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0건
배구

[IS 수원] '6점 매치업' 앞둔 흥국-현건 사령탑, 키포인트는 윌로우 효과

여자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빅매치가 펼쳐진다. 이긴 팀은 사실상 승점 6점을 가져간다. 사령탑 각오는 차이가 있었다. 2023~24 V리그 여자부 1위 현대건설(승점 65)과 2위 흥국생명(승점 59)이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을 가진다. 두 팀은 전적은 21승 6패로 같지만, 5세트 승부에서 앞선 현대건설이 승점 6 차이로 앞서 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현대건설이 5세트 전에 승리하면 흥국생명과의 승점을 9로 벌릴 수 있다. 현대건설 승률을 고려하고, 흥국생명과의 잔여 맞대결도 한 번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정규리그 우승 9부 능선을 넘게 되는 셈이다. 반면 흥국생명이 승점 3을 추가하며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의 합류하며 전반적으로 좋아진 게 많다. 팀 내 소통과 리액션도 이전보다 잘 맞고 있다"라며 최근 좋아진 팀 분위기에 자신감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윌로우가 합류한 뒤 치른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 대해서는 "이기면 시즌 1위를 노릴 수 있고 지면 플레이오프(PO)에 집중해야 할 수 있다. 이기고 싶은 마음은 두 팀 모두 클 것이다. 결과를 보고 방향성을 정할 것"이라고 했다. 앞선 3·4라운드 패전 결과를 떠올리며 "(5라운드 맞대결에서는) 결과를 떠나 태도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윌로우가 와서 안정감이 생겼다. 원정 경기지만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본단자 감독이 다소 말을 아낀 가운데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쉽진 않겠지만, 이기고 싶다. 배구팬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지만, 3·4라운드에서도 이기만큼 하던 대로 하면 승리할 자신이 있다"라고 했다. 윌로우 합류 효과는 경계했다. IBK기업은행 브리트니 아베크롬비처럼 힘과 높이 모두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윌로우가 합류한 뒤 흥국생명의 팀워크와 멘털이 더 좋아졌다고 봤다. 그러면서도 이전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뛰었던 앞선 두 경기로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한 점을 언급, 재차 자신감을 전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12 15:20
해외연예

브리트니 스피어스, 父 다리 절단 소식에도 “죽든 말든 화해 안 해”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부친과 화해할 생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부친이 최근 감염으로 인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주위 사람들에게 “제이미(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돼 다리를 절단했어도 결코 화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제이미 스피어스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간 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법적 보호인으로 있으면서 강제로 피임 수술을 시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산 10억 달러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0월 발간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에서 부모와 관계를 끊었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9 17:00
해외연예

팀발랜드, 낙태 고백 브리트니에게 “그 여자, 재갈 채워야” 막말

힙합 가수 팀발랜드가 최근 낙태 사실을 고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연예 매체 이뉴스는 팀발랜드가 지난 달 29일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Q&A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재갈을 채워야한다고 밝혔다.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노래 ‘크라이 미 더 리버’를 공동 작업한 인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할 당시 그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그 아이를 팀버레이크의 요구에 의해 낙태했다고 고백했다.팀발랜드는 관련 질문에 “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전화해서 ‘저 여자한테 재갈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고 모두가 입소문을 내고 싶어한다. 그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9월 회고록 ‘더 우먼 인 미’를 발표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태 발언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3:41
해외연예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이제 끝이야” 단 두 마디로 이별 통보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연인이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성의없이 이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최근 미국 현지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오버프로텍티드: 더 다크 차일드 리믹스’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크리스 애플바움 감독의 말을 통해 팀버레이크가 단 두 마디로 스피어스를 찼다고 밝혔다.애플바움 감독은 이 매체를 통해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20~30분 가량 사라졌다. 그것은 긴 시간이었다”며 “이윽고 돌아온 스피어스의 눈화장이 번진 것을 봤다. 무슨 일인지 묻자 그는 ‘믿을 수 없다’며 팀버레이크에게 받은 문자를 읽었다”고 말했다.애플바움 감독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스피어스에게 “이제 끝이야”(It's Over)라는 단 두 마디로 이별을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엔싱크 멤버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팝의 프린세스’라 불렸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교제하며 인기를 크게 끌어올렸다. 두 사람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교제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핫 커플로 군림했다. 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의 솔로 데뷔곡인 ‘크라이 미 어 리버’ 뮤직비디오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닮은 인물을 출연시키고, 이 인물이 바람을 피우는 장면을 넣으며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이 스피어스의 바람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됐다.최근 스피어스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두 사람이 결별한 원인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2 11:19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너무 어렸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을 털어놨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TMZ, 피플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여 년 전 가수이자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당시 임신했으며, 논의 끝에 낙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해당 회고록에서 “저스틴을 너무 사랑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다만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저스틴이 너무 어려서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적었다. 저스틴이 그들이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말합니다. 둘 다 그 당시 19살 정도였습니다.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1981년생으로 교제 당시 18∼21세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결별 후인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배우 샘 아스가리와 재혼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9:55
배구

