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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스토리텔러' 최용덕 교수, '돈 잘 버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 출간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로 유명한 최용덕 교수가 자기개발서 '돈 잘 버는 사람은 분명히 이유가 있다'를 2023년 1월 출간해 독자들을 만난다. 최용덕 교수는 14개 직업에 52개 자격증을 보유한 화제의 인물로, 유튜브에서 소상공인 돕기 콘텐츠 및 무명 가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주는 오디션 '씽스타트'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책 출간에 대해 최용덕 교수는 "살 만해진 세상이 되고 나니, 내 이야기를 알리고픈 욕심이 생겼다. 오로지 땀 흘리는 노동으로 차근차근 한 계단씩 밟아온 사람으로서 성공의 노하우를 나누고 싶었다. 강연으로 전파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자가 되는 비결, 성공의 노하우에 대해, "돌아올 이익을 계산치 않고 상대에게 후하고 푸짐하게 퍼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용덕 교수는 "상대의 입장을 배려해 베풀었을 뿐인데, 오히려 나한테 좋은 일이 생겼다. 불리했던 판도가 서서히 유리하게 바뀌어 갔고 적인 줄 알았던 이들이 아군으로 변신하였다. 베풀수록 돈이, 사람이 나에게 몰려왔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최용덕 교수는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했다. 수많은 가게를 찾아다니며 그 가게가 흥하는 이유를 찾고 어떤 서비스로 가게를 성공시킬 것인가를 이 책 한권에 담았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최교수의 책 출간을 앞두고 유명 인사들도 추천사를 보내왔다. 가수 강원래, 배우 오미연의 '야매주부' 감독 오성민, 배우 박효준 등이 추천사를 통해 "이 책은 한마디로 서비스의 달인 최용덕 교수가 인생과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용덕 교수는 행사 MC, 웃음치료사, 마술사, 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축구교실 강사, 고등학교 체육교사, 카페바 사장, 전문대학교 학과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를 운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7 21:44
연예일반

‘부활’ 구수환 감독 “삼풍백화점 붕괴부터 취재… 매번 사과해도 그때 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미래를 걱정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수환 감독은 내달 초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강연에는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도 함께한다. 최교수는 스웨덴에서 30년 넘게 북유럽 정치와 민주주의를 연구했다. 구수환 감독은 시사고발프로그램 전문가로 스웨덴 덴마크 독일 정치 다큐멘터리를 5편 제작했다. 구수환 감독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취재를 시작으로 가슴 아픈 현장을 지켜봐 왔다”며 “매번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지만 그때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근본 원인은 법과 제도가 아닌 사람의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고, 최근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이제는 진영논리가 아닌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절실하다고 생각해 긴급하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광주, 대구, 양평 등에서 열린다. 첫 콘서트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같은 달 6일에는 전·현직 국회의원의 모임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 한국 정치의 심장부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 의미가 있다. 구수환 감독은 “고(故) 이태석 신부와 북유럽정치의 공통점인 섬기는 리더십이 사회 곳곳에 퍼지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계속해서 갖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의 참가는 무료다. 이태석재단 홈페이지에서 QR코드 스캔 등록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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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영탁을 찾아라"...'오징어게임 노래경연대회' 최종 우승은 아우라

실력파 가수 및 일반인 가수 지망생들이 총출동한 '오징어게임 노래경연대회'에서 피노키오 출신 가수 아우라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스토리텔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를 운영하고 있는 최용덕 교수는 '제2의 영탁을 찾아라! 오징어게임 노래경연대회' 결승전을 25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이날 대회는 최용덕 교수가 진행자로 나섰으며, 다참푸드 줄리 유 대표와 가수 박상민, 가수 이향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가수 마아성과 문초희가 축하 가수로 출동했으며 개그맨 겸 배우 이정용도 깜짝 출연해 분위기를 달궜다. 앞서 본선을 통해 결승전에 올라온 로맨과 아우라는 각기 세 곡씩 세 차례에 걸쳐 경연을 펼쳤다. 우선 로맨은 "영탁이 선물해준 신발을 신고 왔다.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면서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뒤이어 피오키오 출신 아우라는 김호중이 불러 유명해진 조항조의 '고맙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막상막하의 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로맨의 자신의 인생곡으로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선곡해 열창했다. 그는 "과거 '히든싱어' 김범수 편에 나가서 이름을 알렸다. 그만큼 의미 있는 곡이라 '슬픔활용법'을 경승곡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맞서 아우라는 인생곡으로 자신의 노래 '사랑이 날 버리면'을 선택했다. 그는 "과거 피노키오로 활동하다가, 2005년 아우라라는 이름으로 처음으로 앨범을 냈다. 그때 불렀던 노래 '사랑이 날 버리면'이 역주행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호소력 짙은 아우라의 노래에 박상민 심사위원은 "노래를 워낙 잘 하신다. 