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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태환, 전역 후 첫 복귀작 ‘DNA 러버’… “지친 일주일 보상할 유쾌한 드라마” 첫방 소감

배우 이태환이 전역 후 첫 복귀작 ‘DNA 러버’의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이태환은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 출연한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 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태환은 극 중 사랑도 일도 한번 마음먹은 것은 반드시 지키는 꽃미남 소방관 서강훈 역을 맡았다. 가족 같은 누나인 한소진을 위한 흑기사이자 우직한 연하남 캐릭터로, 심연우(최시원), 장미은(정유진)의 등장으로 인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이날 이태환은 첫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을 통해 “추운 겨울부터 장마가 오는 여름까지,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한 작품이라 기대된다”면서 “전역 후 첫 복귀작인 만큼 저 스스로도 도전정신을 불태운 작품이었는데 좋은 대본, 재미있는 현장 덕분에 걱정보다 설렘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이태환은 ‘DNA 러버’의 관전 포인트로 “네 명의 인물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결말을 맞을지가 포인트일 것 같다. 그 과정에서 각자의 진정한 사랑을 찾고, 아픔을 이겨내는 상황과 감정에 같이 몰입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태환은 “‘DNA 러버’는 지친 일주일을 보상받을 수 있을 정도로 유쾌하고 재밌는 드라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태환은 지난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그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JTBC ‘서른, 아홉’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이태환은 ‘DNA 러버’를 통해 우직한 연하남으로서 한층 더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낼 예정이다.한편, 이태환이 출연하는 ‘DNA 러버’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7 11:17
연예일반

‘믿보배’ 서인국→박소담이 자신한 ‘이재, 곧 죽습니다’ 티빙 효자작될까 [종합]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서인국이 죽음을 앞둔 12명의 몸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재, 곧 죽습니다’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티빙의 효자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서인국,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고윤정, 김재욱, 김미경, 하병훈 감독이 참석했다.웹툰이 원작인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스스로 생을 포기했지만 다시 살고자 발버둥치는 최이재의 이야기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의 생부터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한 죽음 너머의 이야기까지 삶의 모든 순간을 조명한다. 서인국은 스스로 생을 포기한 취업 준비생 최이재로 분한다. 이날 서인국은 “한 캐릭터를 여러 명이 연기하는 작업이었다. 그래서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다행히 여기 계신 배우들이 열심히 잘해주셨다. 전 많이 얹혀가는 느낌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서인국이 연기한 최이재는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는 인물. 이에 대해 서인국은 “죽음을 경험하기 이전에 자신의 삶을 놔버린 캐릭터다. 다시 살아가는 과정에서 살고자 하는 희망이 생긴다. 입체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게 힘들긴 했지만 즐겁게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소담은 초월적 존재인 죽음 역을 맡아 서인국과 특별한 케미를 완성한다. 지난 2021년 12월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박소담은 수술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재, 곧 죽습니다’ 대본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것 같다. 솔직히 회복 과정에서 조금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 같은 아픔을 겪으신 분들은 아실 거다. 감정의 흐름, 체력적인 부분이 괜찮다가도 배터리가 방전되듯 감정 기복이 크다“고 설명했다.박소담은 하병훈 감독 덕분에 이 드라마를 용기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 작품을 제안 받았을 때는 지금의 목소리로 다 돌아오지 않았을 때다. 감독님이 촬영 때까지 아직 시간 있으니 ‘힐링할 수 있게 해줄게’라고 해주셨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더 잘 해내고 싶었다. 최상의 컨디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서인국, 박소담 외에도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김재욱 등 다양한 배우들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들은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최이재로 분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할 전망이다.연출과 각본을 맡은 하병훈 감독은 시각적 재미에 가장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하 감독은 “장승조는 헬멧 없이 모든 신을 찍었고 성훈은 하늘에서 대사를 하면서 뛰어내렸다. 보시는 분들은 CG라고 할 수 있는데 낙하산을 지우는 것 빼곤 다 실제”라며 “웹툰보단 연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각색 과정에서 새로운 캐릭터들이 생겨났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배우들은 ‘이재, 곧 죽습니다’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장승조는 “연말에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이재욱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는 15일 정오 파트1, 내년 1월 5일 파트2 전편이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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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슈퍼주니어, 흑역사 대방출 “어디까지 끌어내릴 거야”

