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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 호소 “경찰 신고”

배우 이상아가 무단침입 피해를 전했다. 이상아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서진이랑 함께 사용 하는 사무실”이라며 “4월 19일 첫 사건. 누가 침입한 흔적이 있어. 근데 오늘 또 흔적이 이번엔 변기가”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상아는 누군가 앉은 듯한 소파와 변기를 사용한 흔적이 남은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상아는 “혹시나 하고 조용히 있었지만 오늘 이건 아닌 것 같아 경찰에 신고”라며 “모녀가 쓰는 공간이라 무섭”이라고 했다.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씬’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9 08:58
연예일반

고현정 “인스타에 빠진 건 아냐…부지런히 사는 느낌”(‘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SNS(인스타그램) 개설 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고현정은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통해 ‘고현정 브이로그2’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현정은 주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메이크업 받으면서 스태프들과 SNS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고현정은 “제가 인스타(그램)에 빠졌다기보다는 시간을 조각조각 쓰는 거 같아서 참 좋은 기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예전 같으면 (일정) 끝나면 호텔로 들어가서 씻고 반신욕하고 영화 보고 그랬다. 하루를 조각보로 표현하자면 큰 걸로 한 3장이었다. 근데 지금은 작은 조각보로 12장 정도 되는 건데 그게 괜찮은 기분”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고현정은 “부지런히 사는 거 같은 느낌이 든다. 근데 그런 기분이 좋다”며 “최근에 옛날 핸드폰까지 다 열어봤다. 진짜로 찍어둔 셀카가 없더라. 맨날 의자, 가구, 공간 같은 필요에 의한 것만 찍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24일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SNS를 개설했다. 당시 고현정은 첫 게시물을 통해 “부끄럽다. 후회할 것 같다. 너무 어렵다”고 토로했지만, 이후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개설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현재 팔로워수만 25만명을 웃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8 15:09
영화

“소지섭 픽 이번에도 대박이다”…‘악마와의 토크쇼’ 6만 돌파

영화 투자자로 활약 중인 배우 소지섭의 ‘픽’이 6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와의 토크쇼’가 지난 16일 누적관객수 6만 2844명을 기록, 개봉 9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시기 상영작들보다 좌석점유율과 좌석 수의 열세에도 좌석판매율이 연일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악마와의 토크쇼’는 1977년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아날로그 페이크 다큐멘터리 풍 호주 오컬트 영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은 ‘악마와의 토크쇼’를 두고 “소지섭 투자작인데 재밌다”, “웰메이드 오컬트 작품”, “한국 씨네필들은 소지섭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입소문 호평을 타고 ‘악마와의 토크쇼’는 지난 16일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6월 5일 개봉하는 A24 신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 국내 개봉에도 참여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7 18:08
연예일반

[단독] 조보아, 김수현 첫사랑 된다…‘넉오프’ 출연 확정

배우 조보아가 김수현의 첫사랑으로 돌아온다. 16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조보아는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출연을 확정 지었다. ‘넉오프’는 1997년 외환 위기(IMF 사태) 시절부터 2000년대 초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짝퉁 시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수현의 차기작으로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은 김수현은 ‘짝퉁 시장’의 일인자로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다. 조보아는 극 중 김수현의 첫사랑이자 세관 직원으로 분해 그와 호흡을 맞춘다. 조보아는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특유의 강단있는 면모까지 담아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김수현과 엮이는 또 다른 여자 주인공 역할은 영화 ‘다음 소희’를 통해 강렬한 등장을 알린 신예 김시은이 맡는다. 김시은은 김수현의 동업자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넉오프’ 메가폰은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 등을 연출한 박현석 감독이 잡는다. 제작은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한 아크미디어와 SLL이 공동으로 맡으며, 글로벌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 지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 엉뚱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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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 된 RM·임영웅…“이것은 단편 영화인가 뮤직비디오인가”

