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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공정환, '60일, 지정생존자' 캐스팅…열혈 경호관

배우 공정환이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한다.19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정환이 ‘60일, 지정생존자’에 태권도 선수 출신이자 각종 격투기 유단자인 경호처 경호관 강대한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경호처의 경호관으로 청와대에서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졌으며 언제라도 주인공 지진희(박무진)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는 순수한 인물이다.그간 작품을 통해 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을 선보였다. 강대한으로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동시에 순수한 충성심과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매력을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열리던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려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미국 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가 한국 실정에 맞는 로컬화로 재탄생할 예정이다.하반기 방영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19 18:16
경제

中 경호원, 文 대통령 수행 한국 기자 주먹·발길질 집단폭행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행사를 취재하는 한국기자단을 중국측 경호원이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32분(현지 시간)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ㆍ중, 경제ㆍ무역 파트너십’ 개막식 행사에 참석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고고도미사일(THAADㆍ사드) 체계 배치 이후 경색된 한ㆍ중 관계에 따른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중국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10시 39분. 문 대통령이 양국 기업인들에 대한 격려사를 할 때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한ㆍ중 양국 대표 기업인들이 축사를 할 때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10시 44분. 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고 행사 시작을 알리는 ‘타징’을 했다.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탤런트 송혜교 씨와 그룹 ‘엑소’의 멤버 3명 등도 함께 타징에 참여했다. 한류스타의 등장에 중국 시민 수십여 명이 스마트폰을 들고 따라오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이 바람에 문 대통령이 발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의 혼란이 이어졌다. 청와대 경호처 직원들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문 대통령을 밀착 경호했다. 10시 50분경. 문 대통령이 현장에 설치된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스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은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2~3곳의 부스를 추가로 둘러봤다. 10시 55분. 중국 공안 소속으로 추정되는 경호원 10여명이 부스로 들어가려는 기자단과 청와대 직원들의 접근을 막아섰다. 문 대통령에 대한 ‘근접 취재 비표’를 제시하며 항의했지만, 공안들은 항의하는 사진 기자의 멱살을 잡더니 뒤로 밀쳐 바닥에 넘어뜨렸다. 바닥에 쓰러진 기자는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다. 중국 공안들은 폭행 사실에 항의하며 이를 촬영하려던 다른 기자들에게도 일제히 달려들어 카메라를 뺏으며 취재를 못하게 막았다. 11시 경. 기자들은 폭행 사건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의 동선을 취재하기 위해 다른 부스로 이동했다. 그러자 다른 부스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중국 측 경호원들이 또다시 막아섰다. 재차 비표를 제시했지만, 공안 10여명이 항의하는 카메라 기자를 집단으로 다른 쪽으로 끌고가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주먹으로 기자를 구타했다. 이들은 부스 입구에서부터 10여 미터를 끌고간 뒤 기자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리고는 10명 이상의 경호원들이 넘어진 기자를 둘러싼 뒤 얼굴 등을 발로 밟아 구타하기 시작했다. 현장을 취재하던 한국 기자들과 청와대 직원들이 강하게 항의했지만, 집단 구타를 계속했다. 한국 취재진들은 폭행을 중단하라며 “스톱(stop)”을 외쳤지만 소용없었다. 일부 청와대 직원이 “경호처! 경호처!”, “우리 경호 어디갔어! 좀 와주세요!”, “한국 경호 와주세요”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부스 안에서 문 대통령을 근접 경호하고 있던 경호처 직원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다. 중국측의 폭행을 말리던 청와대 직원들도 공안들에게 목 뒷덜미를 잡혀 내팽겨쳐지기도 했다. 행사장 안에서 7분 가량 머물 예정이던 문 대통령은 행사장 밖의 혼란스런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 10분여를 머물렀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경호처 직원들은 “일단 진상파악을 해보겠다”고 말한 뒤 사라졌다. 11시10분.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다친 기자를 빨리 병원으로 보내라. 대통령 의료진에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청와대 경호처와 외교부에서는 중국 측의 폭행에 공식 항의한다는 뜻을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행사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중국 공안과 ‘대통령의 동선을 모두 취재한다’는 사전 확약을 했다”며 “그런데도 중국이 자의적으로 취재를 막아서는 비상식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 행사가 아닌 문 대통령의 행사인데도, 중국은 한국 경호처 인력의 2배가 넘는 인력을 투입해 취재까지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폭력까지 행사하는 상황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자칫 중국 측과 물리적 충돌 징후가 있으니 신경써달라고 경호처에 요청했다”며 “그런데 경호처에서는 ‘중국 경호팀이 매우 협조적’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했다. 중국 경호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한 한국 기자는 1시 3분경 조어대에 도착해 긴급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어지러움증과 구토 증상을 계속 호소했다. 청와대 의무대장은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 정도“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2.14 16:39
스포츠일반

장미란 “태환아, 팬클럽 협찬 해줘서 고마워”

