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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1대 우승팀은 야구팀! "한국 시리즈 우승보다 더 좋아"(종합)

'천하제일장사' 100일간의 씨름 대장정에서 야구팀이 마지막에 웃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채널S 공동제작 예능 '천하제일장사' 11회 겸 마지막 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야구팀은 유도팀을 꺾으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제1대 천하제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 라운드는 양준혁이 조준호를 꺾고 승리를 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번째 라운드에서는 '샤크' 김민수가 나서 야구팀 최준석과 맞붙었다. 어깨가 무거운 김민수는 140kg의 거구 최준석을 잡채기로 쓰러뜨렸지만 허벅지 부상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승리를 챙기고도 다음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그의 모습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3라운드에서는 홍성흔이 출전해 조준현과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치다, 엇비슷하게 쓰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비디오판독'이 실시됐고, 홍성흔은 '비디오 판독의 저주'를 깨고 1승을 가져갔다. 2대1로 야구팀이 이기고 있는 가운데 4라운드에서 다시 양준혁이 나섰다. 유도팀은 에이스 김민수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든 상황이라 조준호 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단판제로 진행된 4라운드에서 조준호는 양준혁의 안다리를 노렸으나 결국 힘에서 밀려 패배하고 말았다. 이에 양준혁은 두번이나 승점을 따내며 야구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앞서 경기에서 진 최준석은 "제가 제대로 못 해서 두 형님들에게 부담을 준 것 같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고 양준혁과 홍성흔은 "네가 있어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동생을 치켜세워줬다. 세 선수의 뜨거운 우정과 투지가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안긴 가운데 준우승팀 김민수도 먹먹한 눈물을 쏟았다. 그는 부상 때문에 제 기량을 다할 수 없었음을 아쉬워하면서도 야구팀의 승리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김민수는 "100일간 진짜 선수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씨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야구팀 세 선수들은 씨름협회장으로부터 황금 장사복을 수여받았으며 이 외에도 3천만원 상당의 메달, 한우세트, 천하제일장사 인증서, 황소 트로피 등을 전달받아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양준혁 등은 "한국시리즈 우승한 것보다 좋다"며 환호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전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모래판에서 큰 절을 올렸다. 지난 3개월간 씨름에 뜨거운 열정을 바친 6개팀 18인의 선수들의 기적 같은 여정에 시청자들도 열띤 박수 갈채를 보냈다. 시청자들은 "씨름의 재미를 제대로 알려준 '천하제일장사', 가히 인생 예능입니다", "최준석 선수와 김민수 선수의 울림이 큰 감동을 주네요.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고 진심을 다바친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시즌2는 언제 하나요? 얼른 보고 싶어요", "축구팀, 역도팀, 태권도 같은 종목도 다음 번에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등의 피드백을 쏟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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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김민수, 최준석 이겼지만 허벅지 부상..승리에 경고등?

'천하제일장사' 야구팀 에이스 최준석이 유도팀 김민수에게 아쉽게 패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 마지막 회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에서 맞붙은 유도팀과 야구팀의 격전이 펼쳐졌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1라운드 주자로는 조준호와 양준혁이 맞붙었고, 양준혁이 압도적 피지컬과 힘으로 2판 연속 조준호를 눌렀다. 이에 승점 1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가고 있는 상황. 2라운드에 나선 김민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는지 더욱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최준석 역시 승리에 대한 절실함을 내비쳤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프로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에 단 한번도 우승을 해 본 적이 없다”며 "씨름을 통해 꼭 인생에 있어서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로 야구팀은 단체로 사찰을 방문해 우승을 염원하는 기도를 올렸다. 다시 모래판에서 맞붙은 두 선수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김민수는 앞선 경기에서 최준석을 상대로 승리했음을 되새기게 하며, "그때보다 더 빠르게 넘겨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최준석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심판의 휘슬과 함께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김민수는 매서운 잡채기 기술로 먼저 1승을 따냈다. 하지만 김민수는 모래판에서 일어서다가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다. 심지어 잘 걷지도 못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내비친 그는 긴급 치료를 받았다. 이에 전 선수들이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고 출전에 우려를 표했다. 잠시 고민에 빠진 김민수는 다시 일어서 모래판에 들어섰다. 그는 “추성훈의 진심 어린 응원을 들어서, 경기를 포기할 수 없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유도 후배 추성훈의 응원과 절실한 1승에 대한 의지로 다시 경기에 임한 최준석은 또다시 잡채기 기술로 값진 1승을 추가했다. 이로써 유도팀과 야구팀은 1승씩을 주고 받아 팽팽한 결승전 경기를 이어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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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양준혁, 유도팀 조준호 꺾고 1승 추가! 야구팀 우승에 청신호 켰다!

