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스’ 포스터.
영화 ‘보스’가 개봉 황금연휴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하루 동안 23만 8895명을 동원하며 ‘어쩔수가없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려는 조직원들의 엇갈린 속내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한편, ‘보스’에 밀려 한 계단 내려간 ‘어쩔 수가 없다’는 같은 날 17만 83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57만 7809명을 기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