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부친과 화해할 생각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부친이 최근 감염으로 인해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주위 사람들에게 “제이미(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의 건강이 악화돼 다리를 절단했어도 결코 화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제이미 스피어스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 간 딸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법적 보호인으로 있으면서 강제로 피임 수술을 시키고,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산 10억 달러 가량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0월 발간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에서 부모와 관계를 끊었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