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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 건당 2억” 디즈니·유니버설, AI 이미지 생성 업체 고소 [왓IS]

캐릭터풍 이미지를 간단하게 생성하는 AI 기술에 디즈니와 유니버설스튜디오가 저작권을 들어 제동에 나섰다. 최근 BBC,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 영화사 월트디즈니컴퍼니 및 유니버설스튜디오를 소유한 컴캐스트는 이미지 생성 AI 스타트업 미드저니를 저작권 침해 혐의로 미국 연방법원에 제소했다.두 회사는 미드저니의 생성형 AI 도구가 자사 인기 캐릭터를 무단 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드저니 측에 저작권 침해 행위 중단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소송을 냈고, 저작권 침해 건당 15만 달러(약 2억400만 원) 배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내에서도 챗GPT를 통한 ‘지프리풍’ 이미지 생성이 크게 유행했듯, 미드저니는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캐릭터 외형과 스타일을 정교하게 모방한 이미지를 생성해왔다. 소장에 따르면 마블의 스파이더맨, 헐크, 스타워즈의 요다, 심슨 가족 등 각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가 저작권 침해 사례로 포함됐다.디즈니의 부사장 겸 최고법률책임자(CLO)인 호라시오 구티에레즈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도구로서 책임감 있게 사용될 수 있는 점에 대해서는 낙관적이지만, 저작권 침해에 있어선 AI 기업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현재 AI 학습 모델에 사용된 텍스트, 이미지 등 원본 데이터는 저작권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미드저니 등 AI 기업들은 온라인상 수집 데이터가 미국 저작권법상 ‘공정 사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풍과 화풍 같은 아이디어는 기존 저작물과 직접적 유사성이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스타일’로 저작권 침해를 피하기도 한다.AI 이미지 생성 기능으로 유료 구독을 통해 서비스를 수익화한 미드저니는 지난해 3억 달러(약 4140억 원)의 수입을 번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대형 캐릭터 프렌차이즈를 소유한 미디어 공룡 기업 디즈니와 유니버설이 소송전을 시작한 것. 이번 소송전이 AI 생성 이미지 업계의 판도와 인식을 바꿀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14:21
영화

이재인 “귀한 영화 ‘하이파이브’, 제 20대도 기대해주세요” [IS인터뷰]