여자부 V리그 역대급 순위 경쟁 예고...최대 화두는 아시아쿼터

2023~24시즌 도드람 여자부 V리그가 오는 14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역대 처음으로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되며 예측할 수 없는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자부 7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은 12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 베르사유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 다가올 시즌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V리그 여자부는 예년보다 무거운 분위기 속에 출발한다.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8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는 등 국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전력이 한국보다 우위를 보이거나 근접했다는 평가다. V리그 수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과 맞물리며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 입성한 6개국(일본·대만·몽골·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선수들이 리그 경쟁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태국 국가대표팀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IBK기업은행) 아포짓 스파이커 타나차 쑥솟(한국도로공사)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 시통(현대건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12일 열린 미디어데이 대표 키워드는 아시아쿼터였다. ‘올 시즌 V리그를 봐야 하는 이유’를 어필해 달라고 묻자 참석한 대표 선수 대부분 이를 꼽았다. 김수지(흥국생명)와 김희진(IBK기업은행)은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고, 강소휘(GS칼텍스)는 “우리 팀은 세터(아이리스 톨레나다)가 합류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다양한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박정아(페퍼저축은행)는 “국제대회에서 상대하던 선수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승 후보 1순위는 흥국생명이 꼽힌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건재하고, 국가대표 미들블로커(센터)였던 김수지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으로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전력이 가장 좋아진 팀은 최근 2시즌 연속 최하위(7위)였던 페퍼저축은행이다.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였던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박정아와 베테랑 채선아를 영입했고, 조 트린지 신임 감독 체제로 비시즌을 알차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이날(12일) 미디어데이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우승 후보로 꼽기도 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받고 폰푼을 영입한 IBK기업은행은 다크호스다. 국제무대에서도 정상급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폰푼이 V리그 대표 선수 김희진, 외국인 선수 브리트니 애버크롬비와 시너지 효과를 내면,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이날 “원래 멤버 구성이 좋고, 세계적인 세터(폰푼)를 영입했기 때문에 챔프전도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세터 출신 김호철 IBK기업은행 감독은 선수 시절 이탈리아 리그를 누빈 바 있다. 언어 장벽을 안고 ‘코트 위 사령관’ 역할을 해냈다. 폰푼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 감독은 “당분간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V리그 데뷔를 앞둔 폰푼도 “결국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때를 가리지 않고 대화를 시도하겠다. 그리고 나만의 스타일을 (팀에) 녹여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ㄱㅇ 2023.10.12 17:15
연예일반

‘이혼’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과자 가정부와 연애 중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13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가정부였던 폴 리처드 솔리즈와 연애 중이다. 이는 전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한 지 약 한 달 만이다.외신은 “폴 리처드 솔리즈는 광범위한 범죄 기록을 가지고 있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그는 과거 총기 소유, 무면허 운전 등 여러 경범죄, 중죄를 저질러 기소된 전적도 있다”며 “브리트니의 가정부로 지원할 때 범죄 사실도 숨겼다”고 보도했다.폴 리처드 쏠리지는 브리트니와 열애로 주목받자 언론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경이로운 여성이다. 매우 훌륭하고 긍정적이며,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범죄 기록에 대해서는 “난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과거에 나에 대해 나쁜 소문이 돌았고 전과 소문이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일하는 사람일 뿐”이라며 “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면허를 소지한 시공업체에서 타일을 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지난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열애를 시작했다. 6년 후인 2022년 6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성격 차이로 갈라서게 됐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14 12:27
뮤직

또 다른 논란 불씨?...화사, 이번엔 교복 리폼+파격 댄스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브라톱을 연상하게 하는 파격적인 교복 리폼 스타일로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화사는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400회 특집에 출연해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신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열창하면서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화사는 학교라는 ‘아는 형님’ 콘셉트에 맞게 교복을 입었으나 리폼 의상의 수위가 다소 센 모습을 보여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화사는 자신의 무대에서 교복 상의를 리폼해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댄서들과 함께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줬고 이 과정에서 이른바 ‘쩍벌춤’(다리를 벌린 채 추는 춤)을 췄다.방송 직후 일각에서는 화사의 교복 퍼포먼스에 대해 성 상품화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미국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20여 년 전 히트곡 의상을 오마주한 것이라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네티즌은 자극적이고 성 상품화를 연상케 하는 교복 리폼은 부적절하다며 지적했다.화사는 데뷔 후 종종 과감한 퍼포먼스들로 인해 ‘외설 논란’에 휩싸여왔다. 이에 화사는 최근 가수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악플에 연연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이번에는 조금 셌다. 악플 수위가 너무 높더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나자마자 눈물이 터졌다. 올해 운 것 중 제일 크게 울었다.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0 16:32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 호소에도 계속된 노출? 남편과 깨볶는 운동 근황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편과의 깨볶는 근황을 공개했다. 스피어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 남편이 자기 이두박근이 내 얼굴보다 크다고 한다. 관점은 흥미롭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실제로 브리트니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는 아령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면서 이두박근으로 스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을 가리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최근 한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는 관심을 끌기 위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몇 년 동안 지속됐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 같지만, 이제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아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계속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12세 연하의 댄서 샘 아스가리와 지난 6월 세번째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8 10:00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들들 나와 인연 끊어, 어떻게 그럴 수가” 절규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아들들이 모친과 인연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두 아들로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밝히며 “우리 아들들이 6~9살이었을 때 나는 아들들과 거의 모든 시간을 붙어있었다. 아들들이 내 곁을 떠난 뒤 내 일부는 거의 죽어버린 것 같다”고 토로했다. 스피어스는 “아들 션과 제이든은 내 삶의 목적이었고 기쁨이었고 내 모든 것이었다”며 “아들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 나는 그것을 위해 살았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사라졌다. 심장이 멈춘 것 같다. 엄마와 인연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끊어냈는지 난 진짜 이해가 안 된다”고 털어놨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둘째 아들 제이든은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하리의 결혼식에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엄마가 결혼한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엄마는 모든 가족을 다 초대한 게 아니다. 나와 형만 갈 경우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또 모친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주 SNS에 노출 사진 및 영상을 올리는 것에 대해 “나를 위해서라도 멈춰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2 16: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