'천하제일장사' 야구팀 양준혁이 결승전에서 유도팀 조준호의 기술 씨름을 시원하게 꺾었다. 26일 방송된 채널A·채널S 스포츠 예능 ‘천하제일장사’ 최종회에서는 결승전에서 만난 유도팀과 야구팀의 경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이날 유도팀과 야구팀은 장사복을 입고 위풍당당하게 모래판에 등장했다. 패자부활전부터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올라온 유도팀의 조준호는 본 경기에 앞서 야구팀을 향해, “기술 씨름이 뭔지 보여주겠다. 야구팀의 안다리를 훔치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이에 야구팀 양준혁은 “우리에게 졌던 팀 아닌가? 이번에도 즈려 밟아주겠다”고 시크하게 받아쳤다. 잠시 후, 5판3선승제로 진행되는 결승전 1라운드에서 조준호와 양준혁이 운명처럼 만났다. 몸무게 차이가 거의 두배 이상이지만 조준호는 샅바 싸움부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당황한 양준혁은 이를 악물고 샅바를 다잡았다. 이후 양준혁은 일어서자마자 밀어치기 기술로 조준호를 쓰러뜨려 먼저 1승을 따냈다. 3판2선승제인 1라운드에서 곧장 두번째 경기에 돌입한 조준호와 양준혁은 다시금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다가 비슷하게 넘어졌다. 이때 조준호는 안다리 기술을 사용해 양준혁을 쓰러뜨리는 듯 했으나, 아쉽게도 조준호의 머리가 모래판에 먼저 닿아 승리는 양준혁에게 넘어갔다. 이로써 양준혁은 3판2선승제인 1라운드에서 2연승을 해 야구팀에 승점 1점을 안겨줬다. 졌지만 잘 싸운 조준호의 기술 씨름에도 모두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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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유도팀 조준현, "야구팀의 안다리 훔치겠다" 선전포고

'천하제일장사' 유도팀과 야구팀이 결승전에서 드디어 만난다. 채널A 네이버TV 등에는 2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천하제일장사'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최종 결승전! 과연 제 1대 천하제일장사는 누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유도 vs 야구 끝장 대결, 힘과 기술의 격돌! 눈을 뗄 수 없는 승부의 연속! 쟁쟁한 라이벌들을 제친 최종 우승 팀은?"이라는 설명으로 제1대 천하제일장사에 등극할 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어 해당 예고편에는 장사복을 입고 당당하게 씨름판에 입성한 유도팀과 야구팀의 모습이 담겨 짜릿한 전율을 안긴다. 특히 김민수, 조준현, 조준호가 뭉친 유도팀은 '기술 씨름'의 정수를 보여준 팀답게 야구팀에게 매서운 선전포고를 날린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승까지 올라온 '연승가도'의 기세로 위풍당당한 유도팀 조준현은 “기술 씨름이 뭔지 제대로 보여드릴 것”이라며 “야구팀의 안다리를 훔치겠다”고 외친다. 하지만 야구팀 양준혁은 “유도팀은 우리에게 당한 팀이다. 이번에도 즈려밟을 것”이라고 쿨하게 맞대응한다. 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되며, 본경기에 앞서 중계진은 양 팀의 출전 순서를 두고 저마다 의견을 내놓으며 승부의 향방을 예측한다. 김기태 감독은 “야구팀은 분위기 주도를 위해 1번부터 강한 선수를 배치할 것”이라 내다보고 MC 이경규는 “유도팀에서는 조준호를 내세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경규는 “만약 (조준호가) 1승만 해준다면 (유도팀이) 주도권을 잡고 들어가가는 것”이라며 유도팀의 필승 전략을 예측해 본다. 유도팀과 야구팀 중 과연 ‘제1대 천하제일장사’을 차지할 팀이 누구일지는 26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 마지막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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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유도팀 김민수, 추성훈 누르며 결승행 확정.."명승부였다!"

