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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때리는 묵직함" 정우성·강동원·찬열 '돌멩이' 깜짝 응원

배우들이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영화 '돌멩이(김정식 감독)'가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 강동원 그리고 엑소 찬열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됐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마음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대명의 찐친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가 '돌멩이' 추천 영상을 전해 관심을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정우성, 강동원, 엑소 찬열이 추천 대열에 합류했다. 정우성은 관객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말과 배우들의 열연을 꼽으며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떤 씁쓸한 한 사건 속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 간에 교감과 믿음으로 그것을 이겨나가고자 하는 따듯한 감성을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영화입니다”라고 매력을 전했다. 강동원은 “의성 선배님 오랜만에 악역이 아닌 착한 역할이라 너무 좋았고요”라는 농담과 함께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영화니까요, 그 감동 같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적극 응원했다. 엑소 찬열은 “담담하면서도 심장을 때리는 한방의 묵직함이 굉장히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라며 '돌멩이'만이 가진 힘을 어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여러차례 개봉일을 변경해야 했던 '돌멩이'는 15일 드디어 관객들과 만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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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BIFF] 정우성→찬열 다 모여…부산 점령한 김의성

배우 김의성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밤 부산 남포동에서 김의성과 많은 지인들이 모여 일명 '김의성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우성, 조우진, 권해효, 한선화, 다이나믹 듀오, 엑소 찬열 등이 모여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비공식 행사이지만 참여한 스타들의 면면은 어떤 공식 행사보다 화려했다. '김의성의 밤'은 5일을 넘어 6일 새벽까지 이어졌다는 후문. 다이나믹 듀오, 엑소 찬열, 부산에서 공연을 진행 중인 이승환 등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적으로 참석하지 않았던 스타들까지 빠짐없이 자리해 인맥왕 김의성의 진가를 확인시켜 줬다. 김의성의 밤이 이렇게 화려했다면, 김의성의 낮 또한 못지않게 화려했다. 커뮤니티비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위촉된 그는 영화제에 참여한 배우임과 동시에 부산국제영화제의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커뮤니티비프는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속 영화제로, 다양한 상영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관객들과 영화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김의성은 "커뮤니티비프를 알리고 돕는 것에 중점을 두겠다. 시민과 관객들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김의성의 밤'이 남포동에서 열린 것 또한 커뮤니티비프 공동운영위원장 김의성의 활동과 분리할 수 없다. 커뮤니티비프는 남포동을 중심으로 한 부산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김의성의 밤'은 해운대가 아닌 남포동의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김의성은 거의 매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영화인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년에는 배우 조민수와 함께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해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부산구제영화제의 독립성 보장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8년에는 영화 '돌멩이'를 부산에서 처음 공개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10.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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