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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KT&G, 사회혁신 전문가 포럼 ‘제6회 상상서밋' 개최

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rh 11일 밝혔다.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맞춰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KT&G는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해 사회혁신 생태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이후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 다양한 혁신의 연결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이어왔다.이밖에도 KT&G는 2017년부터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 표창, 2022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11 14:30
금융·보험·재테크

[업앤다운] 'ESG 경영' 한 단계 오른 KB금융, 하나금융은 주춤

지난해부터 금융지주의 경영 과제 중 하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상반기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대체로 우수한 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한 단계 오른 곳과 한 단계 내려간 곳이 있다. KB금융지주는 작년 하반기보다 ESG 등급이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내려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SG도 '리딩뱅크' KB금융이 꿰찰까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ESG 연구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상장사 ESG 평가결과에서 4대 금융지주 가운데 ESG 등급이 가장 우수한 곳은 신한금융지주였다. 전체등급 AA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최우수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홍지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ESG 경영에 관한 사항을 공시할 때 주가 및 장기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결과를 통해 ESG 활동에 관한 정보가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과 '리딩뱅크'를 다투는 KB금융은 작년 하반기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왔다. 전체 실적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 위로 리딩뱅크 자리를 3년째 꿰차고 있지만, ESG 분야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에 뒤졌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두 금융지주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국내·외 ESG 경영 강화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윤 회장의 강한 의지 하에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KB금융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으로 'KB GREEN WAVE(그린 웨이브) 2030'을 내세우고, 2030년까지 KB금융그룹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하는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잡았다. 윤 회장은 이달 탄소 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금융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GFANZ의 자문위원회에는 라비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아·태지역 기후와 금융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인물이 포함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윤 회장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UN과 영국 정부로부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의 이번 초청을 통해 KB금융의 ESG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K-B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연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기업과 생물 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DLF 영향 미친 하나금융 ESG 사업 하나금융지주는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 등급에서 유일하게 한 계단 내려간 성적표 'A'를 받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취임한 지 3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2021년 평가 결과에서도 하나금융은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은 A+였다. 하나금융은 수장에 과거 ESG 총괄 부회장이던 인물이 올라 ESG 성적표에서 하락한 점수에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 함 회장은 취임하면서 디지털 금융혁신과 같은 굵직한 3대 과제와 함께 ‘ESG 경영 선도금융그룹 도약’이란 목표를 내건 바 있다. 특히 그는 하나금융이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으며 발표한 ESG 중장기 미션인 ‘빅 스텝 포 투모로우(Big Step for Tomorrow)’ 이행에 속도를 냈다. 2030년까지 60조원 규모의 ESG 금융 지원과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함 회장이 지난해 ESG 총괄 부회장을 맡은 당시 설계한 중장기 미션이기도 하다. 함 회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당시 큰 이슈였던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소방대원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소방공무원과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청과의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취임식에 쓰이기로 했던 비용은 하나금융 본점 사옥의 경비·미화·주차관리 등 근로자에게 격려금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회장직에 오른 후 2개월여 만에 청년일자리창출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모전,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8억원 기부, 꿀벌농장 조성 등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하나금융의 ESG 성적이 내려간 것에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3~5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은 함 회장이 불복해 낸 처분 취소소송에서 올해 1심 패소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ESG 성과나 공시 부분도 많이 신경 써서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유관 부서 및 조직이 열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9 07:00
경제

구광모 회장, 3만9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3년간 3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약속했다. 구광모 회장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과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 중단과 LX그룹 분리에도 오히려 고용 폭이 10% 확대된 규모다. 여기에 LG는 'LG커넥트', '오픈랩' 등 스타트업 분야에 1500억원을 투자해 약 2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산학연계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무를 강화하는 채용계약학과를 기존 소프트웨어(SW)·광학·스마트융합 분야에서 배터리·인공지능(AI) 전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58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LG 소셜캠퍼스', 지역 청년 혁신가를 키우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1200개의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파트너십을 맺은 KT와 삼성그룹은 각각 1만2000명, 3만명의 청년 일자리창출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총리직을 맡은 뒤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가 이렇게 크게 화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청년 일자리를 늘려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구광모 회장 외에도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고, LG그룹에서는 권영수 부회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이방수 LG 사장이 자리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21 16:38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크래프톤의 자회사 구 펍지는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펍지 측은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확장 및 게임 콘텐트 개발 과정에서 신규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 비정규직의 72%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높은 비중의 청년 고용을 창출했다. 또, 채용 공고에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자의 직무능력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진행했다. 펍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일자리의 양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각자 가장 적합한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직원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 데이’와 플레이 데이 자율 퇴근으로 근무시간 단축,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 제도 등 업무 효율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펍지는 지난 31일 전수식에 참가해 수상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31 17:24
연예

