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연예

차지연, 어제(14일) 코로나19 완치 "치료센터 퇴소"[공식]

차지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차지연이 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알렸다.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공연 및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하던 중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아왔다. 소속사 측은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으며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5 09:19
연예

김세정 "코로나19 음성판정, 그래도 조심하겠다"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조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김세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문자를 게재했다.이어 김세정은 "일단 많은 가능성을 두고 행동하도록 하겠지만 어제의 결과는 이렇습니다"라며 "그래도 아직은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앞서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레드북'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김세정과 함께 '레드북'에 출연 중인 아이비, SF9 멤버 인성 등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5 10:47
연예

'모범택시' 끝낸 차지연, 뮤지컬 '레드북'으로 만남

차지연의 새로운 무대가 시작됐다. 차지연은 9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레드북' 첫 공연에서 완벽한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주말 프리뷰를 시작으로 어제 첫 공연만으로 이미 완성된 듯한 차지연의 새로운 안나 캐릭터에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뮤지컬 '레드북'은 자신에 대한 긍지와 존엄을 찾아가는 여성의 성장 드라마로 신사의 나라 영국, 그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숙녀보단 그저 '나'로 살고 싶은 여자 '안나' 와 오직 '신사'로 사는 법 밖에 모르는 남자 '브라운’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말하는 작품이다. 차지연은 세상의 비난과 편견을 무릅쓰고 작가로서 성장해가는 '안나'를 맡아 욕망하고 성취하는 여성의 힘과 아름다움을 유쾌하게 전달한다. 최근 연극 '아마데우스' '그라운디드' 등으로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줬던 차지연의 내공은 새로운 장르에서도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유쾌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차지연은 폭 넓은 감정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안나의 드라마틱한 삶의 여정에 생명력을 더한다. '사랑은 마치'에서는 차지연만의 완벽한 가사 해석으로 안나의 사랑스러움을 보여준데 이어 '나는 야한 여자'에서 특유의 고음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현실의 고단함을 발칙한 상상으로 견디고 미래를 꿈꾸는 진취적인 여성 안나 그 자체였다. 순수하고 씩씩한 모습에서 '로렐라이 언덕'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해가는 과정은 물론 마지막 엔딩신까지 움직임 하나와 표정만으로도 안나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서사를 완성한다. 특히 대표넘버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에서 안나의 감정을 그대로 토해내는 디테일한 연기와 노래로 관객을 울렸다. 차지연의 진심이 담긴 무대는 관객들의 공감과 눈물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공연이 끝난 후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환호 속에 본 공연의 첫 공연을 마친 차지연은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에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매 무대에 서고 있다. 안나를 통해 배우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는데 진심으로 반겨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관객분들과 함께해주고 있는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공연은 8월 22일까지 계속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0 14:35
연예

'슈가맨' CP "러브홀릭 지선, 매력 넘치는 '딸바보'"(인터뷰)

러브홀릭 보컬 지선이 오랜만에 '슈가맨'을 통해 방송에 출연, 매력적인 보이스와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자랑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 역시 누구보다 토크와 노래에 빠져들었던 출연자였다고 꼽았다.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윤현준 CP는 30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어제(29일) 방송은 록밴드 중에서 좋은 노래를 찾아 꾸민 특집이었다. 플라워의 노래도 그렇고 러브홀릭의 노래도 그렇고 다들 명곡이 아닌가. 이런 조합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쇼맨이 거미와 차지연이었다. 노래로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그야말로 최상의 조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러브홀릭 보컬이었던 지선을 보니 정말 반가웠다. 같이 녹화를 해보니까 인간적으로도 매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토크에 최적화된 보이스와 감성을 가지고 있더라. 나 역시 빠져들어서 토크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면서 "노래를 담백하게 부르는 창법을 소화하는데 지금도 그 실력이 여전했다. 노래를 계속했으면 좋겠다. 근데 지금 딸에 푹 빠져 있더라. '딸바보'였다. 그래서 당분간 육아에만 집중할 것 같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노래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플라워와 러브홀릭 지선이 출연한 '슈가맨' 25회는 평균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는 5.5%까지 치솟았다. 2049 타깃 시청률은 2.48%로 비지상파 최고를 나타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3.30 11: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