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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서울 직주근접 매물, 신지X슬리피 최종 승리

'구해줘 홈즈' 신지와 슬리피가 뭉친 복팀이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0%, 2부 2.4%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4.8%, 5.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5.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직업의 특성상 택시를 자주 이용해 직장이 있는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으로 이사를 바랐다. 예산은 보증금 4천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 또는 전세가 2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가수 신지와 슬리피가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집은 강남구 신사동의 '압구정 삼각 복층집'이었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도보 20분, 택시비 기본요금 거리로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었다. 내부는 길쭉하게 뻗어 있는 삼각형 구조의 복층집이었다. 이어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 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직장까지 도보 출근이 가능했으며, 내부는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소파로 공간 분리가 가능할 정도로 넓었다. 또, 붙박이장으로 가벽을 만들어 침실과 거실을 분리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마지막 집은 강담구 역삼동에 위치한 '2단 초코 복층집'이었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내부는 초콜릿색 인테리어로 마치 부티크 호텔을 연상케 했다. 중문을 이용해 거실과 침실을 분리했으며, TV와 쇼파, 침대 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기본 옵션이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배우 한선화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복층 더하기~하우스'였다. 주택 전문 서적에 소개될 만큼 예쁘고, 설계만 7개월이 걸릴 정도로 창의적인 구조를 지녔다. 거실을 중심으로 좌우로 복층이 2개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진구 중곡동의 '트릭아트 복층집'이었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군자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로 헤링본 무늬 바닥을 따라 들어가면 트릭아트를 연상케 하는 비밀계단이 있었다. 또, 거실 통창을 열면 운동장급 베란다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광진구 구의동의 '구의역 1분 내로~오피스텔'이 소개됐다. 지하철 구의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첫 입주 오피스텔이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복층형 원룸으로 뻥 뚫린 시티뷰를 자랑했다. 또,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했으며, 세탁기와 건조기, 냉장고 등 다양한 기본 옵션이 주어졌다. 복팀은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덕팀은 '복층 더하기~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청담동 스텝 바이 스텝~'을 최종 선택한 의뢰인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와 넓은 공간, 그리고 분리형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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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투어 끝나고 韓 돌아와 전한 비보

구하라(28)가 우리 곁을 떠났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24일 일간스포츠에 "이날 오후 6시 30분 사망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감식반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구하라는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세한 사인에 대해 경찰은 조사 중이다. 구하라는 현재 국내 소속사가 없는 상태이며 경찰은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국내 보다 일본 활동에 주력했다. 지난 13일 일본에서 새 싱글 '미드나이트 퀸(Midnight Queen)'을 발표했다. 이어 14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5일 오사카와 17일 나고야, 19일 도쿄에서 '하라 제프 투어 2019 ~헬로~(HARA Zepp Tour 2019 ~HELLO~)'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 후 곧바로 한국에 돌아왔고 팬들에게 비보를 전했다. 2008년 카라 멤버로 추가 합류된 구하라는 '미스터' '점핑' '루팡' '스텝' '판도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시티헌터'로 연기도 도전했고 팀 해체 후에는 솔로로 전향했다. 각종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1.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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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1위] 임플란트 전문 브랜드, 비타민치과