창립 6년 만에 고용 20배 ㈜더나음,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푸드컬처플랫폼 주식회사 더나음(대표:김선국)이 ‘2019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거행한 시상식에서 ㈜더나음은 2019년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도내 중소기업 중 고용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에게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시 개선비 지원과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면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가점부여, ‘탐나는 기업’ 채용컨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4년 4명의 인원으로 식자재쇼핑몰 푸딩팩토리의 운영을 시작한 ㈜더나음은 해마다 두자릿수 이상의 인원을 신규 고용하면서 올해 12월말 현재 20배의 고용 실적을 창출했다. 특히 정규직 비율이 97% 이상을 차지하고, 이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40%에 육박하며,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이 33세인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용과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해 창립 이듬해인 2015년 20여억원이었던 매출이 해마다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 올해 2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가 매출과 고용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디자인지원센터라는 독특한 지원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초창기부터 자사 쇼핑몰내에 디자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자영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디자인 지원사업을 병행한 것이 회원 확보와 매출증대, 회사 성장에기여하며 고용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일반 요식업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대부분 메뉴이미지나 포스터, 메뉴판, 배너광고 등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무료로 디자인을 지원한 것이 회원 확보에 주효했다는 것이다.김선국 ㈜더나음 대표는 “회사가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들이 푸드컬처플랫폼이라는 회사의 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계속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혁신을 이루어 수년내 유니콘 기업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9.12.31 08:00
연예

AIS연맹, 양마토우, 중국노인협회, SNS기자연합회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 협의

청년일자리문제와 노인일자리문제는 많은 국가의 핵심적인 사안이 될 만큼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고자 AIS연맹, 양마토우, 중국노인협회, 사단법인 SNS기자연합회는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및 한·중 경제무역활성화 방안에 관련해 협력하기로 했다.AIS연맹은 사단법인SNS기자연합회와 SNS왕홍기자 자격증과정과 SNS왕홍기자를 내년까지 1만여 명 배출하고, 양마토우, 타우바오, 틱톡 등에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와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중국거대 직구몰인 양마토우는 2009년에 설립되어 젊은 여성고객을 주 타겟으로 삼아 육아용품, 화장품, 영양제, 악세사리, 뷰티용품, 의류 등을 판매하는 중국 국제 전자상거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한국의 우수한 뷰티·패션 브랜드와 K컬처 상품을 양마토우 플랫폼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소비자들이 중국 내 유행 중인 마이크로 셀러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수 있도록 월, 화, 수, 목, 금, 토, 일 각각의 요일에 어울리는 상품 및 패션 뷰티 정보와 제품들을 큐레이팅할 계획이다.양마토우는 SNS왕홍기자 아카데미 운영에 협력하고,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SNS왕홍 기자자격증’ 제도를 통해 왕홍들이 각 기업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홍보 전사로 성장하도록 육성할 계획이다.AIS왕홍연맹 AIS물산은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인 요녕성 영구 자유무역구에 종합 보세구역을 운영함으로써 대한민국 기업들이 양마토우를 통해 중소기업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또한 중국노인협회의 수장인 중국 중관촌중련 데이터정보 기술연구기관(회장: 옌칭춘)은 지난 10월 18일 서울 부띠크모나코에서 국내외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급증하는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른 한·중 노인 문제의 현황과 실태, 문제점 및 해결과 협력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SILVER HAPPY TV’ 설립 및 일자리창출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관련 공동협력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국은 2018년에 이미 전체 국민의 14%가 고령인구에 해당하는 고령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2026년에는 인구의 20%가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또한 2018년 기준 노령 인구가 2억 명을 넘어섰고 2026년에는 고령인구비율이 2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중관촌중련 데이터정보 기술연구기관 양측은 한중 노인의 문제를 심도있게 토론하고 향후 “SILVER HAPPY TV"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노인의 권익 보호와 노인의 특성에 맞는 각종 용품의 개발과 건강생활 방식보급에 힘쓰고 노인층의 각 연령대별 가정 생활, 문화오락, 여행, 건강 검진, 휴식과 여가 활동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제협력 활성화방안에 각 기관 및 협력사들과 미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가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0.23 14:12
연예