“제가 눈물이 많은 스타일이 아닌데 그날은 눈물이 났어요.”배우 이재인은 울음을 터뜨려 화제를 모은 영화 ‘하이파이브’ VIP 시사회를 두고 “꼭 해명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난 그는 “(VIP시사회가 열린) 그 관에 부모님이 계셨다. 어머니가 저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우셔서 덩달아 눈물이 났다”며 “드디어 개봉한다는 생각에 설렜고, 제 영화가 스크린 개봉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뿌듯하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지난달 30일 개봉한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이재인은 극중 심장이식 후 괴력과 스피드가 생긴 태권소녀 완서로 분했다.촬영을 마친 지 4년 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아역 출신인 이재인이 실제로 고등학생 때 연기했으나 이젠 성인이 됐다. 이재인은 “이번 시사회 때 긴 길이의 크레딧을 보는데 ‘한 사람의 영화가 아니다’라는 감독님 말씀이 깊게 다가왔다. 정말 많은 분이 노력한 너무 좋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정말 귀한 작품이에요. 국내엔 히어로물 편수도 적고 그중에서도 제 나이대로 할 수 있는 역이 많지 않거든요. 유달리 완서는 제가 동질감을 느낀 캐릭터라서 제가 이해한 완서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어요.”지난 2012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재인은 캐스팅 제안을 받고 세 차례 오디션 과정을 거쳐 ‘하이파이브’에 합류했다. 당시 오디션 대본에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속 변희봉의 대사가 있었다며 “도대체 어떤 배역일지 궁금하면서도 이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 액션 감독님의 요청으로 제 인생 가장 높은 발차기도 보여드렸다”고 떠올렸다.이재인은 극중 투병으로 학교를 제때 다니지 못했던 완서에게서 배우 생활로 학업에 아쉬움이 있는 자신을 겹쳐보기도 했으며, 평소 좋아하는 히어로 캐릭터인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처럼 어설프면서도 멋진 점이 좋았다고 털어놨다. “지금까지 출연해 온 작품들이 소중하지만 ‘하이파이브’만큼 새로운 도전은 처음이었어요.” 작품의 두 축인 코미디와 액션 모두 처음 시도해봤다. 이재인은 라미란, 오정세, 안재홍 등 코믹 연기에 강한 선배 배우들과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그는 “첫 촬영이 치킨집 첫 만남 신인데 선배님들이 대기하는 동안도 그 장면처럼 대해주셨다. 그래서 웃기려고 하기보다 평소 자연스러움에서 리듬감을 찾을 수 있단 걸 배웠다”고 공을 돌렸다.그런가 하면 이재인은 태권도 선수 출신인 완서의 자세 고증은 물론, 빌런 영춘 역 박진영과의 전투 장면을 위해 5개월 이상 기초체력을 다지면서 액션 스쿨을 다녔다. 초능력 판타지인 만큼 CG와의 상성도 중요했다. 이재인은 “초반부 언덕길 달리기나 카트 체이싱, 아버지와의 액션은 현장에서 찍어서 구체적으로 연기하고자 했다. 그린스크린 앞에서 연기한 후반부엔 액션팀, CG팀과 함께 그림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듣고 상상하며 연기하려 했다”고 설명했다.무엇보다 강 감독으로부터 많이 배웠다면서 이재인은 “제가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감독님은 ‘영화 아버지’같은 분이시다. 제게 스크립터를 시켜주시거나 감독님이 직접 캐릭터를 연기해 보여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개봉을 기다리면서 반전을 주고 싶어 5kg 정도 감량했어요. ‘저 배우가 저 역할을’이라는 반응을 보면 ‘내가 캐릭터로서 나를 잘 보여드렸구나’ 뿌듯해요.”스크린 속 앳된 모습과 달리 성숙해진 이재인이다. 그는 “10대 때와는 다른 역할, 다른 세상에서 살 것 같아 기대된다. 20대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 아역을 통해 그 맛을 조금 봤다며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다. 로맨스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책임감 있는 연기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잘하는 연기가 아니라 시청자, 제작자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연기를 고민 중이랍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0 06:05
연예일반