그룹 슈퍼주니어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데뷔 18년차의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단합력을 테스트하면서 환장의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밥값 내기에서 려욱이 당첨된 가운데 ‘은혁은 지금이라도 성형을 해야 한다’, ‘슈퍼주니어 안 했으면 쭈구리로 살았을 것 같은 멤버’, ‘슈퍼주니어 덕분에 여기까지 온 멤버’, ‘멤버들 중 생각보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 등 상처만 남은 앙케이트로 큰 웃음을 선물했다. 이어 금일봉을 걸고 이특 팀(이특, 동해, 은혁, 려욱)과 희철 팀(김희철, 최시원, 예성, 규현)으로 나뉘어 ‘1초 안무 보고 노래 맞히기’ 게임을 시작했다. ‘댄스 멤버’ 신동이 직접 문제를 냈고, 싸이부터 슈퍼주니어의 노래 등 동작 하나만으로도 춤을 정확히 맞히는 멤버들의 눈썰미가 돋보였다. 슈퍼주니어는 장기 컬링으로 단합대회를 이어갔다. 무시무시한 벌칙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신동에게 엉덩이 따귀를 맞았고, 동해는 휴대전화에 저장된 신동의 흑역사 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은 은혁과 양말을 바꿔 신으면서 발 냄새 역사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MC를 보던 신동은 멤버들의 작전으로 체중계에 올라가는 벌칙을 받다가 체중계 전원이 꺼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특은 “체중계가 이런 몸무게를 처음 느껴봐서 그렇다”고 장난을 쳤고, 우여곡절 끝에 몸무게를 측정한 신동은 “다행이다. 빠졌다”고 안도했다. 슈퍼주니어는 멤버들 전원 키재기 벌칙에서 예성, 희철, 은혁, 이특, 동해, 려욱의 키는 프로필과 달라 의혹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신동의 장난이었고, 은혁은 “‘미우새’는 우릴 어디까지 끌어내릴 거냐”고 울분을 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11집 앨범 Vol.2 ‘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The Road : Celebration)을 발매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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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장애 어린이 위해 달렸다… 마라톤으로 3500만 원 모급

가수 션이 500명의 러너와 더불어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달렸다. 올해로 6년째다. 션은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함께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이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개원 6주년 기념 ‘미라클365버추얼런’을 통해 35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라클365버추얼런’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비대면 기부 마라톤 행사다. 올해는 배우 박보검, 윤세아, 진선규, 진태현, 임세미, 최시원, 이영표 전 축구선수, 조원희 전 축구선수, 장호준 육상선수 등 여러 동료 스타들이 동참하며 힘을 보탰다. 칼하트WIP 백팩, CNP롱래스팅디펜스선(선크림), 셀렉스 프로틴바 등 후원사는 현물을 지원, 참가를 독려했다. 이 결과 500명의 참가비로 2500만 원이 모였으며, 마이크로킥보드 공식 수입사인지오인포테크, 샥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액티브라이프 등 많은 기업도 후원금을 더해 모두 3500여만 원의 재활치료기금이 조성됐다. 션은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6주년을 축하하며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장애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애 어린이들의 옆에서 함께 뛰며 인생을 잘 완주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의 장애어린이들이 오랜 재활치료에도 끝까지 견딜 수 있는 것은 기부 러너들이 매년 보여준 열정과 나눔의 손길 덕분”이라며 “그 마음을 잘 이어받아 장애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재활치료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션은 푸르메재단과 홍보대사로 인연을 맺은 이후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 병원인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재단에 6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것을 비롯해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등을 통해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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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한 사랑"…'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최시원 감사인사