기본적으로 고음 올라갈 때에 목소리 단단하게 올라간다"라고 호평했다.이향수는 로맨의 무대에 대해 "이름을 화산으로 바꾸시면 좋겠다. 노래를 폭발하듯이 시원하게 불렀다. 제가 한수 배워야겠다"라는 평을 내렸다. 결승전을 모두 마친 뒤에는 박상민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박상민은 '지중해'를 부르며 로맨과 아우라를 무대로 끌어내 단체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아성과 문초희가 흥겨운 축하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이날 방송은 동시 접속자수가 무려 800여명에 달했고 누적 시청자수는 1만5천명이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도 1500명이 돌파했다.대회를 협찬해준 다참푸드 측은 우승상금 456만원을 1등에게 지원해주기로 했고 그 결과 아우라가 1등을 차지했다. 아우라는 "감사하다"면서 "내 친구 박주호 보고 싶다"며 영광을 돌렸다. 로맨은 "2등을 하긴 했지만 아우라 형님과 같이 무대에 올라 결승을 치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최용덕 교수는 "폭발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시즌2도 곧 제작할 것 같다. 다참푸드 대표님과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오징어게임' 시즌2는 미용대부 황종열 님이 후원해주시기로 했다. 원래 미용인 특집 준결승 참가자셨는데, 노래대회의 취지에 감동받아서 시즌2 협찬을 해주신다고 했다. 시즌2 심사위원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한편 최교수TV에는 그동안 트로트 가수 하동근, 성빈, '스타 노래 강사' 송광호 등 다양한 가수들이 참여해 랜선 콘서트를 펼쳐 왔으며 매주 3~4회씩 '최교수TV'를 통해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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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전영록 데뷔 50주년 뮤지컬 캐스팅...훈훈한 '사제의 인연'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전영록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기획, 제작되는 주크박스 뮤지컬 ‘불티’에 전격 캐스팅 돼 생애 첫 뮤지컬 무대에 선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오는 9월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막이 오르는 ‘불티’에 하동근이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실제 하동근의 인생 스토리와 닮아 있는 가수 지망생 배역인 데다 MBN ‘헬로트로트’로 인연을 맺은 전영록 감독님과 여러 선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라 더더욱 뜻 깊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데뷔 3년 차 가수인 하동근은 그동안 광고 및 드라마에서 몇차례 연기를 시도한 적이 있으나, 뮤지컬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MBN ‘헬로트로트’에서 전영록 팀에 소속돼 전영록과 각별한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전영록이 선물한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녹음 준비에 한창인데 이번 뮤지컬 ‘불티’까지 함께 하게 돼 명실상부한 ‘전영록의 최애 제자’,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임을 증명했다. 나아가 하동근은 전영록 데뷔 50주년 헌정 앨범에도 참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하동근은 가수뿐 아니라 MC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리포터로 맹활약해온 그는 4월 18일, 19일 방송하는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시즌4’의 스페셜 MC로 최근 녹화를 마쳤다. 지난 1~2시즌 고정 멤버였던 그는 시즌4에서도 스페셜 MC답게 분위기를 톡톡히 띄우고 일취월장한 경기민요 실력을 선보여 강효주 명창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지난 18일 진행된 최용덕 교수의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가 기획한 ‘제2의 영탁을 찾아라-오징어게임 노래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대돼, 차진 입담과 심사평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하동근은 “전영록 선배님과 뮤지컬을 통해 한 무대에 선다니 믿기지 않고 꿈만 같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만큼 ‘불티’ 무대에서 전영록 선배님의 명곡들을 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모두에게 감동을 드리고 싶다. 6월 초 발표할 전영록 선배님이 주신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최근 성북구 ‘SB 다가가는 봉사단’, 장애인을 위한 채널 ‘복지TV' 홍보대사로 재능 기부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로 팬들과도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3.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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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코로나19 완치 후 '이한위의 찐가요쇼'로 활동 재개..."밀당 창법 대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코로나19 완치 후 건강한 모습으로 ‘생존 신고’를 했다. 하동근은 8일 kbc 광주방송 ‘이한위의 찐가요쇼’(연출 정다운, 작가 허난희·쌩님)에 출연해 약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이한위는 “꿀맛 같은 목소리에, 밀당 창법의 대가로도 유명한 가수”라며 하동근을 소개했고, 하동근은 “이성에게 ‘밀당’을 못하는데, 수식어라도 ‘밀당 창법의 대가’라고 해주시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이한위는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로 데뷔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아침마당’, ‘헬로트로트’ 등에 출연하는 등 엘리트 코스만 밟아 온 것 같다”며 하동근의 이력을 소개했다. 하동근은 “엘리트 코스라기보다는, 늘 ‘지푸라기 잡는 절실한 마음’으로 노래한다. 이번이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고 노래에 대한 진정성과 간절함을 강조했다. 이한위는 “그런 자세 아주 좋다. 