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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트남서 ‘쥬라기 월드4’ 제친 韓영화 IP…‘마지막 소원’ 흥행 돌풍

영화 ‘위대한 소원’의 베트남판 리메이크 ‘마지막 소원’의 현지 인기가 심상치 않다.16일 콘텐츠미디어그룹 NEW의 글로벌판권유통 계열사 콘텐츠판다(대표 김재민)는 “공동제작/투자에 참여한 영화 ‘위대한 소원’의 베트남판 리메이크 ‘마지막 소원’(원제 Điều ước cuối cùng)이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절친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혈기 왕성한 코미디 영화 ‘위대한 소원’의 베트남판 리메이크 ‘마지막 소원’은 기획 단계부터 콘텐츠판다가 공동제작/투자에 참여하는 한·베 합작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 NEW가 배급한 ‘위대한 소원’의 해외 세일즈 판권을 보유한 콘텐츠판다는 앞서 중국과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하고, 왕대륙 주연의 ‘작은 소망(2019)’을 선보여 글로벌 IP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이번 베트남판의 흥행 성과로 콘텐츠판다는 해외 수익 확보는 물론 K-콘텐츠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슈퍼 IP로 지속적인 가치 상승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베트남 개봉 첫날 2위에 오른 ‘마지막 소원’은 실관람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제치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후 또 다른 경쟁작 ‘슈퍼맨’을 누르고 2주 연속 베트남 영화 1위에 올라 꺼지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판은 원작과 달리 메인 캐릭터 중 한 명을 여성으로 변경하고, 현지화 작업을 거치는 등 새로움과 익숙함을 모두 담아 높은 관람 만족도를 보인다. 현재 베트남 최대 예매 플랫폼 ‘모모(MoMo)’에는 “한 소년의 18살 소원의 이야기를 다룬 즐겁고 감동적인 영화다”, “재밌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등의 호평에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이정하 콘텐츠판다 이사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콘텐츠판다가 보유한 IP를 현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고, 베트남 현지 파트너와의 공동제작/투자라는 형태로 진행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이번 성과는 IP 확장 가능성은 물론, 제작–투자–배급을 아우르는 수익 구조를 해외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높아진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마지막 소원’의 제작을 맡은 이진성 런업 베트남 대표는 “공포 영화가 주도하는 베트남 영화 시장에 흔치 않은 청춘 코미디 장르가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흥행에 성공했다”라며, “한국과 베트남 공동 제작의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를 남긴 만큼, 앞으로도 두 나라 콘텐츠 산업 사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베 합작 ‘마지막 소원’은 올 하반기 콘텐츠판다가 배급을 맡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1000여 편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콘텐츠판다는 NEW의 ‘7번방의 선물’을 스페인어, 힌디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콘텐츠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슈퍼 IP의 지속 가능한 흥행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6 16:22
영화

‘쥬라기 월드4’, 개봉 첫날 15만 동원…박스오피스 1위 출발 [IS차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박스오피스 1위 출발을 알렸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개봉일인 전날 15만 1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2755명이다.‘쥬라기 월드4’는 ‘쥬라기 공원’ 3부작, ‘쥬라기 월드’ 3부작을 잇는 새 시리즈로, 전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의 5년 후 이야기를 담는다.영화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가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 살아남으려는 과정을 그린다.‘쥬라기 월드4’ 등장에 ‘F1 더 무비’는 한 계단 내려왔다. ‘F1 더 무비’의 이날 관객수는 3만 9305명, 누적관객수는 62만 989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3 08:29
영화

이선빈 ‘노이즈’, ‘드래곤 길들이기’ 제치고 역주행 시작

이선빈 주연 ‘노이즈’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했다. 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이즈’는 전날 3만 390명의 관객을 동원, ‘드래곤 길들이기’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누적관객수는 23만 2959명이다.개봉 첫날 스코어(2만 8162명)도 넘어섰다. 통상 영화가 개봉일과 주말 스코어가 높은 것과는 상반된 추이다.좌석판매율 역시 꾸준히 1위를 유지 중이다. ‘노이즈’의 이날 좌석판매율은 13.9%로 ‘F1 더 무비’(7.4%), ‘드래곤 길들이기’(8.6%), ‘하이파이브’(6.8%) 등 경쟁작보다 약 2배 높다. 한편 지난달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1 08:34
영화

“나 데려다주실 분”…‘노이즈’, 韓영화 자존심 지킨 ‘매운맛’ [줌인]