경기창업교육개발원, AIS인터내셔널과 왕홍아카데미 운영 업무협약

지난 26일 경기창업교육개발원과 AIS인터내셔널은 한중 청년창업육성과 한중 중소기업 우수 상품거래 등 활성화를 위해 왕홍 아카데미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중국 AIS연맹이 주관하는 AIS 왕홍 아카데미는 왕홍들에게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을 통해 기본적으로 왕홍들이 갖춰야 할 소양과 기술을 교육하고 중국정보조직체계인 중국 국가인사부 산하의 중국국가 배훈망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을 공식 발급하는 기관이다.사단법인 경기창업교육개발원 강한혁 교수는 "이번 협약과 함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취업.창업에 대한 일자리창출뿐 아니라 한국의 한류문화와 중소기업상품이 중국으로 이동하는 가장 큰 통로로서 신왕홍경제 산업의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는 또한 “이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한중 왕홍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되는 왕홍들은 홍보 및 판매왕홍으로 채용하여 전국 창업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슈퍼왕홍들과 매칭하고 왕홍 전용상품플랫폼을 구축하여 상품 기획 판매를 통해 판로를 확보해 스타기업을 직접 키워나갈 글로벌미디어센터를 운영하여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구체적 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경기창업교육개발원 이수정 이사장은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있는 1인창업 크리에이터 청년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중국뿐아니라 글로벌 세계무대로 진출시켜 창업지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설명했다.또한 AIS 인터내셔널 김민윤 대표는 “한중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중국뿐 아니라, 전세계 무대로 펼쳐질 글로벌 왕홍 배출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통해서 왕홍 마케팅으로 창업과 중소기업 상품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많은 스타기업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소영 기자 2019.07.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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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대학교 홍정기교수 “치매예방운동 전문가 양성 위한 정책적 뒷받침 돼야”

‘2018 제1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주)효일 송주희 대표이사(대한 라이프케어 협회 교수)의 ‘성격유형별 치매관리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개선’이라는 내용 발표와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홍정기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의 ‘근거 기반 측정 평가 및 치매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주)효일 송주희 대표이사는 “성격유형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제공, 운동을 통한 자기조절 능력 향상의 필요성과 타인과의 관계형성, 의사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불안 등의 정서상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홍정기 교수는 신경학(Neurology) 저널에 개재된 스웨덴 중년여성(38~60세, 1462명)의 44년 추적 연구에서 체력우수그룹이 그렇지 못한 그룹에 비해 치매가 9.5년 지연된 연구를 비롯한 여러 치매 예방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들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생애주기 안에서 지속적인 체력 관리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4차 산업 과학기술 기반의 치매관련 측정 방법을 토대로 라이프스타일 코칭을 제공 해줄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뒷받침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포럼에서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서영교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는 축사를 통해 치매 예방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와 치매 예방운동 전문가 양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현재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연구회는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서초3)이 대표를 비롯한 김광수,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치매예방운동에 관심 많은 스포츠 체육관련 연구자, 트레이너 등의 젊은 지도자들 등 50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이승한기자 2018.10.19 11:39
경제

이재백 프랜차이즈협 대경지회 회장 “창업박람회 개최로 일자리창출 기여할 것”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대구경북지회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제16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주최하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재백 회장이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광역시의 지원 하에 대구·경북 지역의 토종 브랜드와 청년창업전문관을 마련하는 새로운 시도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노력이라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이 회장은 “올해로 10년째 제일좋은전람과 함께 대구·경북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그동안 지원만 했다면 올해에는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토종브랜드 박람회과 청년창업관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며 “이번 박람회의 성과를 봐서 추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런 시도가 창업박람회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지역은 큰 기업도 없고 일자리도 많지 않은데, 지역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의 메카라 평가받는 대구경북 지역 브랜드들의 노하우를 확인할 수 있는 동시에 청년 창업을 위한 소자본 아이템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이재백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지만 프랜차이즈의 경우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유대관계와 튼튼한 기반 인프라 구축 등 여러가지 메리트가 있어 잘 활용한다면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그는 “여러가지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프랜차이즈는 장점이 많고 튼튼한 성공발판이 될 수 있다”며 “매뉴얼에 따라 잘 운영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그만큼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회장이 이끄는 대구경북지회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산하 지회다. 9년전 회장이 된 이후 이 회장의 주도 하에 예비창업자와 프랜차이즈CEO 대상의 교육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특히 제일좋은전람과 함께 프랜차이즈창업 박람회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자체 서비스교육 및 벤치마킹 투어 등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홍보책자도 발간하며 지회 회원들과 협력사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 등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07.12 15:48
연예

YG,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 선정..엔터 업계 유일

YG엔터테인먼트가 엔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됐다.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청년 및 여성 고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정규직 전환, 장기근속 유도 등 고용 안정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대중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선진 기업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경영하겠다"며 "대한민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하면서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창사 22주년이 되는 YG엔터테인먼트는 문화콘텐츠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양질의 성장을 이뤘다. 그 배경에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채용된 젊은 인재들이 큰 역할을 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는 154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고 인력규모를 60% 성장시켰고, 청년채용의 비중이 88%를 차지할 만큼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왔다.'일자리 으뜸기업'은 문재인 대통령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의 양과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된 제도다. 일자리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 정규직 전환 우수, 일·생활 균형 실천, 임금 감소없는 근로시간 단축 등 일자리 질이 높은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DB를 활용해 1년간 고용증가량과 증가율 분석, 고용노동부의 현장실사, 노사단체 의견 조회를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6.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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