‘천하제일장사’의 유도팀이 격투팀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채널S 스포츠 예능 ‘천하제일장사’ 10회에서는 ‘준결승전’ 제2경기가 펼쳐져 유도팀과 격투팀이 맞붙었다. 이날 유도팀은 패자부활전에서 극적으로 되살아난 기세를 앞세워 김민수, 조준현, 조준호가 고르게 선전해 격투팀을 꺾는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5판3선승제로 진행되는 '준결승전'은 세 명의 선수들이 상대팀과 같은 승률의 선수들끼리 맞붙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이에 따라 유도팀의 승수 3순위인 조준호와 격투팀의 강경호가 첫 주자로 씨름판에 입성했다. 여기서 강경호는 '안다리의 신'이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재빠른 안다리 기술로 완벽하게 조준호를 제압했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양팀의 승수가 가장 높은 일명 '대장전'이 전개됐다. 유도팀 김민수와 격투팀 추성훈이 처음으로 맞붙는 빅매치가 성사된 것. 특히 유도 선후배 사이기도 한 두 사람은 은근한 기싸움을 벌였다. 추성훈은 "태릉에서 처음 보고 여기서 오랜만에 뵙는다. 반드시 이기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 김민수 역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못 이긴다"며 이를 꽉 깨물었다. 잠시 후 경기에서 두 사람은 무거운 공격과 방어를 이어갔으나, 김민수가 기습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통해 추성훈을 눌렀다. 3라운드에서는 양 팀의 승수 2위인 조준현과 윤창민이 나섰다. 이 대결에서는 무서운 기술씨름을 앞세운 조준현이 승리해 모두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앞서 '3전2선승제'로 열린 세 번의 라운드와 달리, 4~5라운드는 단판 승부로 진행됐다. 이에 양 팀은 대진 순서를 두고 고심한 끝에 4라운드에서 유도팀은 조준호를, 격투팀은 강경호를 내보냈다. 앞서 1라운드에서 조준호를 이긴 강경호는 이번에도 여지 없이 조준호를 눌렀다. 결국 '2대2'로 동점이 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또다시 양팀의 '에이스'인 김민수와 추성훈이 맞붙었다. 김민수는 다소 체력이 빠진 모습이어으나, 휘슬이 울리자마자 기습 배지기를 시도해 추성훈을 쓰러뜨렸다. 아쉽게 패한 추성훈은 긴 한숨을 내쉬었지만 이내 김민수를 안아주면서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유도팀은 예선 탈락이라는 굴욕에도 불구하고, 패자부활전을 거쳐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유도팀은 앞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야구팀과 다음주 '제1대 천하제일장사' 타이틀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일 예정이라 흥미를 더했다. 대한민국 힘의 최강자들이 씨름으로 맞붙는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26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선보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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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야구팀 최준석, 윤형빈 누르고 결승행 확정! 시청률 3%로 급등

‘ '천하제일장사’의 야구팀이 ‘준결승전’에서 개그팀을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에 직행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채널S 스포츠 예능 ‘천하제일장사’ 9회에서는 ‘준결승전’에서 맞붙은 야구팀과 개그팀의 명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흥미진진한 경기 결과를 반영하듯,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채널S 합산 수치)를 기록했다. 방송 9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2%(채널A 단독 수치 기준)까지 치솟는 등 갈수록 뜨거워지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준결승전에 오른 유도팀, 개그팀, 격투팀, 야구팀은 결승을 향한 결전을 다졌다. 준결승전 돌입에 앞서 MC 배성재는 “5판3선승제로 진행되는데, 1~3라운드까지는 단판이 아닌 3판2선승제로 승자가 결정된다. 