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2건
예능

‘나는 솔로’ 29기 불도저 로맨스…옥순 3표 몰표 솔로남 마음 훔쳤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가 연하남들의 ‘불도저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26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9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와 함께 ‘솔로나라 29번지’에 입성한 연하남들의 리얼 프로필을 낱낱이 공개하는 ‘자기소개 타임’이 펼쳐졌다. 이날 29기 솔로남들은 하고 싶은 말을 스케치북에 담아 전하는 첫인상 선택 에 돌입했다. 영수는 “제 첫인상의 그녀는 예쁘다. 미치도록 예쁘다”는 ‘예쁘다 빌드업 멘트’로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 역시 “눈이 많이 마주쳐서~”라며 옥순을 택했다. 다음으로 영식은 “얼마나 널 사랑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모르겠어. 근데 누구를 사랑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그건 순자”라는 감성 멘트로 순자를 택했다. 영철은 ‘폴더인사’와 함께 영자를 ‘픽’ 했으며, 광수는 “이곳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기적 같았다”며 옥순을 바라봤다. 이로써 옥순은 총 3표를 휩쓸었으며, 마지막으로 상철이 “웃는 게 매력적”이라며 영자에게 호감을 표현해, 영숙-정숙-현숙는 ‘0표즈’가 됐다. ‘0표즈’는 “우리 셋 다 룸메이트라 더 씁쓸하네”라며 한숨을 지었다.29기 솔로남들은 야외 바 비큐 흔적을 일사불란하게 치우고 2차로 거실에 집결했다. 이때 영철은 언짢은 표정을 짓더니 제작진 앞에서 “본인들(솔로녀들)도 할 수 있는데, 왜 받으려는 태도 같지?”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영철의 불편한 심기를 알 리 없는 상철은 계속 옥순에게 시원한 물과 안주거리, 과일 등을 대령했다. 영수는 자신을 첫인상 선택한 정숙을 따로 불러 그 이유를 물었다. 정숙은 “피부 좋고 얼굴이 호감형이라서”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전 이성을 볼 때 입술을 보는데 매트한 거보다 글로시한 립이 어울리는 사람이 좋다. 그런 걸 추구하시는 거 같아서 더 눈길이 갔다”며 플러팅 했다. 앞서 영수의 장난기 가득한 성격에 ‘불호’를 표현했던 정숙은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웃긴 말을 툭툭 던지는데 저한테는 그게 매력적이었다”고 ‘영’며들었음을 밝혔다.영식은 “4세 이상 연하는 힘들다”던 순자를 불러내 “제가 아예 배제인지, 가능성이 있는지”라고 떠봤다. 순자는 “날 지금 몇 살로 보는 거냐?”며 다소 불쾌해 했다. 상철은 영자의 애교에 반해 첫인상 선택을 했음을 어필하는 한편, 또 다른 ‘호감녀’ 옥순을 불러내 “절 뽑아준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옥순은 편안한 리더십을 꼽으며 “자상하고 똑똑하고 긍정적인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상철은 “다 나인 거 같은데?”라고 좋아했다. 뒤이어 상철은 현숙을 만나, 그녀의 큰 키를 언급하면서 호감을 표현했고 ‘하이파이브’ 스킨십까지 시도했다.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영식은 김치볶음밥에 토스트, 커피까지 준 비해 솔로들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렸다. 비슷한 시각, 영철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솔로녀들이) 모두 명품백 얘기를 하시기에 ‘다 아웃’! 월급 받는 사람에겐 (명품백이) 인생의 두 달”이라고 실망감을 토로했다. 전날 같은 복주머니를 뽑았던 영호-순자는 ‘모닝 해장국 데이트’를 했다. 영호는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줬고, 앞치마도 다정히 챙겼다. 또한 갑자기 폭우가 내리자 비를 맞고 차에 가서 우산을 가져와 순자에게 씌워줬다. 반면, 영식은 순자를 위한 아침상을 준비했지만 뒤늦게 순자가 영호와 데이트를 나간 사실을 알게 돼 “기분 좋지 않다”며 푸념했다.드디어 대망의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가장 먼저 영수는 “중국 칭다오에서 12년을 산 뒤 K대 경영학과를 거쳐서 정유사 영업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94년생이지만 육체적-경제적-정신적 듬직함을 보유했다는 영수는 한예슬의 ‘그댄 달라요’와 ‘윤계상 닮은꼴 미소’ 장기자랑으로 매력을 과시했다. 영호는 92년생 경찰로, 부산에 거주 중이었으며 “감정 기복이 적고 차분하지만, 여기서는 여성분들의 마음을 적극 훔치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이후 그는 솔로녀들을 위한 초콜릿-손수건-손편지 선물 세트를 건네 환호성을 자아냈다.영식은 97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솔로녀들을 경악케 했다. 무역회사 해외 영업 담당이라는 영식은 “나이에 비해 능글맞다”면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풋풋한 연하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어 “위로 10살까지 가능하다. 딩크, 입양, 다자녀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91년생으로, 외국계 자동차부품 회사 경영지원팀 재직 중이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영철은 “저울 없는 마음을 갖자”는 결혼관을 밝혔다. 광수는 94년생으로, 평창에서 일하는 7년 차 한의사였다. 전국 각지에서 진료를 위해 찾아올 정도로 ‘명의’라는 광수는 “좋은 분을 만나서 그분 가까이에서 개원하는 게 목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철은 영식과 같은 97년생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결혼을 너무 하고 싶어서 나왔다”는 상철은 부모님 역시 ‘연상연하 부부’라며, ‘연하남 공식곡’인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옥순이 “전국에서 수석을 했고”라며 놀라운 스펙을 밝히는가 하면, 솔로녀들이 선택하는 첫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29기 예비 부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는데, 쭉 뻗은 신랑의 다리를 본 이이경은 왼발 구두가 까져 있는 점을 언급하며 ‘발차기’를 하는 상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과연 29기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7 07:55
연예

