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건
드라마

원어스 시온, 웹드라마 ‘UUU’서 1인 2역 완벽 소화... 섬세한 감정선

그룹 원어스 멤버 시온이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연기돌’로 떠올랐다.시온은 유튜브 채널 M2를 통해 공개된 3부작 웹드라마 ‘UUU’에서 기타 천재 성훈 역으로 분해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UUU’는 같은 고등학교 밴드 동아리원이었던 '원수 지간' 성훈과 은태(최병찬)가 4년 후 수취인 불명의 택배를 받고 영혼이 뒤바뀐 채 과거로 타임리프 하고, 다시 고등학생이 된 이들이 옛 친구 도아(최유진)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직 웹드라마다.극 중 은태와 영혼이 뒤바뀐 성훈은 비현실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의 복잡한 심경을 떨리는 목소리 등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은태와의 티격태격 케미도 돋보였다. 정반대의 성격으로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 것도 잠시, 성훈과 은태는 선생님께 쫓기거나 도아가 공연의 불참을 선언하는 등 위급한 상황에서는 찰떡 호흡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특히, 시온은 시크한 듯 보이지만 속은 여린 성훈, 매사 장난기 가득한 은태의 모습을 넘나들며 1인 2역을 완벽 소화했다. 이번이 첫 연기 도전임이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180도 상반된 캐릭터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시온의 섬세한 열연에 누리꾼들도 뜨겁게 호응했다. ‘UUU’를 본 이들은 시온에 대해 “첫 작품인데 연기를 너무 잘한다”, “안경, 후드티, 갈색머리 극락 조합”, “연기까지 잘하니 안 반할 수가 없다”, “판타지 프린스네”, “미모 발휘 제대로다” 등 좋은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시온이 속한 원어스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4세대 대표 퍼포머'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원어스는 에이스 랭킹에서 3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부동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9 17:22
연예

‘사내맞선’ 빅톤 최병찬 “어린 시절 닮아 더 기억에 남을 것” [일문일답]

빅톤 최병찬이 ‘사내맞선’으로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최병찬은 5일 막을 내린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철부지 남동생 연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받았다. 김세정과 ‘현실 남매’ 호흡으로 생활 밀착 연기를 선보이며 작품의 웃음 포인트를 확실히 사로잡았다. 2020년 ‘라이브온’부터 ‘연모’, 그리고 ‘사내맞선’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세대 연기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최병찬은 연기뿐만 아니라 아이돌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최병찬은 “즐거움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덩달아 즐겁다”며 ‘사내맞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종영 소감은.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하고, 또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나 또한 즐겁다.” -출연하게 된 계기는. “전작에서 보여드린 모습과 상반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 -캐릭터 표현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극 중 다른 캐릭터보다 다소 어리고 철없는 모습과 동시에 귀엽고 순진한 캐릭터 표현을 중점으로 두었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아무래도 서로 배려하고 맞춰가며 연기하다 보니 호흡이 잘 맞는 부분이 많았다. 현장에서 다들 잘 챙겨주셔서 편안하게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마지막 회인 12회에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는 장면이 있다. 처음으로 다 같이 만났었고, 또 다 같이 모이니 정말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느낌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다.” -빅톤 멤버들은 어떤 반응이었나. “멤버들 모두 굉장히 재미있어했다. ‘하민’이라는 캐릭터랑 제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사내맞선’과 ‘신하민’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최병찬’ 그 자체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다. ‘신하민’을 보며 어린 시절의 제 모습이 많이 떠올랐다.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배우로서 롤모델이 있는지. “개인적으로 남주혁 선배님과 이병헌 선배님을 꼽고 싶다. 두 분 다 작품에서 워낙 멋지고 훌륭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셨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부분들이 많다. 훗날 대중이 어느 한 시절, 그 때의 추억을 생각했을 때 함께 떠올릴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앞으로 활동 계획은. “앞으로도 연기를 포함해 꾸준히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드리고 싶다.”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항상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앞으로 빅톤 멤버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면서 꾸준히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올해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6 18:03
연예

