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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안효섭, 도쿄 거리를 런웨이로…압도적 피지컬 ‘눈길’ [IS하이컷]

배우 안효섭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안효섭은 자신의 SNS에 일본 도쿄의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 속 안효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아이템을 착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코디지만 비니와 오버사이즈 롱코트로 힙한 감성을 한 스푼 더했다.무엇보다 압도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안효섭은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긴 다리로 비현실적인 비율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이를 본 일본 팬들은 “일본에 와줘서 기뻐요”, “일본에 놀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꼭 다시 놀러 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안효섭은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6 16:16
스타

안효섭, 무심한 듯 시크한 ‘올블랙 남친룩’ 정석 [AI포토컷]

배우 안효섭이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안효섭은 자신의 SNS에 일본 도쿄의 거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사진 속 안효섭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아이템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코디에 비니와 오버사이즈 롱코트로 힙한 감성을 한 스푼 더했다.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압도적인 피지컬이다. 안효섭은 작은 얼굴과 대비되는 긴 다리로 비현실적인 비율을 선보여 감탄을 안겼다.이를 본 일본 팬들은 “일본에 와줘서 기뻐요”, “일본에 놀러 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꼭 다시 놀러 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한편 안효섭은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2026.02.26 16:12
연예일반

남지현이 ‘한복’ 입으면 흥행한다... 다음 행선지는 8년만 ‘로코’ [IS인터뷰]

“연기는 평생 해야죠. 나이가 들면서 그에 맞는 새로운 모습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올해로 데뷔 23년 차. 남지현은 참 착실하고도 단단한 배우다.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인 덕분일까. ‘백일의 낭군님’, ‘작은 아씨들’, ‘굿파트너’ 등 대본을 고르는 안목이 탁월하기로 정평이 났다. 지난 22일 종영한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역시 이러한 남지현의 선구안을 다시 한번 증명해 낸 작품이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극중 남지현은 낮에는 혜민서 의녀로, 밤에는 의로운 도적으로 변신해 굶주린 백성들을 살피는 홍은조 역을 맡았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남지현은 이번 작품을 두고 “대본 자체가 워낙 좋았던 드라마”라고 회상했다. 그의 말처럼 “믿음은 말로 주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쌓는 겁니다”, “스쳐 가는 치기 따위에는 움직이지 않아요” 등 리듬감 있으면서도 서정적인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특히 남지현은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되는 서사는 시대를 타지 않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은조와 열이가 서로의 삶을 구원하는 개인의 이야기에서, 결국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로 확장되는 구조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MBC ‘판사 이한영’, tvN ‘언더커버 미쓰홍’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평균 6~7%대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꾸준히 유지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7.7%를 뛰어넘지 못했지만, 남지현은 “시청률은 정말 하늘이 주는 것”이라며 만족해했다. 그는 “그저 많은 분이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다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한복을 입은 남지현은 유독 빛이 난다. 2009년 MBC ‘선덕여왕’의 어린 덕만부터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 속 원녀 홍심까지 늘 그랬다. 남지현 역시 “유독 한복 입은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쪽머리가 잘 어울리는 얼굴이라는 칭찬도 들어봤다”며 수줍게 웃었다.단순히 비주얼 때문만은 아니다. 사극 특유의 무게감을 지탱하는 단단한 발성과 정확한 딕션이 남지현을 사극에 완벽히 스며들게 한다. 물론 ‘굿파트너’나 ‘작은 아씨들’처럼 장르색이 짙은 현대극에서도 그의 연기력은 늘 반짝였다. 남지현은 “아역 때부터 쌓아온 연기 내공을 대중께서 신뢰감 있게 봐주신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 역시 “결국 그 믿음을 유지해 나가는 것이 관건 아니겠냐”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남지현의 다음 행선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차기작인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지난 1월 말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에 한창이다.“정말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코의 정석’이에요.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로맨스와 청춘 성장물을 오갔다면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제목 그대로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주를 이룹니다. 로코 장르는 거의 7~8년 만이라 저도 기대돼요. 아마 시청자분들도 웃으면서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6 06:05
드라마