영화 ‘노이즈’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실관람객 중심으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첫 주말(6월 27일~29일) 14만 7851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20만 2571명이다. 이는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외화들 사이에서 일군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괄목할 만하다. 이날 기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랭크된 한국 상업영화는 ‘노이즈’와 ‘하이파이브’ 뿐이다. 나머지 자리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 유니버설 픽쳐스 신작 ‘드래곤 길들이기’,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오’, ‘28일 후’의 후속작 ‘28년 후’ 등 할리우드 대작들이 차지했다.‘노이즈’의 이 같은 선전은 영화 자체의 힘에 기인한다. 좌석판매율(전체 좌석 중 실제로 관객이 앉은 좌석 비율)이 방증이다. 좌석판매율은 극장이 결정하는 좌석점유율(전체 좌석 중 해당 영화에 배정된 비율)과 달리 관객의 선택이 반영된 지표다. 즉 영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볼 수 있다.‘노이즈’의 좌석판매율은 29일 기준, 26.5%로 집계됐다. 이는 개봉 첫날(16.4%) 대비 10.1% 포인트 오른 수치로, ‘F1 더 무비’(16.6%)를 비롯해 ‘드래곤 길들이기’(20.7%), ‘엘리오’(20.9%), ‘하이파이브’(15.1%) 등 박스오피스 5위에 랭크된 작품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다.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집계하는 평점 역시 안정적이다. 이 중 가장 많은 실관람객이 참여한 CGV골든에그지수는 현재 86%를 유지 중이다. 공포 스릴러란 ‘노이즈’의 장르적 특성 혹은 한계를 고려한다면 눈에 띄는 성과다. 일례로 비슷한 시기 개봉한 동일 장르 ‘28년 후’ 골든에그지수는 74%로 집계됐다. 실관람객들의 평가는 유사하다.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던 여동생이 실종된 후, 그를 찾아 나서는 언니의 이야기로, 관객들은 층간소음을 활용한 현실감 있는 서사, 귀를 틀어막게 하는 소리의 공포, 그리고 이를 살린 이선빈, 김민석, 한수아, 류경수 등 배우들의 열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실제 영화를 접한 이들은 “층간소음 소재 때문에 더 무섭고 몰입됐다”(suvd****), “사운드가 한몫. 꼭 영화관 가서 봐야 함”(ckav****), “2회 관람했다. 두 번째는 놀라지 않을 줄 알았는데 사운드에 압도돼 놀랐다. 보는 내내 소름 돋았다”(aldk***), “배우들 연기 장난 아님”(0165****), “제대로 된 공포영화 오랜만에 나왔다. 집 가는데 뒤가 오싹하다”(kma2****), “간만에 무서웠다. 나 좀 집에 데려다주실 분?”(yj_8****) 등 호평을 내놨다.다만 이러한 평가와 달리 영화 외적인 여건은 녹록지 않다. 당장 이번 주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시작으로, ‘슈퍼맨’ 등 여름 시장을 노린 또 다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노이즈’만의 영화적 색채가 분명하고, 마니아층의 수요가 있는 만큼 꾸준히 관객을 유입할 것이란 전망도 적지 않다.한 극장 관계자는 “외화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노이즈’ 역시 꾸준히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전체 박스오피스 2, 3위를 다투고 있는 ‘드래곤 길들이’와 격차 역시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여름=공포’란 공식이 여전히 유효한 데다 소재 등 작품만의 장점이 분명한 영화라 일정 수준의 관객 점유율을 꾸준히 끌고 가며 롱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30 11:21
영화

“밀도 높인 연기”…김민석, 韓영화 1위 ‘노이즈’ 흥행 기세 잇는다

배우 김민석이 한국 영화 1위를 수성 중인 ‘노이즈’를 통해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5일 영화 ‘노이즈’가 개봉한 가운데 극 중 기훈 역을 맡은 김민석의 섬세한 연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개봉 첫날부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김민석은 주영의 실종된 여동생 주희(한수아 분)의 남자친구 ‘기훈’ 역을 맡아 주영과 함께 주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기훈’은 사건을 적극적으로 파헤치는 조력자이자 수상한 아파트에 발을 들이게 된 유일한 외부인으로, 관객들은 그와 동일한 시선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에 점점 깊게 몰입하게 된다. 김민석은 “자매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도록 캐릭터가 너무 도드라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며 “매운 음식이라면 조금 부드러운 반찬이 될 수 있게끔 연기했다”라고 ‘기훈’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실제로 사건의 진상을 알아가며 변모해 가는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풀어낸 김민석의 연기는 섬세한 완급 조절로 극의 ‘현실 공포’ 긴장감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김수진 감독 역시 “김민석 배우의 ‘기훈’ 캐릭터는 조력자이기도 하면서 의심의 여지도 있고 긴장감을 많이 주는 캐릭터인데 잘 해냈다”라고 전했던 바, 이같은 호평에 김민석이 보여주는 ‘기훈’ 캐릭터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5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을 통해 ‘원톱 주연’ 존재감을 입증했던 김민석은 영화 ‘노이즈’까지 쉴틈 없는 작품 행보로 흥행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다채로운 작품 속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한편 김민석이 출연하는 영화 ‘노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13:41
영화