'술꾼도시여자들' 흥행 주역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이 드라마를 향한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을 그린 작품. 대학시절 서툴렀던 첫사랑과 사회 초년생의 고단함, 실직과 이직 등을 통해 성인이 진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공감력 있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를 연기하는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 네 배우의 싱크로율과 찰진 연기력은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 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우정의 중재자를 도맡아 극을 이끌었던 안소희 역의 이선빈은 “한 장면 한 장면을 시청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드리기 위해 모두가 함께 열심히 힘내서 작품을 완성해간 만큼 의미가 크고 또 그만큼 여운도 남는 작품이다. 그래서 정말 너무 아쉽고 그때가 그립다. 드라마가 끝난다고 하니 제가 출연한 작품임에도 소희(이선빈), 지연(한선화), 지구(정은지)가 보고 싶을 것 같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선배님, 모든 감독님, 스태프분들 최고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다. 작품을 아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지연 캐릭터를 통해 속 깊은 내면과 통통 튀는 외면을 동시에 보여준 한선화는 “마지막까지 큰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린다. 즐겁게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에 한지연 역을 맡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동료 배우들과 즐겁게 촬영했던 모든 순간이 저에게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지구라는 인물의 깊은 서사를 설득력 있게 연기한 정은지는 “많은 분이 관심과 사랑을 주신 덕분에 지난 촬영 기간 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들도 뿌듯해 하시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자로서 마음이 놓인다”고 안도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더 배우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강북구 역할을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최시원은 “과분한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드린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주신 작가님과 감독님, 따뜻한 환경 만들어 준 스태프분들 그리고 최고의 호흡으로 맞춰준 배우들까지 함께해서 행복했다”고 촬영 기간을 회상하면서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연말 인사를 건넸다. 네 배우가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주간 유료 가입 기여 1위를 달성하는 등 흥행하며 플랫폼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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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성수 대표-슈주 시원,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참석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대표와 슈퍼주니어 시원이 대한민국 문화 업계를 대표해 전 세계 화교 비즈니스맨을 대상으로 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2020 KOREA·WORLD CHINESE ENTREPRENEURS BUSINESS WEEK)에 참석했다. 이성수 대표와 슈퍼주니어 시원은 지난 12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개막식에 참석, 그중 시원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한·화상 리더스 포럼’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연설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상(華商)'은 화교 상인의 줄임말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실시간 온라인 포럼으로 전 세계 동시 진행됐다. 이날 시원은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 이래 약 100여개가 훌쩍 넘는 단체, 유닛,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 당시에는 국내 다인원 그룹은 물론, ‘유닛’에 대한 개념도 익숙하지 않은 때였지만 슈퍼주니어는 개개인으로 연기, 뮤지컬, 방송에서 활약하고 유닛, 단체로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다인원 그룹만이 가질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고 말하며, “2009년 ‘쏘리 쏘리 (Sorry, Sorry)’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고 이후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개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특별 강연, K-POP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등 다양한 최초의 기록을 세워오고 있다”고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6년차인 현재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 덕분이었다고 언급, “그런 이수만 프로듀서가 예전부터 아티스트, 직원들에게 자주 하던 말이 있었다. 바로 ‘컬처 테크놀로지’에 대한 중요성이었다”며 이수만 프로듀서가 독자적으로 구축해온 캐스팅, 트레이닝, 프로듀싱,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컬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쳐 테크놀로지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해 낸 것이다. ‘Beyond LIVE’에는 최첨단 증강현실인 AR, 디지털 인터랙션, 아트워크 등 오프라인 공연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우수한 기술력이 더해졌으며, 콘서트를 전 세계 실시간 유료 생중계함으로써 공간적, 물리적 제약 없이 관객들이 동시간대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가 제시하는 미래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가치이자 비전인 SMCU(SM CULTURE UNIVERSE)에 대해 “SMCU는 단순히 상징이나 메타포로 해석되는 세계관이 아니라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겨있는 스토리 텔링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음악을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이며, 프로젝트다. 이러한 SMCU 프로젝트의 시작이 바로 걸그룹 에스파이며, SMCU 안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엑소, 레드벨벳, NCT 등 여러 그룹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독립적으로 전개되고 때로는 연결돼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슈퍼주니어 역시 SMCU라는 거대한 컬처 유니버스에 속해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색다른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시원은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년간,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차별화된 ‘Made by SM’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K-POP을 알리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설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슈퍼주니어, 또 저 최시원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시원이 연설한 ‘한·화상 리더스 포럼’에는 두산중공업 박인원 부사장, 홍콩 신화그룹 차이관신 회장, 중국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수닝 커머스 순웨이보 부회장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글로벌 인사들이 참석하며 전 세계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채로운 이슈를 다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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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X오기환X이윤정 감독, '영화왓수다'에 떴다

민규동, 오기환, 이윤정 감독이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에 출연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영화감독 특집으로 꾸며지는 '영화왓수다'에 'SF8'에 참여한 민규동, 오기환, 이윤정 감독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SF8'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한국영화감독조합, 수필름, MBC 방송사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감독, '연애의 온도' 노덕, '작업의 정석' 오기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장철수, '나를 잊지 말아요' 이윤정 등 국내 영화계의 내로라하는 정상급 영화감독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라인업도 화려하다. 배우 문소리, 이유영, 이연희, 최시원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작품 공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SF8'은 총 8편으로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한 흥미로운 소재와 탄탄한 시나리오로 완성됐다.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세계에 액션, 로맨스,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한국형 사이언스 픽션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SF8'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SF8'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을 관통하는 키워드부터 작품 속 숨겨진 메시지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이다. MC인 영화평론가 김태훈은 “'SF8'은 SF 장르이지만 그 안에 철학적인 질문과 현시대의 문제점 등 사회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는데 특히 세 감독의 케미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는 후문이다. 집에서 즐기는 8편의 시네마틱 드라마 'SF8' 영화감독이 직접 들려주는 관전 포인트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30분 '영화왓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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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감사합니다"..최시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태민·카이 지목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시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슈퍼주니어 멋쟁이 리더 이특님의 지목을 받아 이어갑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주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장을 차려입은 최시원은 '덕분에 챌린지' 상징 수어 동작을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최시원은 이어 "의료진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위기를 승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응원이 의료진분들께 자부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전했다. 다음 주자로는 후배 그룹 샤이니 태민, 엑소 카이를 지목했다. 한편, 최시원은 MBC 새 드라마 '시네마틱드라마 SF8 - 증강 콩깍지'를 통해 유이와 호흡을 맞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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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최시원 "분에 넘치는 사랑 받은 감사한 시간" 종영소감