‘아너’ 초록 후드 전소영, 심상치 않다…장르물 기대주 등장 [RE스타]

장르물 루키의 탄생이다. 신인 배우 전소영이 ‘아너: 그녀들의 법정’에서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이야기에 충격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돼 돌아온 과거에 정면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 윤라영(이나영), 강신재(정은채), 황현진(이청아)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반환점을 돈 7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전소영은 흥미진진한 전개의 중심에 있다. 극중 그가 연기한 한민서 역은 불법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의 피해자로 등장했지만, 6회 말미에서 그가 세 변호사를 피습하고 사건 수사에 혼선을 주던 ‘초록 후드’였음이 드러나 시청자의 뒤통수를 세게 쳤다. 한민서는 가장 사적인 공간까지 내어줬던 윤라영을 배신하는 동시에 자신에게 없는 ‘엄마’ 같던 가출팸 친구 이선화(백지혜)에게 수도 없이 배신당하기도 했다. 전소영은 주로 큰 눈을 통해 한민서가 이들에게 지닌 양가적인 감정을 꺼냈다. 행동 원리를 피해자라서 지닌 울분과 복수심에 두기보단, 상대를 믿었던 여린 진심까지 담아내 호평을 샀다. 그런가 하면 7회에선 ‘커넥트인’의 배후에 있는 검사이자 자신을 착취하던 박제열(서현우)에게 “당신 부인이 이쪽이랑 편 먹고 당신 엿 먹이려 한단 건 알지”라며 도발하는데, 빌런에 탁월한 배우 서현우가 내뿜는 살기에도 전소영은 기세가 밀리지 않았다. 한민서의 근간에서 전소영은 ‘외로움’을 읽어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민서를 들여다보면 항상 외로움이 공기처럼 존재한다”며 “당장 세상을 등져도 이상하지 않은 매일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치며 사는 친구 같았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극 초반 한민서가 옥상에 위태롭게 앉아 떨어지는 상상을 하며 아래를 내려다보는 등장신부터 이를 선명하게 보여준다.전소영에게 ‘아너’는 필모그래피 첫 장르물이다. 지난해 시트콤 ‘킥킥킥킥’으로 데뷔해 로코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멜로 드라마 ‘마이 유스’의 천우희 아역을 거쳐 ‘아너’에서 원치 않은 학대를 받은 피해자라는 무거운 설정을 처음 만났다. 이를 위해 전소영은 관련 다큐멘터리와 기사 등 각종 자료를 참조했고, 박건호 감독과 함께 표정과 행동 등 비언어적 표현뿐 아니라 말투와 심지어 손, 발톱 길이까지 세심하게 한민서를 빚었다는 설명이다. 전소영은 “민서와 비슷한 상처를 가진 분들께 또 다른 의미의 상처를 절대 드리지 않게끔 표현하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이 생각만을 갖고 연기했다”고 강조했다.판을 뒤흔드는 한민서의 목적이 무엇일지, ‘떡밥’을 따라가며 최종회까지 전소영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다. ‘아너’로 잠재력을 보여준 그의 차기작은 올 2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다. ‘영 어덜트 호러’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으로, 전소영은 주인공 유세아 역을 맡아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터뜨릴 전망이다.전소영은 “‘아너’를 통해 멋진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멋진 캐릭터로 대중분들께 첫 장르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리고’는 어디서 보지도, 듣지도 못한 처음 접해보는 매력의 작품일 것이다. ‘기리고’도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06:05
연예일반

박진희, 4년만 복귀... “‘붉은 진주’ 거대한 서사에 끌려”

배우 박진희가 4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일일 드라마 ‘붉은 진주’ 제작발표회에서 박진희는 “전작과 달리 복수로 차기작을 선택했다. 큰 서사를 연기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쌍둥이 언니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 역을 맡은 박진희는 “처음에는 일일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뻔한 복수극 아닐까? 했는데, 대본은 읽으면서 가슴이 조여지더라”면서 “서로가 서로를 계속 의심하고,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작품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소화한 부분에 대해선 “억양, 말투, 표정 등을 달리했다. 재미있고 짜릿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붉은 진주’는 최고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던 ‘친밀한 리플리’의 후속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23 11:25
드라마