리스펙 한다”라고 칭찬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N ‘헬로트로트’에서 하동근은 전영록의 눈물을 쏟게 만든 ‘와일드 카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데 이와 관련해 이한위는 “전영록 가수에게 곡을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하동근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작업 중이고, 곧 녹음에 들어간다. 전영록 감독님은 제게 은인 같은 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영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헬로트로트’ 미션에서 단체로 불렀던 곡인 전영록의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를 신청곡으로 요청했다. 이외에도 하동근은 지난 해 발매한 ‘출발 오분전’, 데뷔곡 ‘꿀맛이야’ 등 다양한 곡을 열창했다. 하동근은 “2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현재 건강이 회복된 상태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하동근은 이날 선배 트로트 가수 김양, 친누나이자 방송인인 하지혜가 함께 오픈한 유튜브 채널 ‘양다방’에도 깜짝 출연했다. ‘양다방’의 엔지니어를 자처하는 한편 틈틈이 출연해 게스트로도 활약한 것. 김양은 “친동생 같은 하동근의 응원에 힘이 난다. 유튜브로는 하동근이 선배인데 오늘 도와줘서 고맙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으로 하동근은 12일 강원방송 G1 '전국TOP10가요쇼‘(전국톱텐가요쇼), 18일 ’최교수TV‘ 노래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 21일 SK브로드밴드 BTV ’강현순의 무지개가요쇼‘, 22일 국방FM ’지조있는 밤‘, 24일 원주 MBC ’트로트 팡팡‘, 26일 ’대한가요제‘ 주최 행사 등 왕성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최근 성북구 ‘SB 다가가는 봉사단’, ‘복지TV' 홍보대사로 재능 기부에 앞장섰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 MBN ’생생정보마당‘ 리포터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이한위의 찐가요쇼, 유니콘비세븐 2022.03.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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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수TV-하동근, '랄라랜드' 지원 사격! 이승철 명곡 도전~

인기 유튜브 채널 '최교수TV'와 '트롯오빠 하동근'이 채널A '랄라랜드' 첫 방송을 앞두고 열혈 응원 방송에 나서 기대감을 높였다.최교수TV의 최용덕 교수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은 오는 10일 첫 방송하는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 랄라랜드'의 본방송을 앞두고 깜짝 응원 방송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한시간 반 동안 4천명이 넘게 시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최교수TV 채널에서 진행된 이번 응원 방송에서 두 사람은 2020 도쿄올림픽 열기에 발맞춰 빨간색 응원티를 맞춰 입고 나왔으며, '랄라랜드'를 응원하는 이유를 공개했다.최용덕 교수는 "중고등학교 시절 이승철 님의 열성 팬이었다. 노래방 가면 18번이 '오늘도 난'인데, 이승철 님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생겨난다니, 너무나 재밌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도 난'을 열창했지만, 하동근은 "이승철 선배님이 바로 이쪽으로 달려오실 것 같다. (노래 못불러서) 지도해주시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하동근은 "솔직히 저희 세대에서는 이승철 선배님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더 인상 깊다. 과거 '슈퍼스타K' 애청자여서, 촌철살인 심사평이 떠오른다. 그런데 워낙 쟁쟁한 제작진이 기획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분이 참여하셔서 '랄라랜드' 응원 방송을 준비하게 됐다. 이승철 선배님이 첫 게스트라고 하는데, 이에 맞춰 레전드 곡인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배워봤다.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다는 걸 몰랐다. 완전 감동적인 노래"라고 밝혔다. 이후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열창한 하동근은 "첫 방송에서 이승철 선배님이 가르쳐주시는 노래를, 저도 나중에 다시 꼭 불러보겠다"라고 다짐했다.오는 10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기획 서혜승 / 연출 임정규, 이하 ‘랄라랜드’)는 신동엽-김정은-이유리-조세호-고은아-황광희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다.이들 6인방은 ‘노래 스승’으로 모시게 된 레전드 가수들에게 ‘가창 족보’를 전수받은 후, 예측불허 가창 미션에 도전하며 노래를 향한 ‘진심’을 드러낼 예정. 첫 노래 선생님은 이승철이며, 과연 이승철의 어떤 명곡을 '랄라랜드'를 통해 배워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최교수TV는 이 시대의 스토리텔러이자, KBS2 화제의 드라마 '직장의 신' 실제 모델로 유명한 최용덕 교수의 유튜브 채널이다. 최용덕 교수는 중앙대 체육학 박사이자, 자격증 52개와 직업 14가지를 통달했으며, 음악, 패션, 먹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다뤄서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하동근은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최근 김포FC 공식 응원송(작사 진시몬, 작곡 이동철) 가수로 발탁된 데 이어, 지난 7월말 미스터붐박스-이광복-이신주-은유리-키지와 함께 '독도풀피리수호대'를 결성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는 독도 알리미송 '디기독도'를 발표했다. 하동근은 이달 말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맞춰 정식 쇼케이스 겸 팬미팅도 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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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최면', 대만·싱가포르 등 해외 10개국 판매

영화 '최면(최재훈 감독)'이 해외 10개국에 판매됐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까지 해외 10개국에 판매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대만은 5월 1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어 K-공포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최면을 소재로 했지만 죄의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전한 최재훈 감독의 메시지는 과연 전 세계에 닿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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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조현 "베리굿 해체..멤버 각자의 꿈 응원해"

