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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첫 우승 이끈’ 조상현 감독 “난 징징대고 손 많이 가는데, 모두가 도와줘서 챔피언 됐다” [IS 승장]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챔피언에 등극한 뒤 선수, 코치,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LG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4~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7차전에서 62-58로 이겼다.1~3차전에서 모두 이긴 LG는 4~6차전을 내줬지만, 마지막 승부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1997년 창단한 LG는 28년 만에 무관의 한을 풀었다.한 시즌을 돌아본 조상현 감독은 “힘든 스타트가 됐던 시즌이었는데, 나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낸다. LG에 부임하면서 책임감도 있었고, 선수 생활을 잘하면서 LG에 대한 애사심도 있었다. 리더로서 처음으로 챔피언을 만들었다는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내가 너무 징징대고 손도 많이 간 부분이 많은데, 프런트 식구들과 코치들이 도와줘서 이런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4강과 챔프전에서 팬 여러분이 노란 물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2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했지만, LG의 한 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조상현 감독은 “시즌 시작하면서 내 계획과 너무 다르게 왔다. 8연패를 하고 9위까지 처지고, 솔직히 정말 많이 힘들었다. 그럴 때 코치들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우승을 예감한 순간을) 언제부터라기보다 플레이오프까지 가보자는 생각을 했다. 왔는데, 내가 감당 못 할 정도로 정규리그 때 선수들이 성장한 것 같다. 이번에 파이널을 하면서 쉽게 되는 건 없다는 걸 느꼈다. 3연승을 하고 팀 분위기가 처질 수도 있었는데, 고참들이 원팀으로 묶어주는 모습을 보면서 팀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고마웠다”고 했다.양준석과 유기상의 성장이 이번 시즌 수확 중 하나다. 조상현 감독은 “둘 다 2년 차 선수다. 부족한 점이 보이겠지만, 감독 입장에서도 부족한 게 많다. 하지만 미래를 이끌 선수들이라서 비시즌에 자기 가치를 만드는 것에 도와줄 생각이다. 타마요도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주축이 된 것이다. 더 성장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허일영이 40세 나이로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조상현 감독은 “일영이가 졌을 때, 팀 분위기는 걱정하지 말라고 내게 말해줬다. 전략 짜는 데만 신경 쓰라고 해줬다. 그런 게 너무 고맙다. 그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나 보니 원팀으로 오는 데 일영이가 많은 역할을 해줬다고 본다. 출전 시간에 대해서도 다 이해해 준 것도 고맙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조상현 감독은 선수, 코치, 감독으로 챔피언결정전에서 기쁨을 누렸다. 그는 “솔직히 욕심이 있었다. 그것도 하늘이 정해주고 선수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고 전했다.3연승 후 3연패를 당하며 다잡은 우승을 놓칠 뻔했던 조상현 감독은 “정말 많이 힘들었다. 0%의 기적을 내가 만들어 주나 생각했다. 코치들도 내게 조언을 많이 해줬고, 심플하게 가자고 했다. 일영이가 잘해줬고, 선수 간 믿은 것이 결과를 만들어 준 것 같다”고 짚었다.올 시즌 LG 여정은 해피 엔딩이었지만,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가 불가피하다. 조상현 감독은 “내가 추구하는 농구는 조금 더 빠른 농구다. 그런데 LG가 속공 최하위더라. 팀 컬러를 조금 바꿔야 할 것 같다. (선수들에게) 주문해볼 생각”이라고 밝혔다.잠실=김희웅 기자 2025.05.17 18:33
배구

GS칼텍스, V리그 역대 넘버원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와 재계약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34)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2023 KOVO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을 통해 6순위로 GS칼텍스의 유니폼을 입게 된 실바는 데뷔 첫 시즌인 2023~24 V리그부터 장충체육관 코트를 폭격하며 배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실바는 2023~2024 V-리그 36경기 131세트 출장해 득점 1위(1005득점), 공격 종합 1위(46.80%), 서브 1위(0.359) 등 GS칼텍스의 공격을 이끌며 리그 베스트 7에 선정됐다.2024~25 V-리그를 앞두고 GS칼텍스와 재계약하며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간 실바는 2024~25 V-리그에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실바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리더십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32경기 124세트 출장, 득점 1위(1008득점), 공격 종합 3위(45.77%), 서브 1위(0.484) 등을 기록하며 GS칼텍스는 물론 V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실바는 “지난 시즌 어려움이 있었지만 GS칼텍스에서의 생활은 무척 만족스럽다. 감독님, 코칭스태프, 우리 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구단 식구들과 다시 한번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서 좋다. 또한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4.02 13:58
연예일반