개봉 첫날 1위 ‘엘리오’, 류승룡 목소리 담겨 있네…“9년 만 애니 더빙”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로 류승룡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19일 수입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엘리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류승룡의 더빙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전날 개봉한 ‘엘리오’는 지구별에서 나 혼자라 느끼던 외톨이 엘리오가 어느 날 갑자기 우주로 소환돼 특별한 친구를 만나며 펼쳐지는 감성 어드벤처 영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오’는 개봉 첫날인 지난 18일 2만 6112명의 관객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은 은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매뉴얼을 지닌 우주 사용자 길잡이(UNIVERSAL USERS MANUAL) 캐릭터를 소화하는 류승룡의 열연이 돋보인다. ‘서울역’(2016) 이후 9년 만에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게 된 류승룡은 녹음이 시작되자 곧바로 캐릭터에 몰입하며 독보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중저음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연기력까지 겸비한 류승룡은 감성 가득한 영화 ‘엘리오’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류승룡은 다수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한국어 더빙을 선보인 바 있어, 그가 소화할 우주 사용자 길잡이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그가 연기한 우주 사용자 길잡이는 깊은 지혜와 신비로운 목소리를 지닌 존재로, 그 어떤 질문에도 현답을 제시하는 캐릭터다. 우주에 막 도착해 끝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엘리오와 언제나 최고의 해답을 제시하는 우주 사용자 길잡이의 티키타카는 극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작품 곳곳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배우 류승룡의 활약은 영화 ‘엘리오’의 한국어 더빙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승룡의 더빙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엘리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9 09:48
영화

[차트IS] ‘하이파이브’, ‘미임파8’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전날 개봉일에 7만 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13일 덩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를 제쳤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배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유아인, 김희원, 신구 등이 출연한다.‘하이파이브’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31 09:58
영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첫 주말 76만명 돌파 [차트IS]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일 이틀째인 18일 33만 5288명의 관객을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76만 2805명이다.‘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지난 17일 개봉한 영화는 첫날 관객수 42만 3945명을 동원, 전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2023)은 물론,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미션 임파서블8’의 등장으로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던 ‘야당’은 한 계단 내려왔다. ‘야당’의 5주 차 주말(5월 16일~18일) 관객수는 11만 6828명, 누적관객수는 320만 9573명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07:11
스타

[차트IS] ‘미션 임파서블8’, 첫날 압도적 1위…’미키 17’ 꺾고 올해 최고 오프닝

영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션 임파서블8’은 42만3954명을 동원했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의 개봉 첫날 스코어인 24만8047명을 넘어선 것으로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또 750만 관객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개봉 첫날 26만4719명)과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개봉 첫날 22만9753명), 지난해 최고 흥행작 ‘파묘’(개봉 첫날 33만118명)을 뛰어넘은 오프닝 기록이다.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한편 같은 날 2위는 ‘야당’으로 일일 관객 4만2905, 누적 관객 317만4561명을 모았다. 3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로 일일 관객 2만6400명, 누적 관객 128만3641명을 동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08:04
영화

마블·마블리 넘고 ‘야당’ 200만 돌파…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야당’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황금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야당>이 개봉 17일 차인 이날 오전 12시 2분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들 중 최고 흥행 스코어인 ‘데드풀과 울버린’(197만 7010명)의 기록을 넘은 수치다.또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난 1일 일일 관객 수 14만 687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좌석 판매율 33.3%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좌석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뿐만 아니라 이번 주 개봉한 마블 신작 ‘썬더볼츠*’, 마동석 새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등 쟁쟁한 경잭작들을 뛰어넘은 기록으로, 개봉 3주차에도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음을 증명했다.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강하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유해진),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박해준)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몰입도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마라맛 청불 액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적인 스토리로 실관람 지수인 CGV 골든 에그지수 97%,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등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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