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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현 인터뷰, 두 번째 사과와 첫 번째 정정..."'나는 떳떳하다'라는 말, 안일했습니다" [IS 가오슝]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야구팬을 향해 '직접' 사죄했다. 학폭(학교폭력) 관련 입장은 고수했다. 박준현은 1일 대만 가오슝 국경칭푸야구장에서 진행된 소속팀 키움 투수진의 훈련을 마친 뒤 현장을 찾은 취재진 앞에 섰다. 학폭 논란 중심에 있는 그는 지난달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주최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키움의 1차 스프링캠프 출국 현장에서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전지훈련이 시작된 지 열흘 만에 침묵을 깬 것. 먼저 박준현에게 "가장 전하고픈 말을 해달라"라고 했다. 그는 "부적절한 언행을 사용한 것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안 좋은 일들을 들려드려서 (소속팀) 키움 그리고 KBO리그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가장 크다"라고 했다. 지난달 29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밝힌 입장문에 이어 두 번째 사과였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 A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논란이 불거졌지만,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학폭 없음'으로 결정했고, 키움은 고교 최대어였던 그를 9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학폭 행위 인정'으로 판단을 뒤집고 학폭 조치 1호인 '서면사과' 처분을 내렸다. 새 국면에 갈등이 고조됐다. 드래프트가 끝난 뒤 "나는 떳떳하다"라고 말했던 박준현은 서면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A 측은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재정을 촉구했다. 박준현은 이틀 뒤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박준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인정된 사실관계는 오로지 2023년 초 친구에게 '여미새(여자에 미친 사람)'라는 발언을 한차례 한 것이다. 선수(박준현)가 학교 야구부의 따돌림을 주도하였다거나 지속적 괴롭힘을 하였다는 상대방 주장은 행정심판에서도 인정되지 않았다"라며 법적 절차를 선택한 배경을 전했다.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사실관계(소셜미디어 다이렉트 메시지 욕설)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박준현이 "떳떳하다"라고 말한 시점부터 야구팬 여론도 '중립 기어'가 풀렸다. 그가 타인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것도 사실이다. 학폭은 민감한 사회문제다. 박준현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의 발언도 돌아봤다. 그는 "'떳떳하다'라고 말한 것은 안일했던 것 같다. '다른 표현도 많았는데'라는 생각도 있었다. 내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 한마디를 하더라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모든 부분에 떳떳하다는 입장은 정정한 셈이다. 그러면서도 박준현은 A를 의도해 괴롭히거나, 따돌린 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여미새'라고 말한 건 그들이 고교 1학년 시절이었던 2023년이었다고 한다. 박준현은 "당시에는 그 친구랑은 친했고 그 말도 웃어넘겼다고 생각했다. 나도 종종 그런 말을 들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며칠 뒤 A가 부모에게 관련 일화를 얘기하며 갈등이 생겼고, 결국 자신의 부모님과 함께 A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1년이 훌쩍 지난 2025년 당시 일을 다시 들추자 자신도 당황했다고. 박준현은 '여미새'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에는 A와 다른 갈등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박준현은 "(이후엔) 그 친구가 아파서 재활을 하느라, 말을 섞을 일이 없었다. 지난해는 포지션이 달라서 같이 운동할 일이 없어서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A를 괴롭힌 사실이 없으며, 서면사과를 이행하면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에 결국 소송을 결정했다 게 그의 입장이다. 가오슝(대만)=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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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3월 일본 팬미팅 앞두고 티켓 오픈 연기… 전속계약 분쟁 여파 [전문]

가수 유준원의 일본 팬미팅 티켓 오픈이 연기됐다.1일 유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금일 예정되어 있던 티켓 오픈은 관련 기사 보도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확인을 위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그는 “관객 여러분께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티켓 오픈 일정 및 향후 계획은 사실관계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유준원의 팬미팅은 오는 3월 7일과 8일 양일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티켓 판매는 이날 오후 6시 오픈될 예정이었다.한편 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전속계약 위반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 중이다. 앞서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으며, 현재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약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유준원은 지난 2024년에도 팬미팅을 진행하려 했으나, 같은 사안으로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이하 유준원 SNS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J1(제이원)입니다.먼저 유준원 팬미팅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금일 예정되어 있던 티켓 오픈은 관련 기사 보도 및 제반 사항에 대한 확인을 위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관객 여러분께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티켓 오픈 일정 및 향후 계획은 사실관계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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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한 마음도, 사과할 생각도 있지만...박준현이 결국 법적 판단을 바란 이유 [IS 이슈]