부산 남자, 안보현 “자신감 있었죠”…대체 불가 ‘스프링 피버’ [IS인터뷰]

“너무 만화적인 요소가 많아서 감독님이 캐스팅을 고민하실 때 주변에서 ‘안보현이 있어요’라고 들으셨대요. 그 말이 제겐 정말 큰 힘이 됐어요.”깍두기 헤어와 용 문신 팔토시, 거칠게 보이는 남자의 순정을 달리 누가 소화했을까.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 종영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만나 “촬영 전부터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단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종영한 것에 대해 안보현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서 고정 팬덤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지방에 있는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선재규는 제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많았어요. 실제로 팔토시를 하고 포항 죽도 시장에 가면 많은 분이 놀라시기도 했죠.” 극중 안보현이 연기한 선재규는 외양 때문에 바닷가 마을 신수읍의 ‘요주의 인물’로 오해받는다. 스프레이로 단단히 고정해 세운 머리를 하고 두툼한 팔뚝엔 용 문신 팔토시를 착용했다. 원작이 웹소설·웹툰인 점을 고려했다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옷도 수십 벌을 입어봤다. 5kg가량 체중을 찌웠다가 뺐다가 조절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타고난 장사’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돌아봤다.부산체고 출신으로 배우 데뷔전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안보현이다. 피지컬부터 ‘대안 없는 선재규’라는 시청자 호평이 따를 조건이 많았다. 경상도 사투리 또한 그가 ‘필살기’라고 자신한 포인트였다. 그러나 그의 ‘찐 부산’ 주변인들에겐 갑론을박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웃었다. “친구들이 제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직접 대사를 자막대로 읽어봤더니 자기들도 그런 표현이 됐다네요. 구어체와 대본의 문어체 사이 중간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감독님도 제게 애드리브를 많이 주문하셨나 봐요.”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른 ‘뀨봄커플’ 이주빈과의 호흡에도 만족을 표했다. 체격 좋은 안보현과 아담한 이주빈의 ‘덩치 케미’는 현장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그는 “키스신을 멋지게 하는 건 재규스럽지 않다고 생각해 투박하게 접근했다”며 “원작보단 조절이 들어갔는데도 ‘수위가 높다’는 반응이 나와서 작가, 감독님들이 성공하셨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고착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장르도 여러 가지 오갔고, 제가 운동선수이긴 했지만 검사나 형사, CEO 같은 역할도 해보면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거든요.”대중의 액션 기대치에 대한 부담은 있다면서도 “틀을 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재규 또한 단지 코믹과 로맨스가 아닌 내면의 상처를 지녔음에도 따뜻한 정서를 표현하는 데 도전했단다. ‘스프링 피버’ 완주를 마친 그는 차기작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을 앞두고 있다.“그래서 이번 연휴엔 명절 음식을 피해 보려고요.(웃음). 올해 ‘재벌X형사2’로는 연말에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아보고 싶어요. 시즌1보다 재밌는데 팀워크도 어마어마하거든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5 06:00
드라마

장르와 로맨스 다 잡은 지성…벌써 다음이 기대 돼 [‘판사 이한영’ 종영]

