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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동상이몽2’ 안혜경, 송중기 미담 공개…“결혼식 사회→신혼여행 호텔 예약”

방송인 안혜경이 배우 송중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안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앞서 안혜경은 드라마 ‘리턴’, ‘피고인’, ‘빈센조’ 등의 촬영감독 송요훈과 결혼했다. 결혼식 사회자는 송중기였으며 박서준, 이효리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송중기가 결혼식 사회를 본 것에 대해 “송중기가 ‘두 사람이 결혼하는데 사회를 봐주겠다’고 해 꿈꾸는 줄 알았다”며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안혜경은 송중기에게 또 다른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혜경은 “우리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갔다. 송중기가 ‘로마에 우리 집이 있으니 거기에서 묵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며 “너무 좋았는데 그때 (송중기의) 지인이 묵어야 할 일정과 겹쳐 그 집에서 묵지 못했다. 송중기가 미안하다며 로마에 있는 호텔을 직접 잡아줬다”고 말했다.이에 패널들은 “의리 있다”, “사이즈가 다르다”며 감탄했다.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7 23:55
영화

AI가 골라주는 영화, 얼마나 ‘취향저격’ 할까

AI가 이젠 영화도 골라준다.CGV는 AI가 가을을 맞아 관객의 호응이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한 영화 4편을 모은 ‘AI 추천 명작 기획전’을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의 작품은 CJ AI 센터와 협업해 관객의 관람 패턴, 계절과 지역 특성, 작품별 데이터까지 고려해 선정했다. AI를 활용해 지난 3월에 처음 진행된 ‘우리동네 명작 기획전’은 동시기 전체 평균 객석율을 크게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는 설명이다.CJ AI센터는 2022년 4월 개소해 CJ그룹의 AI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양질의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행동 양식을 분석하고 더 나은 경험과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AI 추천 명작 기획전’에서 공개되는 작품은 가을의 감성을 한층 높여줄 로맨스 영화 ‘그녀’, ‘라라랜드’와 서늘한 매력의 액션이 돋보이는 ‘신세계’, ‘암살’ 등 모두 4편이다.‘그녀’는 다른 사람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일을 하는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와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인간관계와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 깊은 여운을 준다. ‘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다.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와 아름다운 OST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범죄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자성(이정재)과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최민식),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와 배신, 음모를 그렸다. ‘암살’은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신뢰감 주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현재까지 1,270만명의 관객이 관람한 흥행작이다.‘그녀’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전국 11개 극장에서 볼 수 있고 ‘라라랜드’, ‘신세계’, ‘암살’은 전국 21개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기획전의 티켓가는 1만 원이다.CGV 문병일 데이터전략팀장은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분석한 ‘우리동네 기획전’에 이어 계절적 특성까지 고려한 ‘AI 추천 명작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CGV는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3 10:08
연예일반

끈끈한 SM 의리…최강창민→태연·키, 에스파 콘서트 총출동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출동했다.에스파는 지난 25~26일까지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SYNK : HYPER LINE)을 개최했다.이날 에스파는 “우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선배님이 방문해줬다”면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 한 명 한 명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키, 민호, 레드벨벳 슬기, 웬디, 아이린, NCT 지성, 해찬, 런쥔, 샤오쥔, 텐, 쿤 등은 에스파의 감사 인사에 객석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인사했다.에스파는 “오늘 거의 SM타운이다.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으면서도 “우리가 막둥이고 첫 단독 콘서트여서 많은 선배님이 와주셨는데 더 긴장된다. 이제 앞을 못 보겠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카리나는 “응원 와준 선배님들도 있고 마이(공식 팬덤명)도 만나서 너무 좋다”며 행복함을 드러냈다.한편 에스파는 다음 달 1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26 19:03
프로야구