'학폭(학교폭력)' 이슈로 프로 데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선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박준현(19)이 비로소 공식 입장을 전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고교 시절 동료 A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지만, 행정 처분을 받아들이기에는 억울한 면이 있다는 게 그의 주장 핵심이다. 키움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준현, 박준현 법률대리인의 입장문을 전했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이 문제가 불거졌지만,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음'을 결정했고 키움은 '고교 최대어'은 그를 지명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학폭 관련 처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1호(서면 사과)를 부과하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경중을 떠나 동료를 괴롭힌 게 인정된다는 의미였다. 이에 박준현은 서면 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 처분대로 서면 사과를 하면 그동안 부인했던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방 측 부모는 지난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준현 방지법' 재정을 촉구했다. 박준현은 이 상황에서 행정심판 재결에 대한 사법부의 법적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준현은 해당 경위를 전하며 인정된 사실 관계는 피해를 주장하는 A에게 '여미새(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를 비하하는 표현)'라고 한차례 발언한 것뿐이라고 했다. 당시는 친한 사이였기에 농담으로 한 말이었고, 관련 발언에 당사자와 보호자 사이 사과가 이뤄져 학폭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준현은 실상이 이런데 상대방 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박준현이 A를 오랜 시간 따돌리는 행위를 주도하고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처럼 퍼졌다고 봤다. 법적 대응을 선택한 이유다. 일단 박준현은 자신의 발언에 A가 상처를 입은 점, 야구팬에게 피로는 준 점에 대해 사과 의사를 전했다. 법률대리인도 "상대방 측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라면 박준현 선수는 지금과 같은 비난을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심판 재결에서 추가로 인정된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욕설 전송 사실을 부인하는 등 자신이 행하지 않은 사실들까지 싸잡혀 사실로 보이고 있는 점을 바로잡고자 했다. 입장문에는 상대방 측과 갈등을 봉합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무산됐다는 내용이 있다. 국회까지 간 A 측 행보를 고려하면, 문장만으로 당사자 사이 어떤 일이 오갔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상대방 측은 막연히 전반적인 사과를 요청해왔을 뿐'이라는 표현도 정확 파악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여론이 안 좋은 상황, 박준현이 현재 1군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프로 무대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처분(서면 사과) 이행으로 급히 사태를 매조 하기보다는 법적 판단을 받아보는 선택을 했다. 학폭으로 인정받을 만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키움은 "사법기관의 최종 판단을 기다릴 예정"이라고 했다. 소송전에 나선 박준현처럼, 키움도 다른 길이 없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30 00:10
프로야구

박준현, '서면 사과' 징계 불복 소송…조만간 입장 발표 전망

'학폭(학교폭련)'과 사후 대처로 논란 중심에 선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박준현(19)이 조만간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체육시민연대는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준현 방지법' 제정 촉구를 주장했다. 박준현은 고교(천안 북일고) 시절 야구부 동료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미 2026 KBO리그 드래프트가 개최되기 전인 7월, 이 문제가 수면 위에 드러났다. 당시 충남천안교육지원청은 박준현에게 '학폭 없음' 결정을 내렸지만, 지난달 충난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가 1호 처분(서면 사과)를 부과하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그동은 "나는 떳떳하다"라고 밝힌 박준현은 서면 사과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A와 그의 부모가 국회로 향한 것. 진보당 소속 손솔 의원도 나서 박준현과 그의 소속팀 키움을 규탄했다. 박준현은 현재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 중인 키움 1군 1차 캠프에 참가 훈련을 소화 중이다. A의 아버지는 27일 기자 회견에서 박준현이 1호 처분 명령에 불복하고 행정소송과 집행 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A가 그동안 박준현의 사과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에 실망감이 크다고 전하기도 했다. A 측도 그동안 중단했던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재개할 전망이다. 키움 구단은 "선수가 법률대리인과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조만간 관련 내용에 대해 전할 것"이라고 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28 07:55
스타

민희진 측, 내일(28일) ‘뉴진스 탬퍼링’ 의혹 기자회견 개최… 본인 참석 미정 [왓IS]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뉴진스 탬퍼링’ 의혹과 관련해 공개 기자회견을 연다. 다만 민 전 대표 본인의 참석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27일 민 전 대표(현 오케이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법률대리인은 “최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하여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하지 않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식 입장 발표인 만큼, 민 전 대표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두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라디오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해왔다.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에서 가처분 신청과 1심 소송 모두 패소하며 어도어로 복귀를 결정했다. 다만 현재 해린, 혜인, 하니의 복귀만 확정된 상태다. 다니엘은 전속계약이 해지돼 손해배상 및 위약벌 소송을 진행 중인 상태며, 민지의 복귀 여부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7 18:35
연예일반

