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빠져나갔다. 매니저가 가고 난 후 홀로 덩그러니 집에 남겨진 윤다훈은 가족들에게 보낼 짐을 정리해 박스에 담고 손편지를 써 함께 넣었다. 매 순간 멀리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기러기 아빠 윤다훈의 모습이 짠함을 안겼고 새로운 살림남 윤다훈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7 13:45
연예

'나혼산' 박나래, 화사 집 첫 방문… "요리부터 공포영화 관람"

박나래가 화사의 집에 방문해 집들이 전문 요리사의 모습을 과시했다. 박나래는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여름 방학 특집'이라는 컨셉트 아래 화사의 집을 찾아가 오랜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화사의 집을 급습한 박나래는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첫 방문이라는 것에 신기해하면서도 시크하게 '오다 주웠다' 노룩 패스로 화사에게 집들이 선물을 건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다 시들어 있는 나무를 발견,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해 큰 웃음을 남겼다. 직접 준비해 온 의상으로 환복 후 본격적인 파자마 파티를 시작한 박나래는 화사의 주방에 들어가 요리 본능에 시동을 걸었다. 그간 무지개 회원의 집들이 때마다 요리 선물을 안겼던 박나래는 "지인들로부터 '매일이 치팅데이냐'는 지적을 받는다"고 고백하면서도 맛깔스러운 감자전을 비롯 복숭아 디저트까지 만들며 나래바 사장님의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식사 후 ASMR 영상을 찾아보기 시작한 박나래와 화사는 너무 다른 서로의 취향에 당황했다. 명상을 이끄는 고요한 소리를 즐기는 화사와 달리 박나래는 흥을 한껏 끌어올리는 EDM 음악을 즐겼다. 박나래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화사에게 들려주며 '저세상 텐션'과 함께 댄스 타임을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아가 박나래와 화사는 자신이 공포영화 마니아임을 고백하며 영화 '기담' 관람과 함께 공포영화를 잘 본다고 자랑했다. 박나래는 "난 출신부터가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 귀신 출신"이라며 웬만한 공포영화는 자신을 놀래킬 수 없음을 자부했고 실제로 '기담'을 보는 내내 싱겁다는 느낌의 평안한 표정을 유지해 스튜디오의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화사의 집을 환상의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재미를 선물했다. 특히 화사의 집에 첫 방문인 만큼 취향 저격의 선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비롯 나래바 사장의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맛있는 한 끼를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과 함께 최고 대세 개그우먼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4 09:38
경제

[멋스토리] 패션·가전·가구 수 놓는 커스터마이징

일부 명품 브랜드의 고급 서비스로 여겨졌던 '커스터마이징(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이 대중화하고 있다. 최근 휠라가 운동화에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각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가전과 가구 등 인테리어 업계도 커스터마이징 제품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자신만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고,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5~2000년 초반생)'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스니커즈 업계 '커스터마이징' 열풍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2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 영어 'my(나의)'와 같은 뜻의 프랑스어인 'ma'를 브랜드명과 결합한 이름인데, 이름처럼 휠라 대표 슈즈에 내가 원하는 컬러와 소재, 글자로 이 세상에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하지 않다.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가 발 치수를 재고, 색깔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언제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쉽다. 휠라의 대표 신발인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코트디럭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화면 한가운데 제품 사진이 올라오면 신발 구성 요소별로 색상을 골라 적용만 시키면 된다. 한두 군데 색깔만 바꾼다고 생각하면 아쉽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까지 신발 구석구석을 16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3D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발이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비단 색깔만 바꿀 수 있지 않다.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등 소재도 고를 수 있고,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이름이나 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나만의 슈즈는 물론 커플 신발, 가족 아이템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선택을 참고할 수도 있다. 휠라는 마휠라를 론칭하면서 신발 분야 인기 커스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명을 디자인 인플루언서로 초빙했다. 나만의 신발을 만들면서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색깔과 디자인을 살펴보고 언제든지 차용이 가능하다. 마휠라의 또 다른 매력은 커스터마이징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신발 가격만 내고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주문만 하면 30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 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제안을 고민하다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향후에는 서비스 가능한 신발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하면서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자신의 패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스니커즈 분야는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한 편이었다. 