K팝 스타들의 뮤직비디오에 ‘드라마타이즈’가 돌아왔다. 최근 가수 RM과 임영웅은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 단편 영화 풍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10일 수록곡 ‘컴백 투 미’를 선공개했다. 예술 영화 포스터 풍 티저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실제로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과 ‘헤어질 결심’의 류성희 미술감독, ‘1987’ 김우형 촬영감독이 합을 맞춰 ‘컴백 투 미’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RM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문을 넘나들며 여러 시공간 속 지금의 ‘내’가 아닌 다른 모습의 자신을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연기했다. 평소 음악뿐 아니라 미술을 비롯한 시각 예술에도 남다른 조예를 드러내 온 RM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돋보이는 감수성으로 눈길을 끈다.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영화제작진의 참여 계기에 대해 “RM이 평소 관심있고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각 부문 감독님들께 먼저 협업 요청을 드렸다”며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염두에 두고 자작곡 작업이 진행된 것은 아니다. 곡이 먼저 완성된 후 뮤직비디오 사전 기획과 협업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임영웅도 뮤직비디오로 단편 영화에 도전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온기’는 방탄소년단, 비비 등 가수들과 영화적 분위기를 연출해 온 권오준 뮤직비디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무리 먼 길을 떠났어도”라는 후렴 가사에 맞춰 이국적인 황량한 배경의 로드무비를 그리는데, 임영웅은 4분 남짓의 러닝타임 중 음색만큼이나 눈빛으로 섬세하게 감정을 전달했다. 초반부 배우 안은진의 출연도 몰입을 자아낸다. 해외가 아닌 익산과 충주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온기’ 뮤직비디오는 공개 7일째 조회수 251만여 회, 지난 12일 기준 유튜브 주간(5월 3~9일) 뮤직비디오 톱2에 올라 임영웅의 새 시도를 향한 관심도를 증명했다.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국내 가요계가 ‘보는 음악’으로 팽창하던 1990~2000년대가 전성기였다. 가수 조성모의 ‘투 헤븐’이 대표적 사례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국내에서는 90년대부터 시도돼 당시 신선한 충격을 줬다”면서 “뮤직비디오가 가수와 노래의 인기에 크게 작용했으나 노래에 비해 스토리가 방대해지거나 늘어진다는 점에서 점차 대중에게 식상해졌다. 제작비 규모도 컸기에 시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2010년대 들어 K팝 아이돌이 가요계의 중심에 자리하며 점차 드라마형 뮤직비디오의 시도가 줄어들었다. 대신 화려한 퍼포먼스와 임팩트 있는 비주얼 중심으로 콘셉트를 표현하는 경향이 부상했다. 그러던 중 최근 대형 가수를 중심으로 영화계와 손을 잡고 서사 중심 뮤직비디오가 다시 시도되기 시작했다. 드라마형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몰입을 극대화한다. 앞서 지난 1월 아이유는 ‘러브 윈즈 올’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과 호흡을 맞춰 SF 디스토피아 물의 히로인으로 분했다. ‘쉬..’에서는 황수아 감독과 함께 배우 탕웨이와 모녀 느와르를 소화했다. 그룹 뉴진스 또한 지난해 7월 ‘쿨 위드 유’로 신우석 감독과 배우 양조위, 정호연과 함께 독특한 영화적 세계관을 선보였다. 짧은 재생 시간 동안 시각적인 상징물을 제시하는 뮤직비디오라는 매체에 비교적 명확한 스토리를 입혀 팬덤에게 해석하는 재미를 제공했다.하 평론가는 “최근에는 다시 드라마형 뮤직비디오가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영화계에서도 참여하며 그곳에서 축적된 제작 역량이 K팝 스타와 시너지를 발휘한다”며 “한국 영화 제작 역량의 우수성도 알리며 음악과 영화계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는 효과도 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6 06:15
연예일반