'라이브온' 황민현-노종현-최병찬, 보기만 해도 광대승천 3人

'라이브온'에서 황민현, 노종현, 최병찬의 우정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회를 더할수록 더욱 끈끈해지고 있는 황민현(고은택), 노종현(도우재), 최병찬(김유신)의 관계성이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는 것. 먼저 방송반 황민현과 선도부 노종현은 비슷한 성격으로 쿵짝이 잘 맞는 친구 사이였다. 완벽주의자 황민현과 철저한 이성주의자 노종현의 친분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으나 여기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발적인 최병찬이 스며들면서 세 사람의 우정은 좀 더 다채로운 빛깔을 띠기 시작했다. 이에 황민현, 노종현, 최병찬은 학교 내에서 붙어 다니는 것은 물론 방과 후에도 PC방을 같이 다니며 우정을 켜켜이 쌓아나갔다. 게임을 하며 열을 올리거나 소소한 주제로 논쟁을 벌이는 것이 딱 열여덟 남자 고등학생임을 실감케 하는 것과 동시에 각자 좋아하는 여자 친구와 있을 때와는 상반된 분위기가 흥미로움을 한층 배가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의 우정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바로 애정 고민을 나눌 때다. 황민현은 두 친구 앞에서 정다빈(백호랑)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스스럼없이 드러냈고 노종현은 오래 사귄 여자 친구 연우(강재이)와의 연애 고민을 털어놓으며 복잡한 심정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최병찬은 짝사랑 중인 양혜지(지소현)에 대한 정보를 같은 방송부 친구 황민현에게 캐내려 애쓰기도 해 웃음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그 중 황민현이 정다빈을 좋아하는지 대수롭지 않게 묻는 노종현과 무미건조하게 대답하는 황민현, 그리고 혼자 어안이 벙벙해진 최병찬의 모습이 담긴 장면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 사람의 극명한 성격 대비가 요즘 유행하는 성격테스트인 MBTI의 유형별 성격 차이를 바로 보여줘 재미를 더한 것. 이렇게 성격도 하는 고민도 제각기 다른 서연고 3인방의 조합은 현실 고등학생들처럼 리얼함을 더하고 있는 상황. 딱 열여덟 그 나이가 할 법한 고민들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책을 찾거나 도움을 주는 세 사람의 모습은 지나온 이들에게는 아련한 감성을 자극, 또래에겐 공감과 이입을 일으키고 있다. 청춘의 풋풋한 로맨스, 우정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는 '라이브온'은 29일 오후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2.26 13:30
연예

'라이브온' 정다빈-최병찬, 현실 여사친+남사친 호흡 예고

슈퍼 셀럽 정다빈과 자유로운 영혼 최병찬이 절친 조합을 차진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정다빈(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황민현(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정다빈은 전교생의 선망의 눈빛과 시샘의 눈초리를 동시에 받는 SNS 인플루언서 백호랑 역을, 최병찬은 5차원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과 유유자적함을 동시에 지닌 서연고의 인간 비글 김유신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중 친한 친구로 티격태격하는 절친의 모먼트를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도도하게 눈을 치켜뜨고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뿜어내는 정다빈과 놀란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강아지 같은 매력의 최병찬이 포착,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의 특징이 돋보인다. 특히 학교 구석구석을 함께 다니는 정다빈과 최병찬은 현실 친구 같은 편안한 분위기부터 투닥투닥하는 모습까지 현실 여사친, 남사친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비주얼 케미스트리 역시 남달라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연고의 인기 권력자이지만 사실은 마음 편히 기댈 곳 하나 없는 정다빈의 유일한 친구가 왜 최병찬인지, 최병찬이 정다빈 곁에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플레이리스트 2020.11.09 17: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