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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제파악 시급’ KGMA 어워즈, 3분 만에 ‘초고속 매진’…1일 2차 티켓 오픈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됐다. 31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티켓이 오픈 후 몇 분 만에 매진을 기록, 치열한 경쟁률을 실감하게 했다. 1인당 2매 한정으로 제공된 티켓은 빠른 속도로 솔드아웃을 기록, 2차 티켓 오픈을 향한 관심이 잇따랐다. KGMA 조직위원회는 관객들의 열기에 힘입어 1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관객들의 성원에 따라 잔여석이 추가로 오픈되는 만큼 또 한 번 ‘피켓팅’이 예상된다.‘초고속 매진’을 기록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는 화려한 라인업은 물론, 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로 총 100곡에 달하는 역대급 무대들이 예고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들과 K팝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16일에는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진행을 맡으며,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로 출격하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2차 티켓은 1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31 19:46
스타

투애니원, 완전체 콘서트 D-1... “우리가 누군지 보여줄 것”

그룹 투애니원이 데뷔 15주년 완전체 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투애니원은 오는 10월 4일, 5일, 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CONCERT IN SEOUL’을 개최한다. K팝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알리는 자리인 만큼, 메가 히트곡으로 꾸려진 세트리스트부터 밴드 라이브 등 YG의 최상의 지원 아래 이들의 정체성이 오롯이 담긴 공연이 완성도 있게 준비됐다네 멤버가 하나되어 다시 관객들 앞에 서는 2NE1의 각오도 여느 때보다 남다르다. 투애니원은 “꿈꿨던 이 순간이 마침내 이뤄졌다”며 “우리가 누군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우리만의 오리지널한 음악으로 모두가 뛰어놀도록 만들겠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다음은 투애니원과의 일문일답. -약 10년 6개월만에 2NE1의 완전체 콘서트를 선보이게 됐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소감을 말해 달라. 씨엘: 그동안 코첼라 무대도 오르고, 따로 틈틈이 만났다. 다만 15주년이다 보니 특별한 무언가를 계획해서 함께 하자고 했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웃음) 언젠가는 꼭 함께 콘서트를 하자고 했는데 드디어 그 일이 일어나게 돼 가장 기쁘다. 산다라박 : 꿈만 같고 실감이 아직 잘 나지 않는다. 말이 10년이지, 긴 세월이지 않나. 지난 10년이 필름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무대에 정말 오르기 직전까지 실감은 안 날 것 같다. 박봄 : 이런 날이 오길 기다렸다. 꿈만 같다. 지금은 다른 것보다는 무대를 잘 준비하고 싶고, 팬 분들을 다시 만나게 될 그 순간이 가장 기대된다. 공민지 : 모두 어안이 벙벙한 상태다. 저 역시 무대에 서기까지는 확실하게 느낌이 오진 않을 것 같다. 그동안 네 명이 무대에 서있는 모습으로 꿈을 많이 꿨다. 그게 실제로 이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지 않나.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렌다.- 2NE1 못지않게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순간이다. 실제 사흘 공연 모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는데 예상했는지. 씨엘 : 처음엔 더 많은 팬분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보내주신 반응과 사랑 덕분에 힘이 많이 났다. 그간 긴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겨내야 하는 것도 많았지 않겠나. 직접 부딪혀 보고, 일어나 봐야 알기 때문에 조마조마한 마음도 있었는데 뜨겁게 반응해 주시더라. 무엇보다 이번 공연장은 2NE1이 첫 콘서트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더욱 특별하고, 여기서 시작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공민지 : 하루 종일 반응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제가 감정적인 스타일도 아니고, MBTI는 ‘T’인데 엉엉 울었다.(웃음) 이렇게 아직도 우리를 사랑해 주시고, 계속 기다려 주셨다는 것이 감사하다. - 오랜만의 공연 개최인 만큼 각오부터 준비 과정까지 많은 것이 달랐을 것 같은데. 산다라박 : 네 명이 해오던 걸 하는 거고, 댄서들부터 스태프들까지 기존에 해왔던 분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크게 다를 건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 보다는 2NE1이 원래 해왔던 걸 다시 보여드리자는 생각이 컸다. 그 사이에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때보다 더 잘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웃음) 공민지 : 예전에 항상 해왔던 것들이지만 또 다른 모습과 컨디션으로 임하고 있지 않나. 멤버들도 더 어른이 됐고, 같은 공간에 다른 사람으로서 들어온 순간이라 많은 감정을 느꼈다. 새롭게 다가온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힐링도 되고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인 만큼 세트리스트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을 것 같은데. 살짝 스포일러를 해주자면. 씨엘 : 공연의 뿌리로 가져가고 싶었던 건 ‘클래식’한 2NE1 모습 그 자체다. 과거 투어를 할 때는 안무를 바꾼다든지, 편곡을 한다든지 등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었다면 이번에는 정말 오리지널한 2NE1의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2NE1 무대의 정수만을 완벽히 담아냈다. 박봄 : 모든 곡들의 무대를 다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긴 하다.