각 팀 선수들의 승률에 따라 출전 순서가 결정되며, 이후 4~5라운드는 단판 경기이다. 출전 선수는 각 팀에서 재량껏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본격적으로 야구팀과 개그팀의 준결승전 제1경기가 펼쳐졌다. 1라운드는 양 팀에서 승수 3위인 홍성흔과 윤형빈이 1라운드 선수로 출전했다. 첫 경기인 만큼 두 선수는 흡사 ‘청도 소싸움’ 대회를 보는 듯 치열한 샅바 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휘슬이 울리자 홍성흔은 배지기 기술로 윤형빈을 가볍게 넘어뜨려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윤형빈이 배지기를 시도하는 홍성흔을 방어한 뒤 재빠르게 역습해 이겼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홍성흔이 밀어치기 기술로 다시 승리해 2선승을 했다. 결국 1라운드에서는 야구팀이 홍성흔의 활약으로 승점 1점을 챙겼다. 2라운드에서는 팀 내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세계관 최강자들’ 최준석과 미키광수가 맞붙었다. 그간 한 번도 대결을 펼친 적이 없던 두 선수는 초반부터 묵직한 ‘힘 대 힘’의 대결을 보여줬다. 팽팽한 힘의 균형 속, 최준석은 왼배지기를 시도한 미키광수를 역습해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코치의 멘탈 케어를 받은 미키광수는 다음 경기에서 샅바 싸움부터 우위를 점했다. 이어 빠른 잡채기 기술로 시원한 1승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긴 샅바 싸움 끝에 겨우 일어선 두 선수는 소싸움에 버금가는 힘 싸움을 이어가다, 최준석의 빈틈을 포착한 미키광수의 센스 있는 기술 씨름이 제대로 통해, 개그팀이 승점 1점을 챙겼다. 3라운드로는 각 팀 승수 2위인 양준혁과 이승윤이 출전했다. 이번 대결을 앞두고 이승윤은 지난 번에 패했던 양준혁과의 대결을 집중 분석하며, 방어 기술을 배우는 ‘1대 1’ 특훈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승윤은 평소와 다른 자세를 선보여 양준혁을 긴장케 했다. 하지만 거침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양준혁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양준혁은 기술을 시도하는 이승윤을 무력화시키며 단 1초 만에 승리해 총 2승으로, 야구팀에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야구팀이 개그팀을 ‘2대1’로 1점 앞선 가운데, 4라운드에서는 홍성흔과 미키광수가 만나 운명적 단판 대결을 벌였다. 앞선 최준석과의 대결로 인해, 근육 경련이 생긴 미키광수는 주먹을 쥐기 힘든 상태에도 힘겹게 샅바를 잡고 경기에 들어갔다. 반면 홍성흔은 시작부터 미키광수를 거칠게 밀어붙여 모래판에 쓰러뜨렸다. 이때 개그팀 코치는 이의를 제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 결과 홍성흔의 오른쪽 무릎이 먼저 지면에 닿았다는 판정을 받아, 개그팀이 극적 1승을 거뒀다. 다시 승부가 ‘2대2’로 돌아간 가운데. 마지막 5라운드 경기에서는 최준석과 윤형빈이 맞붙었다.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최준석은 윤형빈을 강하게 밀어붙여 모래판에 눕혔다. 그러나 개그팀은 또다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 윤형빈의 왼쪽 무릎이 먼저 닿았다는 판정이 발표되면서 야구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두 선수는 경기 후 서로를 다독여줬다. 마지막까지 타오른 투혼과 아름다운 스포츠맨십을 보여준 야구팀과 개그팀의 명승부에 시청자들은 “선수들의 투지에 감동받은 한 회였다”, “개그팀, 졌지만 잘 싸웠습니다!”, “씨름의 맛을 제대로 알려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 ‘천하제일장사’는 이제 유도팀과 격투팀의 준결승전 제2경기, 그리고 여기서 살아남은 팀과 야구팀의 최종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매회 짜릿한 씨름의 쾌감으로 전 국민을 열광시키고 있는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10회가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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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최준석 VS 미키광수, 초유의 대장전 성사! "사실상 결승전"