임플란트 전문 브랜드 비타민치과가 2월 2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서 의료(임플란트) 부문 1위를 받았다. 구로 개봉동에 위치한 비타민치과는 첨단 디지털 장비를 구비해 안전하고 정확한 정밀 검사 환경을 제공하며 모든 진료 과정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분야별 4인 원장 협진 진료로 일대일 책임 진료를 진행하며 1인 1기구 사용 원칙, 시술 후 보증서 제공을 통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비타민치과의 맞춤 임플란트는 개인 치아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와 치아 보철물을 연결하는 지대치를 정확하게 디자인 제작해 자연치아와 같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술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재수술도 하고 있다. 이청옥 비타민치과 대표원장은 “비타민치과 전체 의료진과 스텝진 모두가 환자 중심의 치과를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그간의 정성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이번 수상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비티만치과를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진료와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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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본점 식품관, 22일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

신세계 본점 식품관이 오는 8월 22일, 국내 대표 프리미엄 식품관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한다.지난 2012년 서울 청담동과 부산 마린시티의 ‘SSG 푸드마켓’을 오픈하며 이미 식품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검증받은 신세계가 ‘신세계 푸드마켓’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다시 한번 본점에 선보이는 것이다.‘글로벌 푸드 데스티네이션’을 표방하는 신세계 푸드마켓은 신선한 식재료는 물론 우리 전통식품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디저트와 그로서리, 유명 맛집까지 국내외의 진정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식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본점 푸드마켓 역시 지난 SSG 푸드마켓 오픈을 맡았던 뉴욕의 ‘무카 디자인’, ‘야부 푸셸버그’, ‘디자인 뷰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딩, 인테리어 회사들이 참여해 신세계 본점의 전통과 품격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으로 나타냈다.이번 그랜드 오픈에는 지난 6월과 7월에 먼저 선보였던 고메스트리트와 프리미엄 디저트존에 이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이 문을 연다.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농산물과 무항생제로 키운 축산물 등 프리미엄 식재료들을 신세계만의 새로운 식품 선별 기준인 ‘4스텝 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상품만으로 채워질 예정이다.프리미엄 슈퍼마켓에서 선보이는 ‘4스텝 시스템’은 미국의 고급 식품 슈퍼체인 ‘홀푸드마켓’ 등에서 시행중인 스텝 시스템을 신세계만의 기준으로 새롭게 맞춘 것으로, 유기농, 자연농법, 동물복지, 무항생제, 당일직송 등 식재료 구매 시 중요한 기준을 표기한 새로운 시도다.농산, 축산, 수산 식재료별 해당 기준에 맞춰 1부터 4까지 네 가지 숫자로 단계를 표시, 한눈에 보고 고를 수 있어 고객에 대한 배려뿐만 아니라 품질에 대한 자신감까지 나타낸 것이다.농산의 경우 산지에서 제철 생산돼 선도가 뛰어난 ‘산지선별 농산물’을 1단계, 합성농약,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보전에 힘쓴 ‘친환경 농산물’을 2단계, 합성농약, 화학비료 없이 재배한 ‘유기농 농산물’을 3단계, 순수 토양의 힘으로 자연 그대로 자란 ‘자연농법 농산물’을 최고등급인 4단계로 구분했다. 여기서 상위 단계 상품은 앞 단계 조건을 기본적으로 충족시킨 한결 높은 품질의 상품이다.또한 농산 코너 안에는 원하는 재료를 골라 즉석에서 바로 짜, 설탕, 첨가제는 물론 물 한방울도 섞지 않은 착즙 주스코너 ‘심플리 주스’와 유명 산지의 우수농산물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과일만 선별한 선물코너 ‘기프트 셀렉션’, 태안 장산농원 ‘사과’, 강동도시농부 ‘친환경 채소’, 세례마을농장의 ‘당일 낳은 새벽란’ 등 직거래 산지 상품까지 새로운 코너가 다양하다.축산물은 100% 전품목 무항생제 축산물만 판매한다.이동을 최소화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선도를 높인 로컬 브랜드, 생산 및 가공시설 HACCP 인증, 무항생제인증, 유기축산물인증, 자연방식 그대로 생산되는 동물복지 축산물 등 엄격하게 품질 관리된 축산물만 선보인다.대형 숙성실이 갖춰진 드라이에이징 한우 코너도 새롭게 등장한다.암소 1등급 이상의 고기만을 사용해 최소 2주에서 8주까지 드라이에이징을 거쳐 풍미가 더욱 깊고 부드러운 숙성육을 만날 수 있다.