명불허전 지성이다. ‘판사 이한영’에서 보여준 시간이 흘러도 녹슬지 않는 유려한 연기는 시청자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한동안 금토드라마 부진을 겪었던 MBC는 올해 ‘판사 이한영’으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14일 종영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5회 10% 돌파에 성공했고 최근 방영한 12회까지 10~13%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판사 이한영’은 검증된 흥행 공식을 갖춘 작품이긴 했다. 법정물, 회귀물 외피에 악인을 처단하는 권선징악이란 주제 등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소재들로 구성됐다. 취업 특혜, 군 복무 특혜 문제 등 현실에서도 반복적으로 문제 돼 온 권력의 비리를 다루는 에피소드로 시청자의 몰입도도 높였다. 그렇다고 서사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았다. 이한영이 해결하려는 사건은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에스그룹과 이들의 은밀한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법부, 권력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전 대통령 무리의 수오재 등이 연결돼 있고 주요 등장인물도 많다.이처럼 복잡한 서사와 많은 인물들을, 지성은 능수능란한 연기와 리더십으로 풀어냈다. 지성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절친인 사채업자 석정호(태원석)와 검사인 김진아(원진아), 박철우(황희), 법조부 기자 송나언(백진희), 회귀 전 부인인 유세희(오세영) 등 다양한 인물과 관계성과 케미를 만들며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특히 오세영과는 딱딱한 서사들을 환기하는 로맨스 장면을 다수 만들어 냈는데 실제 유부남이라는 사실 조차 잊게할 만큼 사랑스러운 케미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악인들과의 관계성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갔다. 지성은 최종 빌런인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을 연기한 박희순과는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치밀한 기싸움을 벌이며 후반부까지 긴장감을 유지했다. 지성은 능글맞은 연기로 악인들의 말을 잘 듣는 심복처럼 행동하면서도 내면을 이야기하는 독백 장면에선 단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쳐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판사 이한영’은 지성의 활약이 아주 빛난 작품이다. 복잡한 상황에 놓인 인물을 아주 여유롭게 연기하면서 두뇌 싸움을 벌이는 등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며 “시즌2, 3까지 만들어지길 기대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한편 ‘판사 이한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지성은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아파트’를 선택, 촬영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축 대단지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려 입주민 회장에 출마했다가 아파트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전직 조폭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은 극중 전직 조폭 해강 역을 맡아 또 한 번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3 05:50
영화

‘휴민트’ 정유진, 국정원 브레인 변신…조인성과 호흡

배우 정유진이 영화 ‘휴민트’에서 국정원 브레인 임 대리로 변신한다.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으로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한다. 정유진은 국정원 요원이자 조 과장(조인성)의 후배 임 대리 역을 맡았다.정유진은 ‘능력자 캐릭터’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추진력 강한 현실 직장인 강세영을 연기했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당당한 회사 대표 강희수로 지적 이미지를 굳혔다.이후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편집자 송해린, ‘유령을 잡아라’의 광역수사대 팀장 하마리로 신뢰감을 쌓았고 ‘블랙의 신부’에서는 엘리트 변호사 진유희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휴민트’의 임 대리는 날카로운 분석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국정원의 브레인으로 조 과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인물이다. 동시에 자신이 옳다고 판단한 부분에는 가감 없이 의견을 내는 당돌함도 지녔다. 정유진의 지적인 아우라가 임 대리의 냉철함과 맞물리며 조인성과의 팽팽한 텐션을 만들 전망이다.매 작품 ‘능력캐’의 정석을 보여준 정유진이 ‘휴민트’에서 어떤 강렬한 변신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지 관심이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9 14:30
연예일반

‘신민아♥’ 김우빈이 2명... 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훤칠함 [IS하이컷]

배우 김우빈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7일 김우빈은 자신의 SNS에 “닮은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김우빈 본인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커피 매장 앞에서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다. 김우빈은 모자로 얼굴 절반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훈훈함을 감추지 못해 시선을 끈다.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12월 20일 배우 신민아와 10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tvN 드라마 ‘기프트’를 차기작으로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5:03
연예일반

김범, 3년 공백기 드디어 깬다... 의사 가운 입고 차기작 예고 [IS하이컷]

배우 김범이 의사 가운을 입은 근황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김범은 최근 자신의 SNS에 “너도 곧 만나 안도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병원 로케이션에서 의사 가운을 걸친 채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청진기를 목에 건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한 모습이다. 장난기와 카리스마를 오가는 분위기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이번 작품은 김범이 2023년 tvN 드라마 ‘구미호뎐1938’ 이후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김범은 신작 회귀했더니 SSS급 의사에서 외상외과 전문의 안도일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한편 ‘회귀했더니 SSS급 의사’는 걸리버W 작가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연재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신입 닥터 시절로 회귀한 안도일이 사람들의 수명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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