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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주우재, 슬립백 추며 등장 → 이이경 겨털에 “결이 곱다” (놀뭐)

주우재가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원탑의 메인 보컬 후보 면접을 비롯해 데뷔곡 풀버전과 안무가 최초로 공개됐다.본격적인 원탑 후보 면접 전, 멤버들은 오순도순 쇼파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주우재는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에게 “슬랩백 춤 아냐”며 화려한 발 재간을 선 보였다. ‘슬랩백’은 최근 틱톡, 유튜브 쇼츠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춤으로 공중에 떠 다니는 것 같다고 해 ‘공중 부양 춤’, ‘초전도체 춤’이라고도 불린다. 유주는 주우재를 보며 “진짜 춤 못 춘다”며 경악하기도. 잠시 뒤 하하는 이이경의 의상을 지적하며 “무슨 정원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발끈한 이이경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윗옷을 벗었다. 그때 이이경이 입고 있는 민소매 사이로 겨드랑이 털이 보였고, 주우재가 이를 놓치지 않고 “이경이 겨털은 참 곱다”고 장난쳐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04 19:46
연예일반

K팝 중심 박진영‧방시혁 ‘유퀴즈’ 출격… 운명적 첫 만남→‘양말 대첩’ 비하인드

‘유퀴즈’에 K팝의 중심, JYP 박진영과 하이브(HYBE) 방시혁이 출격한다.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17회에서는 ‘운명적 만남’ 특집이 펼쳐진다. 만남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진영, 방시혁 자기님, 그리고 ‘슬릭백’(공중부양춤) 영상 주인공 이효철 학생, 어머니 천애정 자기님의 다채로운 토크가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할 전망이다.JYP CCO 박진영, 하이브 의장 방시혁 자기님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연부터 K팝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 피아노 배틀까지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방시혁은 첫 만남을 회상하며 박진영을 비닐 바지 이슈로만 알고 있었다 밝혀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는 후문. 이후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비하인드는 물론 과거 작업실에서 모기 잡기에 꽂힌 박진영이 방시혁과 함께 하루 종일 모기 100마리를 잡은 추억 등 지금의 박진영과 방시혁의 모습에선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또한 오랜 기간 함께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한국에서 탄탄대로를 달리던 이들이 돌연 미국 시장 진출을 결심한 이유와 함께 떠난 미국에서 아는 형의 신혼집에서 한 침대살이를 하고, 양말 대첩을 펼쳤던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방시혁은 박진영을 떠나 홀로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사명이 박진영이 지어준 별명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특히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박진영, 방시혁의 명곡 피아노 배틀과 '운명적 만남'의 의미를 담은 이들의 협주도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다음으로 2억 뷰 ‘슬릭백’(공중부양 춤) 영상의 주인공 이효철 학생, 아들에게 흥 DNA를 물려준 천애정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인간 초전도체’로 불리는 이효절 자기님은 슬릭백을 처음 추게 된 사연, 공중부양 춤 비법,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요즘 기분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저의 끼는 100% 엄마에게서 물려받았다”는 자기님의 설명처럼, 천애정 자기님 역시 유쾌한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긴다. 천애정 자기님의 장구 공연과 이효철 자기님의 슬릭백 합동 무대는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1 12:56
연예일반

박명수 “2차 전지·초전도체 주식, 지금 들어가면 망한다”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주식 투자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17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주식 투자로 고민 중인 한 청취자의 고민이 공개됐다.박명수는 “퇴직금 받았는데 증권사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 주는 주식을 사야되냐”는 청취자 질문에 “저축해라”라며 단호하게 밝혔다.박명수는 “지금 장이 말이 아니다. 친구랑 의절할 수 있다. 본인이 결정해라”라며 “2차 전지, 초전도체 이야기 나오면 끝난 거다. 남들이 다 해먹은 것”이라고 경고했다.박명수는 “초전도체 냄새 다 풍긴 다음에 사면 다 끝난 거다. 지금은 안된다”며 “지금 우리가 들어가면 초전도체가 뭔지도 모르고 들어가는 거다. 그럼 안된다”고 청취자를 말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13:54
산업

'시총 껑충' LS, '이차전지', '초전도 케이블' 등 미래 먹거리 주목

LS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와 ‘초전도체’ 사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투자도 가시화되면서 그룹의 시가총액도 급증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이 이차전지와 초전도체 이슈로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날 LS그룹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1조8402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등이 참석해 시선을 모았다. LS그룹은 지난 6월 양극재 업체인 엘앤에프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극재 소재인 전구체 제조공장 착공을 비롯해 LS 계열사의 부지 구입 등까지 더해져 기존 1조원에서 투자금이 대폭 늘어났다. 합작법인의 이름도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으로 공식화됐다. 이 합작법인은 LS와 엘앤에프가 각 55%, 45% 지분을 투자해 설립됐다. 올해 내로 착공해 오는 2025~2026년 전구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9년 12만t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투자는 2028년까지 1차 전구체 생산, 2차 황산메탈 생산 순으로 진행된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물질로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은 80%에 달하는 전구체 수입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등 국산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배(배터리)·전(전기차)·반(반도체)’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키우겠다는 구자은 회장은 LS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그는 “새만금은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비철금속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LS와 양극재 선도회사인 엘앤에프가 황산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산업 가치사슬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축해 한국 배터리 산업의 미래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 연구진이 상온 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논문이 알려지면서 LS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초전도체는 과학계 난제로 꼽혔던 것으로 ‘꿈의 물질’로 불리는 기술이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LS전선이 차세대 전력기술인 초전도 케이블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또 계열사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초전도체를 활용해 초전도 전류제한기 실증시험장 구축, 상용화에 다가가고 있다. 이러한 LS그룹의 미래 먹거리들이 각광받자 LS그룹 시총도 큰 폭으로 증가세다. 7월 8만원대를 머물던 지주사 LS의 주가는 11만원대까지 뛰어오르는 등 시총 4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LS일렉트릭도 7월 초 7만원대에서 출발했지만 현재 10만원대를 돌파하며 시총이 3조원을 넘어섰다. LS아시아전선은 6000원대에서 1만원을 돌파하는 등 200% 가까이 치솟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8.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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