영화 '최면'의 배우 조현이 베리굿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베리굿)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끝났다. 단체 활동은 예정돼 있는지 모르겠다. 저는 솔로를 준비하고 있다. 활동은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굿 해체의 아쉬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가도 없어지는 단계가 된 것 같다. 다른 멤버들 각자의 꿈과 길을 응원해줘야 행복하지 않을까. 멤버들과 각자의 길을 걸어도 괜찮다. 사적으로도 자주 만나고, 본인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해봤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조현은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싶다. 스스로 아이돌 활동을 그만두게 됐지만, 연기자로서 가는 길에 끝까지 책임감 있게 공부하는 모습에 칭찬을 주고 싶다"면서 "앞으로 저는 배우 조현으로서 모든 시간을 이 분야에 쏟을 거다. 배우로서 얻고 싶은 수식어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관객 분들에게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검객'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최면을 소재로 공포라는 장르 속에 학교 폭력, 왕따 문제를 녹여냈다. 조현이 연기하는 현정은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도현에게 최면 치료를 권유 받고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조현은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최면'을 통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2021.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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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최면' 조현 "첫 주연 영화, 내 연기는 5점"

영화 '최면'의 배우 조현이 첫 주연작 속 자신의 연기를 자평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첫 주연작이기도 했고, 연기 잘하시는 선배들과 함께여서 나름 만족했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앞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연기를 점수로 매겨달라는 요청에 조현은 "더 많이 느끼고 배워야 하니까, 저에게 냉정하게 5점을 주고 싶다. 나머지 5점은 앞으로 계속 채워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조현은 "이번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책임감도 생겼다. 시나리오를 계속 읽고 상대방 대사까지 외우면서 노력했다. 제 마음가짐이 한편으로는 무겁긴 했지만, 그래도 열정을 가지고 시나리오 분석도 하면서 촬영 전부터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을 향한 대중의 편견에 관해 "많은 분들이 어떤 연예인을 보면 '이럴 것이다'란 생각이 다르듯이, 저를 보시면 다 다른 생각을 하실 거라 여긴다. 제가 아직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제가 채워가야 하는 숙제인 것 같다. 노력해서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될 테니, 끝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검객'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최면을 소재로 공포라는 장르 속에 학교 폭력, 왕따 문제를 녹여냈다. 조현이 연기하는 현정은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도현에게 최면 치료를 권유 받고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조현은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최면'을 통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2021.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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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최면' 조현 "연예인 학폭 문제, 누구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영화 '최면'의 배우 조현이 최근 화두가 된 연예인의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조현은 19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정말 생각이 많아진다. 학교 폭력은 청소년 시절에 있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유감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 기사들을 보면서 마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 속 캐릭터는 피해자인줄 알았다가 본인이 가해자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 부정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본인이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깨우치지 않고 뉘우치지 않으면 용서도 받을 수 없구나라고 생각했다"면서 "요즘 아이돌이나 연예인 분들의 학폭 문제가 나오고 있는데, 그 누구도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고 서로 오해를 풀고 잘 이해해주고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영화다. '검객' 최재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최면을 소재로 공포라는 장르 속에 학교 폭력, 왕따 문제를 녹여냈다. 조현이 연기하는 현정은 왕따에 시달리는 아이돌 멤버. 도현에게 최면 치료를 권유 받고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조현은 '용루각: 비정도시'에 이어 '최면'을 통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2021.03.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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