‘카지노’가 끝 아니다! 디즈니+ 상반기 라인업 종합

디즈니+가 한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상반기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22일 공개된 디즈니+ 상반기 라인업에는 ‘카지노’의 열기를 이어갈 K콘텐츠 기대작부터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돼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디즈니+의 K콘텐츠들은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국내 제작사와 협업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뿐만 아니라 마블, 디즈니 등 프랜차이즈 작품들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도 해소시켜 줄 신작들도 이번 라인업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K콘텐츠, 뭐가 뭐가 있나모두의 기대와 재미를 책임질 화제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상반기에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호평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와 ‘형사록 시즌2’는 물론 전 세계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모을 K오피스 드라마 ‘레이스’, 한국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들을 만나 볼 수 있다.먼저 오는 5월 10일 공개되는 ‘레이스’는 대기업 세용의 홍보실로 이직하게 된 ‘스펙제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하이에나’로 탄탄한 각본을 인정받았던 김루리 작가와 ‘20세기 소년소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서 청량한 연출력을 보여준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했다.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는 앞선 시즌에 이어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가 출연한다. 올 6월 안에 공개 예정이다.극한의 상황에서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직관적인 메시지와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극강의 웃음 케미스트리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에서 인류 대표 삼총사는 더욱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어진다.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등이 출연하는 ‘형사록 시즌2’는 올 7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형사록’은 한동화 PD의 감각적인 연출과 이성민을 필두로 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치밀한 각본의 높은 완성도로 대중들의 열렬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김택록(이성민)의 과거를 들추며 모두를 미궁 속으로 빠뜨렸던 친구(진구)의 숨겨진 배후가 등장한다. 다음 달 4월 26일에는 국내 야구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가 온다.‘풀카운트’는 대한민국 최초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치열한 승부의 세계와 시즌 비하인드 그리고 야구팬들에 대한 구단과 선수들의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디즈니의 모든 세계관과 놀라운 이야기!마블, 디즈니 라이브 액션까지 디즈니+의 다양한 프랜차이즈의 놀라운 작품들 또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오직 디즈니+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확장된 스토리텔링이 담긴 이 특별한 콘텐츠들은 구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풍성하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다비전’, ‘로키’, ‘블랙 위도우’ 등과 함께했던 모든 이들의 치열하고 위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24일 공개되는 ‘어셈블’을 놓쳐선 안 된다. 그간 큰 사랑을 받아왔던 다양한 마블 작품들에 출연한 배우와 제작진들의 인터뷰가 모두 담긴 ‘어셈블’ 비하인드 시리즈들에는 그들이 참여했던 시간들 속 치열함과 열정,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이야기들까지 들어볼 수 있다.디즈니+를 찾아온 샘 레이미 감독표 ‘스파이더맨’ 1, 2, 3은 다음 달 7일부터 만날 수 있다.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캐릭터 신드롬의 시작이었던 샘 레이미 감독표 ‘스파이더맨’의 모든 시리즈를 이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귀환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던 토비 맥과이어의 풋풋한 ‘피터 파커’ 시절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커스틴 던스트의 메리 제인 왓슨과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는 팬들을 다시 번 그 시절로 되돌아가게 하며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마블의 히어로 ‘호크 아이’ 역의 제레미 레너가 참여한 4부작 다큐멘터리 ‘레너베이션’은 다음 달 12일 베일을 벗는다. ‘레너베이션’은 제레미 레너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세계 곳곳을 다니며 폐기된 차량을 직접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 사회 곳곳의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여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해주는 여정을 담고 있다.‘피터팬 & 웬디’은 디즈니 라이브액션의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전망. 세대불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했던 1953년 클래식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라이브액션으로 재탄생시킨 이 작품은 상반기 안에 구독자들과 만난다. 레전드 캐릭터 피터팬은 물론 새롭게 재해석된 웬디, 후크 선장으로 변신한 주드 로, 또 실사화돼 구현된 네버랜드의 세계까지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다시 만나는 화제의 영화 흥행작과 신작 드라마들!한국과 글로벌 오리지널 작품들 외에도 디즈니+의 라인업이 더욱 풍성해진다. 지난해 332만 관객을 불러모은 명품 사극 스릴러 ‘올빼미’도 3월 29일부터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장혁과 장나라의 네번째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작 드라마 ‘패밀리’ 역시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새 시리즈인 시즌3 역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올빼미’는 오는 29일부터, ‘패밀리’는 다음 달 17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다음 달 안에 공개될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2 19:14
연예

'피는 못 속여' 이동국 자녀 설수대, 클라이밍으로 올림픽 도전 '빅픽처'