(웃음) 그래도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고 느끼실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준비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장 보여주고 싶은 2NE1의 모습은 무엇인가. 씨엘 : 2NE1이 어떤 음악을 해왔는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사실 활동 중에는 진행형이기 때문에 팀 색깔이라는 것이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익어가면서 2NE1의 음악이 더욱 진하게 녹아들고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저희를 아셨던 분들이라면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끼실 수 있는 반가움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저희를 몰랐다면 ‘2NE1이 이런 아티스트였구나’를 새롭게 느껴 주셨으면 한다. - 오랜만에 네 멤버가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또 기대되는 부분은? 씨엘 : 한순간 한순간 소중했다. 각자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함께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전에는 이 시간들이 그저 당연하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소중하고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다함께 즐기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자는 다짐으로 준비 중이다. 모든 게 반갑다. 산다라박 : 벌써부터 아쉽다. 7월부터 연습을 했는데, 이제 공연장에 들어서서 무대에 오르면 연습실과 지금의 추억들이 더 그리워지지 않을까 싶다. 물론 계속 되겠지만, 예전에는 너무 당연했던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와서 이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그래서 더더욱 매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 그리고 무대 위 개성 넘치고 자유분방한 모습이 더 성숙해지고 무르익었으니 이 부분도 집중적으로 봐주시길 바란다. - 그룹의 시작을 함께한 YG와 다시 한번 손을 잡게 됐는데, 어떤 시너지를 기대했나. 씨엘 :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다. 이 프로젝트가 정말 단시간에 결정되고 진행이 됐다. 막연하게 멤버들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고 만들어 나가보자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곳에서 다시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 모두가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고, 합이 맞는 사람들과 호흡하는 이 모든 순간들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산다라박 : 반갑고 든든하다. 2NE1 멤버들이 YG와 함께한 세월이 최소 15년 이상이다. 집에 온 느낌이라 아주 익숙하고, 올 때마다 따뜻하다. 그리고 모두 저희의 캐릭터를 잘 아시기 때문에 다시 만나서 일을 한다고 해도 익숙하게 잘 이끌어주실 것 같았고, 실제로 잘 실현이 되고 있다. - 놓치지 말아야 할 무대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박봄 : 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반가움일 수도 있고, 떼창을 하며 함께 뛰어노는 즐거움일 수도 있고. 어떤 마음이든 좋으니 다양한 것들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 공민지 : 그동안 2NE1의 라이브 퍼포먼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았나. 이번에도 저희와 함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아주 많다. ‘떼창 노래방’을 기대 중이다.(웃음) 이게 2NE1의 무대였지, 분명 다시금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거다. - 공연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공민지 : 놀자! 저는 2NE1의 음악을 들었을 때 제가 가장 잘 놀 수 있는 것 같다. 비트만 들어도 춤을 추게 만든다. 관객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을 느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 저희 첫 번째 콘서트 타이틀명이 ‘놀자(NOLZA)’였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 씨엘 : 도장 찍기. 2NE1이란 그룹이 온전히, 굳건히 존재한다는 것을 선명하게 각인할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생각한다. 또 긴 시간이 있었지만 다시 함께 만나 존재하고 있고 투어로도 이어지게 됐다. 저희의 재회와 이번 활동이 또 다른 긍정적 사례가 되어서 K팝에 좋은 흐름을 만들어 냈으면 한다. -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소감, 그리고 변함없이 2NE1의 무대와 음악을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한 마디. 씨엘 : 숫자로는 15주년이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6년차인 기분이다. 기다림 끝에 서로 다시 만나게 됐으니 기대 그 이상의 무대로 보답하겠다. 산다라박 : 벌써 15주년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저희가 완전체 콘서트로는 블랙잭과 10년만에 만나는 것이지 않나. 저 역시 2NE1의 팬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다가 마침내 다시 만나게 됐다. 매일이 감동이다. 항상 블랙잭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에 제대로 무대로 갚아줄 테니 각오해도 좋다.(웃음) 공민지 :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어떻게 15년 동안 끊임없이 기다려 주고 사랑해주실 수 있을까 생각을 한다. 정말 소중하다. 어렸을 때부터 데뷔를 했기 때문에 팬분들이 저의 성장기를 다 보신 것 같은데, 오랜만에 제대로 효도해드리겠다! 박봄 :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마음들을 잘 알고 있고, 저희 또한 마찬가지였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무대들로 찾아갈 테니 곁에서 꼭 함께해 달라. 해외에서도 팬분들이 많이 오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곧 있을 아시아 투어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03 10:40
스타

