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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카지노’로 시리즈 남우상…“스태프와 영광 나눌 것” 영상 소감 [59회 대종상]

배우 최민식이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시리즈 남우상을 받았다.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MC는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장도연이 맡았다.시리즈 남우상 후보에는 ‘카지노’ 최민식, ‘무빙’ 류승룡, ‘형사록2’ 이성민, ’D.P’ 시즌2 정해인, ‘몸값’ 진선규, ‘마스크걸’ 안재홍이 이름을 올렸다.트로피를 품에 안은 최민식은 시상식에 불참해 영상으로 소감을 대체했다. 최민식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카지노’의 모든 스태프와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역사를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가 새롭게 태어나서 관객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갈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해 너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대종상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한국의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 영화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5 18:57
무비위크

'차인표' 류승룡·지승현 사이 여배우 누구? 유수정 짧은 눈도장

유수정이 '차인표'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김동규 감독)'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지난 1일 공개 후 배우 차인표의 망가짐을 불사른 열연과 김동규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시너지가 더해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는 평을 받고 있는 '차인표'에서 신예 유수정은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유수정은 극중 영화 ‘일급경호’ 여주인공 최한비 역을 맡았다. '일급경호'의 또 다른 주연인 류승룡 역의 배우 류승룡, 강도철 역의 지승현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 영화 말미 짧은 출연이었지만 시선을 강탈하기에는 충분했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유수정은 눈부신 미모와 어색함 없는 연기력으로 류승룡, 지승현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주목도를 높였다. 2019년 데뷔해 영화 ‘다시, 봄’, ‘오케이 마담’, ‘스웨그’, ‘특송’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예 배우 유수정은 ‘차인표’에서도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매력을 발산, 새로운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2 18:15
연예

'명단공개' 라미란, 이영애부터 류준열까지…신이내린 케미여왕

여여케미에 남녀케미까지 안 되는 것 없이 다 되는 라미란이다.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누구와 붙어도 대박나는 케미신(神) 3위로는 걸크러쉬부터 밉상까지 천의얼굴이라 불리는 라미란이 꼽혔다.라미란의 강점은 역시 여자와의 케미.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의 감방 동기로 등장, 환상의 여여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에서는 여주인공 김현숙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또 여름시장 흥행에 성공한 '덕혜옹주'에서는 손예진과 단짠 케미를 선보였다. 물론 남자와의 케미도 만만찮다. 라미란은 서울예대 시절부터 정재영 류승룡 이종혁 등 유명 스타들과 인연을 맺었고, 1월 종영한 '응답하라1988'에서는 김성균 안재홍 류준열과 한 가족으로 출연, 쌍문동 치타여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와 함께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차인표와 부부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차인표는 "라미란이 캐스팅 됐다고 해 '유레카'를 외쳤다"며 "정말 꼭 한 번 함께 해보고 싶었던 배우다"고 진심을 표하기도 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tvN 방송 캡처 2016.09.19 21:16
연예

오상진, 프리선언 후 첫 심경 고백 “민달팽이 된 느낌”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퇴사 후 처음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오상진은 은지원·차인표·엄홍길과 함께 전남 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요즘 늦게 일어난다. 사직서를 내고 그 다음주 일주일은 습관이 들어 일찍 일어났지만 막상 깨보면 할 일이 없더라"며 입을 열었다.이어 "그냥 나가서 동네 산책을 했다. 동네 산책하면 버스 정류장도 있고 전철역도 있고 한데, 다들 바쁘게 가방 둘러메고 서류가방 들고 출근하는 데 반해 나는 터덜터덜 동네를 걸었다"며 "저녁에 시간 되는 사람들 찾기 위해 친구들한테 전화를 돌렸다. 그런데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해서 약속 잡기도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오상진은 "지금의 난 달팽이에서 민달팽이가 된 느낌이다"라며 "건강보험증서가 이제는 직장 가입에서 지역 가입으로 바뀌었다는 고지서가 왔다. 그런 게 하나하나 느껴지면서 '내가 필요하지 않으면 쓰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절박한 느낌이 들었고,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그런 부분이 제일 어려웠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 선언 후 배우 류승룡·김무열 등이 속해있는 프레인 TPC와 계약을 맺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3.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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