‘피는 못 속여’의 이동국 자녀 ‘설수대’와 ‘탁구 신동 남매’ 승수X예서가 놀라운 스포츠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9회에서는 클라이밍장에 뜬 이동국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의 남다른 운동 신경과 이형택 딸 미나의 뛰어난 영어 실력이 공개되는 한편, ‘탁구 신동’ 승수X예서 남매가 첫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특별 출연한 ‘대한민국 탁구 레전드’ 현정화가 승수X예서와 놀라운 탁구 랠리를 이어가 ‘피는 못 속여’만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3%(전국 유료방송가구)의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 방송 후에는 ‘피는 못 속여’ 출연자와 관련 영상이 포털사이트와 SNS를 장악, 화제성을 입증했다. 우선 이동국X설수대의 클라이밍 도전기가 펼쳐졌다. 아이들과 모처럼 클라이밍장에 간 이동국은 최근 클라이밍이 올림픽 종목이 됐다는 희소식을 접하고, 설수대를 향해 “이거 잘하면 올림픽 나갈 수 있어”라며, 국가대표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설수대는 먼저 리드 종목 ‘지상 3m’ 완등에 도전해 손쉽게 성공했다. 특히 설아는 스파이더맨 흉내를 내며 하강하는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상 10m’ 완등에 도전한 설아는 곳곳에 숨은 초콜릿을 ‘척척’ 쟁취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드러냈다. 설아의 완등에 이어 수아도 손등까지 초크가루를 바른 채 클라이밍에 임했다. 완등한 수아는 낙하도 터프하게 하며 ‘열 살 걸크러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귀여워”를 연발하며 ‘수아앓이’를 시작했다. 9세 시안이도 날렵한 몸을 이용한 폭풍 등반으로 성인도 어려운 완등에 성공했다. 완등을 마친 설수대는 이동국에게 “아빠도 도전하라”고 독촉(?)했다. 이에 이동국은 볼더링 종목에 도전했으나, 곧장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동국은 “손 너무 아포~”를 작렬했고, 설수대는 “아빠, 이겨내”, “아빠 운동선수였어!”라고 외쳐 큰 웃음을 안겼다. 뒤이어 설수대는 클라이밍 성공 기념으로 아빠에게 소원을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때 시안이는 “아빠한테 축구 배우고 싶다”고 진지하게 말해 이동국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동국은 “이제 시안이가 (축구를) 더 잘하고 싶은 것”이라며 뿌듯해 하며, 보람찬 하루를 마쳤다. 이형택X미나 부녀는 처음으로 ‘열공’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미나는 테니스 선수들의 명언집을 독해하는 것으로 영어 공부를 대신했다. 이형택은 “미나가 나중에 커서 우승했을 때 이런 식으로 인터뷰 했으면 좋겠다”는 빅픽처를 드러냈다. 잠시 후 이형택X미나 부녀는 영어 프리토킹에 돌입했고, 미나가 술술 영어로 이야기하자, 이형택은 “I see…"를 연발했다. 급기야 이형택은 “선수 시절, 국제 대회에서 과묵해 매너가 좋다는 평을 얻었다. 경기 후 영어 인터뷰도 사실 달달 외워서 한 것”이라고 영어울렁증을 고백했다. 영어 공부 후, 두 부녀는 초성 게임과 연산 공부, 구구단 게임 등을 했고, 진 사람은 ‘꿀밤 벌칙’까지 받는 등 유쾌한 부녀의 케미를 폭발시켰다. 마지막 ‘슈퍼 DNA’ 주인공은 ‘탁구 신동’ 승수(12)와 여동생 예서(9) 남매였다. 한국 탁구의 미래를 이끌 남매의 출연 소식에, 금메달만 무려 75개를 따낸 ‘탁구 레전드’ 현정화도 스튜디오에 자리했다. 승수X예서 남매는 탁구선수 출신 아버지 이수기의 ‘탁구 DNA’를 물려받은 것은 물론, 부모님이 탁구장을 운영하는 환경적 요소까지 결합돼 ‘생활이 곧 훈련’인 삶을 살고 있었다. 승수는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성인인 실업팀 선수를 상대로 3:0의 압도적 승리를 거머쥐는가 하면, 청소년 대표로 뽑히는 등 주니어 탁구 생태계 파괴자로 통했다. 또한 “올림픽 금메달 2개가 목표”라며 매일 5~6시간씩 훈련을 한다고 해, 이동국X김병현X이형택 등 ‘스포츠 아빠’들의 귀감이 되었다. 또한 승수의 동생 예서가 탁구를 치는 모습에 현정화는 “오! 왼손이야! 잘한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김병현은 “승수랑 예서 둘이서 남녀 복식으로 올림픽 나가면 대박이겠다”라고 극찬했다. 예서는 오빠와의 탁구 대결에서도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결국 패해 폭풍 오열했다. 딸의 눈물에 아빠 이수기가 복수전에 나섰다. 그런데 승수는 ‘테이블 2개’라는 핸디캡을 받아, 성인인 아빠와 대결을 벌였다. 이 모습을 본 MC 강호동은 “(승수가) 우리나라 탁구의 미래다”라고 박수를 쳤다. 끝으로 승수는 2.7g 탁구공으로 물이 담긴 물통을 쓰러뜨리는 아빠표 훈련에 돌입했고, 이를 성공시켜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현정화는 “앞으로 잘 치면 한국 탁구의 좋은 유산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를 언급하며 “(승수와) 환경이 닮았다. 대부분의 탁구 2세 선수들은 감각이 있다”라고 평했다. 승수와 예서는 스튜디오에도 깜짝 출연했다. ‘우상’ 현정화와 만난 승수는 존경심을 드러내는 한편, “22세 때, 첫 번째 금메달을 따고, 26세 때 두 번째 금메달을 따겠다”고 당차게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승수X예서 남매에게, “현정화 감독님과 경기하면 이길 것 같냐?”고 물었다. 예서는 수줍게 “아니요”라고 답했지만, 승수는 “잘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용히 말했다. 현정화는 남매의 귀여운 대답에 “함께 탁구를 쳐보고 싶다”며 ‘엄마미소’를 지어보였다. 두 남매와 랠리를 해보며 현정화는 예서의 실력을 연신 칭찬했다. 이어 승수와는 불꽃 랠리를 선보였다. 경기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눈이 따갑다”며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승수는 이동국, 이형택과 ‘9점 핸디캡’을 적용한 경기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피는 못 속여’ 대표 만능 스포츠인 이동국X이형택은 단 1점도 따내지 못한 채 대패했다. 이어 방송 말미에는 이동국 자녀 재시X설수대(설아, 수아, 시안)가 ‘2:2 스크린 골프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흥미를 자아냈다. 또한 새로운 운동인 카바디에 도전한 이형택 딸 미나와 ‘사격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진종오에게 특별 레슨을 받은 박찬민 딸 민하의 모습이 펼쳐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클라이밍도 잘하는 설수대, 운동신경 대박”, “이동국, 설수대 국대 욕심낼 때 폭소”, “이형택X미나 부녀 영어 프리토킹 코믹버전 빵빵! 대박”, “승수X예서 남매, 진짜 대한민국 탁구 책임질 듯”, “현정화와 불꽃 랠리 승수, 벌써부터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2022.03.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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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돌고 돌아 '스파이더맨' 팬데믹 720만 대기록