박강현, 첫 단독 팬미팅 성료…팬들과 함께한 ‘IN:JOY DAY’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지난 1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 ‘인조이 데이’(IN:JOY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블루’(ME:lody in blue)에 이어 5년 만에 진행된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박강현은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모습을 공연에 담기 위해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캐릭터 토크 ‘모든 순간의 강현’, 에피소드에 대한 진실을 해명하는 ‘말해줘 진실을’, ‘챌린지 마블’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박강현의 매력을 한껏 표출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박강현의 이번 팬미팅은 치열한 ‘티켓 전쟁’ 속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했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빅크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팬들도 즐길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한편 빅크는 엔터테크 스타트업으로, 라이브 및 영상 기술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콘서트의 온라인 생중계와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빅크는 “아티스트와 팬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뮤지컬 ‘하데스 타운’에서 주인공 오르페우스역으로 공연 중인 박강현은 최근 뮤지컬 ‘알라딘’의 알라딘 역으로 캐스팅되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9 17:00
뮤직

‘YG 레전드 걸그룹’ 2NE1의 귀환… 트레저 콘서트 게스트→데뷔 15주년 콘서트

그룹 2NE1의 CL이 ‘YG FAMILY’ 후배인 트레저의 콘서트에 깜짝 등장, ‘여왕벌’과 같은 카리스마로 2NE1 완전체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자아냈다.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와 2NE1 유튜브 채널에 “CL - ‘나쁜 기집애’ + ‘멘붕(MTBD)’ in TREASURE RELAY TOUR FINAL IN SEOUL”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5일 트레저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CL의 무대가 고스란히 담긴 직캠으로, 2NE1 유튜브 채널에서 약 7년 만에 이뤄진 영상 업로드다.CL은 ‘나쁜 기집애’, ‘멘붕’ 등 솔록곡 무대로 레전드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각인했다. 그만의 파워풀한 래핑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고, 관객들 또한 터질 듯한 함성과 폭발적인 기립 박수로 화답했다.영상 말미에 가장 오랫동안 박수를 치는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YG 걸그룹 신화의 첫 페이지를 쓴 두 주역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대목. CL이 트레저의 데뷔 4년만 첫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YG FAMILY’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준 점 역시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CL의 활약이 연일 화제를 모으면서 2NE1 데뷔 15주년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앞서 YG 측은 기존 2회차 공연이 동시 접속 인원만 무려 40만 명 이상이 몰리며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1회차 공연을 추가했던 터.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이번 추가 회차 예매도 역대급 ‘피켓팅’ 경쟁이 예상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CL의 무대를 함께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스태프가 휴대폰으로 촬영한 직캠 영상을 이례적으로 공개했다”며 “2NE1과 YG 스태프들 모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NE1은 오는 10월 4~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하며,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글로벌 투어 일정을 더욱 확대, 내년까지 각국의 관객들과 가까이 교감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3:04
연예일반