[IS 투손] "많이 컸다" "가슴 벅차다"…WBC에서 만난 스승과 제자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 왼손 에이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소집 후 첫 불펜 피칭에 들어갔다. 화씨 71도(섭씨 21.7도)의 무더운 날씨였지만, 계획한 투구(43구)를 모두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양현종의 피칭을 뒤에서 지켜보던 이강철 야구 대표팀 감독의 표정에선 옅은 미소가 보였다.불펜 피칭을 마친 양현종은 "오늘 피칭할 때 (감독님께서) '많이 컸다'고 하더라. 옛날 생각이 많이 나는 거 같다"며 웃었다. 양현종과 이강철 감독은 사제지간이다. 광주동성고를 졸업한 양현종은 2007년 KIA에 입단, 통산 159승을 따낸 대투수로 성장했다. 2005년 은퇴 후 KIA 2군 투수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 감독의 2007년 보직은 1군 투수 코치였다. '타이거즈 대선배'이자 '신인' 양현종의 성장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야구 관계자 중 하나다.양현종은 "2009년도 마찬가지고 2010년 초반 (경기가 끝나도) 끝까지 남아서 (감독님과) 운동하고 그랬다. 수비나 트레이닝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항상 감독님과 지옥 훈련 아닌 지옥 훈련을 했었다. 그때 기억이 많이 난다"고 회상했다. 양현종의 얘길 전해 들은 이강철 감독도 "대투수하고 같이 있어서 가슴이 벅차다"며 애제자를 향한 덕담을 건넸다. 스승과 제자는 WBC 대표팀에서 만났다. 이강철 감독은 2021년 KT 위즈의 프로야구 통합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아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양현종은 지난 6월 통산 152승을 기록 중인 이강철 감독을 뛰어넘어 KBO리그 통산 다승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김광현(SSG 랜더스)과 함께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로 이번 WBC 대표팀의 주축 자원이다. 양현종은 "어느덧 대표팀의 베테랑으로 해야 할 역할이 크기 때문에 (감독님께서) 흐뭇해하면서 제 피칭을 바라보시지 않았나 싶다. 오랜만에 제 뒤에 감독님이 계시는 걸 보고 옛날 생각도 많이 났다. 어릴 때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강철 감독은 "베테랑은 힘이 떨어져도 제구가 안정적이다. 어린 선수는 힘이 있어도 제구가 불안정하니까 그 조합을 잘 맞춰야 한다. 현종이는 나이도 있고 경력도 있고 연륜도 있어서 그런 애들(어린 선수)을 잘 끌고 가야 한다"며 "오늘 PFP(Pitcher Fielding Practice·투수 수비 훈련)에서 이의리(KIA 타이거즈)를 보니까 양현종 어렸을 때랑 거의 비슷하더라. 현종이 생각이 나서 '너 어렸을 때 본 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도 그랬다더라. (양현종은) 자부심을 갖고 잘한다. 이제 어른이 됐다"고 껄껄 웃었다.스승과 제자는 같은 목표를 갖고 움직인다. 현역 빅리거가 총출동해 '야구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WBC에서 한국야구의 위상을 세우는 게 최우선 과제다. 선발이 익숙한 양현종이지만 대회 특성상 불펜 투입도 대비한다. 그는 "항상 감독님께서 미리 최대한 편하게 역할을 만들어 주신다. 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배중현 기자 2023.02.19 06:44
프로야구

[IS 애리조나] 첫 실전…이정후 관심? MLB 6개 구단 스카우트 파견

과연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향한 관심일까.17일(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 대표팀과 NC 다이노스의 연습경기가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6개 구단 스카우트가 현장을 찾았다.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에서 이정후를 체크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를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LA 다저스·보스턴 레드삭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스카우트가 3루 쪽 관중석에 앉아 대표팀 훈련을 지켜봤다.아무래도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대표팀에는 올 시즌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빅리그에 도전할 이정후가 있다. 6개 구단 스카우트의 현장 방문 목적은 불분명하지만, 이정후를 관찰하러 왔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다. 이미 키움 캠프지에는 샌프란시스코 등 최소 5개 이상의 구단 스카우트가 현장에서 이정후를 지켜봤다. 이정후는 지난해 정규시즌 142경기에 출전, 타율 0.349(553타수 193안타) 23홈런 113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왕 2연패'를 달성하며 KBO리그 타격 5관왕(타율·최다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에 데뷔 첫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했다. 5년 연속 골든글러브까지 수상, 고(故) 장효조 전 삼성 라이온즈 2군 감독이 보유한 외야수 골든글러브 최다 연속 기록(5년 연속·1983∼1987년)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빅리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WBC는 이정후의 미래를 좌우할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지난 11일에는 MLB 홈페이지 MLB닷컴이 선정한 ‘WBC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 외야수 부문에서 이름을 올렸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무키 베츠(LA 다저스)를 비롯해 MLB 최고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대표팀은 7이닝 경기로 첫 연습경기를 소화한다. 이강철 대표팀 감독은 전날 "(NC와 연습경기에선) 7명의 투수가 1이닝씩 던진다. (7이닝 경기로 진행한다고) 양해를 구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연습경기라는 걸 고려해 투수당 투구 수는 20~25개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김광현(SSG 랜더스) 고영표(KT 위즈) 정철원(두산 베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정우영(LG 트윈스) 이의리(KIA 타이거즈) 고우석(LG)이 차례로 마운드를 밟을 예정이다.투손(미국 애리조나주)=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2.17 03:59
드라마