3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코카 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아마추어 선수들이 재치 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과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시상식 말,말,말“태환이가 팬클럽 통해서 큰 화환을 보냈다. ‘팬클럽 협찬’ 해준 태환이에게 고맙고, 또 태환이 대신 와준 팬클럽 여러분께도 감사하다.”이날 공로상을 받은 장미란에게 사회자가 “박태환 팬클럽에서 화환이 왔다”고 하자 장미란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미란과 박태환은 친남매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다. “계속 왔다 갔다 해서 죄송해요.”특별상을 받은 펜싱의 신아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엄기준에게. 신아람은 “이상형이 계속 바뀐다. 왔다 갔다 하다가 다시 엄기준 씨”라며 “계속 왔다 갔다 와서 죄송해요”라고 수줍게 말했다.“오빤 다른 행사에 갔어요.”사회자가 “오늘 오진혁이 없는데 섭섭하지 않느냐”고 하자 기보배가 고개를 흔들며. 런던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와 오진혁은 서로 연인 관계임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군대에 입대하고 싶었는데, 사격이 안 놓아준다.”신인상을 받은 사격의 김장미가 수상소감을 말하며. 어릴 적 경찰특공대가 꿈이었던 김장미는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후 실제 청와대 경호처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우리 아들 딸로 태어났다면 미스코리아 감이죠.”아들 양학선과 함께 시상식에 온 어머니 기숙향 씨는 “학선이를 뱄을 때, 발길질을 보고 딸인 줄 알았다”며 “딸로 태어났다면 우리 학선인 미스코리아가 되었을 것”이라며 웃었다.손애성 기자 2013.01.31 13:06
스포츠일반

[올림픽스타 그 후 ④] 김장미, “청와대 경호처-중앙경찰학교 러브콜 거절”

런던올림픽 여자사격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 김장미(20·부산시청)의 별명은 '4차원 소녀'다. 그녀는 엉뚱하면서도 톡톡 튀는 언변을 과시한다. 금메달을 딴 뒤 "대표팀 회식 제가 쏩니다", "CF요? 감사합니다~"라는 입담 과시했다. 4개월이 흘렀지만 그녀는 여전히 4차원이다. -런던올림픽 이후 어떻게 지냈나."예능프로그램도 나가고 CF도 찍었다. 한동안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하루에 40분만 잤다. 한국 와서 총을 쏘려니까 팔이 안 올라가더라. 그래도 런던올림픽 이후 4개 대회에서 3차례 우승(9월 봉황기, 경찰청장기, 10월 태국 월드컵파이널)했다. 근데 성적이 연봉과 직결되는 전국체전에서 5위에 그쳐 안습이다. 하하."-올해로 소속팀과 계약기간이 끝난다. 대기업팀과 신생팀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던데."부산시청에 남는다. 올림픽이 끝난 뒤 이미 결심을 굳혔다. 지금의 김장미를 있게 해준 팀이다. 돈 때문에 배신하고 싶지 않다. 서성동 감독님 밑에서 더 성장하고 싶다."-방송 프로그램 출연 경험은 어땠나."평소 개그맨 이수근 오빠 팬이었다. KBS '해피투게더3'에 깜짝 게스트로 나와줘 눈물까지 흘렸다. 가짜 중국어 너무 웃긴다. 요즘은 연락하고 지낸다. 영화배우 하정우 씨도 좋아한다. 드라마 ‘히트’가 20부작인데 서른번 넘게 돌려봤다.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깜짝 전화연결됐다. 너무 떨렸다. 전화를 끊고 모든 질문에 '하정우'라고 답했다. 하하. 유재석, 윤종신 오빠와도 친해졌다."-스포츠 브랜드 CF 촬영을 했더라. 스모키 화장을 해서 깜짝 놀랐다."태어나서 처음으로 진한 화장을 했다. 난 평소 스킨만 바르고 로션도 안바른다. 함께 촬영한 유도 조준호(한국마사회) 오빠는 직접 여성용 화장품을 갖고 다니며 발라 깜짝 놀랐다. 하하. 난 요즘도 귀찮아서 짧은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두 달에 한번 정도 미용실에 가는데 한번 갈 때 완전 짧게 자른다. 최근 은곡여성체육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드레스를 입고 오랬는데 빡빡 우겨 바지를 입고갔다. 학창 시절 때도 교복치마 입기 싫어서 새벽에 학교에 갔었다."-런던올림픽 기간 중 고1 때 쓴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7개 목표 중 4개를 달성했다. 6번째 목표가 25세 사격 은퇴 후 공항 경찰특공대가 되는 것이던데."고등학교 때 숙제였는데 엄마가 보관하고 있을 줄 몰랐다. 말하는대로 이뤄져 신기하다. 실제로 청와대경호관과 중앙경찰학교에서 러브콜이 왔다. 어릴적부터 경호원과 강력계 형사가 꿈이었지만 나이 제한도 있는터라 힘겹게 거절했다."-새로운 목표는."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진종오(KT) 선배처럼 대회 2연패를 하고 싶다. 사격은 수명이 길어서 앞으로 노력하면 몇 번 정도는 올림픽에 더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같은 종목 선배가 우리 아버지랑 동갑이다. 결혼하고 아이 낳아서도 기량을 유지한다면 계속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51살에 고아원을 설립하고, 54~80세에 주식·펀드를 공부시켜 그 중 믿음직한 아이 한 명을 선발해 고아원을 인수인계하며, 81세에 남은 재산을 고아원에 기부하고 자다가 편하게 죽는다는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하."-김장미의 사격인생을 경기에 비유한다면."사격은 본선 60발, 결선 20발이다. 지금 본선에서 10발을 쐈고 순위는 상위권이다. 난 아직 스무살이고 출발 단계고, 아직까지 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12.12.20 09:46
연예

[포토] ‘우리 제법 잘 어울리죠?’

이준혁.박민영이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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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건이든 사랑이든 맡겨만 주세요’

이민호.박민영이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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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티헌터의 풋풋한 두 남녀’

이민호.박민영이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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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복 터진 시티헌터 이민호’

이민호.박민영.구하라가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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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시티헌터,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민호.박민영 등 시티헌터 출연진이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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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구하라, ‘저의 활약 기대해주세요’

이준혁이 31일 '시티헌터' 현장공개가 진행된 경기도 파주 프리즘공단 시티헌터 세트장 청와대 경호처 사무실에서 화려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티헌터'는 일본 호조 츠카사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의 해결사가 미녀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다.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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