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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느린 내가 싫지 않은 요즘”…박지윤, 이사 후 근황

방송인 박지윤이 새로 이사한 제주 집을 공개했다.박지윤은 30일 자신의 SNS에 새로 이사한 집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노을 맛집 예약인 뉴하우스에서 아이들 오기 전 숙원사업인 이불&베개커버 빨래를 해서 널고 겨우 화장실1의 선반 반과 팬트리2의 1/5과 다인이가 잘 옮겨 달라 신신당부한 인형존을 정리”라고 적었다. 박지윤은 이어 “오늘의 남은 정리는 내일로 미루고 어제오늘 마신 맥주와 막걸리를 반성하며 요즘 즐겨 마시는 차를 우려 얼음컵에 담아두고 밀린 책을 곁에 두고 #냅다누워버리기. 느린 내가 너무 싫지 않은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은 뒤 현재 별거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22:44
연예일반

[왓IS] 최동석 “이혼 기사로 접해”…SNS 이어 방송까지 점령한 ‘이혼 이슈’

아나운서 최동석이 박지윤과의 이혼을 “기사로 접했다”고 고백했다. 이혼 후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최동석은 박지윤과의 이혼을 언급했다.이날 최동석은 “인생 2막 시작한 지 1년 차가 된 최동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최동석은 2004년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인 박지윤과 2009년 결혼했으나 최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최동석은 “(박지윤과의) 결혼도 많이 축하해주셨고 잘 어울린다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다. 아이들 낳으며 제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 아이들이 내 인생 전부”라고 이야기했다.이어 “이혼이라는 게 막상 겪으면 그 사람과 내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 어느 한쪽이 다 잘하고 잘못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최동석은 이어 이혼에 대해 “솔직히 제가 결정한 건 없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그래서 전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다”며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잔 어느 날 기자에게 전화가 왔다. 기사가 났는데 알고 있냐더라. 그래서 (이혼을) 알게됐다”고 고백했다.제작진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냐”고 물었고 최동석은 “있었다.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고 말을 아꼈다.이어 “이혼이라는 게 남녀가 사랑하고 살다가 헤어질 수는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이혼하며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아이들”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엄마 아빠가 알려진 사람이다보니 아이들이 그런 걸 가장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다”고 걱정했다.한편 TV조선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 소위 ‘돌싱’들의 인생 2막 적응기를 그린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최동석을 비롯해 배우 조윤희, 통역가 이윤진 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최동석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박지윤을 저격하는 SNS 게시글을 여러차례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0 09:32
연예일반

[TVis]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기사로 알았다… 아이들 걱정” (이제 혼자다)

아나운서 최동석이 자신의 이혼을 기사로 접했다고 고백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최동석이 아나운서 동기이자 아내였던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이유와 심정에 대해 털어놨다.최동석은 “KBS 퇴사 후 4년 동안 활동을 쉬면서 원래 방송을 안 하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아빠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다”고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혼에 대해서도 어렵게 입을 열었다.그는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 그 사람과 관계보다 내 삶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되더라”면서 “어느 한쪽이 다 일방적으로 잘 못하지는 않지 않냐.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혼 결정을 내리기 전 주변에 조언을 구했었냐?”는 질문에는 “제가 결정한 건 없다. 이혼 기사를 보고 나도 알았다”고 해 충격을 안겼다.이어 “어느 날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이 집에 안 오고, 저는 아이들을 찾으러 서울에 왔었다. 부모님 집에서 잠을 자고 다음 날 기자분에게 전화가 왔다. (이혼) 기사가 났는데 알고 계시냐고 물어봐서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혼하면서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아이들이라고. 최동석은 “사실 이혼은 남녀가 사랑한다고 살다가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이들은 헤어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며 “어떤 사건이 있었지만 지금 말할 수는 없다. 아무튼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9 22:54
무비위크

KBS "'사회적 거리두기 논란' 최동석 아나에게 주의 줬다"(공식)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KBS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해 KBS가 "주의를 줬다"는 입장을 전했다. KBS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앞서 최동석 아나운서의 아내 박지윤은 SNS에 가족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박지윤은 '관광지를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 프라이빗 콘도에 저희 가족끼리만 있었다.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도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계속해서 논란이 커지자 박지윤은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며 설전을 벌였다.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고, 뉴스 메인앵커인 최동석 아나운서의 하차 요구로 이어졌다. 이에 박지윤은 '제 작은 행동이 미칠 영향에 대해 더 신중한 판단이 부족했던것 같다. 불편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죄송하고 앞으로 좀더 주의를 하겠다'면서 '댓글을 주셨던 분과는 설전이 아니었고 솔직하게 소통하는것이 제 행동에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않는 것이라 생각해 의견을 드렸을 뿐 쏘아붙이거나 재차 발끈했다는 읽는이의 감정이 반영된 보도내용과 달리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다'며 자신의 언행을 사과했다. 이하 KBS의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6 13:43
연예

KBS 측 "최동석, 반성+주의 의사 밝혀…공영 방송인 본분 다할 것"[전문]

KBS 측이 최동석 아나운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26일 "최동석 아나운서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최동석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동석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줬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 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동석 아나운서의 아내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상황 속 지난 주말 가족여행 인증샷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 네티즌이 코로나19 여파가 가라앉지 않은 시기라고 언급하며 신중하게 조언하자 '프라이빗' 했던 여행 분위기를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해당 네티즌은 '프로 불편러' 취급했다. 해당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번지면서 뜨거운 감자가 됐다. 박지윤을 넘어서 최동석 아나운서를 향한 비난으로 이어졌고 KBS 게시판까지 항의글로 도배가 됐다. 박지윤이 사과했지만 논란은 식을 줄 몰랐고 KBS 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단계에 이르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KBS 측의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최동석 아나운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최 아나운서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적절치 않은 처신에 대해 반성하고 주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어젯밤 박지윤 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사과와 해명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최 아나운서에게 공영방송의 아나운서로서 걸맞게 행동하도록 주의를 주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2020.03.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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