'천하제일장사'에서 사실상 결승전급인 '대장전'이 성사돼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채널A '천하제일장사' 측은 네이버TV 등을 통해 12일 밤 9시 30분 본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 빅매치, '8전 7승 1패' 미키광수와 대적할 날만을 기다린 최준석!"이라는 제목과 함께 제작진은 "결승전 같은 경기! 씨름 에이스들의 만남...8전 7승 1패의 미키광수 vs 7전 6승 1패 최준석, 양 팀 대장전 과연 승자는 누구?"라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드높였다. 이어 '선공개에서 야구팀의 최준석과 개그팀의 미키광수는 준결승전에서 처음으로 맞붙게 되자 강한 포스를 풍기며 모래판에 입성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풍당당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기태 해설위원은 “만약 이번 대회가 개인전이었다면, 두 선수가 결승에 올라왔을 것”이라며, 사실상 ‘결승전급’인 이번 대결에 과몰입한다. 유도팀 조준현과 격투팀 추성훈도 “세계관 최강자들의 대결이네”, "정말 세긴 세다"라며 큰 관심을 드러낸다. 잠시 후, 모래판에 들어선 최준석은 “(이날을) 기다렸다”며 미키광수를 내려다 보고, 미키광수는 “(상대를) 들어만 봤지, 들리진 않았기 때문에 시원하게 들어드리겠다”며 화끈하게 응수한다. 과연 야구팀과 개그팀이 맞붙는 준결승전에서 어떤 팀이 승리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대한민국 힘의 최강자들이 씨름으로 맞붙는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12일(오늘)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9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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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야구팀, 준결승전서 맞붙을 상대팀은?

'천하제일장사' 준결승전의 서막이 오른다. 채널A는 11일 네이버TV와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12일 방송하는 '천하제일장사' 12회 예고편을 공개하며 준결승전의 시작을 알렸다. '준결승 상대 지목권 획득한 야구팀! 결승전으로 가기 위한 처절한 승부의 상대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제작진은 "여기서 지면 탈락이다. 지난 날은 잊어라! 달라진 두 팀의 끝장 승부! 처절한 혈투의 승리 팀은 누가 될 것인가?"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4강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4강전에 오른 팀은 유도-개그-격투-야구팀이다. 이중 본선 토너먼트에서 1위로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한 야구팀은 준결승전 상대를 지목할 수 있는 베네핏을 얻게 됐다. 실제로 야구팀은 예고편에서 "강한 상대로 정하기로 했다"면서 센 모습을 보이고, 이후 개그팀을 지목한다. 모두가 모인 가운데, 야구팀 양준혁은 “있는 힘 없는 힘 다 짜내서 기필코 ‘천하제일장사’ 1대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유도팀 김민수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겐 절대 이길 수 없다. 각오해!”라며 ‘패자부활전’ 승자다운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개그팀 윤형빈은 “반전 드라마를 쓸 것이고, 우리가 그 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큰소리 친다. 잠시 후, MC 배성재는 준결승전 대진표를 공개한 뒤 ‘5판 3선승제’ 경기 방식을 설명한다. “1~3라운드까지 단판이 아닌 3판 2선승제로 승자를 결정하고, 개인 경기 승수 기준으로 출전 순서를 강제로 배정한다”고 밝혀 선수들을 ‘대혼란’에 빠뜨리는 것. 이를 들은 미키광수는 “체력 소모가 어마어마 하겠다”라고 분석하고, 최준석은 눈을 질끈 감으며 한숨을 내쉰다. 씨름에 진심인 이들 네 팀의 흥미진진한 준결승전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천하제일장사’ 준결승전은 오는 12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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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조준현, 전패의 아이콘에서 전승 기염...유도팀 승리 주역 등극!

