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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사죄드리겠다" 대국민 사과 나선 이유

배우 김선호가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시간탐험대’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시대를 거슬러 시간 여행에 나선 여섯 멤버의 모험이 펼쳐진다. 먼저 여섯 남자는 노래와 흥의 민족에 걸맞게 K-가요 게임으로 한판 승부에 나선다. 미션을 듣자마자 불안함을 호소하는 김선호와,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는 가요 최약체 ‘시조새’ 연정훈으로 인해 시작 전부터 난항이 예고된다. 이어 게임이 시작되자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는 멤버들로 인해 현장이 혼돈에 빠진다. 극명한 세대 차이와 취향 차이를 뽐내기 시작, 흥이 오를 대로 오른 여섯 남자가 천차만별로 다른 노래와 춤을 선보여 환장의 불협화음이 이어진다. 넋이 나간 김선호는 급기야 머리를 숙이며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라고 대국민 사과에 나서고, 멤버들은 “더 숙여!”라고 호통을 친다. 그런가 하면 원조 댄싱머신 김종민 또한 해탈한 모습을 보인다. 온갖 꼼수가 난무하는 현장에서도 미션 성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자, “희망이 안 보여서 그래”라며 포기한 듯 고개를 떨군다. 과연 여섯 남자는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게임을 끝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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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인천 아라뱃길 무릎 나갈 정도로 뛰어"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이 끝을 모르는 댄스 열정을 보여준다. 2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는 '1주년 프로젝트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대한민국 홍보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 제작에 나선 여섯 남자의 도전이 그려진다. 앞서 프로젝트의 배경이 될 장소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한 김종민과 김선호, 딘딘은 도시 곳곳의 명소를 흥 넘치는 춤과 함께 영상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방송에서 세 사람은 15시간 동안 약 273km의 거리를 이동하며 열정 넘치는 답사를 이어간다. 특히 안무팀장 김종민은 40개에 달하는 새로운 안무를 쏟아내며 댄스자판기의 위엄을 보여준다. 하지만 점차 고갈되는 아이디어에 "그냥 (다른 안무를) 똑같이 따라하자!"라며 당당하게 표절을 주장하는 등 창작의 고통으로 허우적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김선호는 과거 인천의 한강이라 불리는 아라뱃길 산책로를 하염없이 달렸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1박 2일' 공식 최약체로 손꼽히는 그가 무릎이 나갈 정도로 질주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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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의 역대급 반전 드라마···최고 시청률 12.8%

'1박 2일'이 안방극장에 힐링 에너지를 안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9.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음 주 '너 자신을 알라!' 특집 편이 예고된 순간에는 12.8%(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알찬 재미를 책임졌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3.2%(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방토피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려져, 외부와 분리된 여섯 남자만의 유토피아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중독증에 걸려 자유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멤버들, 독기 가득 집념으로 기적을 불러일으킨 딘딘의 활약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굳게 잠긴 '비밀의 방'을 열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이 방에는 맛있는 저녁 메뉴가 숨겨져 있어 승부욕을 더욱 자극했고, 여섯 남자는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 예습까지 철저히 하며 심기일전했다. 하지만 앞서 놀라운 단합력으로 '퀴즈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것과 달리 어이없는 오답이 속출하며 실패를 불렀고, 사기가 하락해 "차라리 입수시켜 주세요!"라고 불만을 표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누구도 생각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멤버들은 물론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했다. 홀로 자물쇠를 돌리며 고도의 집중력을 보여주던 딘딘이 비밀번호 힌트 없이 문을 여는 일이 일어난 것. 자물쇠의 숫자 5개 중 단 2개밖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딘딘이 우연히 이를 맞출 확률은 무려 1000분의 1. 딘딘은 기적 같은 확률 속에서 집념의 승리를 보여주며 '방토피아'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덕분에 멤버들은 삼겹살을 굽고 라면을 끓이는 등 '꿀맛' 저녁 식사를 즐기며 캠핑 분위기를 만끽했지만 뜻밖에도 불안감이 커져만 갔다. 방송분량이 부족할까 걱정한 여섯 남자는 예능 본능을 끌어모아 고군분투했다. 특히 딘딘은 쉴 틈 없이 새로운 게임들을 개발하는가 하면 밤중에 온몸에 물을 흠뻑 뒤집어쓰며 '분노의 양치질'까지 도전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가득한 하룻밤을 보내고 제작진과 재회한 후에도 멤버들의 수난은 계속됐다. 그동안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아침 밥차를 사수하기 위해 기상 미션이 기다리고 있던 것. 이른 아침부터 고난도 홈 트레이닝을 따라하게 된 멤버들은 순식간에 기진맥진해졌고, 최약체 김선호는 "10분쯤 기억을 잃었어요!"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반전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열정을 다한 멤버들 사이 상위권 3명을 가려내기 위해 몸에 만보기가 부착되어 있던 것.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린 멤버들은 황당해했고, 급기야 김종민은 남몰래 만보기를 흔들어 잽싸게 걸음수를 늘리는 모습으로 13학년다운 꼼수를 발휘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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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 지옥 홈트레이닝에 "중간 기억 잃어"

'1박 2일' 멤버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난을 겪는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방토피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는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 없이 하룻밤을 보낸 멤버들을 위해 이들의 오랜 소원이었던 아침 밥차가 준비되고, 맛있는 아침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특별한 기상 미션까지 기다린다. 방토피아에서의 아늑한 하루로 체력을 완벽 보충한 멤버들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이내 화기애애했던 미션 현장에 곡소리가 울려 퍼진다고 해 궁금증을 돋운다. 여섯 남자의 잠을 깨울 기상 미션은 다름 아닌 지옥의 홈 트레이닝. 예상치 못한 초고난도 미션이 멤버들을 순식간에 기진맥진하게 만든다. '1박 2일' 최약체 김선호는 "중간에 기억을 잃었다"라고 고백하고, 먹선생 문세윤마저 "(아침)먹지 말까?"라고 발언한다. 이들이 끝까지 무사히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예상치 못한 반전 미션이 추가로 공개돼 지옥의 홈트레이닝으로 몹시 지쳐있는 멤버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만든다. 아수라장이 된 기상 미션에서 아침 식사를 차지하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문세윤과 김선호를 실신하게 만든 지옥의 홈 트레이닝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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