‘식스센스’ PD 강제추행 불송치 결과에... B씨 측 “법적 판단 아직 남아” 반발

tvN 예능 ‘식스센스:시티투어2’ PD A씨에게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B씨 측 법률대리인이, 최근 A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아직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27일 B씨 측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형사사건에서 경찰의 송치 여부 결정은 수사기관의 1차적인 판단에 불과하며 불기소 결정이 아니다”라며 “현재 A 씨의 강제추행 사건은 검찰의 판단을 구하며 진행 중으로, 피의자가 혐의를 벗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 변호사는 “A씨는 2025년 8월 15일 B씨를 추행하였고, 같은해 8월 20일 B씨를 돌연 제작팀에서 방출하였다. 이에 B씨는 경찰에 피해를 알리고, CCTV 카메라 확보를 요청하였고 2025년 9월 초 CJ ENM에 직장 내 성희롱 등을 지정하였다”고 사건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당시, CJ ENM 측은 A씨에 대하여 직장 내 성희롱을 인정해 징계처분을 하였고 A씨는 사측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일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A씨는 2025년 11월 보도자료를 통해 B씨의 목덜미를 주무르고, B씨가 밀쳐내고 자리를 이동했는데도 따라와서 이마를 맞댄 행위를 부인했다. 경찰에서도 같은 주장을 펼쳤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에 B씨는 A씨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SNS 대화를 경찰에 제출했고, 해당 정황이 추행의 고의를 부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 판단을 요청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또한 이 변호사는 “사무실이든 회식이든 상사가 자신의 신체에 그것도 살갗에 손을 대 아무렇게나 주무르거나 이마를 맞대어 얼굴을 근접시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된다”며 “피해자에 대한 악플로 2차 피해들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A씨에게 제기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12월31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A씨와 후배 피디 B씨 사이의 신체 접촉은 인정하나 추행 고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CJ ENM 역시 내부 조사에서 A씨의 성추행 혐의 일부를 인정했으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은 혐의 없다고 판단했다. 양측 모두 사내 조사 결과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09:32
스포츠일반

로드FC 변호인 “보조금 편취 주체 아니라 실질적 피해자”