‘천하제일장사’의 유도팀 조준현이 ‘농구팀’ 3인을 모두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하며 '다윗과 골리앗'의 기적을 입증해냈다.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채널S 스포츠 예능 ‘천하제일장사’ 8회에서는 ‘패자부활전’에 돌입한 유도팀, 머슬팀, 농구팀의 접전이 펼쳐졌다. 이날 유도팀은 두 팀을 모두 격파해 4강인 ‘준결승’ 진출에 최종 성공했다. 특히 유도팀 조준현은 지옥 훈련을 거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와, 농구팀 ‘거구’ 3인을 모두 꺾는 파란을 일으켜 안방에 짜릿한 흥분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분당 최고 시청률 3,0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채널S 합산 수치)을 기록해 월드컵 기간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조별 예선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유도팀과 머슬팀은 ‘패자부활전’을 맞아, 더욱 의욕에 찬 모습으로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MC 배성재는 ‘패자부활전’ 대진표를 공개하는 한편, ‘승자연전제’로 경기가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이는 한 명의 출전 선수가 승리할 경우, 상대 팀 선수가 남지 않을 때까지 승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잠시 후, 유도팀과 머슬팀의 ‘패자부활전’ 제1경기가 시작됐다. 모래판에 선 유도팀과 머슬팀은 팀의 운명이 달린 경기인 만큼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유도팀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 불암산을 오르내리는 극기 훈련을 거쳤으며, 머슬팀은 씨름단 코치를 초청해 유도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등 몸으로 익히는 특훈을 해왔다. 전 선수들과 중계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유도팀 조준호와 머슬팀 조준의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됐다. 조준호는 훈련 당시 어깨 박기 운동에 매진했던 기술을 이용해 샅바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휘슬이 울리자 조준호는 들배지기 기술로 조준을 단번에 압도하며 승리를 따냈다. 충격에 빠진 머슬팀은 다음 주자로 전욱민을 출전시켰고, 전욱민은 곧장 조준호를 눕히며 유도팀을 추격했다. 세 번째 경기로는 유도팀 조준현이 출전했는데, 전욱민이 조준현을 빠르게 넘어뜨린 것처럼 보였지만 유도팀의 비디오 판독이 요청됐다. 유도팀 코치는 “전욱민의 무릎이 먼저 닿은 것 같다”고 주장했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실제로 전욱민의 왼쪽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아 조준현이 귀한 1승을 얻었다. 머슬팀은 마지막으로 양치승이 출전해 조준현과 맞붙었다. 그런데 이번엔 머슬팀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판독 결과, 조준현의 무릎이 먼저 닿는 게 확인돼 머슬팀이 다시 1승을 챙겼다. 잠시 후 양치승 앞으로 유도팀 에이스인 김민수가 나타났다. 두 사람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샅바 싸움을 벌였고, 경기가 시작되자 김민수는 안다리 기술로 공격에 들어온 양치승을 방어한 뒤 배지기로 응수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머슬팀을 꺾은 유도팀은 다시 본선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농구팀과 ‘패자부활전’ 제2경기에 들어갔다. 우지원의 부상으로 공석이 생긴 농구팀은 ‘스마일 슈터’ 김훈이 ‘와일드카드’로 합류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곧바로, 유도팀은 조준현이, 농구팀은 문경은이 첫 번째 선수로 출전했다. 문경은은 장신의 피지컬을 이용해 샅바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조준현은 안다리 기술을 이용해 전광석화처럼 문경은을 가볍게 넘기며 1승을 얻어냈다. 다음으로, 베일에 싸인 ‘와일드카드’ 김훈이 출전했다. 앞서, 김훈은 농구팀과 함께 씨름 훈련에 돌입했고, 밭다리 기술을 익혀 코치를 가뿐히 넘어뜨리는 등 타고난 씨름 DNA를 자랑해 농구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패자부활전’에서도 김훈은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샅바를 잡으며 조준현을 압박했다. 심판의 도움으로 겨우 샅바를 잡은 조준현은 김훈의 틈을 비집고 엉덩배지기로 공격해 또 다시 승리를 거뒀다. 