수산 코너에서는 국내 최초로 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건조한 건생선을 판매한다. 당일 들어와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생선만 골라, 매장에서 위생적으로 건조해 맛과 식감, 식품 안전성까지 모두 갖췄다.또 20년 경력의 제주 모슬포수협 1번 이승욱 중매인이 엄선한 제주산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을 당일 항공기로 들여와 선보이고, 안정성과 신선도는 물론 조업금지 기간이나 어획 가능한 크기 등 어자원 보호에 힘쓰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제안한다.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도 새롭게 선보인다.먼저 호텔 음식 수준의 다국적 요리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가정 간편식 코너 ‘그래머시홀 델리’는 조선호텔 출신 셰프가 개발한 메뉴를 홈메이드 스타일로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한다.또 45년 경력의 정경자 조리기능장이 정성과 노하우로 만든 국, 탕, 찌개를 선보이는 ‘국선생’, 친환경 배추와 해풍을 맞고 자란 안면도 고춧가루, 서해안 젓갈, 신안 천일염, 무즙, 과일즙 등을 사용해 조선호텔 셰프가 만든 ‘조선호텔 김치’도 선보인다.20년이상 한국 전통 음식을 개발해온 요리연구가 안정현의 가정식 반찬, 다양한 종류의 명란젓 등 다양한 가정식 반찬도 만나볼 수 있으며, 기능성 패키지로 포장돼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나 유학생을 위해 해외로 배송 시에도 편의를 더했다.이 밖에도 에디아르, 메종 드 라 트러플, 윌킨 앤 선즈 등 세계 70여개의 유명 고메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그로서리와 우리나라 종부와 명인들이 시간과 정성을 들여 빚어낸 전통 술과 장, 다과 등을 만날 수 있는 ‘신세계 떡방’, ‘우리술방’, ‘SSG 장방’이 선보여진다.특히 전통주, 전통장, 전통떡을 선보이는 ‘전통방’의 경우 중국, 일본 등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신세계 본점에서 글로벌 미각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미각을 알리기 위해 구성되었다.1천 2백여종의 폭넓은 ‘와인 하우스’와 전세계의 다양한 치즈는 물론 유명 쉐프의 치즈를 기본으로 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더 코너스’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또 1949년 창립돼 가족 대대로 이어오는 달콤한 향과 바삭한 식감의 패밀리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시카고 수제 명품 팝콘 ‘가렛팝콘’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가렛팝콘’은 전세계 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오픈한 일본 하라주쿠 매장의 경우 평균 1시간 반 가량을 기다려 구매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진수 신세계백화점 본점장은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은 뿌리 깊은 우리 전통과 트렌디한 글로벌 미각이 공존하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이라며,“건강하고 맛있는 식품은 물론,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관으로 자리잡아, 파리의 봉마르셰, 런던의 헤롯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세계 본점은 푸드마켓 오픈을 기념해 22일부터 24일, 29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신세계카드(포인트, 씨티, 삼성)로 푸드마켓 10만원이상 구매시 앞치마와 20만원이상 구매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신세계 시그니쳐 주트백을 증정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8.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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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제국의 아이들 “1위 하면 걸그룹 댄스 보여드릴게요”

"꼭 1위하고 싶습니다. 꼭!"새 앨범을 들고 나타난 제국의 아이들(준영·시완·케빈·광희·태헌·희철·민우·형식·동준)이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멤버 광희·동준이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시완의 '해를 품은 달' 출연과 올해 형식의 '진짜사나이'까지 개인 활동으로는 최고의 인기를 달려왔다. 하지만 정작 제국의 아이들이란 팀 전체의 성적이 좋았던 편은 아니다. '1위'와는 거리가 멀었고 뚜렷한 히트곡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 이번 앨범으로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확실히 이름값을 하겠다는 각오다.이들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클럽에서 미니앨범 '일루전(illusion)' 쇼케이스를 열고 첫 무대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리패키지 '피닉스' 이후 1년만에 내놓은 새 앨범. 특히 지난해 5월 발목 골절로 활동에서 빠진 리더 준영이 합류해 완벽한 9인조 체제를 갖췄다. 타이틀곡 '바람의 유령'은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만든 곡. 유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작업했다. 