윤계상, 'SNL 코리아' 출격…장첸 패러디→god까지 추억 소환

배우 윤계상이 'SNL 코리아' 아홉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내일(30일) 오후 10시에 공개될 쿠팡플레이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9회에는 윤계상이 함께한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와 신드롬을 일으키며 688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크라임 퍼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했다. '비스티 보이즈'를 패러디한 '스위티 보이즈' 코너에서 윤계상은 신박한 영업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는 동네 과일 가게 에이스로 변신,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자랑한다. 'AI 남편 기가계상' 코너에는 '기가후니' 정상훈과 함께 각각 안영미와 이수지의 AI 남편으로 출연해 SNL 크루진과의 찰떡 호흡으로 포복절도 웃음을 전한다. 코너 '더폰'에는 스팸 전화 상담원의 도발에 넘어가는 다혈질 펀드매니저 역을 맡아 불꽃 연기를 선보이는 한편, 29금 연애 전문 유튜버 '윤계숙'으로 분한 코너 '유튜브 혁순 TV'에서는 상상을 뛰어 넘는 화끈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군다. 마지막으로 영화 '범죄도시'의 레전드 캐릭터 장첸이 'SNL 코리아'만의 색깔로 되살아난다. 장첸이 뜻밖의 시 모임에 참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너 '범죄도詩'에서 윤계상은 신들린 콩트 연기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9 17:25
연예

옥주현-김동욱-윤계상-조진웅, 'SNL 코리아' 출연 확정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 측은 13일 7회부터 마지막 10회에 이르는 호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까지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출연진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먼저 7회 호스트로는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레베카'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골든티켓 어워즈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옥주현.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쇼를 선사해온 옥주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운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SNL 코리아'에서 차원이 다른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이어 8회에는 연기파 배우 김동욱이 호스트로 나선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 드라마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너는 나의 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김동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변화무쌍하게 변신을 거듭하는 김동욱은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열정과 이제껏 본 적 없던 코믹한 매력으로 신선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윤계상은 9회 호스트로 나서 새로워진 'SNL 코리아'를 이끈다. 지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는 물론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은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등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윤계상은 타고난 재치와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백분 발휘하여 한층 풍성한 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즌 대망의 마지막 10회는 배우 조진웅이 호스트로 출연해 'SNL 코리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화 '공작' '독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진웅.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까지 기대케 하는 조진웅은 레전드 코미디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7회부터 10회까지 빈틈없는 황금 라인업을 공개한 'SNL 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오직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3 21:39
연예