벼랑 끝에 선 농구팀은 ‘에이스’ 박광재를 내보내며 승부에 운명을 맡겼다.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압도적인 체격 차이로 박광재의 우세를 점쳤지만, 조준현은 박광재를 안다리 기술로 넘어뜨리며 파죽지세로 3연승을 달성했다. 흡사 ‘다윗과 골리앗’ 같았던 거구 농구팀과의 승부에서 3명 모두를 쓰러뜨린 조준현의 활약에 장내는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특히 ‘조별 예선전’ 탈락에서 준결승 진출까지,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 내려간 유도팀의 투지와 집념에 전 선수들과 중계진, 시청자들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로써 4강 라인업이 확정된 ‘천하제일장사’는 격투팀-야구팀-개그팀-유도팀과 함께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경기로 모래판의 열기를 더욱 후꾼 달굴 예정이다. ‘천하제일장사’는 채널A와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는 12일(월) 밤 9시 30분 채널A와 채널S에서 9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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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조준호, "풍선의 바람 다 빼버리겠다" 머슬팀 도발...역시 개그팀?

'천하제일장사’ 유도팀 조준호가 '패자부활전'에서도 매서운 입담과 퍼포먼스로 상대를 도발한다. 채널A와 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작진은 5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8회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조준호는 사실 개그 팀이었던 것.. 야무지게 준비한 조준호의 조준 ↖도발↗"이라는 제목과 함께 "유도 조준호 vs 머슬 조준, 개그팀도 인정한 예능인(?) 조준호..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할 팀은?"이라는 내용을 덧붙여 기대감을 급상승시킨 것. 이날 MC 배성재는 '패자부활전’에서 만난 유도팀과 머슬팀에게 ‘승자연전제’라는 초유의 대결 방식을 설명하고, 이를 들은 야구팀 양준혁은 “이게 더 재밌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격투팀 추성훈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고래를 절레절레 흔든다. 배성재 역시, “절벽 위에서 싸우는 ‘오징어 게임’이다”라고 찰떡 묘사해,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모래판에서 마주 선 두 팀은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유도팀은 머슬팀의 근육을 풍선으로 비유, 바람이 ‘픽’ 빠지는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머슬팀을 도발한다. 여기에 조준호는 “풍선의 바람을 다 빼 버리겠다”고, 머슬팀을 향해 큰소리를 친다. 조준호의 허세(?)를 지켜보던 중계진과 선수들은 유도팀의 탄식과 한숨을 교차시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 경기에 앞서, 머슬팀은 그간의 훈련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들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코치를 초청해 특훈을 받았다. 코치진과 함께, 유도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강점을 파악해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것. 또한, 양치승은 윤정수 코치에게 밭다리 기술을 전수받고, 전욱민, 조준은 왼배지기 기술을 심층적으로 배워나가며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패자부활전’ 제1경기를 앞두고,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양 팀의 대진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농구팀 코치는 “(유도팀은) 쌍둥이가 1, 2번으로 나오고 김민수는 무조건 3번일 것”이라 전망하고, 격투팀 윤창민도 “만약 유도 쌍둥이들이 감 잡으면 민수형 차례는 안 올 것”이라며 유도팀의 승리를 점친다. 반면 개그팀은 “양치승이 1번으로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고, 야구팀 홍성흔은 “기술 장착한 머슬팀이 예전처럼 허당이진 않을 것”이라며 머슬팀의 우세를 예상한다. 과연 벼랑 끝에서 맞붙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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