슈즈 브랜드 아디다스와 나이키, 컨버스는 오래전부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지금도 나이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는 원하는 로고나 마크, 각인을 신발과 의류, 가방에 새길 수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에 문을 연 컨버스 스튜디오에서는 2만원가량에 커스터마이징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7~8년 전부터 커스터마이징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페레가모는 2014년 대표 슈즈인 '바라' 3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객이 직접 신발의 부위별 색깔이나 굽 높이, 장식을 고를 수 있는 식이다. 페레가모는 지금도 국내 일부 매장에서 장식물에 이니셜을 넣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외는 보다 활발하다. 여성 구두 브랜드로 유명한 마놀로 블라닉은 10여 년 전부터 펌프스를 5가지 굽 높이와 20가지 색상 중에 선택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려 보여주면 똑같이 만들어주는 '치코 슈즈'라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었다. 가구·가전도 특별하게 가전 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힘을 주고 있다. 과거에는 무조건 하얀색으로 가전을 생산했지만, 최근 가전도 인테리어의 일부로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바뀌는 분위기다. LG전자가 2020년 출시한 'LG오브제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객들이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직접 조합할 수 있다. 워시타워, 스타일러, 휘센 타워, 청소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 어지간한 가전은 다 있다. 특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문 3개에 145가지 색으로 조합이 가능해 사실상 '나만의 가전'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의 색상 선정을 위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밖에도 소비자가 가전의 외부 재질과 문 모양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삼성전자는 2019년 커스터마이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출시해 히트를 쳤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그동안 통일된 냉장고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거공간과 기호에 맞춰 냉장고 색상과 구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취향가전'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가구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한창이다. 한샘·현대리바트·에몬스가구 등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는 대부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가구를 살 때 원하는 색상·원재료·마감재·크기·팔걸이 위치·침대 헤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모듈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벽 선반과 수납장, 책상을 조합할 수 있는 수납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붙박이장은 옷 종류에 따라 '짧은장형' '긴옷장형' '이불장형' '서랍장형' 등 내부 모듈로 선택해 설계가 가능하다. 또 붙박이장 내부에 금고를 설치할 수 있는 '금고장',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장' 모듈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성품보다 약 20~40% 더 비싼 커스터마이징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구 인테리어 업계도 이 분야 제품 개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1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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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2월 3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똑!소리 나는 모습을 보여줄수록 당신에게 유리한 날이다.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예리하고 샤프한 모습을 보여주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 괜스레 엉뚱한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당신의 의견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충동적인 결정 보다는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날이니 이것저것 재보고 판단하자. 얼렁뚱땅 넘어가면 본전도 못 찾는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신문 물고기자리 (2.19 ~ 3.20) 청소하기 좋은 날! 평상시 신경을 못 쓰던 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정리해 볼 필요가 있는 날이다. 주변 환경이 정리됨과 동시에 머릿속, 맘속에 있던 어지러운 것들도 말끔해 질 수 있겠다. 기계, 공구 등을 사용하여 못을 박거나 손볼 곳을 건드려도 좋다. 단, 말끔하게 마무리 할 것. 액자를 사서 걸거나 식탁보를 바꾸는 등 간단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오늘 당신의 미적 센스는 제법 훌륭하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꽃무늬 벽지 양자리 (3.21 ~ 4.19)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작은 약속 때문에 큰 계획에 차질을 빚는 일들이 없도록 하자. 통 크게 일한다고 대강하다간 큰코다친다! 건망증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하자. 요즘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큰맘먹고 근사한 저녁 한 번 쏘자. 관계가 좋아진다. 주변에서 괜시리 참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좋다.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초콜릿 아이스크림 황소자리 (4.20 ~ 5.20) 당신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누군가가 있다면? 우물쭈물 요것조것 따져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홱 채갈 수 있다. 망설임은 청춘사업 신장개업에 가장 큰 적!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오늘, 용기를 내보자. 한번 쯤 대쉬해 봐도 좋은 날이다. 단, 즉흥적으로 기분에 젖어 하는 고백이라면 창피만 당할 수 있겠다. 