윤계상 예비신부 차혜영, 유아인-정유미 절친? 뷰티 브랜드 대표다운 세련미~

그룹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신부 차혜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윤계상의 예비신부는 뷰티 브랜드 '논픽션' 차혜영 대표다. 차혜영 대표는 최근 론칭한 브랜드를 유명 편집 매장, 백화점 등에 입점을 성공시키는 등 능력있는 30대 CEO로 소문이 나 있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제품들은 2030 세대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통하며 급성장 중이다.차혜영 대표는 연예인들과의 친분도 자랑한다. 그는 배우 유아인이 공동 대표로 있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대표를 역임하기도 했으며, 배우 정유미와 절친이다. 정유미가 가끔씩 SNS에 올렸던 시바견의 견주이기도 하다.네티즌들은 "매거진 인터뷰에서 종종 봤던 차혜영 대표네요", "뷰티 브랜드 사장답게 세련미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계상은 하반기 방송을 앞둔 '크라임 퍼즐'에 캐스팅됐다. 지난 해 1월 종영한 '초콜릿' 이후 2년 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2 08:47
연예

윤계상, 5세 연하 뷰티 사업가와 결혼

배우 윤계상이 품절남이 된다.다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god 출신 배우 윤계상이 올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예비 신부는 뷰티 브랜드 대표로 윤계상과 다섯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비연예인이지만 이미 SNS 상에서는 인플루언서로 불릴만큼 영향력이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결혼식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가을 내 결혼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한 이후 '최고의 사랑'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등에 출연했고 현재 드라마 '크라임 퍼즐' 촬영 막바지에 한창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8.11 09:13
연예

[단독]윤계상,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윤계상이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했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1998년 god로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영화 '발레교습소'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 와이프' '초콜릿' 등에 출연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매니저들이 모여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김상호·길해연·김호정·정웅인·김신록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06 10:04
연예

[단독]윤계상, 서현진과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주인공

배우 윤계상이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주인공을 맡는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3일 일간스포츠에 "윤계상이 내년 상반기 방송될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을 통해 서현진과 주인공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극중 정신과전문의 주영도를 연기한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거짓말을 찾아내 꽁꽁 숨기고 있는 아픈 곳까지 고쳐주고 살아도 사는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됐다. 형을 구하지 못 했고 환자도 구하지 못 했지만 새로운 심장을 얻은 인물로 세상에 많은 빚을 졌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살을 품은 채 살고 있는 세 명의 주인공이 '구원'이라는 같은 키워드에 발목이 잡힌다는 설정부터 시작된다. '어른'이라는 그림자에 숨어 있는 일곱살의 이야기다. 윤계상은 2019년 방송된 JTBC '초콜릿' 이후 2년만에 드라마 출연이다. 도서 '그 남자 그 여자' 시리즈와 드라마 '풍선껌' 이미나 작가가 대본을 쓰고 '미스터 션샤인' '더 킹 : 영원의 군주' 정지현 PD가 연출한다.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편성은 미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13 09:28
연예

'결별' 윤계상·이하늬,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열애 7년 마침표[종합]

윤계상, 이하늬가 결별했다. 배우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년째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결별설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2016년 4월 윤계상이 이하늬를 SNS 팔로우 명단에서 삭제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윤계상의 실수였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9월 이하늬가 올린 SNS 글로 결별설이 촉발됐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이었으나 이것이 결별설까지 이어진 것. 이때도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두 달 후 필리핀에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결별설은 사실이었다. 올해 초 윤계상과 이하늬는 헤어졌다. 본지의 단독 취재 결과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년여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이하늬와 결별 후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한솥밥을 먹기 불편하다고 생각한 것.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으나 아직 확답을 받진 못 한 상태다. 1999년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형수님은 열아홉' '트리플'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손' '로봇소리' '부라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12:00
연예

윤계상·이하늬 측 "최근 연인 관계 정리" 결별 인정[공식]

윤계상, 이하늬가 결별했다. 배우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년째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동반 여행 가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올해 초 이별, 마침표를 찍었다. 1999년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형수님은 열아홉' '트리플'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손' '로봇소리' '부라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10:50
연예

윤계상·이하늬, 결별설 휩싸여…소속사 측 "내부 확인중"

윤계상, 이하늬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배우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내부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계상, 이하늬가 열애 7년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동료 관계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공개 연애를 즐기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동반 여행 가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자랑해왔다. 1999년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형수님은 열아홉' '트리플'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손' '로봇소리' '부라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09:5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