‘원더리벳 2024’ QWER→실리카겔... 1차 라인업 공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의 1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1일 ‘원더리벳 2024’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역대급 스케일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열리는 ‘원더리벳 2024’는 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일본 대세 싱어송라이터 미레이)를 필두로 트렌디한 보컬리스트 야마, ‘초대형 인원’을 자랑하는 국민 걸그룹 AKB48(에이케이비포티에잇)과 유니즌 스퀘어 가든, 아타라시이 각코!, 크리피 넛츠, 맨 위드 어 미션 등 국내외 J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뮤지션 총 17팀이 ‘원더리벳 2024’ 무대에 선다.이뿐만 아니라 인디신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리카겔과 ‘글로벌 최애 밴드’ QWER을 포함해 얼터너티브 그룹 바밍타이거,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 등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도 대거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1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원더리벳 2024’에 대한 글로벌 음악팬들의 예매 열기도 점차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 30일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픈된 블라인드 티켓이 약 5분 만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본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원더리벳 2024’의 일반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12시 티켓링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기간 동안 공연장과 수도권을 왕복하는 카카오T 셔틀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16:25
연예일반

트와이스 日 닛산스타디움 입성 D-1…K팝 걸그룹 역사 새로 쓰다

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펼치고 K팝 공연계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트와이스는 2015년 10월 데뷔곡 ‘우아하게’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고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2023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를 비롯한 각종 해외 유수 시상식을 휩쓸었고, 활동 10년 차를 맞이한 2024년 현재까지 전 세계 여성 그룹 기준 1억 뷰 이상 뮤직비디오 최다 보유 타이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달성 등 각종 호기록을 덧입히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이들은 자체 최대 규모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를 통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개한 이번 월드투어는 일본, 북미, 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지의 글로벌 대형 공연장에서 열려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의 명성을 떨쳤으며 오는 27, 28일 양일간 K팝 걸그룹 최초이자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첫 입성하는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일본 데뷔와 동시에 인기 최정점!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매서운 활약세트와이스는 2017년 6월 28일 일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로 현지 정식 데뷔한 이래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을 비롯한 주요 차트를 장악했다. 발매하는 앨범이 연달아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획득했고 등장과 동시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의 각종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2018년 발매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으로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 우수 작품상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매력이 깃든 다채로운 디스코그래피로 유의미한 성적을 쌓은 이들은 올해 5월 기준 한일 양국에서 발표한 음반 총합으로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장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스타디움 아티스트’ 눈부신 공연장 규모 성장史트와이스는 2017년 7월 도쿄 체육관에서 개최한 현지 정식 데뷔 쇼케이스로 2회 공연에 약 1만 5000여 관객을 동원했고, 2018년 9월 일본 정규 1집 발매 일환 첫 아레나 투어를 전개하며 정식 데뷔 약 1년여 만에 아레나 공연장 초고속 입성에 성공했다. 2019년 3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돔, 반테린 나고야 돔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돔 투어 ‘2019 #드림데이’를 진행하고 약 22만 관객을 모았다. 2022년 4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로 다시 도쿄돔을 찾아 총 3회 단콘 매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고, 2023년 5월에는 ‘레디 투 비’ 인 재팬으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단콘을 성료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반테린 나고야돔, 12월 27일과 28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총 네 번의 돔 공연을 추가했고, 당해 현지 8회 공연에서만 통산 37만 명의 관객을 운집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스페셜 공연으로 올해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을 약 1년 2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트와이스는 다가오는 27일과 28일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콘을 열고 공연사에 최초의 기록을 새긴다. 탄탄한 관중 동원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 한 해 소수의 팀만 공연할 수 있는 한정성으로 인해 ‘꿈의 무대’로 여겨지는 일본 최대 규모 경기장 닛산 스타디움 공연 입성 리스트에 당당히 ‘트와이스’라는 이름을 올리고 그룹 커리어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다. 2017년 7월 2일 도쿄 체육관 대비 공연 관객 규모가 약 10배로 확장된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트와이스의 이번 공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장악한 ‘월드클래스 스타디움’ 헤드라이너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대규모 월드투어를 통해 트와이스는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로서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2023년 6월과 7월 전 세계 여성 그룹 사상 최초 미국에서 가장 큰 스타디움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과 매진을 이뤘고, 북미 9개 지역 13회 공연에서 총 25만 명을 모집하며 글로벌 입지를 증명했다. 2023년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2024년 2월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을 기록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를 포함한 여러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서고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 위상을 드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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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 초고속 매진

