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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신서유기5', 5.7%로 출발…역대 시리즈 첫방 최고 기록
'신서유기5'가 역대 '신서유기' 시리즈 첫방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30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5' 1회는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방송플랫폼 기준) 이는 역대 '신서유기' 시리즈 1회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에는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 4.0%로 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이날 전 세계의 귀신 복장이 총출동했다. 귀신을 선택하기 위해 한국 예능인 종합 평가, '한예종' 게임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화제를 모았던 음악 퀴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상식까지 평가하는 게임. 게임 결과에 따라 강호동은 가오나시, 이수근은 처키, 은지원은 저승사자, 안재현은 강시, 송민호는 처녀 귀신, 피오는 드라큘라로 분했다.가평 종합운동장에서 제 1회 귀신 올림피아드가 열렸다. 1등에게는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대회. '적은키' 이수근이 탁월한 운동 신경으로 1등을 거머쥐었고, 이수근은 환생 대신 30만 원의 용돈을 택했다. 홍콩으로 출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주부터 기존에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게임인 '줄줄이 말해요'는 물론, 업그레이드된 음악퀴즈, '호동이도 하는데' 등의 새로운 게임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신서유기5' 연출을 맡은 신효정 PD는 "항상 '신서유기' 시즌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음 주부터 홍콩에서의 본격적인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지며 더욱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01 0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