웅장한 14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 코러스 등이 더해져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가사도 아름답다. 숨겨온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주변만 맴도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 곁에서 바라만 보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선 무대 위 모습은 우리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만 보던 제국의 아이들이 아니었다. 클래식한 스타일로 무장해 9인 9색 매력을 뽐내며 절도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딱딱 들어맞는 칼군무는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말해줬다. -다리 부상에서 완쾌돼 합류했다. 컴백 소감은."2년만에 9인조 제국의 아이들로 인사하게 됐다. 지금껏 낸 앨범과는 감회가 남다르다. 앞으로 부상당하는 일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춤추는데 무리는 없다."(준영) -오페라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나."곡을 처음에 듣고 테러 코러스 부분이 유독 귀에 맴돌았다. 특이하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후렴구만 기억에 남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고 9인조라는 장점을 살려서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계속 듣고 볼수록 중독될 것이다."(동준) -수록곡 중 이현도 곡이 있다."'크레이지'를 이현도 선배님이 작업했다. 만나기 전 엄격하단 소문을 들어 겁을 먹었는데 편하게 대해줬다. 생각보다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준영)"확실히 오래 음악을 해 온 사람은 남다르더라. 짧은 시간에 임팩트있게 한 번에 작업을 마쳤다."(광희)-멤버들이 차례대로 대세가 되고 있다. 형식을 이을 대세는 누구일지."회사에서는 정희철을 밀고 있다. 내 생각은 문준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에 '사랑과 전쟁'에도 캐스팅됐다. 다리만 안 다쳤더라면 나도 준영이에게 밀렸을 것이다."(광희)-케빈은 곡 작업에 참여했다."'스텝 바이 스텝'을 이원과 함께 작업했다. 가사를 들어보면 짝사랑하는 남자가 여자에게 섣불리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을 버리고 남자답게 대시한다는 내용이다. 이 곡은 팬들을 위해 썼다."(케빈)-이제는 1위를 노려볼만하다. 공약을 걸자면."기자회견 오기 전에 이 질문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해 얘기를 많이 나눴다. 나인뮤지스를 비롯해 1위할 때마다 색다른 걸그룹 댄스를 보여주겠다."(민우)"1위 공약은 이런걸 하면 안 된다. 멤버별로 한 명씩 팬들의 볼에다 뽀뽀하겠다. 다른 그룹이 안 하는 공약을 해야한다. 1위 많이 하면 난리나겠다."(광희)-그동안 개별 활동을 많이했다. 팀과 개별의 장단점은."단체로 있으면 말하는데 한계가 있다.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 내 생각을 전달하기 힘들다. 하지만 같이 있을 땐 곤란한 질문을 피할 수 있다. 혼자서 다 해야한다는 부담감과 책임감이 힘들다."(형식) -'진짜사나이' 촬영과 활동이 겹치는데 일정 관리는."사전 녹화를 해서 방송에 차질이 없게 할 계획이다."(형식)-실제 생활도 '아기병사'처럼 어리바리한가."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가서 하니깐 정신이 없어서 그런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 실제로는 어리바리하지 않다. 요즘은 '진짜사나이'에서도 잘하고 있다."(형식)"형식이가 '진짜사나이' 전까지는 예능에서 멋있는 척을 했다.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줬더니 호감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준영)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김진경 기자 2013.08.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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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래쉬펌 3스텝 볼륨카라’ 출시 기념 런칭쇼

에뛰드가 '래쉬펌 3스텝 볼륨카라' 출시 기념 런칭쇼를 열었다. 에뛰드하우스는 24일 오후 1시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볼륨 조절이 가능한 마스카라 '래쉬펌 3스텝 볼륨카라'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에 셀프 메이크업 동영상을 업로드 해 살아있는 인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소녀 다코타 로즈가 참석해 눈길을 했다. 다코타 로즈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메이크업 서비스를 해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돌돌카라'라는 애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래쉬펌 3스텝 볼륨 카라'는 국내 최초 볼륨조절이 가능한 신개념 마스카라다. 깔끔한 1단계 볼륨부터 풍성한 3단계볼륨까지 3가지 단계의 속눈썹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2.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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