그룹 투어스가 ‘글로벌 스핀 라이브’ 티켓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1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에서 열리는 ‘그래미 뮤지엄 글로벌 스핀 라이브 시리즈’ 티켓은 이날 예매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동났다. ‘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의 글로벌 뮤지션을 조명하는 콘텐츠로, 퍼포먼스와 인터뷰를 연계한 시리즈다. 투어스는 이 무대에서 첫 미국 방문 소감을 비롯한 인터뷰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등 대표곡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통상 무대로 활용하던 극장 대신 루프탑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이들의 색다른 무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투어스는 같은 날 진행되는 그래미뮤지엄 내 ‘하이브 전시’ 프리 오프닝에도 참석한다. 이 전시회는 미국 음악계의 시각에서 하이브와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취를 조명하고 재해석한 행사로 내달 2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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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서울 단독 콘서트 초고속 전석 매진… 인기 실감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변함 없는 티켓 파워를 드러냈다.19일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지난 18일 진행된 잔나비의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무비 스타 라이징)’의 1차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잔나비는 앞서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3주간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MOVIE STAR RISING’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어 1차 티켓을 매진시키며 잔나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콘서트는 잔나비가 약 1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잔나비는 오랜만에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는 만큼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음악 페스티벌을 연상케하는 에너지, 잔나비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전석 매진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잔나비가 어떤 무대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잔나비의 서울 2주 차 공연과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처 티켓팅크를 통해 오는 24일 오후 7시와 오후 8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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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美 그래미 뮤지엄 출연… 티켓 초고속 매진

제로베이스원이 세계적인 음악 시상식 그래미에 정식 초대를 받았다.지난 11일(현지 시각) 미국 그래미 뮤지엄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25일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그래미 측은 “한국의 제로베이스원을 초청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제로베이스원의 커리어, 최신 음악, 창작 과정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해당 공연 티켓은 예매 오픈 직후 초고속 매진돼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글로벌 스핀 라이브’는 그래미 뮤지엄의 인기 온라인 퍼포먼스 시리즈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콘텐츠다.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지 관객들과 밀접히 호흡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한다.제로베이스원은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통해 현지 관객들 앞에서 진행자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2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첫 번째 해외 투어 개최를 앞둔 소감 등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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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8월 앙코르 콘서트로 KSPO돔 입성

그룹 아이브가 8월 KSPO 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8월 10~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아이브는 열띤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을 서울 KSPO 돔에서 이틀간 개최하며 더욱 커진 스케일로 특별한 성장사에 방점을 찍는다. 공연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1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성공적으로 데뷔 첫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브는 일본·아시아·미주 지역에서의 공연을 통해서는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현재는 유럽과 남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일본 도쿄돔 앙코르 공연 확정은 물론, 서울에서는 KSPO 돔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1년 12월 데뷔한 아이브는 ‘일레븐’과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2022년 한 해를 강타했고, 그 결과 데뷔 1년 만에 각종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동시에 본상, 대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기세를 이어 2023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아이해브 아이브’와 첫 번째 EP 앨범 ‘아이브 마인’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 발표한 타이틀곡 모두 음원 차트를 휩쓸며 대체불가 대세 그룹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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