한효주, 시리즈 여우상…“‘무빙’ 엄마 역할, 부담감에 고사했었다” [59회 대종상]

배우 한효주가 ‘제5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시리즈 여우상을 받았다.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대극장에서 ‘제59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MC는 배우 차인표, 개그우먼 장도연이 맡았다.시리즈 여우상 후보에는 ‘더 글로리’ 송혜교, ‘무빙’ 한효주,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 ‘마스크걸’ 고현정, ‘몸값’ 전종서, ‘마스크걸’ 염혜란이 이름을 올렸다.트로피를 품에 안은 한효주는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 정도로 후보에 너무 훌륭하신 분들이 많았다. 이 상은 제 것이 아니라 ‘무빙’ 팀을 대신해 받는 거라 생각하고 받겠다”며 “작품에 임할 때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건 매번 똑같은데, ‘무빙’의 이미연이라는 캐릭터에 많은 분들이 호평해주신 이유는 좋은 글을 써준 강풀 작가님, 감독님, 스태프, 배우들이 있었기에 빛날 수 있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는 것 같다. 오랜 시간 저와 동행한 BH엔터 식구들, 가족, 친구 너무 고맙다. 곁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주위 사람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어 “‘무빙’에서 제가 엄마 역할로 나오는 게, 너무 어린 나이에 엄마 역을 맡는 걸까봐 고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출연을 결정한 이유는 ‘무빙’의 이야기가 정말 정의롭고 따뜻했기 때문이었다”면서 “각박한 세상 속에서 그래도 조금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길 바라본다”고 당부했다.한편 대종상 영화제는 대종상영화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며, 한국의 영화 산업을 발전시키고 한국 영화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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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세븐틴 “최고의 음악 위해 노력 중”…방탄소년단·임영웅 5관왕 [2023 TMA] [종합]

그룹 세븐틴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과 임영웅은 각각 5관왕을 차지했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븐틴은 대상을 받으며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민규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에스쿱스에게 상 받았다고 꼭 말하고 싶다. 캐럿(공식 팬덤명)을 위해 최선의 음악과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밝혔다.우지는 “캐럿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 오는 23일에 새 앨범이 나온다. 이번에도 여러분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올해의 아티스트는 뉴진스, 엔믹스, 에스파, 트레저, 아이브, 있지, 에이티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임영웅은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솔로, 팬앤스타 초이스상 솔로,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뮤직 겨울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임영웅은 마지막 상이었던 베스트뮤직 겨울 트로피를 품에 안은 후 “오늘 정말 많은 상을 받고 있는데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곳곳에 영웅시대(공식 팬덤명)가 많이 왔는데 오랜만에 여러분 앞에 서니 너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뛴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은 뷔와 지민의 개인 수상을 포함해 베스트뮤직 여름과 가을,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팬앤스타 초이스 그룹 등 5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는 제로베이스원,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 리더 성한빈은 “넥스트 리더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다. 우리 9명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라이즈는 “데뷔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무한한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또한 일곱 멤버에게도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자고 말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임영웅, 에스파,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엔믹스,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라이즈,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이 참석했다.이하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 명단.▲대상=세븐틴▲올해의 아티스트=뉴진스, 엔믹스, 에스파, 트레저, 아이브, 있지, 에이티즈, 임영웅, 스트레이키즈, 세븐틴▲월드와이드 아이콘=에스파▲베스트뮤직 봄=이찬원▲베스트뮤직 여름=방탄소년단▲베스트뮤직 가을=방탄소년단 뷔▲베스트뮤직 겨울=임영웅▲포스타상=스트레이 키즈▲리스너스 초이스=뉴진스▲아이돌 플러스 인기상=방탄소년단 지민▲월드 베스트 퍼포머=아이브▲올해의 밴드 퍼포머=잔나비▲올해의 솔로 퍼포머=권은비▲팬앤스타 최다 득표=방탄소년단, 임영웅▲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임영웅▲팬앤스타 초이스(솔로)=임영웅▲팬앤스타 초이스(그룹)=방탄소년단▲핫티스트=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넥스트리더=제로베이스원, 라이즈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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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함께 즐거운 해 보내길”…뉴진스·엔믹스,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 [2023 TMA]

