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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최우수연기상 ‘악귀’ 김태리…대상은 다큐 ‘고래와 나’ [종합]

올해 ‘한국방송대상’ 대상은 SBS 창사기획 4부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가 차지했다. ‘악귀’는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이 작품의 주연 배우 김태리는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2일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제51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진행은 MBC 아나운서 김준상, SBS 아나운서 주시은, KBS 아나운서 김진웅이 맡았다. 대상의 영예는 ‘고래의 나’에 돌아갔는데, 이큰별 PD는 “국내에서 고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가 없어서 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왜 다들 안 했는지 알게 될 만큼 힘든 과정이 많았다”며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한 스태프와 제작비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올 가을 극장 개봉 소식을 전하며 “큰 스크린으로 많은 분들이 고래를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악귀’는 작품상, 작가상, 최우수연기자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악귀’를 통해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김태리는 “’악귀가’ 방영된 지 1년이 지났더라”며 “제목도 그렇고 ‘악귀’는 무서운 오컬트 스릴러극임에도 놀랍게도 시청자들이 살아갈 힘을 얻었다는 말들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속 인물들은 항상 어떤 식으로도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데, 제가 연기한 상연은 꿋꿋하게 일어나는 사람이었다”고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내며 “어떨 때는 너무 무거워서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삶이라도, 이를 이고지고 살아가는 분들에게 언젠가는 선선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모두 힘내시라”고 응원을 건넸다. 올해 작품상은 ▲뉴스보도 SBS ‘일손전쟁, 우리는 매력적입니까?’ ▲드라마TV MBC ‘연인’, SBS ‘악귀’ ▲연예오락TV KBS ‘골든걸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뉴미디어예능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등 30편이 선정됐다.개인상은 ▲공로상 KBS 김형운 ▲지역방송진흥상 KBC 신종문 ▲아나운서상 MBC 김대호 ▲작가상 김은희(SBS 추천) ▲진행자 신계숙(EBS 추천) ▲최우수연기자 김태리(SBS 추천) ▲최우수예능인 곽준빈(EBS 추천) ▲최우수가수 스트레이 키즈(MBC 추천) 등 18명이 수상했다. 한편 1973년 제정된 ‘한국방송대상’은 미디어 경쟁 시대에도 방송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 매년 9월 시상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2 18:20
연예일반

故 송해 한국방송대상 특별상…박은빈 최우수연기자상

고(故) 송해가 제49회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특별상에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한해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한국방송대상의 수상작과 수상자를 28일 발표했다.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단은 지상파방송의 내부 경쟁을 거쳐 출품된 작품 234편과 방송인 51인을 대상으로 예·본심을 진행, 작품상 24개 부문 26편, 개인상 18개 부문 18인을 선정했다. 본심 심사위원단은 1955년 데뷔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 방송사(史)에 한 획을 그은 송해에게 만장일치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여했다. 이들은 “올해 대한민국 방송사에 故 송해 선생의 업적을 기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 드라마TV 부문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연예오락TV 부문은 KBS 설 대기획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뉴미디어프로그램 부문은 광주MBC ‘오늘도 출근’ 10부작 등이 선정됐다. 작품상 중 뉴스보도 부문은 MBC ‘뉴스데스크’의 ‘공군 성폭력 사망 은폐사건’, 다큐멘터리TV 부문은 KBS 대기획 ‘키스 더 유니버스’, 시사보도TV 부문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가평계곡 익사사건’이 수상했다. 최우수연기자상은 KBS2 ‘연모’의 박은빈, 최우수예능인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전현무, 최우수가수상은 MBC ‘쇼! 음악중심’의 (여자)아이들 등에게 돌아갔다. 영예의 대상은 오는 9월 5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되며, 시상식은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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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48회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인기 연기자상 2관왕

트로피를 두 개나 거머쥐었다. 배우 김소현이 제48회 한국방송대상 2관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입증했다. 김소현은 지난 3일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8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최우수연기자 상과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하여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쟁쟁한 후보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그녀는 명실상부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며 유일무이한 행보를 선보였다.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973년부터 개최된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들의 노력을 치하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진행된 제4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수상작 29편, 개인상 수상자 28인이 발표됐다. 김소현은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으로 최우수 연기자상과 더불어, 시청자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탄탄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과 피땀 어린 노력이 깃든 액션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김소현은 시상식에서도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며 시상식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상반기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김소현이 앞으로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제48회 한국방송대상 방송 캡처 2021.09.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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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관왕" 김남길, 촬영감독이 뽑은 올해의 최우수연기자