국내 종합격투기(MMA) 단체 로드FC가 보조금 관리법 위반 수사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냈다.로드FC 측 변호인은 26일 “이번 사건의 실체는 공익적 목적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민간 단체가, 행정 기관의 혼선과 책임 전가, 그리고 편향된 수사 과정으로 인해 오히려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매우 부당하고 개탄스러운 사안”이라고 전했다.로드FC는 2023년 6월 원주에서 열린 MMA 스포츠 페스티벌과 관련해 강원도와 원주시로부터 받은 보조금 6억원을 용도와 다르거나 부정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로드FC 변호인은 “로드FC는 보조금을 편취한 주체가 아니라, 수억 원의 재정적 손실을 감내한 실질적 피해자”라고 짚었다.▲ 다음은 로드FC 보조금 관리법 위반 수사 사건에 대한 변호인 입장본 변호인은 로드FC 및 정문홍 대표에 대한 보조금 관리법 위반과 횡령 혐의 수사에 대하여, 지금까지 확보된 객관적 증거와 사건의 전말을 토대로 피고발인들의 공식 입장을 시민과 격투 팬 여러분께 상세히 밝히고자 합니다.이번 사건의 실체는 공익적 목적의 국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민간 단체가, 행정 기관의 혼선과 책임 전가, 그리고 편향된 수사 과정으로 인해 오히려 '범죄 집단'으로 매도되고 있는 매우 부당하고 개탄스러운 사안입니다.1. 로드FC는 보조금을 편취한 주체가 아니라, 수억 원의 재정적 손실을 감내한 실질적 피해자입니다.형법상 재산 범죄가 성립하려면 타인의 재물을 자기 소유인 것처럼 처분하려는 '불법영득의사'가 입증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로드FC는 본 사건에서 어떠한 사적 이익도 취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막대한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공식 자부담금 1억 5천만 원 외에도, 행사 직전 행정적 결정으로 예산에서 제외된 상금 2억 원을 정문홍 대표 개인과 회사의 자금으로 전액 충당했습니다. 실무자 인건비조차 보전받지 못한 채 최소 3억 5천만 원 이상의 손실을 본 단체가 고작 수천만 원의 보조금을 편취하려 했다는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억지 주장입니다.2. 모든 자금은 대회 운영을 위해 투명하게 집행되었으며, 단 1원도 유용한 사실이 없습니다.수사 대상이 된 자금은 전액 대회 운영비와 선수 파이트머니 등 행사 본연의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수사기관은 지극히 정상적인 집행 내역조차 범죄로 둔갑시켰습니다. 일례로, 출전 선수의 배우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 파이트머니에 대해, 단지 명의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횡령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로드FC는 모든 자금 집행 전 주무 부서의 승인을 득했으며 관련 금융 자료를 성실히 제출했음에도, 수사기관은 자료 검토보다는 무분별한 고발 사실에만 의존해 압수수색을 강행하며 회사와 구성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습니다.3. 행정기관의 과도한 압박과 책임 전가가 모든 재정적 부담을 민간에 전가했습니다.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주무 부서는 이미 사용 승인된 상금 예산을 행사 직전에 일방적으로 제외하고 교부 결정서에도 없는 자부담금 선납을 강요했습니다. 심지어 행사 직전 티켓 판매까지 중단시켜 민간 단체가 지출 비용을 회수할 최소한의 기회조차 차단했습니다. 이는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단체에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한 것이며, 행정 판단의 실패 책임을 민간에 떠넘긴 무책임한 행정의 전형입니다.4. 사후적 책임 회피를 위한 '범죄자 만들기' 수사는 민간의 공익 참여를 위축시킵니다.가장 심각한 점은 주무부서 공무원들이 일부 행정상 실수에 대해 책임질 것이 두려워지자 뒤늦게 수사를 의뢰하고, 자신들이 직접 지시한 사항마저 부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로드FC 실무진은 공무원의 지시 정황이 담긴 수백 페이지의 녹취록을 제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수사기관은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고, 관련 공무원들은 대질신문 요청조차 회피하고 있습니다. 녹취록과 공문서를 통해 피고발인들의 주장에 부합하는 상당한 정황이 확인되었음에도, 수사기관은 “어차피 송치할 것이니 검찰에 가서 이야기하라”는 태도로 지난 2년간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수사 행태는 공정한 수사라고 보기 어렵습니다.5. 수사 정보 유출 및 부당 수사 등 위법한 절차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본 사건의 이면에는 단순한 해석 차이를 넘어서는 심각한 절차적 위법들이 존재합니다. 수사 정보가 실시간으로 외부로 유출되고, 담당자가 아닌 제3의 수사관이 수사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정황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로드FC가 제출한 방어 자료들이 오히려 시청 고위 공직자에게 전달된 정황까지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로드FC는 해당 수사관들의 위법행위와 공무원들의 직권남용에 대해 강원경찰청에 정식 고발을 마쳤으며, 현재 별도의 수사가 엄중히 진행 중입니다.6. 결론일부 혐의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종결(무혐의)' 통보를 받았음에도, 동일한 사건에 대해 곧바로 송치 결정이 내려진 것은 지극히 이례적이며 수사 의도를 의심케 합니다. 비록 일부 혐의가 송치되었으나, 본 변호인은 검찰 수사 단계에서 사건의 특수한 배경과 피고발인들의 결백함이 면밀히 검토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로드FC 실무진은 범죄자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들입니다. 본 변호인은 검찰과 법정에서 모든 진실을 투명하게 밝히고, 부당한 행정과 권력형 수사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가릴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 사건의 본질을 진실의 시선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2026년 1월 25일피고발인들의 변호인법무법인 승전담당변호사 최 영 기김희웅 기자 2026.01.2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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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뜬 백종원 “방송 복귀 NO, 지자체 지원 차원” [공식]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이 ‘방송 복귀설’을 일축했다.26일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상주곶감축제 소비 촉진을 위한 상주지역 축제위원회의 지원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지난 24일 백종원 대표가 응원 차 현장을 방문해 축제 영수증 이벤트를 위한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백종원이 지난 24일 ‘2026 상주곶감축제’에 참석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상주시장과 ‘연돈’ 대표와 함께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환대 속 곶감을 시식하면서 현장을 누볐다.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고 백종원의 모습을 담았고 지역 콘텐츠용으로 추정되는 방송용 카메라도 포착됐다. 지난해 5월 그가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 속 백종원이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뒤 8개월 여 만에 공개적인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이 집중됐다. 일각에선 백종원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방송에 복귀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러나 더본코리아 측은 “8개월 만의 공식 석상 출연이 아니”라며 “백종원 대표는 지자체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항상 변함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해명했다.이어 “현재 방송 중단 선언 이후 작년 초까지 촬영 완료된 프로그램이 현재 방송 편성이 되고 있을 뿐 방송 복귀 계획 없이 가맹점주님들을 위한 국내 사업을 비롯해 해외진출 관련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제기됐던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시 관련 의혹 등을 수사·조사 결과를 통해 해소 중이다.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튀르키예산 조리 장비가 관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입건 종결 결정을 받았으며, 식품위생범 위반 혐의로 접수된 진정 4건, 원산지 표시 문제 등 주요 사안과 관련해 각각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도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어받은 백종원은 오는 2월 tvN 예능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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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대형 로펌 선임·강화군청 조사 착수?…“확인 불가” [공식]