그룹 뉴진스, 엔믹스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품에 안았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상은 뉴진스, 엔믹스에게 돌아갔다. 뉴진스 혜인은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늘 그런 음악으로 무대 할 수 있게 도와준 민희진 대표님과 도와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하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버니즈(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내년도 함께 즐거운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엔믹스 해원은 “이렇게 좋은 상 줘서 감사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사랑하고 고맙다“며 ”이 상을 받은 기운으로 더 멋있는 무대하고 가겠다. 엔써(공식 팬덤명)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뉴진스, 엔믹스를 비롯해 임영웅, 에스파,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라이즈,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이 참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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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 있는 상”…제로베이스원·라이즈, 넥스트 리더 수상 [2023 TMA]

그룹 제로베이스원, 라이즈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상을 받았다.‘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10일 오후 6시 30분 인천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넥스트 리더상은 제로베이스원,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은 “넥스트 리더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서 감사하다. 우리 9명 멈추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장하오는 “제로즈(공식 팬덤명)가 있었기에 우리가 넥스트 리더상을 받을 수 있었다. 여러분이 준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좋은 무대와 음악 많이 들려주겠다. 오늘 이 상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 여러분에게 더 많은 행복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라이즈는 “데뷔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무한한 사랑 보내줘 감사하다.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 또한 일곱 멤버에게도 그동안 수고 많았고 앞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자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제로베이스원, 라이즈를 비롯해 임영웅, 에스파, 에이티즈, 트레저, 있지, 엔믹스,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권은비, 잔나비, 아이브, 뉴진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이찬원이 참석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0 19:08
연예일반

템페스트 ‘2022 지니 뮤직 어워드’ 신인상 수상 “자랑스러운 가수될 것”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템페스트는 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지니 뮤직 어워드’(GM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 시상식 신인상을 수상한 템페스트는 “제일 먼저 무한한 애정으로 템페스트를 이끌어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저희 일곱 보석들을 예쁘게 낳아주시고 바르게 키워주신 템페스트 부모님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 팬들(iE) 덕분에 템페스트가 신인상을 받았다. 여러분은 템페스트에게 언제나 가장 큰 위로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존재”라며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테니 지금처럼 진심을 나누면서 오래 함께 걸어가자”는 소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의 응원과 도움이 있기에 템페스트 7명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데뷔한 템페스트는 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4세대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니 2집 ‘샤이닝 업’까지 초동 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받는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온앤온’(ON and ON)을 발매하고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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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하며 2022년에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을 수상한 스테이씨는 "하이업 식구들과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스윗(팬클럽) 항상 응원해 주고 함께해 줘서 너무 고맙다. 지난해 'ASAP(에이셉)'과 '색안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에도 더 좋은 곡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은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수상 소감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의 발견상 핫트렌드 부문 수상 후 스테이씨는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색안경'과 'ASAP'을 연이어 선보인 스테이씨는 러블리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틴프레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시은은 데뷔 후 첫 시상식 MC를 맡아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 속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통통 튀는 MC의 정석을 보여준 시은은 본업인 가수는 물론 진행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몸소 입증했다. 지난해 'ASAP'과 '색안경'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틴프레시 장르를 구축한 스테이씨는 2021년 시상식 6관왕은 물론, '2022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및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서울가요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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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최은주, 배우→머슬퀸·트레이너 변신

최은주가 배우에서 머슬퀸, 트레이너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양치승 관장과 체육관 식구들이 출연했다. 양치승 관장의 체육관에는 영화 '조폭마누라' 등에 출연한 배우 최은주도 다니고 있었다. 양치승 관장의 제자이자 트레이너였다. 또 피트니스 모델로 세계 대회에 나가서 1위, 한국 대회 그랑프리 등을 휩쓸었다고. 최은주는 "연기 복귀를 위해 운동을 했는데 바로 복귀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레슨도 하고 가르쳐보자고 해서 트레이닝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치승은 "하루에 8시간씩 운동했다"며 최은주의 놀라운 비포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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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김우빈·2PM·방탄소년단 진 등 가르쳐"

양치승 관장의 직장 생활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과 체육관 식구들이 출연했다. 양치승 관장은 지금까지 거쳐 간 체육관 회원을 소개했다. 김우빈, 이수혁 등 모델 출신 배우들은 물론 그룹 2AM과 2PM, 방탄소년단 진 등이 체육관에 다녔다고 밝혔다. 자랑 이후엔 양치승 관장의 구두쇠 면모가 폭로됐다. 소속 트레이너들은 겨울엔 패딩을 입고 PT를 할 정도로 춥고 여름엔 에어컨을 켜지 않는다고 말했다. 양치승은 구두쇠라는 주장을 극구 부인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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