연인이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그/그녀와의 근사한 저녁데이트가 있겠으니 미리 준비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샐러드 쌍둥이자리 (5.21 ~ 6.21) 그동안 바쁘다고 미뤄왔던 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보자. 그래도 되는 날이거든^^ 당신의 미래에 대해 불분명하다면 짧게는 한 달부터 길게는 10년 20년 까지 장기 계획을 세워보자. 앞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일들을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얼 만큼 이뤄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자.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우울해 할 것 없다. 당신에게 지나간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검은색 상의 게자리 (6.22 ~ 7.22) 주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날이다. 당신의 강압적인 진행이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늘 그랬던 것처럼 술 마시고 어영부영 넘어가려 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반감을 사게 될 것이다. 주변의 상황을 잘 따져보고 당신의 진행이 너무 욕심이 아닌지 잘 파악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을 잘 설득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그만둔다면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용기를 갖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참외 사자자리 (7.23 ~ 8.22) 콩다방에서 까페라떼를 주문하고 시럽으로 입맛을 맞추는 당신. 오늘은 웬만하면 그냥 마시기를 권한다. 담백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한다. 시럽이 필요한 당신은 수전증으로 인해 커피가 아니라 설탕물을 먹게 될지도 모르니까.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은 욕심내지 말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좋겠다. 그게 오래 살 길. 때로는 사람이 물 흐르듯 살아갈 필요도 있다. 똑! 하고 부러질 수도 있거든.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숭늉 처녀자리 (8.23 ~ 9.23) 기브 앤 테이크 정신에 오늘은 테이크에 밑줄 쫙~ 베풀고 행하는 만큼 두배 세배 돌아오는 날이다.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심쓰도록 하자. 돈과 관련한 모든 일을 삼가자. 내기, 거래 기타 등등 하물며 버스카드 환승적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배의 버스요금을 물 수도 있을 만큼 금전운이 좋지 못하다. 짝꿍이 없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만날 운이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관건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영어스터디 천칭자리 (9.24 ~ 10.22)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만 오늘은 스톱! 휴식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날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니, 나중에 가서 후회 말고 마음을 다잡아 부지런을 떨어보자. 나중에 원망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니. 어설픈 핑계를 댔다간 망신살이 뻗칠 수 있겠다. 자잘못을 가릴 일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명백히 시인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 남의 탓으로 돌렸다가 실속도 못 차리고 이미지만 버릴 수 있겠다. 즉흥적인 언행을 자제하고 흥분하지 말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패션양말 전갈자리 (10.23 ~ 11.22)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블랙진 사수자리 (11.23 ~ 12.24)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당신이지만 슬픈 멜로 영화를 보면서 훌쩍훌쩍 눈물 흘리는 당신은 한 없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나요? 때론 부드러운 남자/여자인 당신^^ 오늘은 그런 당신에게 쥐약~! 애써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날이다. 도대체 뭐가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지는 누구보다도 당신이 더 잘 알지 않나요? 당신의 연인과의 데이트는 내일로 미루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이 더 애틋해 질 것이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영어사전 염소자리 (12.25 ~ 1.19) 남의 것이 부럽다고 쳐다보는 것도 하루 이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했던가? 때로는 깨끗이 포기하는 것도 지혜로운 모습이다. 오늘 버릴 것, 잊을 것은 깨끗이 잊고 새출발하는 날로 삼자. 쓸데없는 미련은 시간만 축나게 한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생각, 여러 개의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 날이니, 하나를 해결 한 후 다음 것에 들이대도록 하자. 한눈 팔고 있는 당신! 지금 있는 당신의 연인에게 충실하는 것이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후렌치후라이 2020.12.0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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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일간스포츠x점신과 함께하는 2020년 11월 12일 별자리운세

자료제공 : 점신 물병자리 (1.20 ~ 2.18)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활동적으로 오늘을 즐기자. 약간의 들뜬 기분이 일의 능률을 올려준다. 작은 일에도 크게 웃을 일들이 생기니 오늘 하루 윤활유가 되겠다. 남친, 여친과의 데이트가 있다면 콘서트, 연극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이 모인 시끄러운 장소를 택하는 것이 좋겠다. 살짝 자연스런 스킨십을 시도해 봐도 좋은 날이다. 너무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니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향수 물고기자리 (2.19 ~ 3.20) 크고 작은 고민거리들이 있을지라도 밝은 성격을 표현한다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생각대로 일이 술술 풀리니 기분 좋은 날! 