200억 탈세 의혹이 불거진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본격 맞대응에 나선다. 이 가운데 강화군청에선 차은우의 모친 A씨 법인을 조사해달라는 신고 민원을 접수했다.2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의 로펌 세종 선임 및 강화군청 조사 착수건과 관련해 “확인 불가”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차은우 측이 대형 로펌 세종을 선임하고 국세청의 과세 처분에 대한 법적 절차를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세종은 뉴진스의 전속계약 분쟁을 비롯해 연예 분야에서도 굵직한 사건을 다수 맡아온 곳이다.차은우는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국세청은 소득세 등 200억 원이 넘는 세금 추징을 통보했다. 이는 연예인에 부과된 역대급 추징금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차은우 모친이 차린 A법인과 판타지오가 연예활동 자원 용역 계약을 맺으며 차은우의 소득을 나눠 가진 구조를 문제로 삼았다. 국세청은 A법인이 실질적으로 용역을 제공하지 않는 ‘페이퍼컴퍼니’라고 판단,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소득세율 대신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율을 적용받는 방식으로 세금이 탈루됐다고 바라봤다.A법인 측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정식 등록된 업체”라고 반박한 상태다. 그러나 차은우 모친이 유한책임회사로 변경해 대표로 재직 중인 법인 주소지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과거 차은우 부모가 운영하던 장어집 주소와 일치한다는 내용이 확인되면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강화군청에 해당 법인의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여부 등을 조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차은우는 국세청 결정에 불복, 과세 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상태다.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해당 법인이 실질과세 대상인지 여부가 주요 쟁점이며,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되거나 고지된 사안은 아니다”라며 “법적 해석과 적용 문제인 만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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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논란 8개월만 지역 축제서 포착…‘흑백2’ 타고 방송 복귀하나 [왓IS]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지역 축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이후 8개월 여 만 공개행보로 그의 복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백종원이 지난 24일 ‘2026 상주곶감축제’에 참석한 모습이 확산됐다. 영상 속 백종원은 상주시장과 ‘연돈’ 대표와 함께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환대 속 곶감을 시식하면서 현장을 누볐다.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고 백종원의 모습을 담았고 지역 콘텐츠용으로 추정되는 방송용 카메라도 포착됐다.백종원의 모습에 논란 이후 멀어진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행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앞서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그간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시 관련 의혹, 내부 운영 문제 등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백종원은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며 지난해 5월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제기됐던 의혹 가운데 일부는 수사·조사 결과를 통해 결론이 나오면서 백종원 ‘사법 리스크’가 다소 해소됐단 시각도 있다.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튀르키예산 조리 장비가 관세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에 대해 불입건 종결 결정을 받았으며, 식품위생범 위반 혐의로 접수된 진정 4건, 원산지 표시 문제 등 주요 사안과 관련해 각각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백종원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도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이어받았으며, 오는 2월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공개도 앞두고 있어 그가 본격 방송 활동을 재개할지 주목된다.다만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상주곶감축제 소비 촉진을 위한 상주지역 축제위원회의 지원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지난 24일 백종원 대표가 응원 차 현장을 방문해 축제 영수증 이벤트를 위한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에 더해 “백종원 대표는 8개월만의 공식 석상 출연이 아니며, 지자체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항상 변함없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현재 방송 중단 선언 이후 작년 초까지 촬영 완료된 프로그램이 현재 방송 편성이 되고 있을 뿐 방송 복귀 계획 없이 가맹점주님들을 위한 국내 사업을 비롯해 해외진출 관련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복귀설과 선을 그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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