타율 좋은 강동원·1억 배우 하정우, '범죄도시4' 바통 터치 가능할까

‘파묘’에 이어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 바통을 이을 작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 강동원과 하정우가 한 달 간격을 두고 나란히 출격을 예고하면서 또 한 편의 대박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흑미남’ 강동원의 ‘설계자’‘범죄도시4’의 기세를 이을 첫 번째 타자는 높은 흥행 타율을 자랑하는 강동원이다. 강동원은 오는 29일 신작 ‘설계자’를 들고 극장가를 찾는다. ‘설계자’는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가 억울한 누명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팀플레이’ 범죄극이다. 극 중 강동원은 설계자이자 팀 삼광보안의 리더 영일을 연기한다. 동료의 죽음 이후 변해가는 인물로, 강동원에 따르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차갑고 건조한 캐릭터다. 강동원은 특유의 ‘흑(黑) 미남’ 매력을 최대치로 발산하며 또 한 번 세대 불문,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사는 이미 검증됐다. ‘설계자’는 홍콩영화 ‘엑시던트’가 원작이다. 메가폰을 잡은 이요섭 감독은 쫄깃한 긴장감이 돋보였던 줄기는 챙겨가되 시대적 배경을 2009년에서 2020년, 지리적 배경을 홍콩에서 한국으로 바꾸는 현지화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렉카 유튜버 등 신선한 캐릭터가 투입되면서 원작과는 다른 ‘설계자’만의 ‘맛’을 더했다는 귀띔이다. 강동원과 영화사 집의 만남 역시 영화 팬들의 신뢰를 더 하는 요소다. 2009년 ‘전우치’부터 협업을 시작한 이들은 그간 ‘초능력자’, ‘두근두근 내 인생’, ‘검은 사제들’, ‘마스터’, ‘골든 슬럼버’, ‘브로커’ 등에서 호흡하며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했다. 이번 ‘설계자’는 8번째 협업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구미를 당긴다. ◇‘1억 배우’ 하정우의 선택 ‘하이재킹’‘국가대표’, ‘암살’, ‘신과 함께-죄와 벌’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국내 최연소 1억 배우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하정우는 내달 21일 ‘하이재킹’으로 돌아온다. ‘하이재킹’은 운항 중인 항공기·배 등 납치되는 것을 일컫는 용어로, 영화는 대한민국 상공에서 여객기가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하정우가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 태인으로 극을 이끈다. 태인은 비행기의 무사 착륙을 위해 분투하는 인물. 그간 재난물에서 유독 두각을 드러냈던 하정우는 이번에도 절체절명의 순간에 처한 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하정우와 맞붙을 여진구의 연기도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 남동생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한 여진구는 이번 영화에서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한다. 하정우의 힘 있는 열연에 여진구의 낯선 얼굴이 더해지면서 한층 더 풍성한 영화가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소재도 흥미를 돋울 만하다. ‘하이재킹’은 F27기 납북 미수 사건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다. 1971년 1월 23일 승객 55명과 승무원 5명을 태운 대한항공 F27기가 홍천 상공에서 하이재킹당해 납북될 뻔한 사건으로,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에서 다뤄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두 배우 최근작 부진·쏟아지는 경쟁작두 작품의 흥행을 마냥 낙관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관객의 평가 잣대가 높아지면서 과거와 달리 주연배우의 ‘닉값’(이름값) 혹은 단순 화제성만으로는 흥행에 성공할 수 없다는 점이 우려스럽다. 실제 강동원과 하정우도 최근 성적만 놓고 보면 암담하다. 강동원은 ‘골든슬럼버’ 이후 ‘인랑’, ‘브로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까지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 하정우는 ‘클로젯’,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등 세 작품 연속 수익을 내지 못했다. 경쟁작들의 공세도 거세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비롯해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인사이드 아웃2’ 등 외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원더랜드’, ‘핸섬가이즈’ 등 다음 달 공개되는 한국 신작도 다수다. ‘범죄도시4’를 꺾고 예매율 1위에 오른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경미 영화평론가는 “사실 요즘엔 흥행 예측 자체가 쉽지 않다”면서도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들을 보면 타깃 충돌이 있다. 극장을 찾는 주요 관객은 2030 세대인데 캐스팅, 이야기는 30대 이후 40대에 더 가깝다. OTT 시장이 커지고 할리우드 대작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안정성에 기댄, 신선함이 사라진 이야기와 배우들로는 승산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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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미이케 타카시 감독, 美 CAA와 계약 체결

일본 장르 영화를 대표하는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미국 CAA와 손을 잡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최근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 제작자이자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작품을 만들어 온 장르 영화의 장인이다. 특히 ‘오디션’, ‘이치 더 킬러’ 등 기괴한 상상력과 과격한 폭력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왔다. 국내 대중들에게는 정해인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로 익숙하다. ‘커넥트’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미이케 타카시 감독은 당시 직접 부산을 찾아 한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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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측 “‘천국보다 아름다운’ 출연 긍정 검토 중” [공식]

배우 손석구가 새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14일 손석구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손석구가 ‘천국보다 아름다운’(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손석구는 김석윤 감독과 지난 2022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석윤 감독은 ‘눈이 부시게’, ‘로스쿨’, ‘나의 해방일지’, ‘힙하게’ 등을 연출했다.손석구는 2017년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댓글부대’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18:03
연예일반

진영, 한국판 ‘그 시절, 우리가…’ “긍정 검토”…트와이스 다현 상대役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상대역으로는 트와이스 다현이 출연 검토 중으로 두 아이돌 출신 배우의 첫 사랑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진영 측 관계자는 14일 “진영이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아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다현이 해당 작품 출연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감독 구파도)는 지난 2012년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로 학교 대표 문제아 커징텅(가진동)과 그를 특별 감시하게 된 모범생 션자이(천옌시)의 학창시절과 15년 후 이야기를 다룬 청춘 로맨스물이다. 이번 한국판 리메이크작에서 다현은 재학생 모두가 짝사랑하는 모범생 선아 역을, 진영은 결국 선아를 사랑하게 되는 진우 역을 맡을 예정이다. 한편 다현은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 출연을 확정, 트와이스 멤버 중 처음으로 배우 데뷔에 나선다.원조 ‘연기돌’ 배우 진영은 최근 ‘어쩌다 마주친, 그대’, ‘스위트홈 시즌2’ 등에서 출연하며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출연을 확정 지으면 ‘내 안의 그놈’(2019) 이후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4 14:14
연예일반

MTV 무비&TV 어워드 2024년 개최無..2025년 기약

2024년에는 MTV 무비&TV 어워드가 개최되지 않는다.12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관계자가 2024년 MTV 무비&TV 어워드는 열리지 않으며 2025년에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고 알렸다.MTV 무비&TV 어워드는 1992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됐지만 최근 몇 년간 인기를 잃었다. 2020년에는 바네사 허진스를 호스트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시상식이 열리지 않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개최됐지만 2023년 시상식은 미국 작가 단체 파업으로 인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MTV 무비&TV 어워드는 매년 MTV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영화 및 드라마 시상식이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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