‘국민 여러분!’ 주역들이 종영을 앞두고 시원섭섭한 심정을 밝혔다.28일 종영하는 KBS 2TV 월화극 ‘국민 여러분!’ 최시원, 이유영, 김민정, 태인호, 김의성이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베테랑 사기꾼이자 국회의원 양정국 역의 최시원은 ‘국민 여러분!’과 함께한 지난 9주를 “감사함의 시간이었다”라고 표현했다. 이어 “인품이 훌륭하신 감독, 작가님 그리고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많은 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까지 받았다”고 말했다.카리스마 넘치는 열혈 형사이자, 사기꾼 양정국의 아내 김미영 역으로 활약한 이유영은 “우리 작품을 사랑해주시고 미영이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미영이라는 밝고 씩씩한 캐릭터를 만나 매 순간 기쁘게 촬영했다”고 회상하며, “드라마 ‘국민 여러분!’과 미영이를 시청자분들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사채업자 박후자로 완벽 변신해 등장하는 순간마다 긴장감을 자아냈던 김민정은 “촬영 내내 고생 많으셨던 감독님,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도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면서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악역이고 센 캐릭터지만, 허당미 있는 후자로 살아가면서 정말 후자에게 푹 빠져 지냈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분들께서 후자를 좋아하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이상적인 정치가 한상진 역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던 태인호는 “한상진이라는 역할로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정말 애정하는 캐릭터였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면서 종영의 아쉬움을 가득 담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 이하 스태프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고, 배우 선, 후배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마지막으로 “드디어 ‘국민 여러분!’이 국민 여러분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날이 왔다”면서 진한 아쉬움을 드러낸 김주명 역의 김의성.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그들과 웃으며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면서 “함께 했던 배우, 스태프 모두 항상 건강하고 더 멋진 작업 많이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저희 ‘국민 여러분!’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는 시청자를 향한 깊은 감사도 잊지 않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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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X강소라, 오늘부터 1일…시청률 3.5% 상승세

'변혁의 사랑' 최고 시청률 4%를 돌파, 시청률 상승세에 시동을 제대로 걸었다. 15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3.5%, 순간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9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2.2%, 순간 최고 시청률 2.8%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성 시청층 10대부터 50대까지의 전 연령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로 나타나 저력을 과시했다. 방송 전후 각종 SNS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강소리(백준)은 최시원(변혁)이 백수가 아닌 강수그룹의 사고유발자 재벌3세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최시원을 향한 경찰의 추적도 시작되며 위기에 몰렸다. 2회 만에 정체가 폭로되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관계 변화는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강소라를 '운명의 여인'으로 선언한 최시원은 자신이 개망나니, 적폐가 아님을 증명해 보이겠다며 아버지 최재성(변강수)를 찾아갔다. 자수해 잘못을 빌고 부풀려진 사실은 해명하겠다는 최시원의 결심은 분노한 최재성 회장 덕분에 이뤄지지 못했다. 호텔로 돌아가라는 공명(권제훈)의 당부에도 최시원은 강소라를 따라 공사장 알바까지 한 뒤 낙원 오피스텔로 돌아왔다. 낙원 오피스텔에서 기내 난동 사건의 피해자이자 백준의 친구인 김예원(하연희)를 마주치는 바람에 최시원이 백수가 아닌 문제의 재벌3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소라는 대리운전 알바 도중 이재윤(변우성)이 최시원과 한 편이 아님을 알게 됐다. 강소라는 공명과 함께 위기에 빠진 최시원을 돕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자신을 구하러 온 강소라를 본 최시원은 "준이 너 내 옆에 있어라"고 제안을 했고 강소라는 이를 받아들이면서 공명을 멘붕에 빠뜨렸다. '변혁의 사랑'은 본격적인 사건들이 전개됐다. 2회 만에 화수분 같은 매력을 쏟아내는 최시원의 변화무쌍한 개성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녹즙 배달 알바 도중 곤경에 처한 강소라를 구하고 "내 옆에 있을래?"라고 직설적으로 묻는 장면은 허당미 넘치는 귀여움 속 예상치 못한 멋짐을 뿜어내며 설렘을 유발했다.이미현 기자 2017.10.1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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