배우 김남길이 201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김남길은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았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협회장 조영환, 윤순항)에서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연기자 부분은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연기자 중 가장 뛰어난 연기력과 좋은 이미지를 가진 연기자를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선정해 의미를 더한다. 이로써 김남길은 드라마 ‘열혈사제’로 SBS 특별상, 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 46회 한국방송대상‘연기자상·중단편드라마부문 작품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 액터상, 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리메상까지 포함하면 올해만 벌써 7번째 수상이다. 김남길은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일궈내고 있는 촬영감독님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있다. 좋은 메시지와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자 같이 고생했는데, 항상 최상의 결과물을 담아내려 노력하셨던 것에 감사드린다. 모든 ‘열혈사제’ 스태프들과 이 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분들 배려하는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촬영감독님들 현장에서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거듭 인사했다. 김남길은 배우로서 활동 외에도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를 비롯해 NGO 단체 '길스토리' 대표로서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는 등 다방면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남길은 오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 ‘우주최강쇼’를 선보이고, 2020년 상반기에는 영화 ‘클로젯’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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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인생캐에 대상까지…'역적' 김상중, 다시 쓴 배우史

배우 김상중이 데뷔 2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김상중은 언제나 연기를 잘하는 배우였다. 그것은 누구나 알고 있던 사실. 하지만 수상과 유독 인연이 없었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심보단 약간은 그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다. 대중에겐 배우보단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진행자로 더 익숙하기도 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2017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사회는 오상진, 김성령이 맡았다. 올해엔 인기투표로 주는 대상이 아니었다. 드라마국 PD들의 투표로 이뤄진 대상이었다. 2부 시작과 함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단연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김상중. 결국, 대상의 영광을 품에 안았다. 데뷔 27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대상을 차지한 것. 감격스러울 만도 하지만 누구보다 차분했다. 김상중은 "사극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많은 준비가 필요한데 그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몫을 해낸 그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백성이 주인인 나라, 그 나라에서 백성의 아픔을 뜨겁게 절절하게 연기한, 비록 한 회였지만 엔딩을 장식한 배우 최교식 님. 그것이 바로 역적의 주제였다"면서 "어느덧 선배 축에 끼어가고 있다. 대접받는 선배가 아니라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종영된 '역적'에서 드라마 초반을 견인한 건 김상중이었다. 그는 14회까지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애틋한 부성애와 사랑꾼으로 활약했다. 씨종으로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도 많았지만, 오로지 아내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살아갔던 김상중(아모개). 윤균상(홍길동)이 아기장수라는 사실을 알곤 더더욱 가정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아내를 잃었을 땐 피눈물로 심금을 울렸고, 주인의 악행에 맞섰을 땐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역적'은 김상중의 인생캐릭터 경신이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아모개 역을 아주 맛깔나게, 강렬하게 소화했다. 묵묵하게 제 길을 걸어왔던 김상중의 열연에 매회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앞서 '역적' 김진만 PD는 "김상중 씨가 머릿속에 희미하게 있던 아모개를 완벽하게 만들어줬다. 혼연일체가 되어 연기해줬다. 덕분에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한 바 있다. 이같은 열연에 힘입어 김상중은 '2017 코리아 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신이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당시 2007년 최우수연기자 및 2012년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적이 있으나 대상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MBC 연기대상까지 휩쓸며 자신의 배우 인생사를 다시 쓰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잔상이 남아 있고 여운이 가시지 않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던 김상중의 그 깊은 여운이 '역적'을 통해 다시금 빛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MBC 2017.12.3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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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연기대상] 김상중이냐, 최민수냐…MBC 연기神 맞대결