역주행에 역주행을 거듭하며 마지막까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은 25일 1만9694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20만865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지난 달 1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연말과 연초 관객들을 사로잡으면서 해를 넘기는 것은 물론,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국내 스크린 흥행을 책임졌다. 그 사이 주목할만한 신작들이 등판해 1위 자리를 놓치기도 했지만 찰나의 순간일 뿐이었다. 돌고 돌아 결국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귀결되는 흥행 분위기는 팬데믹 700만 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선물했다. 26일에는 설 연휴 시즌을 노리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과 '킹메이커(변성현 감독)' 등 한국 대작이 개봉하는 만큼 '스파이더맨' 천하는 막을 내릴 전망. 완벽한 유종의 미는 오랫동안 기억되고 기록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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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늘(12일) 개봉 "예매율 1위 탈환"

극장가 판도를 새로 짠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는 개봉일인 12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9.1%를 기록했다. 동시기 개봉작 '특송', '하우스 오브 구찌' 등과 팽팽한 3파전을 벌이며 극장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3관왕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마스터피스의 탄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뮤지컬과 세계적인 감독의 만남으로 탄생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원작의 황홀한 OST와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올겨울 스크린에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극장가 활력을 책임질 새로운 흥행 주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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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씽2게더' 개봉 외화 1위…새해 흥행 포문[공식]

'씽2게더'가 개봉 첫날 신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씽2게더'는 5일 개봉 첫날 외화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씽2게더'는 '소울'의 오프닝 기록 6만451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오프닝 기록 6만6581명을 잇는 흥행 수치로 지난 해 1월 애니메이션의 흥행 포문을 연 것과 유사하다. 대한민국에서 한국영화 '경관의 피'와 함께 쌍끌이 흥행으로 새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씽2게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북미 극장가 흥행까지 책임지고 있어 그야말로 글로벌 히트작의 탄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씽2게더'는 골든에그지수도 99%를 기록, 북미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에 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떼창이 이어지고 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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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D-1 '씽2게더' 예매율 23%…외화 개봉작 1위

북미에서 '스파이더맨'과 1위, 2위를 다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씽2게더'가 4일 기준 2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외화 개봉작 중 1위에 올랐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이다. 이번 예매율 기록으로 '씽2게더'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배턴을 이어받아 한국영화 '경관의 피'와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씽2게더'의 리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튼토마토 관객지수 98%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씽2게더'는 "놀라움과 재미로 꽉 찬 스테이지" 등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화려한 글로벌 스타 캐스팅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스테이지로 새해 극장가를 책임질 영화 '씽2게더'는 오는 5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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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2게더' 북미 2위 질주 '킹스맨'·'매트릭스' 꺾었다

