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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박기량, "인바디 검사에서 체지방률 9.5% 나왔다"
박기량, '해피투게더3'에서 낮은 체지방률 고백'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치어리더 박기량(23)이 남다른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박기량을 포함해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장수원이 출연해 다채롭고 유쾌한 입담과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이날 박기량은 최근 더 말라 보인다는 말에 "일 하는 것 자체가 운동인데 연습량이 이전보다도 많아졌고, 신입들도 교육시키느라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량은 "최근엔 신입들 교육을 해야 해서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지방률이 10% 미만으로 나왔다. 9.5%라 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체지방률 9%면 리듬체조 선수 수준"이라고 말했다.또한 박기량은 "남자처럼 복근이 있다"면서, "그래서 팬들이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이라고 애칭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자료화면을 본 출연진들은 박기량의 복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대찬사를 보냈다.여성들의 권장 체지방률은 18~26% 가량이다. 그러나 박기량은 이 수치에 절반 수준밖에 되지 않아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박기량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물론 프로농구(울산 모비스)·프로배구(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도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어 사실상 1년 내내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셈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해피투게더3, 박기량, 박기량 복근][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2014.12.1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