디즈니+표 범인 찾기가 온다… ‘형사록’ 웰메이드 장르물의 자신감 [종합]

디즈니플러스 표 범인 찾기가 온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새 시리즈 ‘형사록’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한동화 PD를 비롯해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 주연 배우들이 자리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 그간 많은 장르물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이 총출동해 믿고 보는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연출은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2017), ‘38 사기동대’(2016) 등으로 장르물에서의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동화 PD가 맡았다. 한 PD는 “(장르물로 돌아오니) 고향에 온 것 같이 마음이 편하더라”며 “전작들과 차별점이라면 휴머니즘을 꼽을 수 있다. 김택록(이성민 분)이라는 인물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김택록이금오서 동료들과 부대끼는 과정에서의 휴머니즘이 있다. 웰메이드 장르물이 될 거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작’이라는 평가를 듣는 이성민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도 만날 수 있을 전망. 이성민은 “체력적으로는 솔직히 힘들었다. 많이 뛰었던 기억이 난다”도 털어놓으면서도 “열심히 잘 만들었다. PD님이 내게 ‘이 드라마는 어떤 드라마, 형사물하고도 다르다. 새롭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 덕에 나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귀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김택록이 갑자기 동료 형사의 살인범으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인 만큼 ‘범인 찾기’는 ‘형사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누가 진짜 형사를 살해한 범인인지, 김택록을 절벽으로 몰아가는 ‘친구’의 정체와 목적은 무엇인지를 추리하는 재미가 매회 시청자들을 매혹할 전망. 극에서 김택록과 수많은 사건을 함께한 의리파 후배 형사 이성아를 연기하는 경수진은 “매 사건마다 힌트가 나온다. ‘형사록’은 엔딩 맛집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친구’의 협박으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택록의 여정 또한 기대 포인트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하루하루 기억이 쇠퇴해 가는 늙은 형사가 과거 자신이 담당했던 사건 안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는 대줄기가 ‘형사록’의 중심. 택록이 과거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죄책감과 고통, 후회 등은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형사록’에는 또 김홍파, 김태훈, 유승목, 김민재, 오대환, 서정연, 김재범, 고규필, 안내상, 윤제문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형사록’은 26일 처음 방송된 이후 디즈니플러스에서 매주 수요일 2편의 에피소드씩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5 12:12
연예일반

이경규 생파에 이경실·조혜련·장도연·지상렬 등 총출동 '의리~'

개그맨 이경규 생일에 이경실, 조혜련, 장도연, 이윤석, 지상렬 등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조혜련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부 이경규 생일잔치에 의리의 개그맨들 싹 다모였네요. 가수 조정민도요. 역시 멋지다. 갱규 오빠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규의 생일을 맞아 유쾌한 순간을 나누는 개그맨들의 환한 미소가 담겨 있다. 이경규를 필두로 이경실, 조혜련, 지상렬, 이윤석, 강재준, 장도연 그리고 가수 조정민 그리고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참석했다. 한편 조혜련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9.22 11:02
연예일반

‘유빈 1호 후배’ 소이에, 신곡 MV 티저 오픈… 르엔터 ‘의리의 총출동’

싱어송라이터 소이에(søye)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청량한 매력을 예고했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이에의 새 싱글 ‘XNF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햇살이 쏟아지는 푸른 숲을 배경으로 흥겹게 몸을 흔들고 있는 소이에로 시작된다. 영상의 시작과 함께 흘러나오는 상큼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 소이에는 청량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소이에의 신곡 발매를 응원하기 위해 르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소이에가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 ‘XNFP’는 생각이 많지만 즉흥적이기도 한, 내향적이면서도 외향적인 자신을 MBTI 키워드로 바라본 곡이다. 오는 16일 발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3 09:56
영화