배움과 진학에 관련된 일이 있다면 오늘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 과거의 경험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순간의 판단보다는 지난 기억에 비추어 일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가 적고,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알람시계 양자리 (3.21 ~ 4.19) 마음을 넓게 열수록 당신에게 좋은 날이다. 나 자신보다는 남을 돕는 여유를 갖자. 금전적인 도움보다 행동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좋다. 익숙한 것이 어울리는 오늘, 어설프게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더 잘 어울리고, 평소와 다른 가벼운 행동과 언행은 주의해야 하니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가죽손목시계 황소자리 (4.20 ~ 5.20) 오늘은 부모님의 말씀이 곧 법이다. 부모님의 말씀대로 하면 손해볼 것이 없느니. 하지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되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일 것. 도처에 안전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조금 무리했다고 생각이된다면 하루를 일찍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해야 다음날 후유증이 없겠다. 오늘 주의할 것은 갑자기 욱! 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잠재우는 것!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호두과자 쌍둥이자리 (5.21 ~ 6.21) 후배들에겐 항상 카리스마의 상징인 당신~! 오늘만은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 해보자. 후배들은 당신의 행동에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으나 후에 인맥을 유지하려면 별 수 없다. 그렇다고 후배들에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약간의 카리스마는 남겨 놓을 것. 당신이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 곧 부드럽고 카리스마를 가진 선배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보자. 부~드럽게 얘들아~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립 밤 게자리 (6.22 ~ 7.22) 선배에 대한 지나친 친절은 당사자에게 거부감 생기는 아부로 느껴질 지도 모른다. 후배들에게는 튀는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고.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 보다 못한 법. 모자라서도 안 되겠지만 지나치지도 말자. 적당히 릴랙~스.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 오늘 당신에게 돈을 빌려간 사람이 있다면 꼼꼼히 리스트를 만들어 놓자. 친구는 친구요 돈 관계는 또 다른 것이니 이자는 몰라도 원금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달력 사자자리 (7.23 ~ 8.22) 오늘 당신의 걱정이 하나 줄었다. 친구 말만 믿고 빌려주었던 돈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도로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돈 갚았다고 한 턱 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으니 말이다. 지난밤 기분 나쁜 꿈을 꾸었다면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자. 옥상에 올라가 이불도 탈탈 털자. 기분이 한 결 나아 질 것이다. 덕분에 스트레스도 제로~! 청소하다가 발견한 비상금은 당신을 위한 오늘의 뽀~너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매운 떡볶이 처녀자리 (8.23 ~ 9.23) 고민하고 어려워할수록 작정하고 일이 꼬이는 날이다.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가능한한 무식! 간단! 명료하게 생각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가볍게 단순하게 그리고 이왕이면 유쾌하게 행동하면 금상첨화. 주변 사람들과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튀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원만한 하루가 될 것 같다. 건강이 안좋아질 수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흰색 티셔츠 천칭자리 (9.24 ~ 10.22) 벌어진 문제들을 피하고 싶더라도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말지어다! 지금 회피하면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지도 못하고 정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다 떠나보낼 수 있다. 오늘, 당신의 문제를 받아들이고 정면돌파! 하여 해결해보도록 하자. 내일로 미루기보다 오늘,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 손해가 적다. 저녁은 든든한 것으로 먹자. 하루간의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자양강장제 전갈자리 (10.23 ~ 11.22) 견고하던 사랑탑이 흔들흔들 하진 않나 확인이 필요한 날이다 요즘 유난히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자! 큰맘 먹고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풀어나가면 분위기는 더 좋겠지? 주변에서 괜스레 참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좋다. 둘, 둘이 모인 더블데이트도 추천!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농구공 사수자리 (11.23 ~ 12.24) 오늘 면접을 보는 당신에게 한 마디~! 주어진 질문에 소신껏 대답하자. 데굴데굴 머리 굴리는 소리? 다 들린다. 당신의 생각이 맞을 수 있으니 자신 있고 확신 있는 언어로 상대를 제압하라. 그렇다고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나 외계어는 금물~! 당신의 마음을 전달 할 수가 없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없으니 당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자. 고민은 빨리 해결할수록 좋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베스트셀러 염소자리 (12.25 ~ 1.19) 이성문제로 하루 일을 그르칠 수 있는 날! 아무리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하자. 이성과의 문제로 하루 종일 마음쓰이겠으나 공과 사는 구별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티내지 말고 둘의 문제는 둘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오늘의 문제, 오늘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오늘은 해결을 미루고 학업에 몰두하는 것이 좋겠다. 잊고 있으면 없어질 문제일 수도 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 치즈맛 소세지 2020.11.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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