연기 고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올해 MBC 드라마는 부진했다. KBS나 SBS가 흥행으로 미소를 지을 때 울상의 연속이었다. 이 틈에서 월화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김상중과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이하 '죽사남')의 최민수가 흥행과 연기력에 있어 단연 돋보였다. 그간 '인기투표로 주는 대상'이라 불렸던 오명도 벗어던졌다. 이에 30일 열릴 '2017 MBC 연기대상'의 대상 트로피를 둔 경쟁은 크게 2파전으로 볼 수 있는 것. 두 사람 중 누가 정상에 오를까. ◇ '아모개' 김상중이 이끈 '역적' 지난 5월 종영된 '역적'에서 드라마 초반을 견인한 건 김상중의 공이 컸다. 그는 14회까지 출연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다. 애틋한 부성애와 사랑꾼으로 활약했다. 노예로 살아가면서 억울한 일도 많았지만, 오로지 아내와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살아갔던 김상중(아모개). 윤균상(홍길동)이 아기장수라는 사실을 알곤 더더욱 가정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 아내를 잃었을 땐 피눈물로 심금을 울렸고 주인의 악행에 맞섰을 땐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다. 김상중의 인생캐릭터 경신이라고 불릴 만큼 아모개 역을 맛깔나게, 강렬하게 소화했다.이 열연에 힘입어 김상중은 '2017 코리아 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신이었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당시 2007년 최우수연기자 및 2012년 남자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적이 있으나 대상은 처음이었다. 데뷔 27년 만에 대상을 받은 김상중. '역적'으로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 '죽사남' 살린 최민수 열연최민수의 '쪼'가 사이드 알리 백작 캐릭터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코믹한 반전의 연속이었다. 최민수가 없었더라면 이도 쉽지 않았을 터. '죽사남'의 코믹함을 배가시키며 드라마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드라마가 중반부로 넘어가기까지 고구마 전개가 펼쳐져 답답함을 호소했던 터. 고구마 전개를 이겨내고 시청할 수 있었던 힘은 코믹 본능을 발휘한 최민수의 힘이 컸다. 타이틀롤로서의 부담을 이겨내고 코믹함으로 무장한 최민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거침없는 망가짐과 오버스러운 표정 연기가 웃음보를 자극했다. 여기에 강예원과 신성록(강호림), 조태관(압둘라)의 케미가 어우러져 시너지를 이뤘다. 코믹함과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맛깔나게 살아나면서 수목극 1위로 완주했다. 장인과 사위의 코믹 브로맨스를 보여줬던 신성록과는 베스트 커플상을 노리고 있어 그 결과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최민수가 대상을 받은 것은 1995년이었다. SBS '모래시계'가 대박이 터지면서 그해 'SBS 스타상'(드라마와 예능 부문 합쳐 시상)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22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다시금 들어 올릴 수 있을까.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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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2월 26일 결혼 확정..한 달간 결혼 준비 몰두"

배우 황정음이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하기로 확정했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황정음이 2월 26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결혼까지 한 달의 시간이 남았다. 그동안은 스케줄을 최소화하고 결혼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결혼의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선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황정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2월 8일 처음으로 알려졌다. 데이트 중인 사진이 포착됐다. 이에 황정음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던 터. 공개 열애 한 달만에 초피스드 결혼 발표까지 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예비신랑인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는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황미현 기자 2016.01.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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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철강회사 대표 이영돈과... 장소 날짜 구체적인 건 없어

배우 황정음 측이 철강회사 대표 이영돈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7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2월말 결혼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고전했다.이어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결혼식 장소는 3일 전부터 알아봤다.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면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시 장소나 날짜, 시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예비신랑인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는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황정음 결혼' 2016.0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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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식은 비공개 진행... 날짜 장소 아직 미정

배우 황정음 측이 철강회사 대표 이영돈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7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2월말 결혼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고전했다.이어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결혼식 장소는 3일 전부터 알아봤다.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면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시 장소나 날짜, 시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예비신랑인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는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황정음 결혼' 2016.01.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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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이영돈과 평생 함께할 것" 구체적 장소 날짜 미정

배우 황정음 측이 철강회사 대표 이영돈과의 결혼설을 인정했다.7일 오전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2월말 결혼을 인정하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고전했다.이어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며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결혼식 장소는 3일 전부터 알아봤다. 아직 확정된 곳은 없다"면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시 장소나 날짜, 시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황정음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지붕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골든타임',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믿보황'(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자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예비신랑인 이영돈은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 그는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황정음 결혼' 2016.01.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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