'스파이더맨'에 도전장을 내미는 새로운 다크호스가 떠올랐다. 전 세계 6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씽'의 후속편 '씽2게더(가스 제닝스 감독)'가 지난 22일(현지시각) 북미에서 개봉한 가운데 같은 날 개봉한 '매트릭스: 리저렉션'과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를 제치고 신규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엔터테이닝 무비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씽2게더'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말연시 극장가 흥행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 전부터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보노, 할시 등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 캐스팅이 직접 목소리와 가창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먼저 개봉한 스위스, 그리스, 사우디 아라비아 등 10여개국에 이어 이번에 개봉한 북미까지 관객들은 '씽2게더'가 기대를 뛰어넘는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싱크로율 높은 목소리 연기와 때로는 신나게 때로는 뭉클하게 만드는 폭발적인 가창력, 눈을 뗄 수 없는 신나는 스테이지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말연시 대세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는 내달 5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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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래드2' 오늘(24일) 개봉…'반지의 제왕' 제작진 참여

사고뭉치 주인공이 아름다운 공주와 함께 떠나는 장대한 모험기가 펼쳐진다. 판타지 어드벤처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미켈 브라에네 산데모세 감독)'가 23일 개봉하는 가운데,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왕과 왕비가 쓰러지면서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해 사고뭉치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베일에 싸인 황금성을 찾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반지의 제왕·'해리 포터' 제작진 참여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탄생한 마법처럼 황홀한 비주얼라이징이다.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 시각효과 담당 제작진이 참여한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놀라운 볼거리로 전 연령층의 눈과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주키퍼스 와이프' 미술 담당 제작진과 '말레피센트' 애니메이터까지 참여하며 관객들의 감각을 지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0 아만다어워즈 6개 부문 노미네이트와 시각효과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 팬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전편보다 확장된 세계관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편보다 뛰어난 속편은 없다는 징크스를 깨부순 세계관 확장이다.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은 숲속 고대의 전설 트롤에게 잡혀버린 공주 크리스틴을 찾아 나선 에스펜과 그의 형제들의 위대한 여정을 담았다면,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위기에 빠진 왕국을 살릴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생명수를 찾아 떠난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의 가장 운명적인 모험을 그려냈다. 에스펜과 공주 크리스틴이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어나는 요정 포세그림, 바다 괴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빌런들과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과 재미를 아낌없이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활한 대자연을 생생하게 담아낸 카메라워크는 IMAX 부럽지 않은 시네마틱한 체험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는 2019년 노르웨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 9주 연속 톱10 기록을 달성했을뿐더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2019년 노르웨이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한 판타지 어드벤처극이다. 러블리한 사고뭉치 에스펜 그리고 공주 크리스틴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까지 전부 책임지는 러블리한 캐릭터 에스펜과 크리스틴이다. 사고뭉치 에스펜은 왕국에서 애쉬 래드 취급을 받지만,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뜬금 능력자' 본능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반전미를 자랑한다. 아울러 공주 크리스틴은 고귀한 혈통 때문에 왕과 왕비가 바라는 삶을 강요받지만 누구보다 모험을 즐길 줄 아는 캐릭터로, 위기의 순간에도 앞장서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냄으로써 관객들의 심장을 강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EFP Shooting Star 에일리 하보가 전편에 이어 맡은 공주 크리스틴은 '슈렉' 시리즈 피오나와 '겨울왕국' 시리즈 안나를 소환하며 역대급 여성 캐릭터의 계보에 합류할 전망이다. 끝으로 2012년에 제작된 '더 오하임 컴퍼니'로 같이 장편 데뷔한 후, 전편 '애쉬 래드: 트롤의 숲'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베비에른 엥게르와 에일리 하보는 이번 '애쉬 래드 2: 황금성을 찾아서'에서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웃음, 재미, 그리고 감동을 모두 갖춘 어메이징한 패밀리 무비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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