"이 만남 실화?"…'토르' 크리스 햄스워드, 25일 '놀토' 출격

해외 스타들의 국내 예능 출연 범위도 이젠 예측 불가다. 마블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25일 오후 7시 30분 tvN '놀라운 토요일'에 깜짝 출연한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토르: 러브 앤 썬더'에는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쾌한 매력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예상치 못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깜짝 등장에 출연진들과 팬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의 코스믹 엔터테이닝 블록버스터다. 특히, 천둥의 신 토르를 비롯해 강력한 새 히어로 마이티 토르, 뉴 아스가르드의 왕 킹 발키리, 우정과 의리의 검투사 코르그,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총출동하고, 마블 역사상 최고의 빌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 도살자 고르의 등장에 맞서 '팀 토르’로 뭉친 MCU 대표 히어로들이 역대급 액션 스펙터클로 기대감을 높인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MCU의 대표 히어로, 천둥의 신 토르의 컴백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내달 6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4 12:31
드라마

오늘(12일) 최종회 ‘우리들의 블루스’ 이병헌 한지민→정은혜 기소유까지 15인 총출동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인공 15명이 12일 최종회에 총출동한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12일 오후 9시 10분 최종회 방송을 앞뒀다. 마지막 회에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박지환, 최영준, 배현성, 노윤서, 정은혜, 기소유까지 15명 주인공들이 모두 출연한다. 극 중 제주 푸릉마을에 살고 있는 이들은 물론, 앞서 제주를 떠났던 민선아(신민아 분), 최한수(차승원 분), 고미란(엄정화 분), 이영희(정은혜 분), 손은기(기소유 분)의 등장이 반가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종회를 남겨두고 배우들이 종영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여러 주인공들의 삶이 녹아 있는 작품이라 내가 출연한 드라마라기 보다 아주 좋은 작품을 객관적으로 챙겨보는 기분이 들어 본방송을 챙겨보는 재미가 있었다. 나와 같은 마음으로 애정해 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잊지 못할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선아를 연기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고통스러움과 환상을 이해하려 했고, 이를 이겨내려는 선아의 의지에 힘을 더하고 싶었다. 뜻대로 안되는 마음을 붙잡아주고 싶었고, 선아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동석의 마음까지 느낀 시간이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첫 에피소드를 이끈 차승원은 “한수는 특정 설정이나 극한 상황이 없는 평범한 인물이라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한수에게 ‘열심히 살아라!’ 인사를 남기고 싶다”고 했다. 푸릉마을에 없어서는 안 될 의리짱 이정은은 “나 역시 장녀로 살아온 은희의 삶에 대한, 또 노동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 힘을 얻었다”면서 “은희 수산 왕방갑서. 주문합서게!”라며 맛깔나는 제주 사투리로 인사를 전했다. 한지민은 “영옥과 영희를 안아준 정준이와 모두 덕분에 따뜻했다. 이제 영옥이가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마음껏 웃고 사랑하며, 더 이상 고독을 즐기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김우빈은 “놀라운 작품을 함께 하며 지금의 나를 되돌아볼 수 있었고, 촬영 내내 마음이 참 따뜻했다. 정준아, 우리 모두는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거 명심해. 사랑한다. 행복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큰 어른 김혜자는 “모두가 도와준 덕분에 잘 마쳤다. 특히 이병헌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혼자 할 수 없었을거다. 너무 감사하고 잊지 않겠다”고 했다. 또 고두심은 “우리들의 블루스는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연기 인생의 소망이었던 노희경 작가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미란이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미란아, 은희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키고 평생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는, 서로에게 등불 같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환은 “‘삶을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때 진정한 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인권아. 내가 너를 사람들에게 잘 소개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렴. 고맙다. 그리고 화 좀 그만 내고!”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최영준은 “호식이 덕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가 시청자였어도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 인생 드라마였을거다. ‘살아있는 모두 행복하라’ 이 말을 새기고 기를 쓰고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배현성은 “많은 선배님들의 다양한 연기를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됐고, 영광이었다”며 “현아, 생각이 깊고 진중한 너의 모습을 보며 배울 점도 많고 멋지다고 생각했어. 행복하게 잘 살길. 나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노윤서는 “부족한 내게 너무 많은 칭찬을 해주신 훌륭하신 선배님들, 현이 그리고 아버지 두 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진 정은혜는 “이영희라는 이름으로, 영옥의 언니로 출연해 감사하다.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극 중 최연소 주인공 기소유는 “처음 가본 제주는 어른이 되어서도 생각날 것 같다. 은기야 이제 엄마, 아빠, 할머니와 울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현아 기자 2022.06.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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